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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 IT / PID 2019/06/13

선 없는 고성능 VR 제품 시대 개막

VR 제품 사용자들은 그동안 VR 기기를 사용할 때 구동 PC와의 연결 때문에 불편함을 겪었습니다. VR 헤드셋과 PC의 연결 케이블이 걸리적 거리기 때문에 자유로운 동작을 방해하고 PC의 사양이 무척 높아야 해 구입비용도 만만치 않았죠. 스마트폰을 이용한 무선 VR 기기들이 여럿 등장했지만, 전용 기기가 아니기 때문에 VR 전용 콘텐츠들을 모두 누리는 데에 제약이 있어 완벽한 대안이 되지는 못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들어 PC 기반 VR 기기에 버금가는 성능을 갖추면서도, 선 없이 자체 헤드셋만으로 VR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전용 VR 기기가 하나 둘 등장하기 시작했습니다.  최근 출시한 ‘오큘러스 퀘스트’ 제품은 현재까지 가장 완성도가 높은 독립형 VR 전용기기로 유저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상황.   무선 VR의 완성도를 높인 ‘오큘러스 퀘스트’ ▲ ‘오큘러스 퀘스트’ 오큘러스는 무선 VR 제품 ‘오큘러스 퀘스트(Oculus Quest)’를 최근 출시했습니다. 지난 해 9월 공식 발표됐던 제품으로 PC 없이 자체적으로 구동이 가능한 일명 ‘올인원 VR’ 제품입니다. VR 유저의 활동적인 플레이와 걸리적거리는 PC 케이블은 서로 어울리지 않기에, 발표 당시부터 소비자들의 기대감이 높았습니다. [오큘러스 퀘스트 주요 스펙] – 디스플레이 : OLED – 해상도 : 2880 x 1600 (1440 x 1600 패널 2개 사용) – 화면재생률 : 72Hz – 응답속도 : 0.4ms – 명암비 :…
테크 2019/06/12

[디스플레이 용어 알기] 23. 라이트필드 디스플레이

안경을 쓰지 않고도 입체 영상을 볼 수 있는 라이트필드 디스플레이! 일반적인 디스플레이와 달리 보는 시점에 따라 다른 각도의 입체 오브젝트 모습을 확인할 수 있어, 향후 AR기술 등과 융합해 다양한 활용이 기대되는 차세대 디스플레이 입니다.
알아두면 쓸모있는 양자역학 이야기 - 드브로이 물질파
스토리 2019/06/11

알아두면 쓸모있는 양자역학 이야기 – 드브로이 물질파

양자역학은 빛이 입자인지 파동인지를 놓고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하지만 당시 과학자들의 생각과 달리 빛은 입자성과 파동성을 모두 갖는다는 이중성으로 결론을 맺었다. 빛의 입자가 파동처럼 움직이는 것이 아니다. 입자이면서 파동인 것이다. 우리의 직관으로는 납득하기 어려운 개념이지만 과학적 결론은 그렇다. 그리고 여기 직관적으로는 납득하기 어려운 또 하나의 이론이 있다. ‘드브로이 물질파’. 빛만 이중성이 있는 것이 아니라, 물질에도 이중성이 있다는 이 이론은 어떻게 등장했으며, 양자역학에 어떤 기여를 했을까?   물질의 이중성을 파헤치다 루이스 드브로이(Louis de Broglie, 1892~1987)는 프랑스 귀족 가문 출신이었다. 그는 아인슈타인이 빛이 입자라고 1905년 제안한 ‘광양자설’과 이를 실험적으로 검증한 1923년 콤프턴 효과에 큰 관심을 가졌다. 드브로이는 빛이 입자성과 파동성이라는 두 가지 성질을 모두 갖고 있다는 데에 착안해, 물질도 이중성을 갖고 있다는 가설을 1924년 박사학위 논문으로 제안한다. 기존의 상식으로 물질은 당연히 입자라고 여겼기 때문에 그의 가설은 말도 안 되는 발상으로 여겨졌다. 그의 지도교수였던 물리학자 폴 랑주뱅은 이 논문에 대해 아인슈타인에게 자문을 구했고, 아인슈타인은 “이 연구는 물리학에 드리운 커다란 베일을 걷어냈다.”라는 찬사를 보냈다. 물질의 이중성이 드디어 밝혀지기 시작한 것이다.   드브로이 물질파란? ▲ 파동의 기본적인 구성요소 입자와 파동은 서로 공통점을 찾을 수 없는 개념이다. 입자는 당연하게도 질량이 있다. 위치가 정해질 수 있고, 움직이기도 하므로…
SDC 라이프 2019/06/10

깊고 진한 멜로디로 저녁을 채우다! 삼성디스플레이 클라리넷 동호회

클라리넷은 다채로운 음색을 표현할 수 있는 목관악기입니다. 감미로운 선율로 미소를 짓게 하다가도 때로는 쨍하는 고음으로 귀를 쫑긋 세우게 하는 매력적인 악기입니다. 풍부한 표현력 덕분에 한 번쯤 연주하고 싶지만 선뜻 도전하기엔 부담이 느껴지는 악기 클라리넷. 삼성디스플레이 클라리넷 동호회 임직원들은 어떻게 악기를 접하고 연주 실력을 키워가고 있을까요? 진하고 따뜻한 커피 한 잔 같은 그들의 멜로디를 뉴스룸이 전해 드립니다!   캠퍼스를 채우는 깊고 풍부한 클래식 선율 삼성디스플레이 아산2캠퍼스의 한 강의실에서 들려 오는 진한 멜로디가 지나는 이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합니다. 이곳은 클라리넷 동호회 연습 장소. 어딘가 그윽함이 느껴지는 악기, 클라리넷을 연주하는 임직원들이 반가운 인사를 건넵니다. 매주 월요일 저녁 6시. 하루 업무를 마치고 연습실로 모여든 임직원들은 화기애애한 모습으로 덕담을 나누며 각자의 악기를 꺼내 듭니다. 잘 알려진 이름과는 달리 생김새까지는 모르는 사람이 많은 클라리넷. 동호회 회원들도 처음에는 자신이 클라리넷을 연주할 거라고는 상상도 못했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이제는 출근 길에 클라리넷 케이스를 손가방처럼 자연스럽게 챙기고, 책상 한 켠에 악보가 무심히 끼어 있는 모습이 일상이 되었다고 합니다. 동호회 회장직을 맡은 장준영 프로는 어느 날 문득 클라리넷의 매력에 빠져 2012년부터 악기를 배웠습니다. 개인 레슨과 사내 오케스트라 활동을 통해 실력을 쌓아 온 그는 최근에 클라리넷 동호회를 창단하며 오랜 꿈을 이뤘습니다. “사내…
테크 2019/06/07

[디스플레이 용어 알기] 22. 투명 OLED

SF 영화에 자주 등장하는 투명 디스플레이. 대표적 기술인 투명 OLED는 화면의 뒷면도 투명하게 보이는 첨단 디스플레이 기술입니다. 투명한 재료를 사용해 제작하고, 픽셀에 빛이 통과할 수 있는 투과 공간을 마련해 구현합니다. 향후 차량 유리의 HUD를 대체하는 등 화면 건너편을 봐야 하는 환경에서의 활용이 기대되는 기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