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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 영사기부터 LED 영화관까지

옛날 옛적 집에 8㎜(밀리미터) 필름 영사기와 카메라가 있었다. 그걸로 가족 영화도 찍어 보고 어디선가에서 딸려온 디즈니 만화 영화도 보고 그랬는데 지금은 어디에 있는지 모르겠다. 디즈니 영화의 제목은 아직도 기억한다. [도널드 덕, 티티카카호에 가다](Donald Duck Visits Lake Titicaca, 1942).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남미 시장을 노리고 디즈니가 만든 여러 편의 애니메이션 영화 중 하나였다. 이게 어떻게 우리 집에 들어왔는지는 모르겠다. 무비 카메라나 필름 영사기를 살 때 딸려온 사은품이었을까? ▲1942년에 개봉한 영화 [도널드 덕, 티티카카호에 가다] 포스터(이미지 출처: www.imdb.com) 어두워진 방의 빈 벽에 디즈니 만화 영화가 떠오르던 마술적 순간을 기억한다. 필름 영사에는 확실히 텔레비전에서는 느낄 수 없는 마법의 느낌이 있다. 말이 나왔으니 하는 말인데 심지어 브라운관 텔레비전만 해도 지금의 텔레비전에선 느낄 수 없는 희미한 마법의 흔적이 있었다. 화질과 음질이 개선되고 디지털화가 진행되는 동안 깜빡거리는 영상이 가졌던 마법은 조금씩 사라지고 모든 게 일상화가 되는 것 같다. 여기엔 재미있는 규칙이 있다. 테크놀로지가 단순하고 이해하기 쉬울수록 더 마법 같다. 내가 지금 원고를 쓸 때 사용하는 태블릿은 기술만 따진다면 거의 마법이지만, 필름을 투과한 빛이 스크린에 영사되는 원시적인 과정을 통해 만들어지는 깜빡거리는 영상의 신비함은 만들어내지 못한다.   영화속 상영 기술, [마이너리티 리포트]에서 [어바웃 타임]까지 스티븐 스필버그(Steven Spielberg)의 [마이너리티…
디스플레이人 2017/08/18

“동료들과 맛보는 신의 물방울, 함께 하실래요?” 삼성디스플레이 와인 동호회 ‘더와인스쿨’

빅토르 위고는 ‘신은 물을 만들었지만, 인간은 와인을 만들었다’는 명언을 남겼습니다. 와인을 흔히 ‘신의 물방울’이라 부르는 이유도 인간이 만든 위대한 술로 통하기 때문이 아닐까요? 삼성디스플레이 아산캠퍼스 앞 프랑스 요리 전문점에 신의 물방울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바로 삼성디스플레이 와인동호회 ‘더와인스쿨’ 모임 현장입니다. 포도향과 풍미 가득한 와인이 함께하는 특별한 자리에 뉴스룸이 동행했습니다.
SDC 피플 2017/08/17

[삼성디스플레이 직무소개] ① 연구개발직

삼성디스플레이 뉴스룸은 최고의 디스플레이 개발을 위해 노력하는 사우들의 인터뷰를 통해 회사의 주요 직무를 소개하는 시리즈를 마련했습니다. 첫번째로 소개해 드릴 직무는 혁신적인 디스플레이의 발전이 시작되는 곳, 바로 연구개발직입니다. 삼성디스플레이 연구개발직은 디스플레이 제품 개발단계에 필요한 연구개발과 제품 수율이나 특성, 품질 향상을 위한 구동/소재/공정/시스템 개선 등의 엔지니어 업무입니다. 전기/전자, 화학/화공, 재료/금속, 기계, 물리 전공자들 중심으로 지원이 가능합니다. 세계 최초, 최고라는 타이틀에 빛나는 삼성디스플레이의 우수한 기술력 뒤에는 새로운 것에 대해 끊임없이 탐구하는 연구개발직의 땀과 노력이 있었습니다.  한층 진화된 디스플레이를 개발하기 위해 지속적인 연구와 개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연구개발직의 A to Z를 남은주, 정호승 프로에게 들어보았습니다. 안녕하세요. 디스플레이 연구소에서 OLED 재료 소자 개발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남은주 연구원입니다. 2013년에 입사했으니 벌써 4년의 시간을 삼성디스플레이와 함께했습니다. 제가 하는 업무는 OLED 제조 공정에 적용되는 증착공정 및 차세대 공정기술을 통해 OLED의 다양한 재료들을 평가하고, 최적 소자 구조 등을 개발하는 일입니다. 엔지니어로서 우리의 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된 TV, 모바일 등의 디스플레이에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하고, 미래 기술로서 Soluble OLED 기술 개발에 기여할 수 있어 자부심을 느낍니다.   업무 수행에 필요한 지식과 역량은 무엇인가요? 저는 물리학을 전공하였는데, 물리화학 등 기초 과학의 배경지식이 필요합니다. OLED 재료 특성을 평가하고 개발하다 보니 결과들을 비교, 개선하는…
보도자료 2017/08/17

삼성디스플레이, 베트남 교육환경 개선에 앞장

□ 박닌성 중리엣 초등학교에 교육시설 신축 지원 □ 임직원 7천명이 직접 꾸민 교통안전 책가방 7천개 전달 “베트남의 미래인 학생들이 공부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삼성디스플레이가 응원합니다.” 삼성디스플레이(대표이사 권오현)는 지난 16일, 베트남 박닌성 옌퐁현의 중리엣 초등학교에 교육시설 건축을 지원하고 이날 준공식에서 학생들의 교통안전을 위한 안전책가방 7천개를 함께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삼성디스플레이는 학생수에 비해 부족한 시설과 열악한 교육환경 개선이 필요한 박닌성 중리엣 초등학교에, 우천시 체육활동 및 식사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소강당과 수세식 화장실 신축 및 도서관, 멀티미디어실 리모델링 등을 지원했다. 준공식에는 응웬반 퐁 박닌성 부성장과 레 티 뚜옛 교장을 비롯해 삼성디스플레이 베트남법인 이진수 상무와 기아대책 서경석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지난 2월 베트남 초등학교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과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중리엣 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교육공헌 활동을 전개해나갈 방침이다. 시설개선에 필요한 재원은 삼성디스플레이 임직원들이 작년 한 해 동안 아프리카 등 빈곤 지역에 헝겊책 만들어 보내기 등으로 참여한 핸즈온 봉사활동 참가비로 조성된 기금 1억 400만원으로 마련됐다. 핸즈온(Hands-ON)이란 바쁜 직장인 및 청소년들이 짧은 시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소규모 자원봉사를 말한다. 레 티 뚜옛 중리엣 초등학교 교장은 “낙후된 학교 부속 시설들이 삼성디스플레이의 도움으로 공부하기 좋은 시설로 탈바꿈하게 됐다”며 “무엇보다도 우리 학생들이 너무 좋아하는…
TV / IT / PID 2017/08/16

중국 시장의 이유있는 커브드 열풍

지난 8일 베이징의 옌치후(雁栖湖) 컨벤션센터에 중국 TV 업계 거물들과 정부, 협회, 언론매체 등 200여명이 넘는 인파가 운집했습니다. 입추를 맞아 청명한 하늘과 중국의 전통 건축 양식인 둥근 처마가 조화를 이루며 곡선의 아름다움을 완벽하게 재현한 이곳에서 삼성디스플레이의 ‘제2회 커브드 포럼’이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베이징 화이뤄성(怀柔城)에 위치한 옌치후는 베이징의 유명한 인공호수입니다. 만리장성의 하나인 무텐위창청(慕田峪长城)을 배경으로 조성된 이 호수는 베이징 시민들이 가장 사랑하는 관광지 중 한곳 입니다. 이곳에 위치한 옌치후 컨벤션센터는 ‘APEC’, ‘일대일로(一帶一路) 포럼’ 등 중국의 굵직한 행사들이 진행된 곳으로도 유명합니다. 삼성디스플레이가 2회 커브드 포럼의 장소로 이곳을 선택한 이유는 건물 자체가 빚어내는 곡선의 웅장함과 유연함이 그 자체만으로 커브드TV의 가치를 설명하기 때문입니다.   커브드 연맹의 진화 삼성디스플레이와 중국 전자상회가 공동 개최한 금번 커브드 포럼에는 삼성전자를 포함한 TCL, 하이센스, 샤오미, 하이얼, 창홍, 콩카, LeEco등 TV제조사와 AOC, HKC 등 모니터 제조사 그리고 세계 최대 그래픽 칩셋 제조사인 AMD가 참여해 커브드 기술 동향, 시장 분석, 각사별 커브드 전략 등을 공유했습니다. 더불어 커브드 LCD를 중심으로 프리미엄 시장을 확대한다는데 그 뜻을 함께 했습니다. 지난해 1회 커브드 포럼이 삼성을 중심으로 커브드 LCD를 채용하는 제조사간의 커브드 연맹 결성과 시장확대를 위한 클러스터 구축을 목적으로 개최되었다면 올해 2회 커브드 포럼은 커브드 LCD가 소비자에게 줄수있는 화질과…
보도자료 2017/08/16

삼성디스플레이, 한여름에 더 뜨거운 나눔 열정!

삼성디스플레이 직원들은 7월과 8월 두 달 간 충청남도 내 3곳의 기관을 찾아 벽화봉사활동을 펼쳤다. 100여 명의 임직원들은 여름휴가 기간을 이용해 동료들과 함께 청소년 독서문화 활성화 사업에 선정된 천안시 성환중학교, 공주시 금성여자고등학교, 보령시 원산도 마을 도서관의 독서공간을 아름답게 단장했다. 학생들과 마을 주민들의 마음의 양식을 채워줄 독서공간을 단장하기 위해 한여름 땡볕과 줄기차게 퍼붓는 장맛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구슬땀을 흘리는 봉사자들은 화사하게 변신하는 독서공간을 보며 더욱 힘을 냈다. 벽화봉사활동에 참석한 송사희프로는 “저에겐 봉사활동이 최고의 여름휴가다. 엄청 덥고 힘들지만 벽화를 완성하며 얻는 성취감과 예쁜 그림들을 보고 좋아할 아이들을 생각하면 내가 더욱 리프레쉬가 된다”라고 오히려 감사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