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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헌
2019/02/15
생명을 나누고 건강도 살리는 2019 삼성디스플레이 ‘헌혈 캠페인’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고귀한 나눔 헌혈. 삼성디스플레이는 매년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헌혈 캠페인을 적극 펼치고 있습니다. 올해에도 2월을 시작으로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겨울방학, 설 연휴 등으로 인해 일년 중 헌혈량이 가장 낮아진다는 2월의 헌혈 보릿고개를 극복하기 위해 삼성디스플레이 4개 캠퍼스에서 릴레이 형식으로 캠페인이 열립니다. 나눔의 열기로 가득한 뜨거운 헌혈의 현장을 뉴스룸이 찾았습니다. 피로 나누는 봉사, 그리고 행복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임직원들의 헌혈 열기는 매우 뜨거웠습니다. 지난 13일, 아산1캠퍼스에 마련된 헌혈 버스에서는 점심시간을 쪼개 헌혈에 참여하는 임직원들로 가득했는데요. 나눔의 마음을 함께 모은 동료와 함께 헌혈 차례를 기다리는 임직원들 덕분에 버스 안은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가득했습니다. 한마음혈액원 관계자들을 도와 헌혈 물품을 나르는 임직원들도 있었습니다. <삼성디스플레이 ‘헌혈 캠페인’> 혈액이 필요한 환자의 원활한 혈액 수급을 돕기 위해 삼성디스플레이는 2013년부터 헌혈 캠페인을 실시해 지난해까지 총 16,588명의 임직원들이 동참. 올해는 2월을 시작으로 총 12회 진행 예정이며, 2월은 13일부터 27일까지 기흥, 아산1 캠퍼스, 천안캠퍼스, 아산 2캠퍼스 등 4개 캠퍼스에서 진행 예정. ▲ (왼쪽부터) 박향희 프로, 주재익 프로 입사이후 처음으로 헌혈 캠페인에 참여하는 주재익 프로는 “헌혈은 정말 오랜만인데, 회사에서 캠페인 진행한 덕분에 쉽게 참여할 수 있어서 너무 좋네요”라고 전했습니다. 매년 헌혈 캠페인에 참여해왔다는 박향희 프로는 “올해도…

뉴스레터
2019/02/15
삼성디스플레이 뉴스룸 뉴스레터 Vol. 36

SDC 피플
2019/02/14
사내에서 즐기는 ‘소확행’, 삼성디스플레이 ‘TJ컨츄리 공예 동호회’
때론 작은 것에서 큰 감동을 찾을 때도 있고, 일상에 지친 마음이 뜻밖의 일로 달래지기도 합니다. 오물쪼물, 아기자기하게 손으로 직접 하는 공예 활동은 삼성디스플레이 ‘TJ컨츄리 공예’ 동호회원들에게 소소하지만 묵직한 행복을 선물해줍니다. 삼성디스플레이 뉴스룸이 힐링 가득한 이들의 동호회실을 찾았습니다! 사내에서 즐기는 취미 생활 삼성디스플레이에는 임직원들을 위한 동호회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동호회 회원들에게 항상 오픈되어 있어, 마치 대학 시절 공강 시간이나 강의가 끝난 시간을 이용해 동아리방에 드나들던 추억이 떠오르기도 합니다. ‘TJ컨츄리 공예’ 동호회실. 이곳에서는 원목과 내추럴 소재에 아크릴 물감으로 그림을 그리는 ‘컨츄리 톨페인팅’과 기본적인 바느질법과 자연염색으로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컨츄리 인형’ 등 인테리어 소품을 제작하는 컨츄리 공예 작업이 진행됩니다. ‘TJ컨츄리 공예 동호회’는 초급부터 자격증 취득을 노리는 고급까지 삼성디스플레이 임직원이라면 누구에게나 그 문이 활짝 열려 있습니다. 회원들은 대부분 점심시간이나 퇴근 시간 이후 등 틈날 때마다 이곳에 들러 작품 활동을 진행합니다. 월 2회 정기 모임일에는 점심시간부터 퇴근 시간까지 강사님이 상주해 계셔서 공예 기술을 배우거나 직접 지도를 받을 수도 있습니다. 2011년 ‘TJ컨츄리 공예 동호회’를 창립하고 동호회 회장을 맡은 배진희 프로는 “컨츄리 공예는 ‘만들기’보다는 ‘꾸미기’에 가까운 작업이라 누구나 쉽게 도전할 수 있습니다.”고 말합니다. “오늘도 잘 했어” 조영민 프로는 얼마 전 아이들을 위해 레고 테이블을…

보도자료
2019/02/14
삼성디스플레이, 사랑의 헌혈 캠페인 개최
삼성디스플레이(대표이사 이동훈)가 2월을 맞아 전사적인 헌혈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13일 본사가 위치한 기흥캠퍼스를 시작으로 2월 말까지 전 캠퍼스에서 헌혈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4일 밝혔다. 13일부터 이틀간 기흥과 아산1캠퍼스에서 캠페인을 실시한 이후 20, 21일에는 천안캠퍼스에서, 26일과 27일에는 아산2캠퍼스에서 릴레이 헌혈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매년 2월이면 방학과 명절 연휴로 인해 헌혈이 급감하면서 혈액 부족으로 인한 문제가 되풀이되고 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이런 상황을 감안해 매년 2월에 임직원들의 헌혈 참여를 적극 독려하는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이런 활동을 통해 2013년부터 매년 2,000~3,500여 명의 임직원들이 헌혈에 동참해왔으며 현재까지 1만6,500여 명이 헌혈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해왔다. 작년 한해 동안 4번의 헌혈 캠페인에 빠짐 없이 참가한 이규섭 삼성디스플레이 프로는 “19살 때 처음 헌혈을 시작해 지금까지 70회 정도 헌혈을 했다”며 꾸준히 헌혈을 하기 위해 평소에 건강을 열심히 챙기고 있으며 헌혈을 통해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어 최고의 건강관리법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 프로는 “그동안 모은 헌혈증으로 아픈 이웃들과 가족·친지들을 도와주었을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삼성디스플레이 사회공헌단 관계자는 “2월을 시작으로 매년 3~4회 가량 헌혈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으며, 이렇게 모아진 혈액은 한마음혈액원에 전량 기증된다”며 “앞으로도 캠페인을 꾸준히 전개해 임직원들의 참여를 확대하고 혈액부족으로 인한 문제 해결에 힘을 보탤 예정”이라고 밝혔다.
![[디스플레이 용어 알기] 7. 계조 (Gradation)](http://news.samsungdisplay.com/wp-content/uploads/2019/02/ddd.png)
테크
2019/02/13
[디스플레이 용어 알기] 7. 계조 (Gradation)
디스플레이에서 계조(Gradation)는 색의 농도 차이를 단계별로 표현한 것입니다. 한마디로 가장 밝은 부분부터 가장 어두운 부분까지를 표현할 수 있는 단계를 의미합니다. 계조가 적으면 표현할 수 있는 중간 색의 단계가 적어, 이미지에 계단 현상이 발생하며 디테일이 떨어집니다. 반면에 계조가 풍부할수록 더 자연스러운 이미지를 표현합니다.

전문가 뷰
2019/02/12
스마트폰 카메라의 개수가 많아지면 무엇이 좋을까?
최초의 카메라폰이 출시된 해는 1999년이다. 벌써 올해로 탄생 20주년이 된 것이다. 지난 20년간 휴대폰에 탑재된 카메라는 눈부시게 발전했다. 간단한 셀피(셀카) 촬영용이었던 휴대폰 카메라는 이제 콤팩트 카메라의 존립을 위태롭게 만들 정도로 퀄리티가 향상됐고 어느 정도 화질의 만족도가 높아지자 최근에는 카메라의 개수를 늘리기 시작했다. 특히 지난해부터 출시한 플래그십 스마트폰들을 중심으로 카메라 2개 장착이 보편화되기 시작했으며, 지난해 말에 출시된 갤럭시A9은 세계 최초로 후면에 4개의 카메라를 넣기도 했다. 스마트폰 카메라의 개수가 늘어나면 어떤 장점이 있을까? 그리고 앞으로 어떻게 발전하게 될까? 스마트폰 카메라 숫자가 가져오는 이점들 스마트폰용 카메라의 화질을 높이기 위한 혁신적인 방법들이 계속 연구개발되고 있지만, 현재의 기술로는 카메라 숫자를 늘리는 것이 여러 관점에서 최선이다. 우선, 카메라 숫자를 늘리면 여러 개의 화각으로 촬영할 수 있다. 다양한 화각을 촬영할 수 있게 되면 그만큼 다양한 풍경을 담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단일 렌즈로는 구현하기 힘든 기능을 탑재할 수도 있다. 일반적인 전용 카메라는 줌 렌즈가 기기 안으로 들어가는 침동식 렌즈 방식을 사용하거나 렌즈를 교환하는 방식을 통해 다양한 화각을 제공하지만, 스마트폰 카메라는 두께나 구조상 그런 방법은 실현하기가 어렵다. 따라서 여러 개의 렌즈를 광각, 일반, 망원용으로 따로 제공하는 것이 현실적이다. 지난해에 3가지 화각을 제공하는 스마트폰들이 대거 출시됐는데 화웨이의 경우…

SDC 피플
2019/01/29
첨단 기술 리더가 되기 위한 삼성디스플레이人의 꿈, 학술 연수 파견 제도를 통해 이룹니다!
회사 업무를 하다 보면 학업을 통해 관련 분야의 지식을 더 많이 채우고 싶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당장 하던 일을 중단하고, 공부를 위해 시간을 낸다는 것은 누구에게나 막막하고 두려운 일입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이러한 임직원들의 지적 갈증을 해소하고 업무 시너지를 높이기 위해 ‘학술 연수 파견 제도’를 운영 중입니다. 오늘은 학술 연수 파견 제도를 활용해 학업을 진행하고 있는 박봉준 프로를 만나보았습니다. 디스플레이 연구소에서 근무하다가 ‘학술 연수 파견 제도’에 지원해 현재 서울대학교 산업공학과에서 석사 과정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학술 연수 파견 제도는 제가 5년 전 입사했을 때 신입사원 교육을 통해서 처음 알게 되었는데, 매력적인 제도라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그래서 회사 생활의 목표 중 하나로 삼게 되었고 덕분에 일을 더욱 열심히 할 수 있는 동기 부여도 된 것 같습니다. 부서 내에도 제 목표를 알려 팀장, 파트장, 그룹장님 및 모든 부서원의 응원 속에 학업의 꿈을 이루게 되었습니다. <여기서 잠깐! 삼성디스플레이 ‘학술 연수 파견 제도’란?> ‘학술 연수 파견 제도’는 차세대 기술 및 사업 리더를 육성하고 미래 기술 확보를 위해 삼성디스플레이가 임직원들의 학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일정 기간 이상 근무한 우수한 임직원들에게 근무 기간 동안 파견의 형식으로 석사 또는 박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인재 양성…

테크
2019/01/23
[디스플레이 용어 알기] 4. 휘도 (Luminance)
휘도(Luminance)는 디스플레이 기기의 밝은 정도를 나타내는 개념입니다. 화면을 밝게 표시할수록 야외의 태양 빛 아래에서도 화면의 이미지나 영상을 또렷하게 볼 수 있기 때문에 디스플레이 성능의 중요한 지표로 활용됩니다. 단위는 cd/㎡(칸델라) 또는 nit를 사용하며, 1칸델라는 촛불 1개가 비추는 밝기를 의미합니다.

사회공헌
2019/01/28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떡국 한 그릇으로 전하는 情 삼성디스플레이 ‘떡국 나눔 봉사 활동’
올해는 풍요와 행운의 뜻을 가진 2019 기해년입니다. 새해가 오면 많은 사람들이 떡국을 먹고 나이 한살을 더 먹으며 무병장수를 기원합니다. 삼성디스플레이 임직원들 역시 새해를 맞아 삼성디스플레이와 자매 결연을 맺은 마을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따뜻한 떡국 한 그릇을 대접하기 위해 모였습니다. 뜨끈한 떡국 한 그릇에 情을 담아 올해는 풍요와 행운의 뜻을 가진 2019 기해년입니다. 새해가 오면 많은 사람들이 떡국을 먹고 나이 한살을 더 먹으며 무병장수를 기원합니다. 삼성디스플레이 임직원들 역시 새해를 맞아 삼성디스플레이와 자매 결연을 맺은 마을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따뜻한 떡국 한 그릇을 대접하기 위해 모였습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지난 2004년부터 매년 ‘설 이웃 사랑 캠페인-떡국 나눔 행사’를 진행해 왔습니다. 인근 지역 주민과 교류하고 어르신들의 건강을 염원하는 마음에서 시작된 봉사 활동이 벌써 올해로 15년째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설 이웃 사랑 캠페인-떡국 나눔 행사’는 매년 음력 설 3주 전, 약 2주간 자매마을 어르신을 대상으로 마을 부녀회와 임직원들이 함께 떡국 대접 및 새해 인사를 드리는 봉사 활동입니다. 올해는 1월 7일부터 21일까지 11일 동안 어르신들께 떡국을 대접하는 활동을 가졌습니다. 삼성디스플레이 사회공헌단 윤광영 프로는 “추운 날씨임에도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한 임직원들 덕분에 훈훈해진 느낌입니다. 갈산2리 어르신들도 떡국 드시고 올해 늘 건강하셨으면 좋겠습니다”.고 말했습니다. 백 마디 말보다 큰 떡국의 힘 갈산2리…

보도자료
2019/01/23
삼성 OLED, 프리미엄 노트북 시장 출사표
삼성디스플레이(대표이사 이동훈)가 세계 최초로 UHD 해상도의 노트북용 OLED 디스플레이를 개발, 프리미엄 IT시장 공략에 적극 나선다. 삼성디스플레이는 23일 15.6형 크기의 UHD(3840X2160) OLED를 개발했으며, 2월부터 양산에 들어가 글로벌 노트북 제조사에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제품은 초고해상도 기술을 바탕으로 게이밍, 그래픽 디자인, 동영상 감상 등에 특화된 프리미엄 화질을 구현한다. OLED, 프리미엄 노트북에 최적화하다 삼성디스플레이가 개발한 OLED 패널은 명암비, 색정확도, HDR, 광색역, 야외시인성 등 프리미엄 노트북에 필수적인 기능을 갖추고 있다. 칠흑 어둠 속의 디테일도 잡아주는 압도적 HDR 이 제품의 밝기는 최저 0.0005니트(nit)에서 최고 600니트(nit)로 120만대 1의 명암비를 갖췄다. LCD와 비교해 블랙은 200배 어둡게, 화이트는 2배 이상 밝게 표현할 수 있다. 이는 고화질의 동영상 및 이미지 감상에 필수적인 HDR을 극대화한다. 원본에는 가깝게, 눈에는 더욱 편하게 또한 OLED가 보유한 *340만개의 색상 (LCD 대비 2배이상 많음)을 바탕으로 동영상 재생의 최적 색 기준인‘DCI-P3’를 100% 충족해 실제에 가장 근접한 색상을 구현한다. 특히 안구에 유해하다고 알려진 블루라이트를 LCD 대비 현격하게 줄여서 이용시간이 긴 노트북 사용자들의 시력보호에도 기여한다. 주변光에 구애 받지 않는 시인성과 가벼운 사용감 노트북 컴퓨터는 PC와 달리 이용환경이 수시로 바뀌어 주변 밝기 변화가 빈번하다. 삼성디스플레이의 15.6형 OLED 패널은 LCD대비 1.7배 높은 컬러볼륨으로 야외에서도 화질 저하를 줄여 시인성을 대폭…
![[디스플레이 용어 알기] 3. PPI (Pixel Per Inch)](http://news.samsungdisplay.com/wp-content/uploads/2019/01/dfddfdf.png)
테크
2019/01/16
[디스플레이 용어 알기] 3. PPI (Pixels Per Inch)
PPI(Pixels Per Inch)는 디스플레이 1인치당 픽셀수를 의미합니다. 동일한 해상도를 갖고 있더라도 스마트폰, TV 등 각각의 화면 크기에 따라 이미지의 정밀도가 다르게 보입니다. PPI는 제각각 다른 화면 사이즈의 해상도를 정확하게 비교하기 위해 필요합니다. PPI가 높을수록 동일면적 대비 픽셀수가 많기 때문에, 보다 정교하고 섬세한 이미지 표현이 가능합니다.

마켓
2019/01/11
CES 2019에서 주목받은 최신 디스플레이 기술들
최신 기술 트렌드를 선보이는 세계 최대 가전 박람회 ‘CES 2019’가 지난 8일(현지 시간 기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했습니다. 올해도 글로벌 기업들이 참여해 초고화질 TV를 비롯한 다양한 신기술 디스플레이 제품들을 선보이며, 기술 경쟁과 트렌드 선점에 나섰습니다. 이번 CES 2019 전시에서 공개된 첨단 디스플레이 제품들을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올해 CES의 화두 중 하나는 단연 8K TV입니다. 8K 해상도(7680X4320)는 4K UHD 대비 4배, FHD 대비 16배 해상도가 높은 초고해상도입니다. TV 제조사를 중심으로 디스플레이 화질 경쟁이 더욱 가속화되면서, 주요 기업들이 앞다퉈 8K 초고화질 TV를 선보였습니다. 행사 기간 중에는 영상, 콘텐츠 업계가 함께하는 ‘8K 연합사’가 공개 되는 등 향후 8K 시대 개막에 따른 생태계 조성을 준비하는 모습들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 삼성 QLED 8K존 삼성전자는 올해 CES 부스에 QLED 8K존을 따로 마련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습니다. 특히 98인치 초대형 QLED 8K를 공개해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CES혁신상을 받은 AI 화질 엔진 ‘퀀텀 프로세스 8K’는 업계 최초 AI 화질 엔진으로 HDMI 8K(60프레임)규격과 AI코덱을 적용해 소비자가 완벽하게 고화질 8K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도록 최적화했습니다. 삼성은 올해 다양한 사이즈의 제품군을 출시해 8K TV를 통한 TV 주도권을 강화하겠다고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중국을 비롯한 글로벌 TV 제조사에서도 8K TV 제품을 대거 선보였습니다. 창홍, 하이센스,샤프, TCL,…

소식
2018/12/18
“우리는 이제 삼성디스플레이 신입사원!” 삼성디스플레이 신입사원 오리엔테이션 현장 속으로
지난 14일, 삼성디스플레이 기흥캠퍼스에 2018년 하반기 공채에 합격한 합격자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대강당을 가득 채운 이들은 삼성디스플레이 신입사원 오리엔테이션 행사를 통해 삼성디스플레이 인으로써의 첫 출발을 알렸습니다. 그 설레임 가득했던 현장에 삼성디스플레이 뉴스룸이 찾아갔습니다. 반갑습니다. 그리고 환영합니다! 맹추위가 기승을 부리던 날이지만, 삼성디스플레이 기흥캠퍼스 대강당은 열기로 후끈합니다. 바로 삼성디스플레이 하반기 공채 합격자들의 기대감과 설레임 때문입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영광의 주인공들을 환영하고, 삼성디스플레이에 대한 여러 궁금증들을 해결해주기 위해 신입사원 오리엔테이션 행사를 마련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삼성디스플레이 선배들의 환영 인사 영상으로 막을 열었습니다. 선배들의 열렬한 환영 인사를 받으며 입사를 실감하게 된 이들은 이제 한배를 타게 된 합격자들 간에 서로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서로의 이름을 외우고 얼굴을 익히는 ‘Ice breaking’ 프로그램을 통해 각자 자신을 소개하고 어필하면서 서로에 대해 이해하고 관심을 갖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고조된 가운데, 삼성디스플레이의 모든 것을 알아보는 조별 퀴즈 대회가 열렸습니다. 선배들의 재치있는 진행으로 시작된 퀴즈 대결에서는 시종일관 웃음과 열기가 가득했습니다. ‘삼성디스플레이 중식 메뉴 종류는 몇가지?’, ‘놀이공원+스키장 리프트권+워터파크 이용권을 삼성디스플레인이 구매하는 총 비용은?’ 등 삼성디스플레이의 복지나 인프라 관련 내용을 다양한 퀴즈로 풀어보며 쉽게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개인전 퀴즈대결 ‘SDC GSAT 너의 센스를 보여줘’ 에서는 합격자들의 ‘뇌섹지수’를 테스트하는 문제들이 출전되면서 예비 신입사원들의 열기가 한층 더해졌습니다.…

테크
2017/07/27
[디스플레이 톺아보기] ⑨ OLED 제조 공정 – 증착(Evaporation) Part.1
OLED가 빼어난 색과 화질을 보여주는 이유는 디스플레이가 자체발광하는 까닭이 가장 큽니다. 디스플레이 화면이 자체발광한다는 뜻은 빛과 색을 표현하는 픽셀(Pixel)들이 스스로 빛을 낸다는 의미입니다. LCD와 같이 백라이트(Backlight)를 사용해 외부의 광원으로부터 빛을 받아 컬러필터(Color Filter)를 거쳐 색을 내는 수광형 방식과 대조적인 개념입니다. 디스플레이에서는 픽셀을 형성하는 방법을 컬러 패터닝(Color Pattering)이라고 부릅니다. 색의 3원색인 빨강(Red), 초록(Green), 파랑(Blue)의 서브픽셀(Sub Pixel, 보통 3개의 서브픽셀이 모여 1개의 픽셀을 구성)들을 한 치의 오차 없이 패터닝해야 원하는 화면을 디스플레이에서 정확하게 보여줄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자체발광 OLED 픽셀을 만드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업계에서는 여러가지 방법이 시도되고 있지만, 현재까지 양산을 위해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방법은 바로 ‘증착’입니다. 마이크로 단위의 OLED 미세공정에서 정밀하고 불순물이 없이 대량으로 컬러 패터닝을 할 수 있는 방법은 현재로서는 증착이 유일하기 때문입니다. 증착(Evaporation)은 OLED의 핵심공정 가운데 하나로, OLED 제조 과정을 크게 5단계로 나누어 봤을 때 두 번째 단계에 해당합니다. [LTPS] → [증착(Evaporation)] → [봉지(Encapsulation)] → [셀(Cell)] → [모듈(Module)] LTPS(저온폴리실리콘)가 빛을 내는 각각의 픽셀들을 컨트롤 하는 역할을 한다면, 증착 공정은 빛과 색을 내는 자체발광 픽셀 그 자체를 만드는 작업입니다. 일단 복습을 한번 해 볼까요? OLED는 기판이 되는 유리판(Glass) 위에 빨강(R), 초록(G), 파랑(B)색을 내는 유기 발광층이 있고, 이 유기 발광층을 보호하기…

테크
2017/06/02
[디스플레이 톺아보기] ⑤ OLED의 원리와 구조
오늘은 뛰어난 화질과 얇고 가벼운 장점에 유연한 플렉시블 특성까지 갖춰 첨단 디스플레이로서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는 OLED(유기발광다이오드)의 원리와 구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보겠습니다. 지난 '[디스플레이 톺아보기] ① 디스플레이 기술의 기원 Part.2'편에서 디스플레이의 역사를 다룰 때 다른 디스플레이들과 함께 간단히 소개가 되었지만, 오늘은 그 원리에 대해서 더 깊이 알아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테크
2017/10/18
[디스플레이 톺아보기] ⑭ 플렉시블 OLED 원리와 미래
자체발광으로 최고의 화질을 구현하는 디스플레이 OLED. OLED는 뛰어난 화질과 얇은 두께, 그리고 가벼운 무게로 모바일 디스플레이의 주류로 자리잡았습니다. 하지만 OLED의 더 큰 매력은 바로 화면을 유연하게 구부릴 수 있는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구현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LCD 등 기존의 디스플레이는 자유자재로 휘어지거나 접거나 둘둘 말거나 심지어는 섬유처럼 늘어나는 스트레처블 기능을 구현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오늘은 현재 사용되는 플렉시블 OLED 기술의 원리와 플렉시블 OLED 디스플레이의 종류를 소개해 드립니다. 먼저 플렉시블 OLED가 기존의 평평한 OLED와 어떻게 다른지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전통적인 OLED(Organic Light-Emitting Diode)는 일명 리지드(Rigid; 딱딱한) OLED라고 부릅니다. 딱딱한 이유는 디스플레이의 하부 기판과 보호 역할을 하는 봉지 재료가 유리이기 때문입니다. 유리는 디스플레이 공정에서 오랜 기간동안 사용되었기 때문에 신뢰성이 높은 반면, 플렉시블과 같은 유연성은 거의 없습니다. 스마트폰과 같은 모바일 기기의 형태를 자유롭게 구현하려는 일명 폼 팩터(Form factor) 혁신은 리지드 OLED로는 어렵습니다. 그렇다면 플렉시블 OLED는 유리 대신 어떤 소재를 사용해서 유연성을 확보했을까요? 지금부터 그 비밀을 풀어보겠습니다. 리지드 OLED가 유리를 쓰는 공정은 크게 2가지입니다. 앞서 언급한 유리 기판과 유리 봉지죠. 플렉시블 OLED는 유기 기판 대신 하부기판에는 PI(폴리이미드)를 사용하고, 유리 봉지 대신 얇은 필름인 TFE(Thin Film Encapsulation : 박막봉지)를 활용합니다. 유연성을 확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기존 유리를 사용한 부분보다…

테크
2016/06/17
홀로그램의 원리와 디스플레이~! (디지털 홀로그래픽 디스플레이)
영화 '아이언맨'이나 '아바타' 등 영화 속에 나오는 홀로그램은 우리가 생각하는 대표적인 미래 기술 중 하나입니다.
홀로그램은 완전함을 의미하는 'holo'와 메시지, 정보를 뜻하는 'gram'의 합성어로 실물처럼 입체로 보이는 3차원 영상이나 이미지를 말합니다. 1948년 영국 물리학자 데니스 가보르(Dennis Gabor)가 핵심 원리를 발견해 노벨상을 수상한 이 기술은 1960년대 간섭성을 가진 레이저가 개발된 후 본격적으로 연구개발되기 시작합니다.
지난 5월 삼성디스플레이는 SID 2016 전시회에서 <디지털 홀로그래픽 3D> 제품을 선보였는데요. 이 제품을 연구 개발하고 있는 삼성디스플레이 연구원들에게서 홀로그래피 기술 원리와 디스플레이에 관한 설명을 들어 보겠습니다.

테크
2017/07/14
[디스플레이 톺아보기] ⑧ LTPS(저온폴리실리콘) 제조 공정 Part.2
LTPS 공정의 기초 개념을 소개해 드렸던 Part.1에 이어 오늘 Part.2에서는 이 개념을 사용해 구체적인 LTPS TFT를 제작하는 과정을 순서대로 알아보겠습니다. LTPS는 TFT의 한 종류라는 것은 앞서 포스팅 한 [디스플레이 톺아보기] ⑥ 디스플레이의 보이지 않는 손 ‘TFT’에서 먼저 살펴보았습니다. LTPS를 만들기 위해서는 우선 위와 같이 a-Si 기반 TFT를 레이저 등을 이용해 가공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이 과정을 통해 전자 이동도가 낮았던 비정질의 실리콘(a-Si)이 Poly-Si이 되면서 전자 이동도가 크게 높아집니다. 위 그림과 같이 ELA(Excimer Laser Annealing) 과정을 거치면 아래 그림에서 엉성한 배열의 실리콘들이 오른쪽과 같이 결정화 되면서 단결정 형태의 실리콘 군집을 형성하기 때문입니다. 그럼 지금부터 LTPS 제조 과정을 그림과 함께 순서대로 보겠습니다. 먼저 LTPS의 기반으로 쓸 Glass(유리기판)를 깨끗하게 세정합니다. 디스플레이는 미세공정을 거쳐 만들기 때문에 파티클이라고 불리는 아주 작은 먼지라도 치명적이기 때문에 공정 과정에서 청정도가 무척 중요합니다. 세정이 끝나면 Glass내의 불순물들이 후속 열처리 공정 과정에서 Active층(Poly-Si 부분) 내부로 이동하는 것을 막기 위해 Buffer 층을 깔아줍니다. 그리고 화학적 증착 방법인 CVD를 이용해 a-Si을 증착한 후, 레이저를 이용한 결정화 과정(ELA)을 거쳐 a-Si을 Poly-Si로 변화시킵니다. 이렇게 변화된 Poly-Si층은 톺아보기 LTPS Part.1에서 배웠던 포토리소그래피공정(이하 포토공정)을 거쳐 원하는 배선의 모양으로 만들어지며 Active층(활성층)이라고 부릅니다. Active층이 완성되면, 그 위에 만들 Gate층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