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지속가능경영
2021/03/02
확 달라진 독서 공간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 ‘2021년 책울림 북리뷰’
공간이 변하면 습관이 변화하고 문화도 바뀝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지난 2014년부터 아동 · 청소년 및 지역주민의 독서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독서공간 리모델링을 지원해주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독서공간이 달라진 후 우리 지역에는 어떤 변화가 찾아 왔을까요? ‘2021년 책울림 북리뷰’를 통해 모인 생생한 이야기들을 삼성디스플레이 뉴스룸에서 소개합니다. 67개 도서관이 새롭게 태어나다 ▲’논산시청소년문화센터’ 리모델링 전 (왼쪽), 리모델링 후 (오른쪽) 삼성디스플레이가 올해 초 진행한 ‘2021년 책울림 북리뷰’는 지금까지 독서공간을 지원해 준 67개 기관들을 대상으로 변화된 독서 공간에 대한 사연을 받고, 그중 11개 기관을 선정해 우수도서 100권을 전달하는 이벤트입니다. “리모델링 이후 도서관이 따뜻하고 편안한 공간으로 바뀌었다”, “아이들이 언제든 찾아와 놀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놀이터 같은 공간이 되었다”는 감사의 사연을 여러 기관에서 보내왔습니다. 그중 변화된 도서관이 단순히 책을 읽는 공간을 넘어 아동∙청소년, 지역 주민을 아우르는 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는 소식을 보낸 두 도서관을 삼성디스플레이 뉴스룸이 찾아보았습니다. 주민들의 사랑방으로 발돋움한 ‘전주 호크마작은도서관’ ▲’호크마작은도서관’ 리모델링 전 (왼쪽), 리모델링 후 (오른쪽) 전주시 중화산동에 위치한 호크마작은도서관은 2018년 마을학교에서 출발했습니다. 교회에서 지원받은 아이들의 돌봄 공간으로 원래는 카센터였던 곳입니다. 아이들 돌봄 공간이니만큼 ‘책’을 매개로 많은 활동을 하면서 ‘작은도서관’으로 등록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동·청소년 돌봄 공간답지 않게 환경은 열악했습니다. 실내가 어두운 것은 물론이고 20년이 넘은 건물이라 비가 오면 안으로 물이 들어오고, 바닥의 마감재도 떨어져 나온 상태였습니다. 겨울에는 춥고 여름에는 더운 데다 여름이 되면 모기의 공격을 받고는 했습니다. 그런 공간이 지난 2020년, 책울림의 공간지원 사업을 통해서…

테크
2021/02/26
[일상 속 디스플레이의 발견] 4편: 생생한 화질로 즐기는 삼성 OLED!
비비드한 색감과 빠른 응답속도로 어떤 콘텐츠도 실감나게 즐길 수 있는 삼성 OLED!블루라이트도 적어 한층 더 편안한 시청 환경을 제공한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최고의 디스플레이 기술로 스마트한 일상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뉴스레터
2021/02/26
삼성디스플레이 뉴스룸 뉴스레터 Vol.84

SDC 라이프
2021/02/25
[SDC On The Stage] 일도 취미도 놓치지 않는 프로들의 이야기! 제 1화 : 삼성디스플레이에는 큐브 마스터가 있다?! 남윤수 프로편
최고의 디스플레이를 개발하기 위해 각 분야의 디스플레이 전문가들이 모인 삼성디스플레이에는 업무에 대한 열정 못지않게 취미를 통해 자신의 인생을 제대로 즐기는 개성 넘치는 임직원들이 많습니다. 일이면 일, 취미면 취미!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고, 적극적으로 자신의 인생을 당당하게 펼쳐나가는 직원들의 모습을 ‘SDC, On the Stage’에서 소개합니다. 새로움의 매력 ‘큐브’를 통해 삶의 에너지를 찾다! 삼성디스플레이에는 ‘큐브 마스터’라 불리는 임직원이 있습니다. 큐브 달인으로 2012년 TV특종 놀라운 세상, 2017년 TJB 생방송 투데이 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린 남윤수 프로. 남윤수 프로는 2011~2012년경 큐브(3x3x3)로 한국기록을 세우고, 수년간 각종 국내∙세계 대회에 출전하는 등 특기이자 취미인 큐브를 통해 다양한 활동을 펼친 ‘프로 취미러’입니다. 그가 처음 큐브를 시작한 것은 2006년입니다. 큐브의 종류는 무척 다양한데 남윤수 프로의 주력 분야는 가로세로 3열짜리 3x3x3 큐브입니다. 한 손으로도 큐브를 빠르게 맞출 수 있을 뿐 아니라, ‘4x4x4 큐브’, ‘5x5x5 큐브’, 12개의 면을 가진 ‘메가밍크스 큐브’, 피라미드 모양의 삼각뿔 큐브인 ‘피라밍크스 큐브’ 등 다양한 큐브를 다룰 수 있습니다. 남윤수 프로는 해도 해도 ‘새로운’ 것이 큐브의 매력이라고 합니다. 큐브의 종류가 많을뿐더러 해법을 찾아도 끊임없이 새로운 해법이 등장하기 때문입니다. 그에게 큐브는 새로운 세상을 만나게 해준 매개체이기도 합니다. “큐브 동아리, 대회 등에 참가하면서 각 분야의 다양한 연령층의 사람들을 만났어요. 좋아하는 것을 열심히하는 사람들에게는 특유의 열정적인 에너지가 있는 것 같아요. 그런 에너지가 저에게는 삶의 큰 활력소입니다.” 일과 취미, “우선순위가 중요하죠!” 남윤수 프로는 현재 삼성디스플레이에서 라인 기획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직접…

스토리
2021/02/24
[호기심 과학] 숟가락은 오목거울도, 볼록 거울도 될 수 있다? 생활 속에서 만나는 빛의 반사와 굴절의 원리
직진하던 빛이 물체에 닿아 되돌아 나오는 현상을 ‘빛의 반사’라고 정의한다. 한편, 빛이 서로 다른 물질의 경계면에서 진행 방향이 꺾이는 현상을 ‘빛의 굴절’이라고 한다. ‘빛의 반사’는 ‘거울’에서, ‘빛의 굴절’은 ‘렌즈’를 통과하면서 일어나게 된다. 잘 찾아보면 우리 생활 곳곳에 빛의 반사와 굴절의 원리를 경험할 수 있는 물건들이 대단히 많다. 아침에 일어나서 세수를 하기 위해 욕실에 가면 세면대 위에는 좌우가 반대로 보이는 평면거울이 내 모습을 반사하여 보여준다. 그리고 아침밥을 먹기 위한 식탁에 놓여있는 숟가락은 볼록 거울 겸 오목거울이 된다. 오늘은 생활 속에서 만나는 빛의 반사와 굴절의 원리를 알아보도록 하자. 볼록거울과 오목거울의 차이점은 무엇일까? ▲ 국자의 볼록한 면으로 본 모습(좌) – 볼록거울로는 항상 작고 똑바로 된 상만 보인다. 국자의 오목한 면으로 본 모습(우) – 먼 거리에서 오목거울을 보면 거꾸로 된 상을 볼 수 있다. 숟가락의 바깥쪽 볼록한 면을 보자. 그러면 자신의 상반신 전체와 주변의 물건들이 모두 보이는 것을 관찰할 수 있다. 볼록거울을 통해서 보면 항상 실제보다 작고 똑바로 되어있는 상들만 보여 범위를 넓게 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러한 볼록거울은 자동차의 사이드미러와 상점의 도난방지 거울로 활용된다. 볼록거울에선 거꾸로 된 상은 절대로 볼 수가 없다. 만약 볼록거울로 거꾸로 된 상이 보인다면 자동차의 사이드미러로 절대 활용될 수 없을 것이다. 상상해보자. 운전을 하다 뒤를 확인하기 위해 사이드미러를 보았는데 세상이 뒤집어져 보인다면, 바로 교통사고로 이어질 수 있을 것이다. ▲…

테크
2021/02/22
[컬러 & 디스플레이] 제 2화: 색채의 물리적 정의란? 빛과 색의 관계를 알아보자!
닭이 먼저일까? 달걀이 먼저일까? 살면서 누구나 한 번쯤은 들어보고 고민도 했을 법한 이야기이다. 참 고민스러운 내용이다. 달걀이 먼저라면 그 달걀은 누가 낳았으며, 닭이 먼저라면 그 닭은 어떻게 탄생했는가? 이렇게 꼬리에 꼬리를 무는 재미있는 이야기가 색채에도 숨겨져 있다. 오늘은 우주부터 스마트폰 화면까지, 빛과 색의 관계를 알아보도록 하자. 빛이 먼저일까, 색이 먼저일까? ▲ 케이시 애플턴(Katy Appleton)의 사진 작품은 뉴턴의 광학 스펙트럼 이미지를 일상에서 찾은 이미지를 프레임에 담은 것이다. (출처: BBC) 영국 왕립사진협회(Royal Photographic Society)가 주최한 올해의 과학 사진가 공모전에서 18세 미만 부문에 수상작으로 발표된 작품은 뉴턴의 광학 스펙트럼을 일상에서 발견한 청소년의 사진 한 장이었다. 어린 소녀의 그림자처럼 보이는 검은 실루엣에 무지개색 스펙트럼이 사선 방향으로 펼쳐진 사진이다. 흑백의 대비와 같은 실루엣의 한 가운데에 도드라진 무지개색 패턴의 컬러는 강한 대비 효과를 보여주면서 시선을 이끈다. 프리즘을 관통한 햇빛이 만든 컬러와 함께 인물의 윤곽이 만든 그림자의 조합은 수상자의 소감처럼 매우 간단한 아이디어일 수 있다. 햇빛과 프리즘만 있다면 누구나 만들어 볼 수 있는 이미지인데 왜 왕립사진협회의 심사위원들은 이 사진에 수상의 영예를 안겨주었을까? 아마도 과학은 늘 우리의 일상에 있다는 이유일 것이다. 다른 작품들은 대체로 지구 온난화의 문제를 제시하는 북극의 모습이나 심해의 유물을 힘들게 촬영한 것들이었다. 그에 비해 이 사진은 일 년 내내 우리 곁에 보이는 빛과 색에 대한 발견을 보여준다. 너무 가까이 있어서…

보도자료
2021/02/21
삼성디스플레이, RBA 가입 ‘ESG 경영 본격 시동’
삼성디스플레이(대표이사 최주선)가 2021년 기점으로 ESG 경영을 더욱 강화해나갈 방침이다. 삼성디스플레이는 글로벌 스탠다드에 걸맞는 ESG 가치 경영을 선도하기 위해 ‘RBA(Responsible Business Alliance, 책임감 있는 산업 연합)’에 가입했다고 21일 밝혔다. RBA는 글로벌 공급망 안에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들의 연합체로, 기업윤리의 수준을 상향시키기 위해 여러 국제 규범을 바탕으로 ‘RBA 행동규범’을 제정해 운영 중이다. 현재 삼성전자, 애플, 인텔 등 160여 개 글로벌 기업들이 RBA 회원사로 활동 중이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이번 RBA 가입을 계기로 관련 국내법을 준수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노동, 안전보건, 환경, 기업윤리, 경영시스템 등 RBA가 제안하는 5개 분야의 글로벌 행동규범을 더욱 엄격하게 기업 경영에 적용할 예정이다. 특히 국내 사업장을 비롯해 해외 사업장, 협력사까지 RBA 기준에 따라 운영될 수 있도록 경영 시스템 및 작업환경 등에 대한 현장 점검과 객관적 실사를 강화, ESG 경영 안착을 위해 실질적인 노력을 이어간다. 이를 위해 삼성디스플레이는 올해 VAP(Validated Assessment Program, 제 3자 현장 수검)를 실시, 전문 평가 기관에서RBA 행동규범 준수 여부에 대한 현장 평가를 진행할 계획이다. 삼성디스플레이는 RBA 가입을 비롯해 ESG 경영 강화를 위해 ‘지속가능경영 사무국’을 신설하고 전체 사업부가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하는 등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올해 초에는 기후변화, 자원순환, 지속가능한 제품, 상생협력, 지역사회 등 5개 중점 추진 영역에 대한 중장기 목표를 정립하는 등 ESG 경영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 이와 관련해 신재호 경영지원실장(부사장)은 “삼성디스플레이는 세계 디스플레이 산업을 선도해온 대표기업으로, 제품을 생산하는 모든 과정에서 환경과 사회적 가치를 우선시하며 고객과 사회구성원들로부터 신뢰받는 기업, 인류의 발전과 행복에 기여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용어 설명]◈ ESG : 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약자로 기업이 지속…

테크
2021/02/19
[일상 속 디스플레이의 발견] 3편: 고화질로 즐기는 OLED 노트PC!
뛰어난 화질의 삼성 OLED 노트PC! 햇빛이 강한 야외에서도 선명할 뿐 아니라, 디테일한 묘사로 한층 더 실감 나게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최고의 디스플레이 기술로 스마트한 일상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디스플레이 용어알기
2021/02/18
[디스플레이 용어알기] 74편: 인광 (Phosphorescence)
인광(Phosphorescence)이란 형광(Fluorescence)과 더불어 OLED 디스플레이에서 사용하는 대표적인 발광(Luminescence) 방식 중 하나입니다. 발광이란 발광 물질 속의 전자가 높은 에너지 상태(들뜬 상태, excited)에서 낮은 에너지 상태(바닥 상태, ground)로 변화할 때, 감소한 에너지가 빛의 형태로 방출되는 현상입니다. 인광을 알기 위해서는 먼저 형광 발광 방식에 대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형광이란 바닥 상태의 발광 물질에 에너지를 주입해 해당 물질의 전자를 ‘들뜬 상태’로 만든 후, 짧은 시간에 다시 전자가 안정적인 ‘바닥 상태’로 변할 때 방출되는 빛을 디스플레이의 발광원으로 활용하는 방식으로, 위 그림과 같이 S1에서 S0으로 에너지 준위가 낮아지는 만큼의 에너지량이 빛의 형태로 방출됩니다. 하지만 형광 방식은 발광 에너지의 25%인 단일항 여기자(singlet exciton)만 활용되고, 75%를 차지하는 삼중항 여기자(triplet exciton)는 활용하지 못해 내부 양자효율이 25% 수준에 머물기 때문에 보다 효율적인 발광을 위해 인광 방식이 개발되었습니다. 인광 방식은 형광 방식에서 열·진동으로 버려지는 나머지 75%의 에너지를 활용하는 원리입니다. 이리듐(Ir) 및 백금(Pt) 착화합물과 같이 무겁고 큰 금속을 포함한 발광체는 일반 유기물에 비해 전자가 존재할 수 있는 영역인 오비탈(전자의 확률 분포 공간)의 크기가 매우 커지게 됩니다. 이에 전자가 중심원소로부터의 영향을 적게 받게 되고, 일반 형광 발광체에서는 빛으로 나오지 못하던 삼중항 여기자(triplet exciton)와 단일항 여기자(singlet exciton)의 구분이 희미해지게 됩니다. 이에, S1의 들뜬 상태에서 형광으로 발생되어야 할 에너지를 T1이라는 상태로 이동시킬…

모바일
2021/02/17
최고의 디스플레이 기술을 말하다~ ‘갤럭시 S21 울트라’의 삼성 OLED!
지난 1월 출시된 갤럭시 S21 울트라는 삼성의 혁신적인 OLED 기술이 집약되어 사용자들에게 ‘최상의 보는 경험’을 제공해 줍니다. 한층 더 밝고 선명한 화면을 제공하면서도 저전력 OLED를 적용해 보다 스마트한 스마트폰 경험을 가능케하는 갤럭시 S21 울트라의 OLED 특징을 카드뉴스로 만나보세요.

디스플레이 용어알기
2020/06/09
[디스플레이 용어알기] 54편: OCA/OCR (광학용 접착소재)
디스플레이에는 핵심 부품인 디스플레이 패널 위에 Polarizer, TPS, Cover Window 등 필요에 따라 다양한 부품들이 부착됩니다. 여러 종류의 부품 부착으로 인해 빛의 손실이나 반사를 최소화하기 위해 사용하는 소재가 바로 ‘광학용 접착소재‘입니다. OCA/OCR이 갖춰야 할 주요 특성과 배경을 자세히 살펴보면, 빛은 재질이 다른 층을 만났을 때 굴절하거나 반사되는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디스플레이에서도 빛이 공기(제품 내 Air Gap, 대기), 유리(Window) 등을 만나면서 반사와 굴절 현상이 발생하며 이로 인해 디스플레이의 시인성이 저하되는 현상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해 디스플레이 제품 내에 Air Gap을 통과 전후와 비슷한 광학 성질을 갖춘 재질(광학용 접착제)로 채워주는 것입니다. 그리고, 색과 명암을 표현하는 디스플레이에 사용되는 접착소재이므로 빛의 변화가 최소화되도록 높은 투명성이 필요합니다. 또한 접착 시점의 투명성이 시간 경과에 따라 변하지 않도록 지속되어야 합니다. 광학적 접착소재에도 다양한 성분이 있습니다. 주로 사용되는 접착소재로는 아크릴(Acryl)계, 실리콘(Silicone)계, 우레탄(Urethane)계 등의 성분이며, 이 중에서 아크릴 계열의 접착소재가 투명성도 좋으며 UV를 통해 빠르게 경화시킬 수 있어 가장 널리 사용됩니다. 또한, 접착소재는 형태에 따라 분류할 수 있는데, 정해진 양면테이프와 같은 필름 형태를 OCA(Optically Clear Adhesive)라고 부르며, 비정형의 액상 형태를 OCR(Optically Clear Resin)이라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OCA는 형태가 있기에 작업성이 우수하며 표면에 고르게 부착되는 장점이 있고, 액상인 OCR의 경우에는 부품 미세한 공기층 제거에 효과적인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광학용 접착소재는 디스플레이 외에도 광학적 특성이 필요한 분야에 널리 사용되는데 대표적인 예는 자동차 산업입니다. 자동차 전면 유리에 파손…
![[디스플레이 용어 알기] 1. 픽셀 (Pixel, 화소, SubPixel, 서브픽셀)](http://news.samsungdisplay.com/wp-content/uploads/2019/01/dfsdfsaf.png)
디스플레이 용어알기
2019/01/09
[디스플레이 용어 알기] 2. 해상도 (Resolution, Full HD, 4K, 8K, UHD)
디스플레이 표현력의 세밀함 정도를 뜻하는 ‘해상도(Resolution)’. 화면이 표현하는 가로, 세로의 픽셀(Pixel) 개수를 기준으로 1920×1080(Full HD), 3840×2160(4K UHD)와 같이 표현하는 규격입니다. 고해상도 디스플레이는 저해상도보다 더 선명한 이미지 표현이 가능합니다.

디스플레이 용어알기
2020/05/27
[디스플레이 용어알기] 53편: COG, COF, COP
디스플레이 패널이 작동되려면 DDI(디스플레이 드라이버 IC)라는 작은 반도체 칩이 사용됩니다. DDI는 TFT에 신호를 전달해 픽셀을 제어하는 역할을 하며, 스마트폰과 같은 제품의 AP와 패널 사이의 신호 통로 역할을 합니다. COG, COF, COP는 이런 DDI를 디스플레이 또는 인쇄회로 기판에 연결하는 형태나 방식을 말하는 용어입니다. 디스플레이 패널에 사용되는 기판에 드라이버 IC를 부착할 때는, 기판의 종류나 부착 방법에 따라 다른 기술이 적용됩니다. COG (Chip On Glass)는 디스플레이 유리 기판 위에 직접 드라이버 IC를 탑재하는 방식입니다. COF (Chip On Film)는 드라이버 IC가 실장 된 박막인쇄회로가 형성된 필름을 말하는 것으로, 이 필름을 디스플레이 기판과 FPCB에 연결합니다. 얇은 필름 타입 위에 부착하기 때문에 필름을 말거나 접을 수 있어, 패널이 탑재되는 제품의 두께나 크기를 줄이는 유연한 설계가 가능합니다. COP (Chip On Plastic)는 디스플레이 기판으로 사용되는 유연한 PI(폴리이미드)에 드라이버 IC를 직접 부착하는 방식입니다. COF와 COP는 유연한 소재의 필름과 폴리이미드 기판에 DDI를 부착하는 만큼 플렉시블 디스플레이나 풀 스크린 등에 주로 활용하는 방식입니다. 유연한 소재에 적용하기 때문에 제품의 상하단 베젤을 줄이는 등 공간 활용성이 우수합니다.

테크
2017/06/02
[디스플레이 톺아보기] ⑤ OLED의 원리와 구조
오늘은 뛰어난 화질과 얇고 가벼운 장점에 유연한 플렉시블 특성까지 갖춰 첨단 디스플레이로서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는 OLED(유기발광다이오드)의 원리와 구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보겠습니다. 지난 '[디스플레이 톺아보기] ① 디스플레이 기술의 기원 Part.2'편에서 디스플레이의 역사를 다룰 때 다른 디스플레이들과 함께 간단히 소개가 되었지만, 오늘은 그 원리에 대해서 더 깊이 알아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용어 사전
2014/12/19
[디스플레이 상식] 감마에 대해 알아봅시다!
TV나 모니터에 있는 화질 설정 중 ‘감마(Gamma)’ 항목이 있습니다. 디스플레이에서 감마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화질과 어떤 관계가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감마는 디스플레이에 입력되는 신호의 밝기(Gray Level)와 화면상에 나타나는 영상의 휘도 간 상관 관계를 결정하는 수치인데요. 감마값에 따라 같은 화면이라도 표현되는 밝기 톤의 차이가 느껴집니다. 감마값이 1인 경우는 입력과 출력의 밝기가 같지만, 1보다 크면 중·저계조 영역에서 화면이 좀 더 어둡게 표현이 되고, 반대로 1보다 작으면 밝게 표현이 됩니다. 위의 그림들을 비교해보면 감마값이 작을수록 밝게 번져 보이는 듯하고, 반대로 감마값이 클수록 어둡게 깔려 있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아래 그래프는 입력되는 신호의 밝기(Gray Level)와 출력되는 휘도의 관계에 따른 감마를 보여 주는 그래프입니다. X축이 입력되는 Gray Level, Y축이 출력되는 휘도(%), 그리고 기울기가 바로 감마값이지요. Gray Level은 디스플레이의 bit에 따라(주로 8 bit이며, 이 경우 256 단계의 Gray로 표현이 가능함), Black에서 White까지 균등한 간격으로 나눈 명암 표현 수치입니다. 예를 들면, 256 Gray의 경우는 0 Gray(Black) ~ 255 Gray(White)의 총 256개로 명암 변화를 표현할 수 있는 것이지요. 0 Gray부터 255 Gray까지 단계별로 한 칸씩 각각의 밝기를 지정하고, Gray가 올라갈수록 해당되는 Gray의 휘도가 점점 높아지게 설정을 합니다. 만약, 감마값이 1이라면 Gray Level에 따른 휘도 값이 정비례하게 나타나게 되겠지요.…

모바일
2021/02/09
삼성디스플레이의 ’21년형 OLED, ‘주사율’과 ‘터치 기술’로 한층 업그레이드!
삼성 OLED가 한층 업그레이드된 고주사율 기술과 터치 기술로 스마트폰 OLED의 기준을 한 단계 끌어올렸습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최근 선보인 신제품 OLED에 고해상도에서도 120Hz 고주사율이 가능한 ‘어댑티브 프리퀀시(Adaptive Frequency™)’ 기술과 터치 반응속도를 한층 개선한 ‘슈퍼 터치(Super Touch™)’ 기술을 탑재했습니다. (이미지 출처: 삼성전자) ‘어댑티브 프리퀀시’ 기술은 콘텐츠에 따라 주사율을 자동으로 조정해 소비전력을 낮추는 저전력 패널 기술입니다. 구동 전력을 최대 22%까지 낮출 수 있어 획기적인 5G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기술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최근 삼성이 출시한 갤럭시S21 OLED에 적용된 이 기술은 10Hz(사진, SNS와 같은 정지 이미지)는 물론, 120Hz(모바일 게임)까지 콘텐츠에 따라 적정한 주사율을 자동으로 조정합니다. 특히 120Hz에서는 WQHD+(3,200 x 1,400)의 초고해상도를 그대로 지원해 깔끔한 이미지 표현이 가능합니다. 또한, 삼성디스플레이는 120Hz 화면주사율을 지원하기 위해 터치IC를 240Hz까지 끌어올린 ‘슈퍼 터치’ 기술도 선보였습니다. ‘슈퍼 터치’ 기술은 화면주사율을 120Hz로, 터치IC를 240Hz로 기존보다 각각 2배씩 업그레이드하면서 화면 터치 반응 속도를 30% 더 올렸습니다. 한층 더 빨라진 터치 응답속도 덕분에 소비자들은 전보다 훨씬 더 부드럽고 완벽에 가까운 화면 터치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