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디스플레이 용어알기] 56편: 디지타이저(Digitizer)

디지타이저란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IT 장치에서 펜 등 도구의 움직임을 디지털 신호로 변환하여 주는 입력장치를 의미합니다. 디지타이저는 갤럭시 노트 시리즈에 적용된 펜이 실제 펜을 사용하는 것과 같은 섬세한 표현이 가능해지면서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구성 요소는 전자기장을 발생시키는 펜, 자기장을 감지하는 기판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전자기장 유도방식으로 작동합니다. 전자기장을 발생시키는 펜의 위치가 이동하면서 기판과 상호 작용으로 발생한 전자기장의 변화를 감지합니다. 이를 통해 기판에 가까워지는 펜의 높낮이와 위치를 인식할 수 있어 섬세한 표현이 가능하고, 얇은 펜을 사용하기에 정밀한 좌표를 입력할 수 있습니다. ▲갤럭시 노트에 적용된 디지타이저 (출처 : 삼성전자 뉴스룸) 자기장을 인식하는 센서 기판의 제조는 얇은 판에 전기적 배선을 형성시킨 것인데 디스플레이 제조과정과 유사하게 노광, 현상, 식각 등의 과정을 거쳐 만드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이렇게 제작된 디지타이저 센서 기판은 디스플레이 패널 아랫 면에 부착되며 반대편인 윗면에는 커버 윈도우가 접착됩니다. 한편, 널리 사용되는 정전용량 방식의 입력장치인 터치스크린패널(TSP)는 디지타이저와 다르게 디스플레이 윗면에 부착되거나 디스플레이 속에 내장되고 있습니다. ※ 참고자료 : 터치스크린패널(TSP)
보도자료 2020/07/01

삼성디스플레이 ‘QD 설비 반입’ 시작, 사업전환 속도낸다

삼성디스플레이(대표이사 이동훈)가 QD 전환 작업에 속도를 올린다. 삼성디스플레이는 1일 충남 아산사업장에서 이동훈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들과 협력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QD 설비 반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작년 10월 투자 발표 이후, TV용 LCD를 생산하는 L8라인의 일부 설비를 철거하고 QD 라인을 구축하기 위한 클린룸 공사를 진행해왔던 삼성디스플레이는 최근 이를 마무리하고 8.5세대 증착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설비 셋업에 돌입한다. 올 하반기 생산라인 셋업을 마무리하면 내년부터 단계별 시가동을 거쳐 본격적인 제품 생산에 돌입할 예정이다. 삼성디스플레이는 현재 생산라인 구축과 함께 내년 프리미엄 TV시장 진입을 위해 QD 제품의 완성도와 양산성을 높이기 위한 막바지 기술 개발이 한창이다. 또한 글로벌 고객사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모션 활동도 전개 중이다.  최주선 대형사업부장은 이날 반입식에서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협력업체들과의 공고한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QD 투자를 차질 없이 진행할 수 있었다“고 경과를 설명하며 “지난 20여 년간 축적해온 LCD 대형화 기술과 퀀텀닷 분야의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독보적인 화질의 QD디스플레이 양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반입식에 참석한 성규동 이오테크닉스 대표이사는 “QD가 대형 디스플레이 산업에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세계 최초 QD 라인의 성공적인 구축을 위해 삼성디스플레이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삼성디스플레이는 설비 반입식과 함께 무재해, 무사고를 다짐하는 안전기원제를 함께 개최했다.
사회공헌 2020/06/26

올바른 독서문화가 널리 울려 퍼지는 그날까지! 2020 책울림 독서대회

아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꽃피우는 데 책만큼 좋은 양분이 있을까요? 삼성디스플레이는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최적의 독서 환경을 제공하고 양질의 도서를 지원하는 ‘책울림’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현재 한창 작품을 접수 중인 ‘2020 책울림 독서대회’와 올바른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책울림’ 프로젝트를 소개합니다.   올바른 독서문화 조성을 위한 ‘2020 책울림 독서대회‘ ▲2020 책울림 독서대회 일정 (출처: 책울림 공식 홈페이지) 올해도 어김없이 삼성디스플레이가 진행하는 ‘2020 책울림 독서대회’가 돌아왔습니다. 책울림 독서대회는 지역의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독서의 필요성과 성취감을 가져다주는 것은 물론, 독후 활동을 통해 올바른 독서 방법 전달을 위해 2016년부터 매해 개최되어 왔습니다. 책울림 독서대회 참여는 책 속 주인공에게 편지로 내 마음을 표현해 보는 ‘북레터’와 상상과 느낌으로 그려낸 ‘북커버’ 이렇게 두 가지 분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지원 부문은 아동, 청소년, 성인이 모두 포함되어 독서와 독후 활동에 관심이 많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올해는 5월 11일부터 시작해 9월 18일에 공모 접수가 마감됩니다. 결과는 독서의 계절인 가을 10월 7일에 발표됩니다. 책울림 Awards는 한 해의 사업을 되돌아보고 독서대회 수상자들을 축하하는 자리로, 한 걸음씩 나아가는 지역 독서문화의 발전을 응원하고자 마련된 축제의 장이기도 합니다.   5년간 발전을 거듭한 책울림 독서대회 ▲2019 책울림 독서대회 시상식 청소년부문 수상자 책울림 독서대회는 2016년에 시작되어 올해로 5년째 진행되고 있습니다. 2019년의 출품작은 1,501건, 그동안의 출품작은 총 1만 7,211건으로 매년 많은 아동〮청소년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출품하는 작품의 완성도 또한 높아져 가고 있습니다. ▲2018 책울림 독서대회 북커버 아동부문…
스토리 2020/06/25

[호기심과학] 병도 주고 약도 주는 자외선, 현명하게 자외선을 차단하는 방법은?

봄이 언제 지나갔는지도 모르게 우리 곁을 훌쩍 지나가 버렸다. 이제 외출하면 갑자기 올라간 기온으로 인해 열기가 확 느껴지면서, 눈이 부실만큼 강하게 햇볕이 내리쬐는 것을 느낄 수 있다. 한낮에 뜨겁게 내리쬐는 태양이지만, 우리가 무언가를 볼 수 있는 것은 바로 이 태양의 ‘빛’ 덕분이다. 사실 현대 사회에서는 태양뿐 아니라 핸드폰과 TV, 모니터 등과 같은 수많은 디스플레이들도 ‘빛’을 내고 있다.   우리가 볼 수 있는 ‘빛’은 무엇일까? 우리가 실제로 물체를 보고, 디스플레이를 통해 다양한 영상을 볼 수 있는 것은 바로 빛 즉, 광선 중에서도 ‘가시광선’이 우리 눈에 들어와서 망막의 시각세포를 흥분시키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가시광선(可視光線, visible ray)’은 용어 그대로 우리가 볼 수 있는 빛으로, 가시광선의 파장은 380nm(나노미터, 10억 분의 1미터)에서 780nm의 범위이다.  가시광선의 파장이 짧은 순서대로 나열해 보면 ‘보남파초노주빨’이 되는데 가시광선보다 파장이 더 짧거나 길면 우리는 보지 못한다. 가시광선 중 보라색보다 더 파장이 짧은 광선을 자외선(紫外線, Ultraviolet ray, UV)이라고 부른다. 단어 그대로 보라색 바깥쪽이란 의미이다. 그리고 빨간색 가시광선 (610∼590nm)보다 파장이 더 긴 광선을 적외선(赤外線, infrared ray)이라고 부르는데, 이 역시 빨간색 바깥쪽을 말한다. 즉 자외선, 적외선이란 용어 자체가 파장의 범위를 설명하는 것이다. 눈에 보이지 않는 이 광선들이 우리에게 큰 영향을 미치는데, 햇빛을 받으면서 뜨겁다고 느끼는 건 바로 열작용을 주로 하는 적외선 때문이다. 햇빛에 의한 살균작용이 가능하고, 또 피부가 검게 타는 것은 화학작용을 하는 자외선 때문이다. 피부색을 결정하는 멜라닌 색소세포가 자외선에 의해 자극을 받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