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검색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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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2
[디스플레이 용어 알기] 23. 라이트필드 디스플레이
안경을 쓰지 않고도 입체 영상을 볼 수 있는 라이트필드 디스플레이! 일반적인 디스플레이와 달리 보는 시점에 따라 다른 각도의 입체 오브젝트 모습을 확인할 수 있어, 향후 AR기술 등과 융합해 다양한 활용이 기대되는 차세대 디스플레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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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7
홀로그램의 원리와 디스플레이~! (디지털 홀로그래픽 디스플레이)
영화 '아이언맨'이나 '아바타' 등 영화 속에 나오는 홀로그램은 우리가 생각하는 대표적인 미래 기술 중 하나입니다.
홀로그램은 완전함을 의미하는 'holo'와 메시지, 정보를 뜻하는 'gram'의 합성어로 실물처럼 입체로 보이는 3차원 영상이나 이미지를 말합니다. 1948년 영국 물리학자 데니스 가보르(Dennis Gabor)가 핵심 원리를 발견해 노벨상을 수상한 이 기술은 1960년대 간섭성을 가진 레이저가 개발된 후 본격적으로 연구개발되기 시작합니다.
지난 5월 삼성디스플레이는 SID 2016 전시회에서 <디지털 홀로그래픽 3D> 제품을 선보였는데요. 이 제품을 연구 개발하고 있는 삼성디스플레이 연구원들에게서 홀로그래피 기술 원리와 디스플레이에 관한 설명을 들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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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6
우리 일상 속의 창, 삼성 퍼블릭 디스플레이(PID)
쇼핑몰이나 거리를 거닐다 보면 다양한 형태의 퍼블릭 디스플레이(PID : Public Information Display) 제품을 만날 수 있죠. 회사 또는 호텔 로비에 설치되어 브랜드 홍보나 광고가 상영되기도 하고, 백화점과 공항, 버스정류장이나 은행, 의류매장 등 다양한 장소로 사용처가 확대되고 있는데요.
정보 소비자들과의 소통의 도구로 활용되는 퍼블릭 디스플레이는 주변 환경 조건에 맞춰 효과적으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서는 제품의 밝기와 내구성 등 다양한 요소가 TV와 모니터 등 일반적인 디스플레이와는 차별화된 특성을 지니게 되죠. 우리 일상 속에서 손쉽게 찾아볼 수 있는 삼성디스플레이의 퍼블릭 디스플레이 제품은 차별화된 PID 전용 패널 설계 및 공정을 적용하여 시장 저변을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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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20
여러분이 생각하는 상상속 디스플레이는?
디스플레이를 마음대로 구부리고 투명하게 만들 수 있다면 여러분은 어떤 제품을 만들어 보고 싶은가요? 2013 삼성 미래디스플레이 공모전이 지난 11일 시상식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는데요. 공모전을 통해 무려 1,031개 작품 아이디어가 응모돼 미래디스플레이에 대한 대학생들의 높은 관심을 알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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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12
디스플레이의 미래를 보고싶다면 여기로!!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일산 킨텍스(KINTEX)에서는
국내 최대 디스플레이 전시회인 IMID 2012가 열렸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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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24
신기한 그림세계 매직아이
매직아이. 학교 다닐 때 친구들이 책 부록이나 뒷면에서 매직아이를 발견하면 서로 쳐다보면서 뭐가 있는지 빨리 발견하기 시합을 했던 그 매직아이 기억나시죠?^^ 매직아이는 사실 N.E. Thing Enterprises라는 외국 회사가 출판한 책 시리즈의 이름이었습니다. ▲ N.E. Thing Enterprises 社에서 출판한 MAGIC EYE 책(출처 : Wikipedia) 이 안에 여러분이 매직아이라고 알고 있는 스테레오그램(stereograms)이 들어 있어서 사람들이 매직아이라고 알고 기억하는 것이죠.^^ ★ 스테레오그램 : stereograms 또는 autostereogram이라고 씁니다. ‘입체’라는 뜻의 스테레오(stereo)와 ‘도형, 문서’라는 그램(gram)의 합성어로 말 그대로 입체그림 혹은 입체사진을 통칭합니다 어린 시절에 유행하긴 했지만, 그 역사는 무려 150여 년이나 거슬러 올라간다고 해요. (사실 이것은 추정치에 불과합니다. 언제 어떻게 정확히 시작되었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답니다.) #. 매직아이의 원리 매직아이를 이해하려면 먼저 눈과 시각이라는 것을 좀 이해해야 합니다. 우리가 멀고 가까운 물건을 구분하는 것(원근감)은 사실 좌·우측 양쪽의 눈과 물체 간의 각도로서 그 각이 커질수록 가까운 물체이고 각이 좁아질수록 먼 물체입니다. 먼 물체와 양쪽 눈 간의 각도는 좁다 ▲ ▲ 가까운 물체와 양쪽 눈 간의 각도는 넓다 또한 양쪽의 눈 간격이 있기 때문에 좌·우측 눈에 맺히는 이미지가 다르죠. (좌우측을 번갈아가며 감아보고 물체를 보면 금방 알 수 있어요. 이게 양안시차입니다.) ▲ 오른쪽 눈을 감고 왼쪽 눈으로 볼 때 왼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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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 IT / P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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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30
접히는 TV가 나왔다? (미래디스플레이 아이디어 공모전 우수작)
일반적으로 TV는 벽면에 걸어 놓거거나 TV받침대 위에 올려두는데요. 평평한 벽면 대신 벽 모서리에 걸어 놓는 새로운 컨셉의 TV를 본 적 있나요?~ 어떻게 그런 TV가 가능할까요?^^ 2010 미래디스플레이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받은 광고 디자인 작품에서 이런 새로운 컨셉의 제품을 제안하였답니다. ‘Watch everywhere’ 작품은 접히는 AMOLED디스플레이를 소재로 아이디어를 구상한 작품입니다. 접히는 TV를 벽모서리에 걸어두고 3D영상을 입체감 있게 감상하겠다는 내용인데요. 어디에서든지 TV를 걸어둘 수 있다는 아이디어가 톡톡 튀는 ‘Watch everywhere’ 작품을 감상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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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10
2010 FPD International 전시 현장^^
2010 FPD International 전시가 오늘 오전 10시에 개최하였습니다. ^^ 이번 FPD전시는 국제 평판 디스플레이 전문 전시로 일본 치바현 마쿠하리 컨벤션센터에서 11월 8일 열렸는데요. 다양한 디스플레이 기업들이 참가하는 이번 FPD 전시에서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는 AMOLED, LCD의 최신 기술이 적용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많은 관람객들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번에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의 부스는 디스플레이의 기본이 되는 픽셀을 모티브로 디자인되었는데요. 큐브스타일의 각 zone에서는 AMOLED, AMOLED Future, LCD 제품별로 구분하여 전시하였습니다. ^^ |전시가 오픈되기 전 완성된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 부스 모습| AMOLED Future 존에는 2.8″와 4.5″ Flexible 제품 뿐 아니라 14″ 투명 디스플레이가 적용된 큐브 제품 및 5.3″ Foldable 제품등이 전시 되어 눈길을 끌었습니다.AMOLED 존에는 아몰레드가 적용된 휴대폰과 고해상도 및 인치별 다양한 AMOLED 디스플레이를 선보였답니다~! [ 7″ AMOLED ] [ 30″ 3D AMOL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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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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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16
저주받은 걸작? 닌텐도의 3D 게임기 ‘Virtual Boy’
작품성과 완성도가 우수한 영화가 흥행에 실패했을 때 우리는 흔히 ‘저주받은 걸작’이라는 표현을 사용하는데요. 지금으로부터 15년 전인 1995년 8월 북미 시장에 출시된 닌텐도의 3D 게임기 ‘버추얼 보이(Virtual Boy)’에 대해서도 그와 같은 표현을 사용할 수 있겠습니다. ‘버추얼 보이’는 헤드셋을 낀 양쪽 눈에 서로 다른 상을 주사(走査)함으로써 입체감을 만드는, 당시로서는 혁신적인 양안시차를 활용한 게임기였는데요. <출처 : Wikipedia> 이 획기적인 기술을 사용한 게임기는, 그러나 미국과 일본 시장에서 판매에 부진을 면치 못하고 출시 이듬해인 1996년 생산이 중단되기에 이릅니다. 그 이유는 우선 32비트 그래픽 프로세서를 탑재했다고는 믿어지지 않는 저해상도의 그래픽 탓이 가장 컸습니다. 잡지에 게임 스크린샷을 올리기도 어려울 정도로 단순하고 조악해 보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격은 당시로서는 초고가인 180달러선 무엇보다도 소프트웨어도 실감나는 3D 효과를 체험하기엔 턱없이 부족했지요. 그저 약간의 입체감을 부여하는 수준이었습니다. 아래는 미국에서 방영된 ‘버추얼 보이’의 TV 광고인데요. 광고 중 게임 화면을 보시면 그래픽의 수준이 어느 정도였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닌텐도는 미국 비디오 체인점인 블록버스터를 통해 ‘버추얼 보이’를 대여하는 쪽으로 마케팅을 전개하고자 했습니다. 그러나 소비자들이 이 게임기를 원치 않자 대리점에서도 보관하길 꺼려하는 타에 1996년 봄에는 39달러라는 파격적인 가격으로 재고정리가 되었습니다. 닌텐도, 슈퍼 닌텐도, 게임보이 등으로 한참 잘 나가던 닌텐도에게는 쓰라린 실패가 아닐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1980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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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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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16
실시간 3D로 방송을 중계하려면~?
2010년 월드컵은 7월12일(월) 스페인과 네덜란드의 결승전을 끝으로 막이 내렸습니다. 지난 한 달 동안 월드컵 관련 여러 화젯거리가 있었습니다. 우리나라는 월드컵 처음으로 원전경기에서 16강 안에 드는 쾌거를 이루었으며 매 경기 때마다 울려 퍼진 남아공 전통 악기 부부젤라의 소음 논란, 100% 경기 승패를 점친 문어 ‘파울’….등 다양한 이슈가 있었지요. 게다가 이번 월드컵 경기는 최초로 전 경기를 실시간 3D로 중계하였는데요. 3D 중계를 보기 위해 많은 사람이 3D TV를 구매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래서 이번엔 실시간 3D 방송에 대해 소개하고자 합니다. ‘아바타’ 영화 이후 3D는 이래저래 이슈에 올라와 있는데요~ 그렇다면 3D 촬영을 위한 방법을 잠깐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실시간 3D 촬영은 일반 촬영보다 쉽지가 않은데요. 먼저 3D 촬영을 위해서는 카메라 두 대와 카메라간의 거리, 방향을 조정하는 리그(Rig)가 필요한 만큼 일반 촬영에 비해 더 많은 장비가 필요합니다. 게다가 두대의 카메라는 Y,Z축을 일치시켜야 하며 컬러, 노출 등을 맞춰야 하는데요~ (Rig : 입체영상 촬영을 위해 2대의 카메라를 정밀하게 결합하는 특수 장비로 수평리그와 수직리그가 있습니다) 이런 3D카메라 시스템은 가격도 높고 기동성이 낮을 뿐 아니라 촬영 장면마다 조정이 필요한 관계로 어려운 점이 많답니다. 또한 3D는 장시간 시청 시 눈의 피로도를 증가시킬 수 있는데요~ 이를 줄이기 위해서는 화면에서 앞으로 튀어나오거나 들어가는 물체의 위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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