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더블디스플레이' 검색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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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16
삼성디스플레이, 세계 최소 곡률 폴더블 OLED 상용화
삼성디스플레이가 업계 최소 곡률인 1.4R 폴더블 OLED 상용화에 성공했다. 곡률(R)값이 작을수록 접히는 부분의 비는 공간이 없어 완벽하게 접혔다고 볼 수 있다. 삼성디스플레이가 최근 선보인 1.4R 폴더블 OLED는 현재까지 상용화된 폴더블 제품 중에서 곡률이 가장 작다. ※1.4R은 반지름 1.4밀리미터 원의 휘어진 정도를 의미, 숫자가 작을수록 더 많이 휘어짐 삼성디스플레이가 세번째로 선보인 폴더블 OLED는 2,208×1,768 해상도에 7.6인치 크기로 전작보다 더 큰 화면을 제공하면서도 커버윈도우로 UTG를 사용해 투명폴리이미드 대비 한층 더 견고하고 높은 심미적 완성도를 구현했다. 특히 접히는 부분의 곡률을 1.4R까지 낮추면서 매끈하고 슬림한 폴더블 스마트폰 디자인에 기여했다. 이 제품은 삼성전자가 최근 공개한 ‘갤럭시 Z 폴드2’에 처음 적용됐다. 폴딩 스트레스 극복을 통한 최저 곡률 구현 일반적으로 여러 층의 레이어로 구성된 패널은 접었을 때 패널의 앞면에는 줄어드는 힘(압축응력)이, 패널의 뒷면에는 늘어나는 힘 (인장응력)이 동시에 발생한다. 이러한 반대의 힘이 충돌하면서 패널의 구조에 영향을 주는 것을‘폴딩 스트레스’라고 부른다. 폴딩 스트레스는 곡률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곡률을 더 작게 접을수록 패널이 받는 힘도 커지면서 폴딩 스트레스가 높아진다. 곡률이 상대적으로 작은 인폴딩(안쪽으로 접는) 패널이 곡률이 큰 아웃폴딩(바깥쪽으로 접는) 패널 대비 개발 난이도가 높은 이유이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이러한 폴딩 스트레스를 극복하기 위해 패널을 접었을 때 적층 구조가 외부의 힘을 완충하도록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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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8
삼성 폴더블 디스플레이, 세계 최대 디스플레이 학회 선정 ‘최고의 디스플레이’
삼성디스플레이(대표이사 이동훈)가 폴더블 디스플레이로 세계 최대 디스플레이 학회인 정보디스플레이학회(SID, Society for Information Display)로부터 ‘올해의 디스플레이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의 디스플레이상(Display of the Year Award) ‘은 SID가 올해 가장 혁신적인 디스플레이 제품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전년도에 출시된 제품을 대상으로 시상한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지난 2014년 5.68인치 플렉시블 OLED, 2015년 벤디드 OLED, 2017년 쿼드 벤디드 플렉시블 OLED에 이어 올해 4번째로 ‘올해의 디스플레이상’을 수상하게 됐다. SID는 삼성디스플레이의 폴더블 디스플레이가 차세대 폼팩터로서의 잠재력을 보여주었다며 수상 배경을 설명했다. 특히, 삼성디스플레이가 재료, 구조, 내구성 검증 등에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결과 접었다 펼 수 있는 디스플레이를 만들어 냈다고 호평했다. 삼성디스플레이의 폴더블 디스플레이는 갤럭시 폴드에 최초로 탑재된 접이식 디스플레이로 접으면 4.6인치, 펼치면 7.3인치로 확장되는 제품이다. 실 사용 환경에 맞게 여러 번 접었다 펴도 내구성을 갖도록 플라스틱 기반의 커버 윈도우 적용은 물론 패널 내부 재료 각 층의 재료적/물리적 구조 및 특성을 최적화했다. 특히 1.5R(반지름 1.5mm 곡률반경)로 미세하게 접었다. 펼 수 있어 마치 실제 책을 펴는 것처럼 구현해 사용자에게 새로운 모바일 경험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삼성디스플레이는 현재 삼성전자의 2번째 폴더블폰인 갤럭시Z플립에 위아래로 접히는 클램쉘(Clam Shell) 타입의 폴더블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기존의 플라스틱 기반의 커버 윈도우 대신 얇으면서도 접을 수 있는 UTG를 적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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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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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10
삼성디스플레이, ‘폴더블 디스플레이’ 본격 출하
갤럭시 폴드에 탑재되는 폴더블 디스플레이 출하기념식이 9일 삼성디스플레이 아산캠퍼스에서 열렸다. 삼성디스플레이(대표이사 이동훈)는 지난 9일, 폴더블 제품의 성공적인 양산을 기념하고 프로젝트에 참여했던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이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동훈 대표이사, 김성철 중소형디스플레이사업부장, 곽진오 연구소장 등 경영진을 비롯해 폴더블 디스플레이 개발과 생산에 참여한 임직원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했다. 삼성디스플레이가 양산 중인 폴더블 디스플레이는 삼성전자가 곧 출시할 예정인 ‘갤럭시 폴드’에 탑재된다. 갤럭시 폴드용 디스플레이는 접으면 4.6인치, 펼치면 7.3인치 크기의 인폴딩 방식 폴더블 제품으로 새로운 복합 폴리머(Polymer) 소재를 적용해 기존 스마트폰 디스플레이보다 약 50% 정도로 두께가 얇은 것이 특징이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지난 2013년 세계 최초로 스마트폰용 플렉시블 OLED를 양산한 이후 엣지 디스플레이, 풀스크린 등 스마트폰의 디자인 변화를 주도해 왔다. 최근에는 갤럭시S10에 탑재된 홀 디스플레이를 통해 다양한 형태의 풀스크린 기술을 선보이고 있다. 이동훈 삼성디스플레이 대표이사는 “폴더블 디스플레이는 연구·개발·제조 등 우리 회사의 모든 역량을 오랜 기간 투입해 이뤄낸 값진 축적의 결과물”이라며 임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남들이 따라올 수 없는 차별화된 제품으로 기술혁신을 지속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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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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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10
2013 삼성 미래디스플레이 공모전을 시작합니다!
삼성디스플레이가 ‘퓨처 디스플레이 라이프(Future Display Life)’를 주제로 ‘2013 삼성 미래디스플레이 공모전’을 개최합니다. 미래 디스플레이 공모전은 올해로 5회를 맞는데요. 이번 행사는 국내외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우리의 생활을 더 편리하고 행복하게 만들어 줄 디스플레이 활용 아이디어와 디자인을 공모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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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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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12
대학생이 집에서 디스플레이를 사용하는 기발한 방법
영삼성 대학생들이 상상한 미래디스플레이란!! 그 두번째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오늘은 대학생들이 어쩜 가장 설레이는 순간이죠^^ 바로 소개팅하는 날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여러분은 소개팅 하는 날 무엇을 준비하시나요? 옷, 시계, 헤어컷, 구두 …. 다양한 아이템을 가지고 나만의 멋진 이미지를 연출할 것 같은데요!! 우리 영삼성 대학생은 자유자재로 접었다, 펼쳤다 할 수 있는 Foldable Display를 준비했다고 하네요~~ 그럼 Foldable Display!! 약칭 Foldplay와 함께하는 소개팅 준비~~ 어떻게 준비하는 지 한번 보시죠^^ 잠에 푹빠진 A군!!! 지갑은 머리맡에.. 있네요~~ 여러분도 그런가요? 자기전에 항상 지갑을 머리맡에 두는지? ㅎㅎㅎ 그렇다면.. A군의 지갑속에는 뭐가 들었길래… 잘때도 그렇게 소중하게 간직하는지… 궁금한데요~~ A군이 일어날때 까지 한번 기다려 보시죠^^ 오늘이 소개팅 날이라 그런지… A군은 일어나자 마자.. 지갑에서 뭘 꺼내드는 데요~!! 앗!! 어디서 본 듯한 명함같은 형태의 종이조각(?) 우린 명함 형태의 종이조각 같은데서 이미지가 나오고 영상을 볼 수 있다면~~ 이것을 흔히 ‘디스플레이(Display)‘ 라고 부르죠^^ 근데!! 놀라운 점은 지갑에서 디스플레이를 꺼내드는 모습!! 깨지지 않을까? 두께는 어떻게 하지? 지갑이 두툼해 지겠는걸… 이런 생각속에 누구나 어떻게 디스플레이를 지갑속에 넣고 다니지…. 하는 생각을 할 수 있을텐데요!! 근데 자세히 들여다보니.. 우리가 쓰는 A4용지만큼 얇은 두께에다!! 접었다 펼쳤다 할 수 있는 유연함까지 갖추었네요 ㅎㅎ 전문용어로.. Flexible Display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라고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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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 IT / P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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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30
접히는 TV가 나왔다? (미래디스플레이 아이디어 공모전 우수작)
일반적으로 TV는 벽면에 걸어 놓거거나 TV받침대 위에 올려두는데요. 평평한 벽면 대신 벽 모서리에 걸어 놓는 새로운 컨셉의 TV를 본 적 있나요?~ 어떻게 그런 TV가 가능할까요?^^ 2010 미래디스플레이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받은 광고 디자인 작품에서 이런 새로운 컨셉의 제품을 제안하였답니다. ‘Watch everywhere’ 작품은 접히는 AMOLED디스플레이를 소재로 아이디어를 구상한 작품입니다. 접히는 TV를 벽모서리에 걸어두고 3D영상을 입체감 있게 감상하겠다는 내용인데요. 어디에서든지 TV를 걸어둘 수 있다는 아이디어가 톡톡 튀는 ‘Watch everywhere’ 작품을 감상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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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05
접으면 접히는 폴더블 디스플레이(Foldable Display)!
세계 최대 온라인 서점 아마존은 지난 2분기 책 판매량을 집계한 결과 양장본(하드커버)보다 전자책(e북)을 더 많이 팔았다고 하는데요. 이는 전자책 판매를 시작한 뒤 33개월만에 처음 일어난 일이라고 합니다. 양장본 100권당 전자책 143권을 팔았다니까, 미국에서는 확실히 전자책이 주류 시장에 진입한 모양입니다. 아마존의 전자책 리더인 킨들(Kindle)의 판매량도 전년 동기 대비 3배 이상 늘었다고 하지요? 만약 전자책도 종이로 만든 책처럼 접을 수 있다면 어떨까요? 현재 전자책의 크기가 절반으로 줄어든다면 휴대가 당연히 편해지고, 들고 다니는 사람도 더 많아지지 않을까요? 아래는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올라온, 저희 삼성이 2008년 FPD 인터내셔널에 발표한 폴더블 디스플레이 동영상인데요. 한번 보시고, 과연 폴더블 디스플레이가 상용화되면 어떤 형태의 전자책이 나올 수 있을지 생각해보시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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