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널' 검색 결과
![[디스플레이 용어알기] 33. 디스플레이 구동칩, 드라이버IC (DDI)](http://news.samsungdisplay.com/wp-content/uploads/2019/10/ssss.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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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02
[디스플레이 용어알기] 34. 디스플레이 구동칩, 드라이버IC (DDI)
디스플레이 화면에 이미지가 나오기까지는 여러 단계를 거쳐야 합니다. 디스플레이 드라이버 IC (DDI)는 디스플레이의 각 픽셀을 구동하기 위해 꼭 필요한 반도체칩입니다. 기기의 중앙처리장치로부터 어떤 화면을 구동할지 신호를 입력받아서 패널을 동작시키기 위한 출력신호를 생성하고 제어하는 역할을 합니다. 쉽게 설명하면, 드라이버 IC는 패널의 각 픽셀에게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명령을 내립니다. 드라이버IC는 Gate IC와 Source IC 등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들은 각각 서브픽셀을 켜고 끄거나, 픽셀들이 표현할 색차이를 만들어냅니다. Gate IC와 Source IC의 전압차를 이용해 전류를 TFT에 전달하면, TFT는 해당 명령에 따라 각 서브픽셀을 직접 켜거나 끄는 스위치 역할을 합니다. 그렇게해서 원하는 이미지가 패널에 생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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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플레이 용어알기] 32. 터치스크린 패널 (TSP)](http://news.samsungdisplay.com/wp-content/uploads/2019/09/sss.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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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5
[디스플레이 용어알기] 33. 터치스크린 패널 (TSP)
터치스크린 패널은 디스플레이 화면을 누르거나 터치했을 때 해당 위치의 좌표값을 파악할 수 있는 장치를 말합니다. 우리가 주로 사용하는 스마트폰에는 터치스크린 패널이 적용되어 별도 외부 키 없이 화면 터치를 통해 스마트폰을 조작할 수 있습니다. 터치스크린 패널은 작동원리에 따라 정전용량 방식, 저항막 방식, 적외선, 초음파 등 종류가 다양합니다. 초기 스마트폰에서는 누르는 압력에 의해 작동하는 저항막 방식이 적용되었습니다. 2개의 상하부 기판이 외부의 압력에 의해 서로 접촉되면서 인식되는 방식으로, 필름 접촉이 가능할 정도로 압력을 가해야 하므로 터치 인식률이 낮은 단점이 있습니다. 최근 스마트폰에는 대부분 정전용량 방식의 터치스크린 패널을 사용합니다. 사람의 손과 같이 전기가 통하는 도전체가 터치스크린에 접촉하는 순간 해당 부분의 정전용량이 변화하고 이를 감지하는 방식입니다. 정전용량 방식은 터치 감도가 좋고 중소형 모델에 적합해 대부분의 모바일 기기에서 활용되고 있습니다. 터치스크린 패널은 패널 구조에 따라 외장형, 내장형으로 나뉩니다. 외장형은 디스플레이 패널 외부에 필름 형태의 TSP를 부착하는 방식이며, 내장형은 패널 내부에 터치스크린을 일체화시키는 것입니다. 내장형 방식은 외장형에 비해 패널을 더 얇게 만들 수 있고, 터치패널 표면의 광반사를 줄일 수 있어서 최근에 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특히 OLED에서 사용하는 On Cell Type은 디스플레이 상부 기판에 터치센서를 내장시키는 것으로 두께나 빛 투과율 측면에서 유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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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플레이 용어알기] 32. 윈도우(Window)](http://news.samsungdisplay.com/wp-content/uploads/2019/09/sssss.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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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8
[디스플레이 용어알기] 32. 윈도우(Window)
‘디스플레이 커버 윈도우(Display Cover Window)’, 줄여서 ‘윈도우(Window)’는 디스플레이 패널 화면부를 외부의 영향으로부터 보호하는 부품입니다. 윈도우는 디스플레이를 보호하면서 동시에 디스플레이가 구현하는 화면이 우리 눈에 도달하는 것을 가로막지 않아야 하므로 투명해야 합니다. 이러한 기능과 특성이 창문과 유사하므로 윈도우라고 부릅니다. 스마트폰에 스크린 터치 기능이 도입되면서 키보드 등의 물리적 입력장치가 대부분 사라졌고, 이에 따라 디스플레이의 크기도 커질 수 있었습니다. 윈도우도 이런 추세에 따라 변화했는데, 터치를 해도 스크래치에 강한 유리(Glass) 소재가 플라스틱 윈도우를 대체한 것입니다. 디스플레이를 중심으로 스마트폰 디자인 혁신이 이어졌는데, 유리 윈도우는 평평한 유리판의 형태(2D)에서 디자인 향상을 위해 테두리가 완만하게 굴곡진 2.5D 윈도우 또는 갤럭시 엣지 시리즈와 같은 커브드 형태의 3D 윈도우로 진화했습니다. ※ PI(폴리이미드) 필름의 모습. PI에서 노란색을 제거한 CPI(Colorless PI)를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윈도우로 사용할 수 있다. 최근 접을 수 있는 폴더블 디스플레이의 등장에 따라, 유리가 아닌 유연한 PI(폴리이미드) 소재를 윈도우로 활용하기도 합니다. 플라스틱 소재인 투명폴리이미드(Colorless Polyimide, CPI)는 그동안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패널의 기판으로 사용되던 유연한 PI소재를 투명하게 만들고, 경도와 내구성을 높인 소재입니다. 향후 폴더블 디스플레이 외에도 롤러블, 스트레처블 등 다양한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제품에서 활약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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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9
[디스플레이 용어 알기] 24. 홀로그래피 (Holography)
SF영화에 자주 등장하는 홀로그램은 어떻게 만들어지는 걸까요? 빛의 파동성이 가진 보강간섭의 원리와 LCD 패널을 접목해 만들 수 있는 홀로그램 영상. 홀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 기술인 홀로그래피의 원리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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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 IT / P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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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7
다양한 PID(Public Information Display)의 세계
공항에서 항공편 정보를 보여주거나 여러 대를 엮어 초대형 디스플레이를 구현해 고객에게 편리함을 더해 준 PID(PID : Public Information Display). 이제는 영화관, 패스트푸드점 그리고 편의점에서도 너무나 쉽게 볼 수 있는 친숙한 제품이 되었습니다. 현재 PID에는 어떤 종류가 있으며 어느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을까요? 우선 최근 열린 PID 관련 국제 전시회 ISE 2019의 하이라이트 영상을 보고 이야기르 시작해 보겠습니다. PID(Public Information Display)란? 공용 공간 또는 외부 공간에서 정보 전달을 위해 사용되는 디스플레이를 통칭해 PID(Public Information Display)라고 부르며 광고, 정보 제공, 멀티미디어 수업 등 다양한 목적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PID는 설치 환경이나 목적에 따라 비디오월(Video Wall), 전자칠판(e-Board), 실내형(Indoor), 옥외형(Outdoor), 스트레치 디스플레이(Stretched Bar Type) 등으로 구분됩니다. 비디오월 (Video Wall) 비디오월은 여러 패널을 연결해 하나의 화면을 구성하는 형태의 PID입니다. 어떤 목적으로 초대형 디스플레이가 필요한 경우에 단일 패널로는 아직 구현이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여러 개의 패널을 마치 퍼즐을 맞추듯 조합해 커다란 단일 디스플레이로 구현한 것을 비디오월(Video Wall)이라고 합니다. 비디오월은 다수의 정보를 동시에 모니터링하는 분야에서 자주 사용됩니다. 상황실과 같이 긴급 상황을 예방하고 관리하는 곳에서 빠르고 효과적으로 정보를 모니터링하고 이해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 건물에서 웰컴보드용으로 사용하거나 쇼핑몰에서 제품을 크게 부각해 보여주기, 공연 현장에서 실황 중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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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08
[디스플레이 용어 알기] 18. 플렉시블 OLED
플렉시블 디스플레이의 대표적 기술인 ‘플렉시블 OLED’. 평판 OLED와는 어떻게 다르길래 자유자재로 구부리거나 접었다 펴는 것이 가능할까요? 유연한 PI 소재와 박막봉지 기술의 결합으로 구현한 플렉시블 OLED의 구조와 형태를 알아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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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플레이 용어 알기] 17.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http://news.samsungdisplay.com/wp-content/uploads/2019/04/11s.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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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24
[디스플레이 용어 알기] 17.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
스스로 빛을 내는 초소형 LED를 픽셀로 활용하는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 백라이트나 컬러필터가 필요 없어 얇고 슬림한 디스플레이 구현이 가능하며, 명암비가 뛰어나고 선명한 색을 표현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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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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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27
삼성디스플레이 커브드 모니터, B2B시장 정조준
삼성디스플레이가 올해 북미와 B2B시장에 커브드 모니터 패널을 본격 공급하며 지난해 대비 30% 늘어난 연간 1,000만개 판매에 도전한다. 삼성디스플레이는 2014년 세계 최초로 커브드 모니터 패널을 출시했으며 현재 23.6형에서 49형까지 총 10종의 커브드 모니터 패널을 중국, 일본 등에 공급하고 있다. 커브드 모니터는 고유의 높은 몰입감, 임장감, 시야각, 화면비 등의 강점을 바탕으로 23형 이상 중대형 프리미엄 모니터 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삼성디스플레이는 지난해 7백만개의 커브드 모니터 패널을 판매했다. ‘대면적· 게이밍’, 두 마리 토끼를 잡은 커브드 모니터 최근 모니터 시장은‘게이밍’과‘대면적’제품에 대한 수요 증가로 활기를 되찾고 있다. 특히 IT시장의 총아로 떠오른 게이밍 산업은 커브드 모니터 실적 견인의 일등 공신이다. 커브드 모니터는 大화면, 高주사율, 高화질을 요구하는 게임유저들의 니즈에 부합하는 제품이다. 곡면 디자인은 중앙과 가장자리간 시선 이동이 짧아 집중력을 높일 수 있고 高주사률은 끊김 없는 화면 전환을 가능케 한다. 모니터 화면의 대형화 추세도 커브드 모니터 시장 확대에 긍정적이다. 커브드 모니터는 화면이 커졌을 때 발생할 수 있는 몰입감 저하와 멀티태스킹의 번거로움을 효과적으로 줄여준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주도적으로 커브드 모니터 시장을 공략해 지난해 커브드 모니터 패널 판매량 700만개를 돌파했다. 북미, B2B 시장 진입으로 30% 추가 확판 노린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지난해 세계 최대 모니터 시장인 중국에서 JD.COM(京东,중국 최대 온라인 상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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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07
[직무탐험] 디스플레이의 완벽한 구현을 책임지는 삼성디스플레이 ‘모듈개발팀(대형)’
패널이 구동 될 수 있도록 각 구성요소를 조합하는 공정인 ‘모듈(Module)’. 소재 및 광학 필름을 개발하고, 모듈의 구조를 디자인해 패널을 더 얇고 견고하게 설계하는 모듈개발팀(대형)의 직무를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 (왼) 박진혁 프로, 신진수 프로, 이슬 프로, 이현미 프로, 남지은 프로 디스플레이 공정에서의 ‘모듈’로 말할 것 같으면! TV, 모니터, PID 등 대형 LCD는 TFT(박막트랜지스터)와 CF(컬러 필터) 제작과 합착, 그리고 스크린에 맞게 절단한 개별 패널인 셀(Cell)에 액정을 주입한 후 마지막 단계인 모듈을 거쳐 완성됩니다. 디스플레이(LCD) 공정에서 모듈이란, 세정한 셀의 위아래에 POL(편광판)을 붙이고, 드라이버IC와 PCB(인쇄회로기판)를 연결하는 OLB(Outer Leader Bonder) 공정과 LCD에 빛을 쏘아주는 BLU(백라이트 유닛) 작업을 통해 디스플레이의 핵심인 패널을 구동하게 하는 전 과정을 말합니다. 한 마디로, 모듈은 디스플레이 구현을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할 패널과 구동보드의 조합 과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조립식 장난감 키트의 피스들을 하나하나 맞춰 멋진 작품을 완성하는 것이 모듈 공정이라면, 그러한 모듈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립식 장난감의 키트를 설계하고 제작하는 것이 바로 모듈개발팀의 역할입니다. 대형 디스플레이의 완벽한 구현을 위해 오늘도 열심히 설계한다! 모듈개발팀(대형)은 디스플레이 제품의 모듈 구조를 설계하고, 소재 및 광학 필름과 디스플레이용 LED, 선행 공정을 개발하는 부서입니다. 신진수 프로와 박진혁 프로는 LCD 모듈의 구조를 설계하고, 리스크를 검토하며, 고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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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23
[직무탐험] 디스플레이의 창조적 설계자 삼성디스플레이 ‘PA(OLED)팀’
고해상도 구현, 원가 절감, 두께 절감 등으로 디스플레이의 혁신을 이끌고 있는 OLED. 오늘은 정교한 패널 설계와 신기술 개발로 OLED의 성능 혁신을 주도하는 삼성디스플레이 PA(OLED)팀을 소개합니다. PA(OLED)팀 직무가 궁금하신가요? ▲ (왼쪽부터) 박정목 프로, 김병선 프로, 이유진 프로, 박진우 프로, 최학기 프로 안녕하세요? 저희는 PA팀 설계 그룹 김병선 프로, 박진우 프로, 그리고 모듈 그룹의 박정목, 이유진 프로와 최학기 프로입니다. 팀 명칭이 영문 약어여서 일반인들은 물론 사내에서도 궁금해하는 분들이 있을 정도입니다. 저희가 PA팀의 직무를 알기 쉽게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OLED 경쟁력 강화는 저희에게 맡겨 주세요! PA란 ‘Process Architecture’의 줄임 말로, 반도체·디스플레이를 만들어나가는 적층 구조에서 비롯된 용어입니다. 벽돌을 쌓아 집을 만들 듯 OLED 패널도 여러 개의 층을 쌓아 만들어나갑니다. PA팀의 역할은 이처럼 제품 생산을 위한 제조 공정 전체의 과정을 설계하고 공정의 흐름을 규정해, 양산 단계로 원활하게 이어지도록 총괄하는 업무라고 할 수 있습니다. PA팀의 업무는 우선 신제품 과제를 기획하고 검토하는 것부터 시작됩니다. 고객이 원하는 디스플레이 패널의 스펙을 기준으로 구현 방법 등을 검토하며, 그 다음으로는 신제품 개발을 위한 ‘디자인 룰’을 만듭니다. ‘디자인 룰’이란 신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필요한 최소 단위의 규격을 의미하는데, TFT 배선 회로의 스펙 기준이나 Mask의 배치 간격 기준 등 설계와 공정에 필요한 정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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