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용 디스플레이' 검색 결과

TV / IT / P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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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24
미래형 자동차를 완성하는 ‘이것’은? 첨단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최신 자동차들
차량용 디스플레이는 운전자나 승객들에게 주행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해 주는 필수 장치로 자리잡으며 자동차 핵심 부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단순한 바늘형 계기반이나, 버튼식 라디오 송수신기 등을 이제 디스플레이 하나만으로 컨트롤할 수 있는 시대가 된 것이다. 한편, 코로나19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차 안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며 차량용 디스플레이 활용이 더욱더 활발해지고 있다. 영화를 보거나 자신이 좋아하는 음악을 감상하고, 게임까지 즐길 수 있어 차량용 디스플레이가 엔터테인먼트의 역할까지 하고 있는 것이다. 자동차의 필수품이 된 차량용 디스플레이 불과 5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우리는 자동차에 탑재된 디스플레이 기능을 한정적으로 생각해왔다. 차량의 중요 정보를 제공하는 계기판 쪽 클러스터의 경우 평균적으로 4인치 또는 3.5인치 디스플레이가 양쪽 바늘형 계기판 가운데 위치해있는 경우가 많았다. 이 디스플레이는 트립컴퓨터, 차량 정상 주행 가능 여부, 평균 연비, 디지털 속도계, 차량 설정, 주행보조(ADAS) 설정 등을 보여줬다. 차량 모델 급에 따라서 흑백으로 보여주거나 컬러로 보여주기도 했다. ▲ 테슬라 모델 S에 적용된 가로형 터치스크린은 크기가 17인치에 달하며, 각도 조절이 가능하다. (출처: 테슬라 코리아) 하지만 점점 전기차나 자율주행차 등 미래형 자동차 시장에 대한 관심도가 커지면서 우리나라 완성차 업체들은 계기반 클러스터 쪽 디스플레이 크기를 점차 키웠다. 최소 10.25인치 이상으로 키워 아예 바늘형 속도계와 엔진 RPM 타코미터까지 없앴다. 풀 디지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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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23
일상 속 디스플레이의 발견 11편: OLED와 함께하는 최첨단 스마트카!
우리는 일상에서 매 순간 디스플레이를 통해 다양한 일들을 경험합니다. 디스플레이의 기술을 통해 보다 편리해진 삶의 변화를 느끼는 요즘! 아침에 눈을 뜨고 잠들기 전까지 우리와 함께하는 ‘디스플레이 시대(Display of Things)’의 하루를 일러스트로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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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09
첨단 디스플레이 기술 총집합! ‘CES 2020’ 빛낸 놀라운 디스플레이 기술들
세계 최대 국제전자제품박람회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2020’이 지난 7일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렸습니다. 올해 IT·전자업계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CES에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는 가운데, 특히 스마트폰과 TV, 모니터를 아우르는 최신 디스플레이 기술이 높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CES 2020’을 빛내고 있는 놀라운 디스플레이 기술들 함께 만나보겠습니다. 한층 진화한 AI 기술을 적용한, 2020년형 ‘QLED 8K TV’ ▲ 2020년형 QLED 8K TV (출처: 삼성전자 뉴스룸) 삼성전자는 지난 2017 세계 최초로 QLED TV를 공개한 바 있으며, 이번 CES 2020에서 2020년형 ‘QLED 8K’ 기술을 선보여 다시 한번 세계를 놀라게 했습니다. QLED 8K는 3,300만개의 화소(7680×4320)를 가진 초고해상도를 자랑하는 디스플레이로, 초슬림 베젤 기술을 이용해 화면의 99%를 활용하고 두께를 15mm로 얇게 만들어 ‘인피니티(Infinity) 디자인’을 구현한 것이 특징입니다. QLED(Quantum dot Light-Emitting Diodes)는 스스로 빛을 내는 퀀텀닷 입자에 메탈을 적용한 기술로, 빛의 파장을 세밀하게 조절할 수 있어 정교한 색 표현이 가능해 자연색에 가까운 고화질을 구현합니다. QLED는 최근 할리우드 스튜디오들의 콘텐츠 제작 기준인 DCI-P3 색영역과 컬러 볼륨을 100% 구현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2020년형 QLED 8K TV는 한층 진화한 ‘AI 퀀텀 프로세서’에 딥러닝 기술을 추가했습니다. 어떤 시청 환경에서도 최적화된 밝기와 명암비를 제공하는 ‘어댑티브 픽쳐(Adaptive Picture)’ 기능이 적용돼 햇빛이 강한 장소에서도 일부러 커튼을 치거나 조명을 끌 필요성이 줄어들었습니다. 더 커지고 더 작아지다 – 양쪽으로 진화한 ‘마이크로 LED’ ▲삼성전자 마이크로 LED 더 월(The Wall) 292형 (출처: 삼성전자 뉴스룸) 이번 CES에서는 ‘마이크로 LED’를 적용한 디스플레이 기술도 화제를 모았습니다. 마이크로 LED는 5~100㎛의 초소형 LED 소자를 픽셀마다 촘촘하게 배열한 디스플레이 기술입니다. LED 칩이 스스로 빛을 내기 때문에 밝기, 명암비가 뛰어나다는 것이 특징이며, LCD보다 응답속도가 1,000배 이상 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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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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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01
삼성디스플레이 홍보관에서 만나는 최신 디스플레이 기술!
최신 디스플레이 기술을 만날 수 있는 삼성디스플레이 홍보관! 스마트폰부터 TV, IT, PID, 차량용 디스플레이까지 다양한 제품을 만날 수 있습니다. 삼성디스플레이의 혁신적 디스플레이 기술을 지금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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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04
[디스플레이 톺아보기] ㊳ 차량용(Automotive) 디스플레이
자동차는 엔진 및 변속기 등으로 구성된 파워트레인과 전자 장치, 안전 장치, 내외장 부품 등으로 구성됩니다. 과거에는 기계 장치가 자동차 부품의 중심이었으나, 점차 전자 장치의 비중이 증가하고, 자율 주행 기술 등이 미래 자동차의 핵심 기술로 큰 관심을 받으며 앞다투어 신기술이 적용된 제품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자동차가 단순한 이동 수단에서 벗어나 사용자에게 가치 있는 시간을 제공해 주는 공간으로 변모하고 있는 만큼, 사용자에게 제공하는 정보, 엔터테인먼트의 수준도 그만큼 높아지고 있습니다. 차량에 설치되는 디스플레이의 종류와 수량도 점차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오늘은 차량에 설치되는 다양한 디스플레이의 종류와 특징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자동차 계기반(클러스터)의 스타일 변신 운전자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해주는 가장 핵심적인 장치는 바로 계기반(클러스터)입니다. 차량의 속도, 엔진회전속도(RPM), 주행거리, 연료상태와 정상 작동 여부를 알려주는 각종 알람 표시가 계기반이라는 하나의 공간 안에서 모두 표시되기 때문에 ‘클러스터(cluster)’라고도 불립니다. ▲ 아날로그 계기반 (중앙에 작은 디스플레이가 장착된 하이브리드 계기반 형태임) 계기반은 전통적으로 사용돼 온 ‘아날로그 계기반’과 최근 이를 디스플레이로 구현한 ‘디지털 계기반’이 주류를 이루고 있습니다. 속도계의 바늘이 실제로 움직이는 등 물리적인 움직임이 있는 것이 아날로그 방식이고, 이러한 모습을 디스플레이에서 그래픽 디자인으로 구현해 보여주는 것이 디지털 방식입니다. 디지털 계기반은 아날로그보다 디자인 자유도가 높고, 지도나 차량 정보 등을 계기반 화면에 공유해 보여줄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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