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무탐험' 검색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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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8
[직무탐험] 때론 냉철하게, 때론 유연하게 사업 전략을 세워 나가는 삼성디스플레이 ‘기획팀’
삼성디스플레이가 세계 최고의 기술력으로 디스플레이 시장을 리드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요? 각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임직원들의 노력은 물론이고, 주요 사업부의 사업 전략을 수립하고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기획팀의 역할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삼성디스플레이 사업의 ‘등대’ 역할을 하고 있는 기획팀 직무를 알아보겠습니다. 삼성디스플레이 기획팀, 어떤 일을 하는 곳일까? ▲ (왼쪽부터) 조인호 프로, 이상규 프로, 방주혁 프로, 이준영 프로 삼성디스플레이 사업의 미래를 그리고, 사업 경쟁력 강화와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전략을 수립하는 기획팀. 기획팀은 디스플레이 사업의 중장기 전략을 수립하고, 실행체계를 만들어 회사 경영의 방향을 제시합니다. 회사의 가이드 역할을 위해 글로벌 업계의 동향을 파악하고 환경 변화를 조사 분석할 뿐 아니라, 사업에 대한 투자 전략을 수립하고 실행, 관리하기도 합니다. 또한 대외 협력을 통해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을 구축합니다. 경영진의 올바른 의사결정을 위한 인사이트를 제시하며, 회사의 미래를 위한 틀을 짜는 곳인 만큼 정확한 판단력과 통찰력을 가진 인재들이 모여 있습니다. 삼성디스플레이의 비전을 만들어가는 기획팀 팀원들!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을 실현한다! 이처럼 기획팀은 회사가 해야 할 일을 찾아내고, 리스크 분석을 포함한 실행 계획을 수립한다는 점에서 삼성디스플레이의 ‘브레인’과 같은 존재입니다. 최근 디스플레이 사업의 경쟁이 심화되는 중요한 변곡점을 맞아, 기존 사업을 조정하고 차세대 사업에 대한 계획을 제시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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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07
[직무탐험] 디스플레이의 완벽한 구현을 책임지는 삼성디스플레이 ‘모듈개발팀(대형)’
패널이 구동 될 수 있도록 각 구성요소를 조합하는 공정인 ‘모듈(Module)’. 소재 및 광학 필름을 개발하고, 모듈의 구조를 디자인해 패널을 더 얇고 견고하게 설계하는 모듈개발팀(대형)의 직무를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 (왼) 박진혁 프로, 신진수 프로, 이슬 프로, 이현미 프로, 남지은 프로 디스플레이 공정에서의 ‘모듈’로 말할 것 같으면! TV, 모니터, PID 등 대형 LCD는 TFT(박막트랜지스터)와 CF(컬러 필터) 제작과 합착, 그리고 스크린에 맞게 절단한 개별 패널인 셀(Cell)에 액정을 주입한 후 마지막 단계인 모듈을 거쳐 완성됩니다. 디스플레이(LCD) 공정에서 모듈이란, 세정한 셀의 위아래에 POL(편광판)을 붙이고, 드라이버IC와 PCB(인쇄회로기판)를 연결하는 OLB(Outer Leader Bonder) 공정과 LCD에 빛을 쏘아주는 BLU(백라이트 유닛) 작업을 통해 디스플레이의 핵심인 패널을 구동하게 하는 전 과정을 말합니다. 한 마디로, 모듈은 디스플레이 구현을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할 패널과 구동보드의 조합 과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조립식 장난감 키트의 피스들을 하나하나 맞춰 멋진 작품을 완성하는 것이 모듈 공정이라면, 그러한 모듈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립식 장난감의 키트를 설계하고 제작하는 것이 바로 모듈개발팀의 역할입니다. 대형 디스플레이의 완벽한 구현을 위해 오늘도 열심히 설계한다! 모듈개발팀(대형)은 디스플레이 제품의 모듈 구조를 설계하고, 소재 및 광학 필름과 디스플레이용 LED, 선행 공정을 개발하는 부서입니다. 신진수 프로와 박진혁 프로는 LCD 모듈의 구조를 설계하고, 리스크를 검토하며, 고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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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22
[직무탐험] 첨단 AI 기술로 검사 자동화를 구현하는 삼성디스플레이 ‘검사혁신팀’
스마트폰과 TV에 사용되는 디스플레이 패널을 만들 때 중요한 생산 과정의 하나가 ‘검사공정’입니다. 화질은 물론, 외관의 불량까지 잡아내는 ‘검사공정’은 정확하고 신속할수록 생산 효율성과 품질 만족도를 높여줍니다. 단 하나의 불량도 허용할 수 없다는 꼼꼼함으로 뭉친 삼성디스플레이 ‘검사혁신팀’과 검사 시스템에 대한 이야기를 팀원들이 직접 소개해 드립니다. “검사혁신팀의 직무가 궁금하시다고요?” ▲ (왼쪽부터) 김은우 프로, 손현진 프로, 노한얼 프로, 박용희 프로 반갑습니다. 검사혁신팀에서 검사 알고리즘 개발을 맡고 있는 노한얼 프로, 외관검사를 맡은 박용희 프로, S/W 개발의 김은우 프로, 화질 검사를 담당하는 손현진 프로입니다. 이렇게 검사혁신팀의 직무를 직접 소개하게 되어 영광입니다! 패널 외관검사 자동화를 실현한 삼성디스플레이 ‘검사혁신팀’ 검사혁신팀은 삼성디스플레이에서 생산되는 패널의 ‘검사 자동화’를 실현하는 것이 주요 직무입니다. 이를 위해 자동 검사 설비와 알고리즘을 개발하고, 검사에 대한 정합성을 향상시키며, 자동검사에서 놓친 불량에 대해 다양한 방법으로 분석 및 분류하여 시스템을 개선함으로써 검사 결과의 신뢰도를 높이는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검사혁신팀의 직무는 크게 화질검사와 외관검사로 나뉩니다. 화질 검사 직무에서는 품질 판독 오류 개선을 위한 영상 분석, 검사 조건 최적화, 검사 프로그램 개발, 환경적 요소 표준화 작업 등을 진행합니다. 작년에는 패널을 구동시킬 때 불량에 대한 화질검사 자동화를 실현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습니다. 외관검사 직무는 외관 자동검사기와 광학계(카메라)를 기획하고 검사 솔루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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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14
[직무탐험] 삼성디스플레이만의 차별화를 구현한다! 구동개발팀(OLED)
삼성디스플레이는 스마트폰 OLED 패널 시장에서 95.3%(18년 2분기, 매출 기준)의 점유율을 기록할 정도로 압도적인 경쟁력으로 시장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이같은 경쟁력은 무엇보다도 뛰어난 화질과 성능을 바탕으로하고 있습니다. 제품 차별화를 고민하고 디스플레이의 완성도를 높이는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구동개발팀(OLED)을 삼성디스플레이 뉴스룸이 만났습니다. 저희가 직접 구동개발팀을 소개할게요! ▲ 민경율 프로 디스플레이의 화질을 향상시키는 알고리즘을 개발하고, 드라이버 IC(구동칩)를 최적화합니다. 디스플레이의 고성능, 고화질 구현을 위한 신기술 개발은 물론, OLED의 한계 특성 극복을 위한 보상, 보정 기술 개발을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모든 기술을 IP(지식재산)로 구축, 드라이버 IC 개발을 통해 실현합니다. 한 마디로 OLED가 디스플레이로서 최고의 성능을 구현하기 위한 모든 구동기술을 책임지고 있습니다. ▲ 장세희 프로 장세희 프로> 현재 드라이버 IC 개발 및 IC 패키지 기술 개발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정선 프로> 저는 패널의 구동 성능을 검증할 수 있는 검사 기기를 제어하는 SW 개발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민경율 프로> 드라이버 IC 개발 업무와 OLED용 구동기술의 IC화를 위한 기술 검증, 스펙화, IC 업체와의 공동개발 등을 맡고 있습니다. 신원주 프로> 선행구동 관련 그룹장으로서 OLED의 여러 가지 기능을 혁신하기 위한 구동기술 개발 연구를 이끌고 있습니다. 디스플레이는 고화질 구현을 위한 다양한 보상 알고리즘이 필요한데, real color, true color 구현을 위한 ‘color control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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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4
[직무탐험] 디스플레이의 전 공정을 책임진다! 삼성디스플레이 ‘설비개발팀’
튼튼한 건물을 짓기 위해서는 기초공사가 중요합니다. 기본이 탄탄할수록 모든 과정이 잘 돌아가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패널을 생산하려면 여러 공정을 거쳐야 하고, 각 공정의 단계를 진행하기 위해서는 설비가 필요합니다. 삼성디스플레이의 설비개발팀은 바로 이 모든 공정의 기본이 되는 ‘설비’를 개발하고 연구하는 부서입니다. 디스플레이 제조의 중요한 뼈대를 이루는 ‘설비개발팀’ 직무에 관한 이야기를 들어보겠습니다. 설비개발팀을 소개합니다! ▲ (왼) 설비개발팀 박근희 프로, 이윤재 프로 박근희 프로> 설비개발팀은 설비 관련 업무에 대한 전문지식을 갖춘 팀입니다. 새로운 설비를 개발하고, 기존 설비를 개조·개선하여 경쟁력을 강화하는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이윤재 프로> 패널을 생산하는 데는 공정별로 필요한 설비가 존재합니다. 설비개발팀은 미래 디스플레이 생산을 위한 future 설비 개발을 연구하는 조직으로,FAB 설비와 Module 설비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FAB은 RGB를 갖춘 패널을 생산하는 공정,Module은 핸드폰이나 TV 등과 같이 패널을 어플리케이션들과 연결할 수 있는 부분을 만드는 공정을 말합니다. 백상훈 프로> 설비는 점차 고도화·자동화·스마트화 되고 있으며, 날로 적용 범위가 확대되고 난이도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저희 팀은 이런 설비를 신규 개발하고, 기존 설비의 성능 향상을 책임집니다.또한 World Best 제품 양산을 위해 적기에 설비를 개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지요. ▲ (왼) 설비개발팀 백상훈 프로, 한민아 프로 백상훈 프로> 각자 분야별로 다양한 업무를 맡고 있지만, 저는 설비 기획업무를 합니다. 제품과 공법에 적합한 설비 사양을 수립하고, 공통된 사양의 표준을 정합니다. 이후 납기일 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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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5
[직무탐험] 삼성디스플레이의 기술혁신 특공대, ‘제품개발팀’
전 세계 IT 제품 트렌드는 기술력이 이끌어 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어떤 기술을 얼마나 완벽하게 구현하느냐가 제품의 흥망성쇠를 결정합니다. 삼성디스플레이에는 뛰어난 기술력으로 제품의 혁신을 더하는 ‘제품개발팀(OLED)’이 있어 언제나 든든합니다. 제품개발팀은 이런 곳입니다! ▲ (왼) 제품개발팀 이동규 프로, 김서연 프로, 박기식 프로, 오정일 프로 박기식 프로> 제품개발팀(OLED)은 신기술, 신공정 및 신구조를 반영한 디스플레이 신제품을 고객 일정에 맞추어 적기에 개발하고 양산하는 곳입니다. 성능과 디자인에서 차별화된 제품을 개발하면서 동시에 원가절감 구조 개발로 경영 이익률을 높이고, 궁극적으로 회사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직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김서연 프로> 신상품의 개발부터 양산까지 관여하면서 유관 부서와의 협업을 통해 더 좋은 제품을 만들어내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자부합니다. 고객사 제품별 각 담당자들은 개발모델이 착수되면, 고객이 요구하는 화질특성, 색좌표, FPCB 디자인 등의 제품 사양과 우리 양산 상황과의 씽크를 맞추기 위해 조율하는 역할을 합니다. 오정일 프로> 디스플레이 제품개발팀이다 보니 화면에 새로운 기술을 구현하기 위해 단계별로 검증하고, 문제없이 준비를 끝낸 후 양산으로 이관하는 역할을 합니다. 또, 제품의 출시일이 정해지고 나면 일정에 문제가 없도록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하므로 집중력과 책임감이 매우 중요한 직무라고 생각합니다. 이동규 프로> 또한, 제품의 목표 사양에 대해 기술적으로 검토하고 적기에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기술적 방안을 제시하는 역할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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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4
[직무탐험] 삼성디스플레이의 혁신을 이끄는 ‘공정개발팀(LCD)’
개발자의 책상에서 시작된 연구가 제품으로 만들어져 시장에 선보이기까지, 수 많은 과정을 거칩니다. 그 시작을 여는 팀이 있습니다. 새로운 재료와 설계로 혁신적인 제품을 만들어내는 팀, 삼성디스플레이의 ‘공정개발팀(LCD)’과 만나보았습니다. 우리는 공정개발팀(LCD)입니다! 박효숙 프로> 공정개발팀(LCD)은 상품화 이전 ‘선행 상품화’ 단계에서, 개발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업무를 진행하고 있어요. 크게 설계, 레이어(Layer), 디바이스(Device) 조직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디바이스 조직에서는, 설계 조직에서 드로잉(Drawing)한 신규 구조와 레이어 조직에서 개발한 신규 재료를 가지고 상품을 만듭니다. 팀 내 각 조직이 유기적으로 연관되어 있다고 할 수 있죠. 이렇게 만들어진 선행상품화 샘플이 ‘상품화 단계’로 이관되고 이후 여러 단계를 거쳐 시장에 나가게 됩니다. 한마디로 ‘신제품’을 구상하고 만들어내는 곳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정연학 프로> 공정개발팀(LCD)은 LCD 기술 전반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사실 제품에 대한 고객의 니즈는 추상적인 경우가 많지요. ‘동영상이 좀 더 부드럽게 진행되면 좋겠어요.’ ‘화면이 좀 더 선명할 수 없을까요?’라는 식으로요. 저희 팀에서는 고객의 니즈를 기술용어로 재해석하고, 해당 스펙을 얼마나 변경해야 할지 시뮬레이션하고 기술을 구현합니다. 또한, 아웃풋이 나오면 그것을 검증하고, 시스템화하고, 시스템의 정합성을 판단합니다. 제품의 스펙과 타깃이 처음 계획했던 것과 최종 결과물 사이에서 차이가 발생했다면 차이가 어디서 비롯됐는지를 찾고, 둘 사이의 간격을 좁히기 위해 기술을 업그레이드 합니다. 기존의 양산에서 문제 되는 것들을 기술적으로 서포트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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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7
[직무탐험] 삼성디스플레이의 미래를 끌어가는 스마트IT팀
Smart Factory, 아직은 먼 미래처럼 보이는 이 이야기를 현실로 만들어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바로, 삼성 디스플레이의 스마트IT팀입니다. 5년 차 막내 사원부터 17년 차 베테랑까지, 연신 쾌활한 웃음이 넘치는 스마트IT팀의 프로들과 만나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안녕하세요. 우리는 스마트IT팀입니다. ▲ (왼쪽부터) 스마트IT팀 이동진 프로, 백승효 프로, 박지환 프로, 문명희 프로, 윤찬양 프로 ▲ 문명희 프로/ 컴퓨터 공학 전공 문프로> 저희 스마트IT팀은 삼성디스플레이의 생산, 설비, 품질, 물류 등 프로세스에 관련한 모든 시스템을 구축하고 개발·운영하는 팀입니다. 생산성을 향상하고 품질을 개선하는 등의 활동을 지원하죠. 생산 자동화부터 라인에서 수작업으로 진행되는 작업 등을 컴퓨터로 시스템화하여 생산성을 높이거나 효율적이고 혁신적인 업무 진행이 가능토록 합니다. ▲ 백승효 프로/ 산업공학 전공 백프로> 스마트IT팀은 사람의 두뇌 같은 역할을 한다고 생각해요. 사람이 느끼는 감각이 신경을 통해서 두뇌로 전달되듯, 제품 생산 중에 생기는 데이터들이 모두 스마트IT팀의 시스템으로 모이거든요. 두뇌로 모인 정보를 기반으로 사람이 판단하듯, 그 데이터를 기반으로 더 효율적인 생산방식을 개발하고 선택하도록 돕는 것입니다. ▲ 윤찬양 프로 / 기계설계 전공 윤프로> 스마트 IT팀은 그룹별로 업무가 구분되어 있습니다. △생산 시설을 자동화하고 관련 정보를 데이터베이스로 가시화하여 의사결정 및 생산 진행 현황을 파악할 수 있도록 하는 업무 △불량분석을 위해 분석 데이터를 제공하는 업무 △Infra 환경안전 관련 시스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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