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포' 검색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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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03
중국 스마트폰 시장, OLED 전성시대
중국 시장을 넘어 글로벌 무대에서 강력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중국의 3大 스마트폰 브랜드 오포, 비보, 화웨이가 나란히 OLED로 중무장한 전략 신제품을 공개하면서 2018년 상반기 중국 모바일 시장이 본격적인 경쟁에 돌입했습니다. 상반기 레이스의 포문을 연 것은 비보의 X21 시리즈 입니다. 지난달 19일 저장성 우전에서 공개된 비보의 플래그십 신제품 X21과 X21 UD는 모두 OLED 디스플레이를 채용해 노치컷의 풀스크린을 구현했습니다. 특히 X21 UD모델은 지난 CES와 MWC 전시회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된 디스플레이 지문일체형 기능이 탑재된 제품으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비보는 연초 세계 최초의 지문일체형 제품인 X20 Plus를 한정판으로 출시하기도 했습니다) X21 시리즈는 19:9 비율의 6.28인치 FHD+(1080×2280) OLED 디스플레이를 채용해 기기 면적내 스크린 비중이 90.3%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인공지능 기능이 대폭 향상되어 비보가 자체 개발한 AI 음성비서 조비(Jovi)를 탑재해 이용자의 정보 취합, 자동 알람 설정 등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비보측은 세계 최초로 지문인식 센서를 내장한 X21 UD 모델의 경우 화면에 손가락을 올리는 것만으로도 지문을 인식한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비보는 지난해 4분기 중국 내수시장에서 화웨이에 이어 판매량 2위를 기록하며 형제 기업 오포와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비보와 함께 중국시장을 주름잡고 있는 오포도 지난달 31일 심천에서 상반기 전략 신제품 R15 출시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R15는 비보의 X21 시리즈와 동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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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16
풀스크린 OLED로 무장한 중국 스마트폰의 약진~!
중국 스마트폰 업체들의 강세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시장조사기관 IDC는 올해 3분기 중국 시장의 약 70%를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가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0.1% 증가한 수치로 중국 스마트폰 강자 화웨이, 오포, 비보, 샤오미 4개사의 선전 덕분입니다. 중국뿐 아니라 세계 스마트폰 시장 역시 중국 제조사들이 약진하고 있습니다.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3분기 세계 스마트폰 시장 출하량이 전년 동기 대비 5% 늘어난 4억50만대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중간 가격대(300~400달러)의 제품을 선보이는 중국 업체의 성장세 덕분입니다. 오포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0%나 늘어난 3350만 대를 출하했고, 비보 역시 32% 늘어난 출하량을 기록했습니다. 중국 상위 4개사의 강세가 이어져 중국 브랜드 점유율 또한 25%에서 32%로 증가했습니다. 최근 스마트폰 시장이 확대된 인도 역시 중국 업체가 질주하고 있습니다. 시장조사기관 SA에 의하면 3분기 인도 시장 점유율 2~5위는 중국 업체가 석권했습니다. 인도 시장에서 이들의 성장률은 무서울 정도입니다. 전년도 샤오미, 비보, 오포 점유율은 10%수준에 불과했으나, 1년 사이 시장의 44.6%를 점유했습니다. 4.5배나 성장한 것입니다. 중국 스마트폰이 잘 나가는 이유는 비용 대비 고스펙 부품을 장착했기 때문입니다. 최근에는 주요 제조사에서 풀스크린 트렌드에 맞게 대화면 고화질의 OLED를 탑재한 프리미엄 스마트폰들을 대거 출시되며 그 인기를 더하고 있습니다. 화웨이는 10월에 하이엔드 플래그십 스마트폰 메이트 10 프로를 공개했습니다. 이 제품은 전작(메이트9프로)과 마찬가지로 포르쉐와 협업해 디자인했습니다. 포르쉐 특유의 다이아몬드 블랙 색상과 특수 UI 테마를 설치하는 등 최고급 디자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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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13
2017년 중국 스마트폰 경쟁의 막이 올랐다
세계 최대 스마트폰 시장인 중국에서 최근 가장 주목받고 있는 중국 브랜드 오포(OPPO)와 비보(VIVO)가 나란히 OLED 디스플레이를 채용한 신제품을 선보이며 2017년 중국 스마트폰 경쟁의 막이 올랐습니다. 중국 OLED폰 시대를 개막한 오포와 비보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오포와 비보는 저렴한 가격을 무기로 내세우는 중국 내수용 브랜드에 불과하다는 인식이 강했습니다. 그러나 최근 들어 R&D와 디자인에 대한 막대한 투자와 온∙오프라인을 결합한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으로 이제는 중국 뿐 아니라 미주, 구주, 인도, 동남아 등 전 세계로 그 세를 넓혀 가고 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두 회사는 지난해 출하량 기준 각각 9,390만대, 7,660만대를 판매하는 기염을 토했으며 삼성, 애플, 화웨이와 함께 글로벌 5대 브랜드에 진입하는 쾌거를 올렸습니다. 지난해 중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스마트폰은 오포의 OLED 스마트폰인 R9 입니다. 5.5인치 FHD 해상도의 이 제품은 지난해 중국에서만 1700만대 이상 팔린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이는 2012년 이후 줄곧 중국 최대 판매 모델로 선정되었던 아이폰을 500만대 이상 큰 격차로 앞선 것으로 오포는 이를 계기로 화웨이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톱 브랜드로 성장했습니다. 비보는 중국 스마트폰 최초로 듀얼 엣지 OLED를 채용한 Xplay5를 선보이며 프리미엄 브랜드의 이미지를 확고히 했습니다. 특히 이 제품은 세계 최초로 6GB램을 탑재해 크게 주목받기도 했습니다. 성능과 디자인 측면에서 글로벌 브랜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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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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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5
중소형 디스플레이 시장, ‘지각변동’이 시작됐다
2016년 스마트폰 산업의 화두는 중국 업체들의 약진이었습니다. 애플(Apple)과 삼성전자가 양분했던 하이엔드(High-end) 시장에서도 중국 스마트폰 업체들의 상승세는 놀라웠습니다. 한동안 시장을 뜨겁게 달구었던 샤오미(Xiaomi)는 고전했지만, 통신장비의 최강자인 화웨이(Huawei)와 비보(Vivo), 오포(OPPO)를 거느린 BBK의 약진은 주목할 만한 변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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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03
MWC 2017을 통해 본 올해 스마트폰 트렌드~!
지난 4일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세계 최대 IT 모바일 전시회 MWC 2017 (모바일월드콩그레스)이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 올해 MWC 전시에서는 204개국, 2,200여 기업이 참여하여 'Mobile. The Next Element'를 주제로 모바일과 결합해 시너지를 내는 차세대 기술 중심의 제품들을 공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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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01
OLED로 무장한 중저가 스마트폰의 진격
최근 중저가 스마트폰들이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프리미엄폰에 적용됐던 첨단 기능을 장착하며, 뛰어난 가성비로 빠르게 스마트폰 시장을 확대해 가고 있습니다. 지난 19일 국내에 출시된 갤럭시 A5는 출시 1주일만에 3만 대의 판매를 올리며 인기몰이에 나섰습니다. 하루 평균 4,000대 이상씩 팔리며 2016년 형과 비교해 2.5배 가량 많은 판매량을 보이고 있습니다. 갤럭시 A5는 프리미엄 모델에 채택됐던 삼성페이, 방진방수 등의 고사양 기능에다 전면 카메라 성능을 대거 업그레이드해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5.2형 FHD OLED로 뛰어난 화질의 디스플레이를 자랑할 뿐 아니라 삼성페이, 삼성 클라우드, AOD기능, IP68등급의 방수방진 기능까지 적용해, 소비자들에게 꼭 필요로 하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카메라 전후면 모두 1600만 화소를 탑재해 셀피를 즐기는 젊은 세대들을 겨냥하고 있습니다. 제품 색상은 블루스카이, 블루 미스트, 피치 클라우드와 같은 파스텔톤으로 차별화했을 뿐 아니라 뒷면 역시 카메라가 튀어나오지 않는 깔끔한 ‘제로 디자인’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중저가 스마트폰은 프리미엄 못지 않은 뛰어난 성능에 디자인 퀄리티까지 높아, 실속파 고객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최근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들은 중저가폰을 주력으로 시장 점유율을 크게 확대했습니다. 중국에서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오포(OPPO)는 50만원대의 스마트폰을 판매하며 1년 만에 2배에 가까운 시장 점유율을 높였습니다. 시장 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 리서치는 지난해 오포의 R9이 중국 스마트폰 단일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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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09
2016년을 빛낸 OLED 스마트폰~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OLED를 탑재한 스마트폰 비중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최근 스마트폰의 강자로 떠오른 화웨이, 오포, 비보를 비롯한 중국 스마트폰 업체를 중심으로 10여 곳이 넘는 제조사에서 앞다퉈 OLED 스마트폰을 출시하면서 2016년 한 해 동안 다양한 OLED 스마트폰들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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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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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8
중국 극장에서 만나는 OLED
중국에서 OLED 열풍이 불고 있습니다. 오포(OPPO) 비보(VIVO) 등의 중국 스마트폰 시장의 신흥강자들이 OLED를 채용한 신제품으로 공전의 히트를 기록하고 GIONEE, HUAWEI, ZTE, MEIZU, MEITU 등의 주요 업체들이OLED 스마트폰 출시 대열에 합류하며 중국내 OLED 시장이 급격하게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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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01
상반기 결산! OLED 탑재 스마트폰 다 모여라!
중국을 비롯한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OLED를 탑재한 스마트폰이 크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 최대 시장인 중국에서 OLED 열풍이 불면서 중소형 OLED는 지난 1분기에 사상 최대치인 9,016만 개 출하량을 기록하였는데요. 시장조사기관 IHS에 따르면 올해 중국 스마트폰 업체의 OLED 패널 구매량은 작년보다 무려 70%나 성장한 8,500만 대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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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11
중국 스마트폰업체 OLED의 매력에 빠지다!
세계 최대 스마트폰 시장인 중국에서 심상치 않은 변화의 바람이 불기 시작했습니다!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중국 스마트폰업체들의 OLED 패널 탑재가 올해는 더욱 확발해질 전망인데요~
시장조사기관 IHS에 따르면 올해 중국 스마트폰업체들의 OLED 패널 구매량은 8,500만대 수준으로 지난해 기록한 5,000만대에서 무려 70%나 성장할 것으로 예측되었습니다. 출하량뿐만 아니라 제품 스펙면에서도 HD(1280×720), FHD(1920×1080) 를 뛰어넘어 QHD(2560×1440)급 해상도까지 업그레이드 되고 있는데요. 최근에는 비보가 중국업체로는 최초로 듀얼엣지 디자인의 플렉서블 OLED를 탑재한 신제품을 선보이기도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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