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검색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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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18
더 커진 화면을 유연하게 펼치다! 폴더블 디스플레이, 또 한 번의 혁신! ‘갤럭시 Z 폴드2’
삼성의 세 번째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Z 폴드2’가 최근 공개되었습니다. 화면은 더 커지고, 홀디스플레이 도입으로 더욱 완벽한 풀스크린. 더욱 진화된 곡률 기술로 접었을 때 비는 공간 최소화까지. 삼성디스플레이의 첨단 폴더블 OLED 디스플레이로 또 한 번의 혁신을 완성한 ‘갤럭시 Z 폴드2’! 스마트폰은 물론, 기존 폴더블 폰의 한계마저 뛰어넘어 높은 완성도로 관심을 받고 있는 갤럭시 Z 폴드2의 폴더블 디스플레이 혁신을 카드뉴스를 통해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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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22
끌림없는 화면 구동, 스마트폰도 120Hz가 트렌드!
끌림 없이 선명하고, 끊김 없이 빠른 OLED 디스플레이 기술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삼성디스플레이의 90Hz, 120Hz 주사율 스마트폰 OLED 패널이 최근 이미지의 끌림 정도(Blur Length)와 동영상 응답속도(MPRT) 부문에서 업계 최고 수준을 인증받았습니다. 5G 시대에 최적화된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기술을 카드 뉴스로 만나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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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8
끝없이 진화하는, 모바일 기기 폼팩터 변천사!
‘꼴’이란 사람의 모습이나 행색을 말하거나 사물의 형태를 뜻한다. 우리는 일반적으로 사람이나 사물을 처음 볼 때 느끼는 첫인상을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외관으로 보이는 형태를 통해 사람 혹은 사물의 스타일이나 분위기를 파악한다. 스마트폰을 비롯해 다양한 가전제품들을 보면, 실제로 외관 형태나 디자인을 통해 제품의 성능이나 가치, 기능을 예측해 볼 수 있다. 또한 지금까지의 모바일 기기의 형태를 살펴보면, 앞으로 모바일 기기가 어떻게 진화할지를 전망할 수 있다. 휴대폰이 등장한 지난 10년, 폼팩터는 어떻게 변화했나? 우리는 제품의 형태를 이야기할 때 종종 ‘폼팩터’라는 용어를 사용한다. 폼팩터(Form Factor)는 공학 설계에서 제품의 물리적 배열이나 구성을 의미하는 말이다. 폼팩터가 변하면 제품의 크기나 디자인 등 외형까지 변하게 되는데, 초반에는 컴퓨터 하드웨어 규격을 지칭하는 용어로 사용되다가, 모바일 기기가 발전하면서 주로 스마트폰의 형태를 지칭하는 말로 사용되고 있다. ▲모토로라가 만든 세계 최초의 휴대전화 ‘다이나택(Dynatac) 8000x’ (출처: 모토로라) 스마트폰이 본격 보급되기 이전에 등장한 휴대폰 즉 피처폰은 생각보다 다양한 폼팩터로 등장했었다. 처음 휴대폰이 나올 때만 해도 바(Bar) 형태의 디자인이 일반적이었다. 막대기처럼 기다란 직사각형의 형태로 디스플레이 화면과 하단에는 10개가 넘는 물리 버튼들이 노출되어 있었다. 최초의 휴대전화인 모토로라 ‘다이나택 8000x’ 제품 이후 이런 형태로 휴대폰이 설계되었다. 이후에 등장한 것은 노출된 조작 버튼을 보호하고 디자인도 훨씬 깔끔한 플립 형태의 휴대폰이었다. 1989년 모토로라 마이크로택이 세계 최초의 플립형 휴대폰이다. 돌출된 키패드를 가릴 수 있도록 뚜껑을 열고 닫는 플립형태의 디자인을 적용해 외관은 깔끔해졌으며, 키버튼 등에 먼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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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플레이 심층 탐구] 풀스크린 디스플레이의 비밀](http://news.samsungdisplay.com/wp-content/uploads/2020/02/S-1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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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6
[디스플레이 심층 탐구] 풀스크린 스마트폰 디스플레이의 비밀
스마트폰의 변천사를 볼 때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디스플레이의 변화입니다. 옆에 있는 친구의 스마트폰이 최신식 인지 아닌지는 굳이 써보지 않고 디스플레이만 봐도 알 수 있을 정도입니다. 초창기 스마트폰은 평평하고 작은 화면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화면 테두리를 뜻하는 베젤도 지금보다는 상당히 두꺼웠죠. 이는 딱딱한 유리를 기반으로 만든 TFT(박막트랜지스터)를 이용한 LCD 또는 OLED가 디스플레이로 사용된 것이 주된 이유였습니다. 그렇다면 지금처럼 스마트폰 전면을 대부분 화면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된 풀스크린(Full Screen) 기술은 어떻게 탄생하게 된 것인지 근간을 이루는 기술들을 조금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 플렉시블 OLED, 풀스크린 시대의 문을 열다 LCD와 마찬가지로 초기에 생산된 OLED는 딱딱한 유리기판을 TFT로 사용했습니다. 그리고 OLED 패널에서 산소와 수분으로부터 유기물을 보호하기 위한 봉지(Encap.) 공정도 마찬가지로 유리를 사용했기 때문에 구부릴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이 OLED를 리지드(Rigid, 딱딱한) OLED라고 부릅니다. 하지만 삼성디스플레이가 구부릴 수 있는 플렉시블(Flexible) OLED를 대량 생산하기 시작하면서, 디스플레이 패널의 디자인에 새로운 가능성이 열리게 됩니다. 플렉시블 OLED는 TFT에 유리 대신 유연한 폴리이미드(PI)를 사용하고, 발광 유기물층(Organic Layer)을 보호하는 봉지(Encap.) 공정의 재질도 TFE(박막봉지)라는 필름으로 대체해, 디스플레이 전체를 구부릴 수 있도록 했습니다. 두께 가공이 까다로운 유리와 달리 PI는 두께도 훨씬 얇게 만들 수 있기 때문에 구부리릴 수 있는 정도도 훨씬 크고 전체적인 두께와 무게도 함께 감소합니다. 그리고 삼성 갤럭시 시리즈에 이 플렉시블 OLED를 엣지 디스플레이라는 이름으로 탑재함으로써 스마트폰 디자인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켰습니다. 이러한 디자인 변화는 스마트폰 좌우의 베젤을 최소화 했고, 풀스크린의 시대를 앞당겼습니다. □ 디스플레이를 상단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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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플레이 용어알기] 38. 아몰퍼스실리콘 (Amorphous Silicon, a-Si, 비정질실리콘)](http://news.samsungdisplay.com/wp-content/uploads/2019/11/S-5.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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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5
[디스플레이 용어알기] 38. 아몰퍼스실리콘 (Amorphous Silicon, a-Si, 비정질실리콘)
아몰퍼스실리콘(Amorphous Silicon, a-Si)은 디스플레이 TFT(박막트랜지스터) 기술 중 하나입니다. TFT는 재료 특성에 따라 아몰퍼스실리콘(a-Si), LTPS, Oxide 등으로 나뉩니다. ‘아몰퍼스(Amorphous)’는 비결정화된 고체를 뜻하는 말입니다. 고체는 일반적으로 원자 배열이 규칙적인 결정 상태이지만, 아몰퍼스는 원자배열이 무질서한 상태입니다. 아몰퍼스실리콘은 정해진 형태가 없는 실리콘이라는 의미에서 ‘비정질 실리콘’이라고 불립니다. 초기 LCD에는 주로 아몰퍼스실리콘 TFT를 사용하였습니다. 아몰퍼스 실리콘을 이용해 TFT를 제조하는 것이 공정 프로세스가 단순하고, 수율이 높았기 때문입니다. 또한 화면의 균일성 확보에도 유리해 대형 구현도 가능했습니다. 한마디로 제조 비용을 줄이고, 안정적인 생산을 위해 적절한 기술이었습니다. TFT는 전류의 흐름을 조절해 디스플레이 화면을 구성하는 각 픽셀의 밝기를 조절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런데 아몰퍼스 실리콘을 활용하면 무질서하게 배열된 실리콘 때문에 전자가 빠르게 이동할 수가 없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전자 이동도가 낮으면 신호 전송속도가 떨어지게 되면서 초기 저해상도 LCD는 문제없지만, 복잡한 고해상도 디스플레이에서는 효율이 떨어지는 한계가 발생합니다. LTPS(Low Temperature Poly Silicon) TFT는 이런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무질서한 형태의 아몰퍼스 실리콘을 레이저로 재결정화해, 어느정도 질서 있는 다결정 실리콘으로 만들어 전자 이동속도를 수백배 빠르게 높여준 기술입니다. LTPS 방식은 제조 프로세스가 복잡하지만, 고해상도 디스플레이 패널이 가능해 최근 중소형 디스플레이에 주로 사용되는 방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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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9
수고했어, 올해도! 디스플레이의 맹활약이 돋보인 <2019 스마트폰 트렌드>
2019년의 달력도 어느새 마지막 한 장만을 남겨 두고 있는 요즘. 올해는 그 어느 때보다도 새로운 신기술이 적용된 스마트폰들이 다양하게 등장했습니다. 한층 더 진보된 기술로 2019년 스마트폰 트렌드를 이끈 핵심 키워드를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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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플레이 용어알기] 37. LTPS (저온다결정실리콘)](http://news.samsungdisplay.com/wp-content/uploads/2019/11/S-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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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3
[디스플레이 용어알기] 37. LTPS (저온다결정실리콘)
LTPS(저온 다결정 실리콘)는 디스플레이의 픽셀의 밝기를 조절하는 TFT의 한 종류로 a-Si(비정질 실리콘)의 특성을 변화시켜 전자의 이동 성능을 높인 TFT입니다. 현재 디스플레이용 TFT는 소자 특성에 따라 크게 a-Si과 LTPS이 사용됩니다. a-Si은 ‘Amorphous Silicon’의 약자로 ‘정해진 형태가 없는 (비정질)실리콘’이며, LTPS 는 ‘Low-Temperature Polycrystalline Silicon’의 약자로 ‘저온 다결정 실리콘’이라는 뜻입니다. 레이저를 이용해 a-Si에 열처리를 하면 a-Si 실리콘이 재결정화 돼 다결정 실리콘으로 변하며, 이때 만들어진 다결정 실리콘을 LTPS라고 부릅니다. TFT는 전류가 잘 흐를수록, 즉, 전자의 이동성이 높을수록 성능이 우수합니다. 따라서 전자 이동에 가장 이상적인 형태인 단결정 실리콘(Single Crystal Silicon)과 유사한 형태로 만들기 위해 무질서한 형태의 a-Si을 재결정화 해 질서정연한 단결정 실리콘 형태의 영역들이 생기도록 함으로써 성능과 효율을 높입니다. 따라서 전자가 각 영역의 경계선을 넘을 때는 속도가 느려지지만, 단결정 영역 안으로 들어오면 단결정 실리콘과 유사한 빠른 이동 성능을 발휘합니다. 전자의 이동이 빠르면 TFT 회로의 동작을 빠르게 구현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고속도로가 일반도로보다 차량을 빨리 보낼 수 있듯이, 단시간에 원하는 전류량을 충분히 보내줄수 있어 촘촘한 회로 구성이 필요한 고해상도 디스플레이 패널에 유리합니다. 따라서 현재 고해상도 스마트폰 디스플레이에는 LTPS가 대표적인 TFT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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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플레이 용어알기] 36. TFT (박막트랜지스터)](http://news.samsungdisplay.com/wp-content/uploads/2019/11/S-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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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6
[디스플레이 용어알기] 36. TFT (박막트랜지스터)
TFT(박막트랜지스터)는 Thin Film Transistor 의 약자입니다. 트렌지스터는 반도체로 이루어진 전자회로 구성요소로 전류의 흐름을 조절하는 밸브 역할을 합니다. 박막트랜지스터는 얇은 필름 형태인 박막을 이용하여 만든 트랜지스터입니다. 디스플레이에서 TFT는 디스플레이의 화면을 구성하는 각각의 픽셀의 밝기를 조절 하는 역할을 합니다. 1개의 픽셀은 R, G, B를 구성하는 서브픽셀로 이루어져 있고, 디스플레이가 색을 구현하려면 각각의 서브픽셀에전류가 필요합니다. TFT는 각 서브 픽셀에 위치하며, 특정 전압이 가해 졌을때, 해당 전류량을 가지고 픽셀을 구동 하게 됩니다. TFT는 기판 위에 전류가 흐를 수 있는 액티브 층을 형성한 후, 게이트 전압을 조절 하여 액티브층을 통해 소스에서 드레인으로 전자(홀)를 이동시킵니다. 게이트는 액티브 층을 통해 흐르는 전류를 조절하는 밸브 역할을 하며, 소스와 드레인은 전자를 주고 받는 역할을 합니다. TFT를 통해 흐른 전류는 OLED의 경우, R,G,B 각각의 유기물층을 통과 하면서 빛을 발광하고(자발발광), LCD는 액정을 회전시켜 뒷면의 빛이 R,G,B 필터를 통과하도록 합니다. 이를 통해 RGB 색을 조절하여 다양한 색이 구현되는 것입니다. 디스플레이에 사용하는 TFT는 재료에 따라 구분되는데 크게 a-si와 LTPS가 있습니다. a-si(Amorphous Silicon)은 ‘비정질 실리콘’을 의미하며, LTPS(Low-Temperature Polycrystalline Silicon)은 저온 다결정 실리콘’이라는 뜻입니다. LTPS는 a-si보다 전자의 이동속도가 빨라 고속 동작 회로 구현이 가능하고, 단시간 내 원하는 전류량을 줄 수 있어 트랜지스터 크기를 작게 만들 수 있습니다. 덕분에 고해상도 패널 제작이 가능하고 화면 개구율을 높여 화질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현재 고해상도 스마트폰 디스플레이는 대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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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08
[디스플레이 용어알기] 35. FPCB
디스플레이 패널을 구동하기 위해서는 스마트폰과 같은 기기에서 먼저 어떤 화면을 내보낼지 결정합니다. 이 결정을 하고 명령하는 부품이 AP(또는 CPU)이며, 이때 명령한 신호를 디스플레이로 전달하는 1차적 부품이 바로 FPCB입니다. FPCB를 알기 위해서는 먼저 PCB를 이해해야합니다. PCB(Printed Circuit Board)란 전기적 신호를 전달할 수 있는 회로 부품으로, 사람으로 따지면 신경에 비유됩니다. PCB는 가전제품에서부터 스마트폰과 같은 첨단 이동 통신 기기에 이르기까지 대부분의 전자기기에 사용되는 핵심 부품입니다. FPCB(Flexible Printed Circuit Board)는 기존의 딱딱한 PCB에 유연한 특성을 부여한 전기회로기판입니다. 모바일기기의 경우 휴대를 고려해 크기를 최소화기 위해 디스플레이 뒤로 FPCB를 접어서 넣기 때문에 얇고 유연해야 합니다. FPCB는 DDI(디스플레이 드라이버 IC)와 달리 자체적으로 독립적인 기능을 하지는 않습니다. 전자기기의 AP가 명령하는 신호를 DDI로 보내는 전달자 역할이 FPCB의 핵심 기능입니다. FPCB는 전자기기의 공간활용과 무게 등에서의 장점 때문에 모바일 기기가 확산되는 최근에 그 활용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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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플레이 용어알기] 32. 터치스크린 패널 (TSP)](http://news.samsungdisplay.com/wp-content/uploads/2019/09/sss.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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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5
[디스플레이 용어알기] 33. 터치스크린 패널 (TSP)
터치스크린 패널은 디스플레이 화면을 누르거나 터치했을 때 해당 위치의 좌표값을 파악할 수 있는 장치를 말합니다. 우리가 주로 사용하는 스마트폰에는 터치스크린 패널이 적용되어 별도 외부 키 없이 화면 터치를 통해 스마트폰을 조작할 수 있습니다. 터치스크린 패널은 작동원리에 따라 정전용량 방식, 저항막 방식, 적외선, 초음파 등 종류가 다양합니다. 초기 스마트폰에서는 누르는 압력에 의해 작동하는 저항막 방식이 적용되었습니다. 2개의 상하부 기판이 외부의 압력에 의해 서로 접촉되면서 인식되는 방식으로, 필름 접촉이 가능할 정도로 압력을 가해야 하므로 터치 인식률이 낮은 단점이 있습니다. 최근 스마트폰에는 대부분 정전용량 방식의 터치스크린 패널을 사용합니다. 사람의 손과 같이 전기가 통하는 도전체가 터치스크린에 접촉하는 순간 해당 부분의 정전용량이 변화하고 이를 감지하는 방식입니다. 정전용량 방식은 터치 감도가 좋고 중소형 모델에 적합해 대부분의 모바일 기기에서 활용되고 있습니다. 터치스크린 패널은 패널 구조에 따라 외장형, 내장형으로 나뉩니다. 외장형은 디스플레이 패널 외부에 필름 형태의 TSP를 부착하는 방식이며, 내장형은 패널 내부에 터치스크린을 일체화시키는 것입니다. 내장형 방식은 외장형에 비해 패널을 더 얇게 만들 수 있고, 터치패널 표면의 광반사를 줄일 수 있어서 최근에 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특히 OLED에서 사용하는 On Cell Type은 디스플레이 상부 기판에 터치센서를 내장시키는 것으로 두께나 빛 투과율 측면에서 유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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