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전력' 검색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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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6
삼성디스플레이, ’21년 저전력 OLED 신제품 선보여
삼성디스플레이(대표이사 최주선)가 2021년 저전력 스마트폰용 OLED를 새롭게 선보인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전작 대비 발광 효율을 대폭 개선한 OLED 신규 유기재료 상용화에 성공하며 소비전력을 16% 이상 낮출 수 있는 스마트폰용 OLED를 개발했다. 이 패널은 최근 삼성전자가 공개한 갤럭시 S21 Ultra에 최초 적용됐다. OLED는 별도의 광원 없이 전류가 흐르면 스스로 빛을 내는 유기 발광 재료를 통해 색을 표현한다. 때문에 유기 재료 효율은 디스플레이의 소비전력, 광색역, 고휘도, HDR 및 야외 시인성 등에 큰 영향을 미친다. 삼성디스플레이가 신규 개발한 유기 재료는 유기물 층에서 전자의 이동속도를 더 빠르고 쉽게 개선해 발광 효율을 큰 폭으로 높였다. 이는 적은 에너지로 더 밝은 빛을 낼 수 있다는 의미로 동영상 시청이 늘고 있는 5G 시대 스마트폰의 사용시간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디스플레이는 스마트폰의 소비 전력에 큰 영향을 미치는 핵심 부품으로 디스플레이의 소비전력 저감을 통해 스마트폰 사용시간을 늘리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세계 최대 OLED 제조사인 삼성디스플레이는 유기재료 기술분야의 초격차 경쟁력 확보를 위해 지난 10년간 글로벌 소재기업들과 긴밀하게 협력하고 해당전문 인력을 확대하는 등 재료 기술력 제고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최근 3년간 한국, 미국, 중국, 일본, 유럽 등에 매년 370건 이상의 OLED 유기재료 관련 특허를 출원했으며 2020년 누적 기준 5천여건의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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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2
삼성의 新 OLED 기술, 소비전력 대폭 줄였다
삼성디스플레이(대표이사 이동훈)가 5G 시대 스마트폰 소비전력을 획기적으로 낮출 수 있는 OLED 패널 기술을 선보였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일상적 사용 환경에서 기존 스마트폰 대비 패널 구동 전력을 최대 22%까지 낮출 수 있는 ‘어댑티브 프리퀀시(Adaptive Frequency™)’ 기술 상용화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저전력 OLED 기술인 ‘어댑티브 프리퀀시‘는 소비자의 사용 환경에 맞춰 디스플레이 주사율1)을 자동으로 조절해 전체 소비전력을 최소화하는 패널 기술로 삼성전자가 최근 공개한 ‘갤럭시 노트20 울트라‘에 처음 적용됐다. 신규 기술은 5G 사용 환경에서 빠른 화면 전환이 필요한 모바일 게임에는 120Hz, 영화는 60Hz, 이메일 등 일반적인 텍스트 확인 및 입력에는 30Hz, 사진과 SNS 등 정지 이미지에는 10Hz로 가변 주사율을 지원함으로써 패널 구동 전력을 기존 대비 최대 22% 낮춰 스마트폰의 실제 소비전력 개선에 기여했다. 기존의 스마트폰 패널은 일반적으로 고정된 주사율을 사용해 콘텐츠에 따른 주사율 변경이 불가능했다. 이는 저주사율 구동시 휘도 변화가 생겨 깜박임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신규 백플레인(Backplane)2) 기술을 적용해 저주사율 구동에 따른 깜박임을 효과적으로 제어했으며 이를 통해 스마트폰에서는 최초로 ’10Hz’ 주사율을 구현했다. 특히 사진과 SNS 등 정지 이미지 사용시‘10Hz’의 저주사율을 사용해 패널 구동 전력을 최대 60%까지 줄였다. 기존 패널은 콘텐츠에 구분 없이 동일한 주사율이 사용되어 불필요한 전력 소모가 발생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향후‘어댑티브 프리퀀시‘ 기술을 스마트폰을 포함한 다양한 IT 제품에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더불어 소비전력 절감을 위해 소재의 효율성을 높이고 구동 부품을 최적화하는 등 기술 개발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호중 삼성디스플레이 상품기획팀 상무는 “5G 상용화에 따라 고해상도 동영상 스트리밍 및 게임 콘텐츠가 급증하는 가운데 디스플레이의 소비전력 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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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05
갤럭시S10, 디스플레이메이트 화질평가 최고등급 획득
“갤럭시S10 디스플레이는 모든 항목에서 최고의 성능을 지닌 스마트폰 디스플레이이다.(The Galaxy S10 display is an all around top Performing Smartphone display.)” 미국 화질평가전문업체인 디스플레이메이트(DisplayMate)는 4일(현지시간)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갤럭시S10의 화질평가 결과를 공개하며 갤럭시S10 디스플레이에 최고 등급인 ‘엑설런트(Excellent)A+’를 부여했다. 디스플레이메이트는 갤럭시S10에 탑재된 디스플레이에 대한 세부 화질평가를 실시, 야외시인성, 소비전력, 색정확도 등 대부분의 항목에서 전작인 갤럭시S9 대비 획기적으로 발전했다고 평가했다. 갤럭시S10은 6.1형 크기에 3K QHD+(3040×1440) 해상도의 OLED를 탑재했다. 특히, 밝기 성능을 끌어 올려, 햇빛이 강한 야외에서도 화면이 또렷이 보이는 정도를 나타내는 ‘야외시인성’이 갤럭시S9보다 크게 향상되었다. 갤럭시S10의 최대 밝기는 1,215cd/㎡1 1)로 갤럭시S9의 1,130cd/㎡보다 7.5% 더 밝아졌다. 밝기는 밝아진 반면, ‘소비전력’은 전보다 오히려 낮아졌다. 동일 휘도와 면적에서 평가한 결과, 갤럭시S10의 소비전력은 1.54와트(Watt)로 갤럭시S9의 1.7와트 대비 9.4% 향상되었다. 또한, 디스플레이메이트가 실시한 ‘색정확도’ 평가 결과에 따르면 갤럭시S10은 갤럭시S9의 0.7JNCD2 2)(값이 낮을수록 우수)를 뛰어넘는 역대 최고 수준인 0.4JNCD(DCI-P3, 내츄럴모드 평균 기준)로 측정되었다. 이 결과는 갤럭시S10이 현존하는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중 실제의 색상과 가장 가까운 색을 표현하는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음을 의미한다. 여기에 사용자들의 시청 환경 개선을 위한 유해 ‘블루라이트’3 3)(Blue Light)감소에도 주력했다. 디스플레이메이트는 갤럭시S10이 패널 설계 변경을 통해 유해한 블루라이트 비중을 갤럭시S9 대비 42% 낮췄다고 밝혔다. 갤럭시S10 디스플레이는 지난 21일 글로벌 인증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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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14
왜 OLED인가? – ② 효율적인 전력 소모
IT시장조사기관인 가트너는 올해 전 세계 스마트폰 판매량이 전년 대비 7% 증가한 15억 대로 예상하였습니다. 스마트폰 시장이 점점 확대되면서 국내 스마트폰 사용자도 전체 인구의 3/4이 넘는 4,000만 명에 육박하며, 구글플레이에 등록된 국내 스마트폰용 앱만 해도 무려 220만 개에 달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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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07
배터리를 아끼는 방법- 삼성디스플레이 OLED
복고 열풍을 주도하며 큰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 ‘응답하라 1997’. 이 드라마에는 삐삐, 시티폰, PCS를 사용하는 장면이 나와 30~40대에게 학창시절 추억을 떠 올리게 해주었는데요.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휴대폰은 통화와 문자 메시지를 보내는 데 사용되었습니다. 버스나 지하철에서 사람들은 책이나 신문을 읽고, MP3로 음악을 들으며 시간을 보냈는데요. 지금은 이 모든 것을 스마트폰 하나로 해결하고 있지요. 한 조사 기관의 설문에 따르면, 직장인들의 하루 평균 스마트폰 사용시간은 약 5시간입니다. 스마트폰으로 여러 가지 일을 하다보니 사용 시간도 점점 증가하고 있는데요. 스마트폰을 켰을 때 얼마 남지 않은 배터리에 놀라 급히 충전할 곳을 찾는 일도 발생하곤 합니다. 스마트폰 사용량이 늘다 보니 배터리를 아낄 수 있는 다양한 팁들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애플리케이션은 사용이 끝나면 바로 종료하고, GPS, 블루투스, 와이파이 기능은 꺼두는 것이 잘 알려진 방법 중 하나인데요. 삼성디스플레이의 OLED는 배터리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OLED는 픽셀 하나하나가 자체적으로 빛을 내는 유기물질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따라서 이미지를 표시할 때 필요한 픽셀만 켜기 때문에 전력 소모를 줄일 수 있지요. 특히 블랙 색상을 표현할 때는 픽셀을 켜지 않기 때문에 전력 소모를 최소화할 수 있답니다. 반면 LCD는 블랙 색상을 비롯한 모든 색상에서 백라이트가 켜져 있답니다. OLED는 일반적인 스마트폰 사용 패턴을 고려했을 때 LCD보다 70%가량 적은 소비전력을 사용한답니다. 뿐만 아니라 갤럭시 노트4나 갤럭시 S6에는 초절전 모드(Power Saving Mode)가 있는데요. 배터리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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