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OLED' 검색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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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06
[디스플레이 용어알기] 85편: 응답속도(Response Time)
디스플레이 응답속도(응답시간, Response Time)란 ‘전기 회로(TFT)에 전압을 인가한 후 실제로 최종적인 픽셀이 변할때 까지의 시간’을 뜻하는 용어로, 쉽게 표현해 디스플레이에 표시되는 화면이 교체되는 속도를 의미합니다. 즉, 응답속도가 느릴수록 화면이 변할 때 기존 장면이 남아있는 모습인 잔상이 많아져 화면이 흐릿하게 보이는 반면, 응답속도가 빠르면 잔상이 줄어들어 보다 선명한 화면을 볼 수 있습니다. 응답속도는 1000분의 1초를 뜻하는 밀리세컨드(ms)를 단위로 사용합니다. 예를 들어 5ms라고 하면 1000분의 5초만에 픽셀이 변경돼 새로운 화면을 보여주는 성능입니다. 응답속도는 크게 두가지 방식으로 측정합니다. 먼저 ‘백색 대 흑색(White to Black)’ 방식은 픽셀이 흑-백-흑(Black-White-Black)으로 바뀌는 시간을 측정하는 방식으로 가장 전통적인 방식이며, 이후에 흑백 방식에서 벗어나 10% 농도의 회색에서 90% 농도의 회색으로 변할 때까지 시간을 재는 ‘회색 대 회색(Gray to Gray)’ 방식이 등장했습니다. ▲ LCD와 OLED의 단면구조 비교 (LCD는 액정의 물리적 움직임이 필요하다) 대표적인 평판 디스플레이인 LCD는 액정의 물리적 움직임이 필요하기 때문에 응답속도가 상대적으로 느린 반면, 픽셀 스스로 빛을 내는 방식인 OLED는 별도의 물리적 구동이 불필요해 상당히 빠른 응답속도를 보여줍니다. 삼성디스플레이의 노트북용 OLED는 0.2ms의 응답속도를 기록해 2021년 5월, 글로벌 인증기관 SGS로부터 Gaming Performance 인증을 받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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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5
삼성 OLED와 윈도우 11이 만나면 놀라운 일이?!
지난 6월 25일 마이크로소프트사가 차세대 OS ‘윈도우 11’을 전격 공개했습니다. 디자인은 보다 아름답게 진화했으며, ‘다크 모드’ 테마를 기본 탑재해 사용자에게 최적의 화면을 보여줍니다. 보다 손쉽게 여러 개의 창을 띄워 배치할 수 있게 됐고, 각 창마다 편하고 강력한 멀티태스킹을 지원합니다. 또 게임 화면을 자동으로 HDR로 전환할 수 있고, 터치 기능 강화는 물론, 화상 전화 기능 기본 탑재까지. 첨단 디스플레이로 손꼽히는 ‘삼성디스플레이 OLED’가 차세대 OS ‘윈도우 11’과 만나면 어떤 혁신을 가져올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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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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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26
삼성 노트북용OLED, 친환경 제품 인증 ‘그린가드 골드’ 획득
삼성 노트북용 OLED 패널이 업계 최초로 글로벌 인증기관 ‘UL(Underwriters Laboratories)’의 대표적 친환경 인증인 ‘그린가드 골드(Greenguard Gold)’를 획득, 공기질 안전성을 인정 받았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자사의 노트북용 OLED 총 9종(13.3형~16형)이 휘발성 유기화합물 (VOC)의 방출량을 기준치 이하로 최소화해 글로벌 안전인증기관인 UL로부터 ‘그린가드 골드’ 인증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이 패널은 최근 삼성전자가 출시한 갤럭시 북 프로 시리즈에도 적용됐다. ‘그린가드 골드’는 전자제품, 의료기기 등의 제품에서 발생하는 휘발성 유기화합물등을 측정해 방출량이 기준치 이하일 경우 부여하는 친환경 인증으로 제품의 실내공기질 안전성에 대한 영향을 판단하는 기준으로 사용된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최근 코로나19로 실내에서 노트북을 포함한 전자제품의 사용이 급증하는 가운데 휘발성 유기화합물 발생의 주요 원인인 플라스틱 시트의 사용을 최소화한 친환경 노트북용 OLED를 개발했다. 디스플레이 부품 중 하나인 백라이트(Backlight)는 플라스틱 시트가 많이 포함돼 있어 유기화합물 발생의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UL과 공동 진행한 평가에 따르면 삼성 OLED는 백라이트를 사용하지 않는 자발광 구조로 유해물질의 방출량을 기존 LCD 대비 절반 수준으로 줄일 수 있었다. 더그 록카드(Doug Lockard) UL 소비재 부문 부사장은 “최근 휘발성유기화합물 배출량을 최소화 하는 기술이 IT기기 중요한 선택 기준이 되고 있다” 라며 “삼성OLED의 업계최초 ‘그린가드 골드’ 획득은 글로벌 IT 기업의 지속가능 기술 추구라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행보”라고 설명했다. 삼성디스플레이 관계자는 “코로나 시대에 밀폐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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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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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20
[SID 2021 기조 연설] “메타버스와 디스플레이의 위대한 미래”
“The Metaverse and the Great Future of Display” ‘SID 디스플레이 위크 2021’에서 삼성디스플레이 최주선 대표 이사 사장이 기조 연설자로 나섰습니다.시공간을 초월하는 가상현실 세계를 의미하는 메타버스!이런 메타버스 시대를 주도할 디스플레이 산업 비전을 영상으로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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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19
[SID 2021 기조 연설] 메타버스와 함께 펼쳐질 디스플레이의 위대한 미래! “The Metaverse and the Great Future of Display”
세계정보디스플레이 학회(SID)가 주최하는 ‘디스플레이 위크(Display Week) 2021’이 17일(현지시간)에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디스플레이 위크 2021’은 전 세계 주요 디스플레이 기업과 관련 종사자와 전문가들이 참가한 가운데, 온라인으로 열렸습니다. 삼성디스플레이 최주선 대표이사(사장)은 ‘메타버스와 디스플레이의 위대한 미래’를 주제로 이번 SID 2021의 기조 강연자로 나섰습니다. 시공간을 초월하는 가상현실 세계를 의미하는 메타버스! 메타버스 시대를 주도할 디스플레이 산업 비전이 담긴 기조 강연 내용을 영상으로 만나 보겠습니다. 디스플레이 산업의 변화를 불러올 메타버스! 삼성디스플레이 최주선 대표이사는 2013년 SID 키노트에서 삼성디스플레이가 제시한 미래 디스플레이의 발전 방향이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과 유사하다고 이야기합니다. 특히 Covid-19 이후 ‘원격 근무’나 ‘온라인 교육’ 등이 자리 잡으면서,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 다양한 디스플레이 세상 속에 살고 있습니다. 이렇게 비대면이 일상이 된 사회에서, 최근 빅 트렌드로 다가온 ‘메타버스’는 단순히 ‘가상현실’을 넘어 이번 행사와 같이 온라인과 디지털을 통해 이루어지는 모든 행동과 생활 양식으로 볼 수 있습니다. ‘메타버스’는 앞으로 디스플레이 산업에 급격한 변화를 불러올 것이고, 온라인이 일상이 된 ‘뉴노멀’ 사회는 이런 변화를 더욱 앞당길 것입니다. Digital Transformation 시대에 필요한 것은 바로 ‘자발광 디스플레이’! 최주선 대표이사는 지금까지의 발전도 눈부시지만,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 급격한 변화의 소용돌이, 중대한 변곡점에 있다고 말합니다. 지난 수십 년간 우리는 CRT TV와 덩치 큰 모니터를 경험했으며, 90년대에는 평판 LCD 발명에 힘입어 노트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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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18
[SID 2021] 삼성 OLED와 함께하는 더 나은 일상! (Better life through Samsung OLED)
삼성디스플레이의 OLED와 함께하는 우리의 삶은 어떻게 변할까요? 자유자재로 접히는 S-Foldable, 화면을 옆으로 펼쳐 더 크게 볼 수 있는 Slidable, 접어서 간편하게 다닐 수 있는 foldable Laptop까지! 삼성디스플레이의 혁신적인 OLED 제품과 함께하면 한층 더 나은 일상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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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 IT / P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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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04
압도적 화질 · 초슬림 · 초경량을 구현한 삼성디스플레이 노트북용 OLED
고화질, 빠른 응답속도, 초슬림, 초경량 등의 장점으로 스마트폰 디스플레이로 큰 인기를 얻은 OLED가 이제 노트북으로 그 영역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습니다. 노트북이 단순한 업무/교육 용도를 넘어 고성능 게이밍 등 종합 엔터테인먼트용 기기로 진화하면서 소비자의 니즈도 화질 성능 등을 중심으로 더욱 다양해지는 가운데, OLED를 탑재한 플래그십 노트북들이 속속 출시되는 이유는 무엇인지 살펴보겠습니다. 올해 출시돼 눈길을 끈 삼성디스플레이 OLED 탑재 노트북은? ▲ 왼쪽부터 삼성 ‘갤럭시 Book Pro 13.3형’, ‘갤럭시 Book Pro 360 15.6형’ (출처: 삼성전자) 지난 4월 28일 ‘삼성 온라인 갤럭시 언팩’ 행사에서 공개된 ‘갤럭시 북 프로(13.3형)’와 ‘갤럭시 북 프로 360(15.6형)’은 갤럭시 북 시리즈 최초로 OLED를 탑재 했습니다. ‘갤럭시 북 프로, 갤럭시 북 프로 360’은 FHD(1920×1080) 해상도에 100만대 1의 높은 명암비, ‘디지털 영화 협회 기준(DCI-P3)’ 120%의 뛰어난 색표현력을 갖췄을 뿐만 아니라, 인텔리전트 컬러 엔진(Intelligent Color Engine)’을 탑재해 사용자가 보고 있는 콘텐츠에 따라 자동으로 색 영역을 최적화해 콘텐츠 제작자가 의도하고자 한 색 표현을 그대로 생생하게 나타내 줍니다. 또한 ‘비디오 전자공학 표준협회(VESA)’로부터 HDR 500 인증을 받아, HDR 콘텐츠를 감상할 경우 보다 깊이감 있고 압도적인 현장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한편, 눈에 해롭다고 알려져 있는 유해 블루라이트 비중도 일반적인 LCD 대비 3분의 1 수준인 6.5%까지 감소시켜, 글로벌 인증업체 SGS로부터 ‘아이 케어(Eye Care)’ 인증을 받아, 노트북 사용시 눈 건강에 대한 부담도 줄였습니다. ▲ 샤오미, ‘미 노트북 프로 15(Mi notebook pro 15)’ (출처: Xiaomi 공식 홈페이지) 샤오미가 지난 3월 공개한 ‘미 노트북 프로 15(Mi notebook pro 15)’ 제품에도 삼성디스플레이의 OLED가 탑재됐습니다. 해당 제품은 15.6형 크기로 얇고 가벼우면서도 3.5K(3456×2160) 261PPI 해상도를 갖췄습니다. 100만대 1의 높은 명암비와 100%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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