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태스킹' 검색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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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31
삼성디스플레이 개발자와 함께 하는 커브드 모니터 디스플레이 이야기
삼성전자가 올해 CES 2016에서 세계 최고 1800R의 곡률을 구현한 커브드 모니터를 선보였습니다. 한층 강화된 몰입감과 시각적 편안함을 제공하며 관람객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는데요. 선명한 화질과 세련된 디자인 구현을 위한 최고의 곡률은 바로 삼성디스플레이 개발자들의 열정적인 노력의 결과랍니다. 커브드 모니터 디스플레이를 개발한 곡면의 달인, 삼성디스플레이 IT제품개발팀을 만나 제품 개발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커브드 모니터의 장점은 무엇인가요? 송익선 수석 커브드 모니터 패널은 화면 중심과 가장자리의 시청거리 차이가 줄면서 평면 패널보다 전체 화면의 명암비가 균일해져 더욱 선명한 화면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평면보다 시야각이 커져 영화나 드라마 등 영상을 감상할 때 마치 극장에서 보는 듯한 생생한 생동감과 몰입감을 느낄 수 있답니다. 실제로 온라인상에서 삼성 커브드 모니터 사용자들의 후기를 보면 여러 프로그램을 동시에 띄우고 사용하는 멀티태스킹이 편해 업무용으로 편리하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21:9 커브드 모니터의 경우 듀얼 모니터 화면을 한 화면에 담을 수 있을 정도로 넓은 시야를 제공하여 그래픽 디자이너와 포토그래퍼 같은 전문가들에게도 호평을 받았습니다. 특히 여러 대를 연결해서 사용할 경우 게임을 즐길 때 선명한 화면이 주는 커브드 모니터의 몰입감은 평면 모니터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대만족이라고 하더군요. 삼성디스플레이의 커브드 모니터 패널은 어떻게 탄생하였나요? 민세원 책임 지난 2월에 세계최대 곡률인 1800R(곡면 화면의 반지름 1,800mm)의 커브드 모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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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 IT / P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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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21
삼성 세계최초 커브드 UHD TV 출시
지난 20일 삼성에서 세계 최초 커브드(Curved) UHD TV 신제품 4종을 한국시장에 선보였습니다. 올해 전략 제품인 55, 65, 78 형의 커브드 UHD TV와 세계최대 사이즈인 105형 UHD TV가 바로 그 주인공입니다. 얇은 화면 테두리와 감성적인 곡선 디자인, 최적의 화질을 자랑하는 커브드 UHD TV는 시야영역을 넓혀 실제 화면보다 더 커보이는 ‘파노라마 효과’를 선사합니다. 또한 3~4m에서 TV를 시청 시 가장 좋은 곡률인 4200R(반지름이 4.2m인 원이 휜정도)을 적용하여 최적의 몰입감을 선사할 뿐 아니라 여러사람이 TV를 볼 때는 측면에서 보는 사람에게도 선명한 화질을 제공합니다. 커브드 UHD TV는 화면의 영상을 자동 분석해 배경과 사물을 구분하여 서로 다른 깊이감을 주는 ‘원근강화엔진’을 갖고 있어 더 생생한 입체감 표현이 가능합니다. 또한 ‘쿼드코어 플러스 프로세서’를 장착, 이전보다 두 배 빠른 다중작업(멀티태스킹)을 지원하며, 전원버튼을 누르자마자 TV가 켜지는 ‘인스틴트 온’ 기능도 추가 되었답니다. 삼성 스마트 TV만의 ‘사커모드’도 한층 강화되어 생생하고 세밀한 잔디 색감 및 경기장에 있는 듯한 멀티서라운드 음향이 가능합니다. TV 화면을 9개로 분할하여 그 중 한 개 구역을 확대해 볼 수 있는 기능도 있어 선수들의 세밀한 표정 하나하나 포착할 수 있답니다. 이날 함께 공개된 ‘커브드 UHD TV 콜로세움’은 영화 ‘트랜스포머’ 시리즈로 알려진 마이클 베이 감독과의 협업으로 만들어졌는데요. 65형 커브드 UHD TV 7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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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20
여러분이 생각하는 상상속 디스플레이는?
디스플레이를 마음대로 구부리고 투명하게 만들 수 있다면 여러분은 어떤 제품을 만들어 보고 싶은가요? 2013 삼성 미래디스플레이 공모전이 지난 11일 시상식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는데요. 공모전을 통해 무려 1,031개 작품 아이디어가 응모돼 미래디스플레이에 대한 대학생들의 높은 관심을 알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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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21
안드로이드와 슈퍼 아몰레드의 궁합은?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의 슈퍼 아몰레드(Super AMOLED)가 탑재된 안드로이드폰 갤럭시S가 절정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데요. 6월24일 출시된 이후 19일만인 7월12일에 판매량 30만대를 돌파했다죠? 이는 국내 휴대폰 역사상 최단기간 기록이라고 합니다. 지금도 하루 2만대 꼴로 팔리고 있다니, 앞으로 갤럭시S가 세울 기록이 더 기대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최근 안드로이드 개발자 포럼의 통계자료에 따르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디스플레이는 해상도와 사이즈가 증가하는 경향을 볼 수 있는데요. 5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63.7% 가 해상도는 HVGA(320×480), 사이즈는 3.0 ~ 3.5″ 였으나 7월에는 54.5%로 줄어들었습니다. 대신 35.3% 였던 WVGA(480×800)와 FWVGA (480×854)로 사이즈 3.5 ~ 4.0″급의 점유율이 44.1%로 증가하였습니다. 이 같은 경향은 스마트폰이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플레이하는 ‘스마트 멀티미디어 플레이어(Smart Multimedia Player)’로 발전하는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됩니다. 풍부한 색감에 자연스러운 동영상을 재현할 수 있는 아몰레드는 멀티미디어 및 멀티태스킹 환경에 적합하게 설계된 운영체제(OS) 안드로이드와 가장 궁합이 잘 맞는 디스플레이라고 자신하는데요! 최근 안드로이드 전문 사이트 ‘안드로이드앤미’는 갤럭시 S와 경쟁 제품들을 테스트한 결과 갤럭시S의 그래픽 처리 속도가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갤럭시S가 그래픽 처리 성능의 우수성과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의 결합을 통해 최고의 게임 경험을 줄 수 있는 스마트폰”이라고 소개하기도 했지요. 아몰레드 중에서도 디스플레이에 터치 센서를 내장해 화질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킨 ‘슈퍼 아몰레드’의 인기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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