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S10' 검색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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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2
플렉시블 OLED의 다양한 변신!
지난달 공개된 갤럭시 Z 플립은 클림셸 타입의 접었다 펼치는 디스플레이가 적용되면서 전 세계적으로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 제품에 적용된 디스플레이는 폴더블 형태의 플렉시블 OLED입니다. 삼성 플렉시블 OLED는 2013년 갤럭시 라운드에 처음 적용된 이후 다양한 형태로 진화하며 매번 제품의 혁신을 이끌어 왔습니다. 그동안 적용된 다양한 플렉시블 OLED 제품들의 변천사를 인포그래픽으로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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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1
모바일 기기에는 어떤 AI 기능들이 탑재됐을까?
2011년 애플에서 시리(Siri)를 발표했을 때, 많은 사람은 이제 미래를 살게 된다고 여겼다. 말만 하면 알아서 검색도 해 주고, 조언도 해 주고, 정보도 주는 AI 비서를 가질 수 있다니! 정말 영화에서나 보던 세상이 곧 올 것만 같았다. 놀란 구글은 2012년, 구글 나우를 내놓게 된다. OK 구글로 호출하면 여러 가지 정보를 알려주고, 이용자가 어떤 정보를 원하는지 예측해 알아서 정보를 업데이트하는 앱이었다. 그때쯤 함께 출시된 스마트 워치들은 그런 기대를 부채질했다. 현실은 기대와 달랐다. 모바일 AI는 내 말을 제대로 못 알아들었고, 할 수 있는 기능도 별로 없었다. 스마트 워치도 꽤 비쌌고 알림과 만보계 기능을 빼면 쓸 곳이 별로 없었다. 붐은 곧 꺼졌고, AI는 점차 사람들의 머리속에서 희미해져 갔다. 꺼진 불씨는 아마존 알렉사가 살렸다. 아마존 에코 AI 스피커와 함께 출시된 알렉사는, 조용히 성장하다 2017년부터 널리 쓰이기 시작한다. 알렉사의 성장을 지켜보던 구글, 삼성전자 등에서도 다들 구글 어시스턴트, 삼성 빅스비 등을 공개한다. 예상보다 빠르게, 제대로 된 모바일 인공지능 시대의 막이 올랐다. 모바일 AI, 보기 시작하다 새로운 모바일 AI는 이전과 뭐가 다를까? 우선 그사이 ‘알파고 쇼크’가 있었음을 생각하자. 기계 학습과 딥러닝 기술로 인해 인공지능이 크게 발전했다. 전에는 음성인식만 제대로 해도 큰 성과였다면, 이젠 이미지 인식과 자연어 처리는 물론 상황을 인지하고 스스로 답을 찾아내는 방향으로 까지 발전하고 있다. 이런 기술은 번역 및 정보 검색, 증강 현실 영상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쓰이고 있다. ▲ 갤럭시 S10 야간촬영 모드로 찍은 야경 (출처: https://bit.ly/2G4ptUt) 모바일 AI가 널리 쓰이면서 잘 알려지지 않은 분야는 스마트폰 사진 촬영이다. 요즘 사람들을 놀라게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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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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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4
다양해지는 생체 인식 센서, 어떤 것들이? 영화에서 일상이 된 ‘생체 인식 기술’
2015년 개봉한 ‘미션 임파서블–로그네이션‘ 영화 속 첨단 생체인식 기술 (Biometric Technology)이 화제가 됐다. 영화에서는 정체불명의 테러조직 ‘신디케이트’를 찾기 위해 톰 크루즈와 팀원들은 중동의 한 비밀 저장고에 침투하는 장면이 나온다. 보안 구역에 접근하려는 이들의 걸음걸이를 디지털 스캐너로 분석해, 접근이 허락된 사람인지 아닌지를 판별하는 동작 인식 장치가 눈길을 끌었다. 동작 인식 장치는 걸을 때 속도, 근육의 움직임이나 보폭이 일치하는지 검사한다. 이처럼 생체인증은 비밀번호를 설정해야 하는 불편함이 없고 모방·복제가 매우 어려우며 도난·분실 염려가 없어 보안성이 우수하다. 우리 생활을 편리하게 해주는 생체 인식 센서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스마트폰이 쏘아 올린 생체인식 기술 생체인식 기술을 대중화시킨 것은 스마트폰이다. 지문과 홍채, 얼굴로 잠금 해제가 가능한 스마트폰이 출시되면서 친숙해졌다. 생체인식 기술 중에서도 지문인식은 비교적 역사가 깊다. 사람들의 손가락무늬인 지문이 모두 다르다는 점에 착안해 우리나라에서는 1968년부터 만 17세가 되면 주민등록증 발급을 위해 본인 지문을 등록하고 있다. ▲디스플레이 지문인식 기술을 탑재한 갤럭시 S10 (출처: 삼성전자) 삼성전자는 지난해 출시한 갤럭시S10과 갤럭시노트10시리즈부터 디스플레이 지문인식(FOD, Fingerprint On Display) 기능을 탑재했다. 스마트폰 전면이 모두 디스플레이인 풀스크린 트렌드가 지속되면서 지문인식 센서를 디스플레이에 내장한 스마트폰이 등장한 것이다. 이 제품은 초음파 방식의 지문인식 기능을 탑재하였다. 초음파 지문인식은 물질을 뚫고 지나가는 초음파 특성을 활용한다. OLED 디스플레이 내부에 초음파 센서를 배치, 초음파가 디스플레이를 뚫고 지문에 도달하게 한다. 그 뒤 지문에 닿으면서 변하는 초음파 값을 토대로 지문 모양을 판별하는 원리다. 초음파를 이용하기 때문에 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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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4
2019 디스플레이 HOT 키워드
2019년에도 디스플레이 관련 다양한 뉴스들이 쏟아졌습니다. 일본의 디스플레이 원자재 수출 규제 영향, 세계 최초의 접히는 스마트폰 판매, 삼성디스플레이의 QD디스플레이 투자 등 한 해 동안 이슈가 되었던 디스플레이 관련 주요 키워드를 뉴스룸이 모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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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5
5G 스마트폰 시대, 주목받는 OLED!
지난 4월, 첫 5G 상용화가 시작되면서 전국에 5G 기지국이 설치되고 국내 가입자 수는 벌써 400만 명에 이르렀습니다. 5G 시대 막이 열리면서 올해는 다양한 5G 스마트폰들이 출시되며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향후 5G 이동통신 시대가 본격화되면 글로벌 스마트폰 제조사들의 5G 스마트폰 출시는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따라 고성능 5G 스마트폰 최적의 디스플레이로 평가받는 OLED 시장 성장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관련기사 : 4년후 5G폰 5억대 시대 온다…OLED ‘재도약’ 기대 (연합뉴스, 11/24日 ) 시장조사기관 IDC는 올해 5G 폰 출하량이 약 1,100만대에서 내년 1억 9천만대로 약 17배 급증할 것으로 전망하였습니다. 또한 매년 약 1억대씩 증가하는 등 고속 성장할 것으로 예측하였습니다. 5G 스마트폰 시장은 매년 164%씩 증가해 2023년에는 전체 스마트폰 시장의 31%인 5.3억대 규모로 성장할 전망입니다. 스마트폰 시장은 높은 보급률과 기술 상향 표준화로 인한 신규 수요 창출이 어려운 만큼 최근 5년간 평균 1%대의 더딘 성장률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스마트폰 제조사들은 ‘5G’가 정체된 스마트폰 시장을 이끌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공격적으로 라인업을 확대하는 등 5G 시장 선점에 집중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와 함께 5G 스마트폰관련 부품들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5G는 수많은 정보를 빠르게 처리할 수 있어 게임, 동영상 등 멀티미디어 콘텐츠의 수요가 빠르게 증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따라서 멀티미디어 활용이 용이한 대화면 풀스크린 디자인 트렌드는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베젤을 최소화하고, 지문 인식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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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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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6
밝은 대낮에도 잘 보이는 스마트폰 화면, 비결은? 삼성디스플레이 OLED의 야외 시인성 이야기
스마트폰은 TV나 모니터와는 달리 실내는 물론, 야외에서 사용하는 빈도가 무척 높다. 당연히 주변 조명 환경에 따라 체감 화질도 크게 달라진다. 특히 강한 햇볕이 내리쬐는 화창한 날씨에 스마트폰을 보면, 생각만큼 화면이 또렷하게 보이지 않을 때가 있다. 밝은 대낮 야외에서도 스마트폰 디스플레이가 잘 보이려면 어떤 기술이 필요할까? 스마트폰 디스플레이의 ‘야외 시인성’은 무엇이 결정하는 것일까? 야외 시인성을 결정하는 최대 밝기와 화면 반사율 ▲ 야외 시인성의 이해를 돕는 그래픽 디스플레이 야외 시인성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첫 번째 요소는 디스플레이의 밝기다. 태양은 직접 눈으로 쳐다볼 수 없을 만큼 상당히 밝기 때문에 이런 환경에서 디스플레이의 빛은 쉽게 묻혀 버린다. 밤에는 손전등 불빛이 잘 보이지만 대낮에는 켜진 것만 겨우 확인할 수 있는 것, 밤에는 잘 보이던 별들이 낮에는 안 보이는 것 모두 강한 태양빛에 가려지기 때문이다. ▲ DisplayMate 평가 결과 주변의 밝은 빛 때문에 상대적으로 화면이 보이지 않는다면, 가장 원론적인 해결 방법은 디스플레이의 최대 밝기를 높이는 것이다. 최신 스마트폰의 디스플레이들은 야외 시인성을 높이기 위해, 밝기 성능을 계속 높이고 있다. 미국의 화질 평가 전문 기관인 DisplayMate는 갤럭시S10 디스플레이를 평가하며, “갤럭시S9 보다 최대 밝기가17% 밝은 1215니트를 달성하며, 야외 시인성이 크게 향상됐다”고 밝힌 바 있다. 야외 시인성을 높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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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5
2019년 상반기를 주도한 OLED 스마트폰 결산!
2019년 상반기에는 다양한 형태의 풀스크린 OLED 스마트폰이 등장해 스마트폰 시장을 주도했습니다. 스마트폰용 OLED는 베젤을 최소화하고 지문인식 기능을 내장하거나, 카메라부를 최소화하는 홀을 뚫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변화를 주며 풀스크린 구현을 가능케하였습니다. 올해 출시해 스마트폰 디자인에 혁신을 더하며, 소비자들에게 큰 주목을 받은 OLED 스마트폰들을 살펴보겠습니다. 홀 디스플레이로 구현한 삼성 갤럭시 S10 시리즈 삼성은 올해 상반기에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 S10 시리즈를 출시했습니다. 갤럭시 S10, S10+, S10e, S10 5G 총 4종류로 선보인 S10 시리즈는 각각 6.1, 6.4, 5.8, 6.7형 플렉시블 OLED를 탑재했습니다. 상하 좌우 베젤을 최소화하고, 카메라부 면적을 최소화한 홀스크린을 탑재해 화면 영역을 극대화했습니다. 갤럭시 S10의 OLED는 블루라이트 파장을 조절하는 신기술을 통해, 눈이 편안한 디스플레이로 독일 TUV라인란드로부터 아이컴포트 인증을 획득했습니다. 또한 플렉시블 OLED에서만 가능한 초음파식 지문 스캐너를 내장하여 우수한 지문 인식 센싱이 가능합니다. 지난 4월에는 삼성 최초 5G스마트폰인 갤럭시 S10 5G를 국내 출시했습니다. 5G는 LTE 대비 최대 20배 빠른 전송속도와 초저지연, 초연결성을 통해 새로운 모바일 경험이 가능합니다. 고화질, 고해상도 영상도 빠르게 다운로드 받아 OLED의 생생한 화질로 쾌적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새로운 혁신에 도전하는 삼성 갤럭시 A시리즈 삼성은 올해 갤럭시 A와 J 라인업을 통합해, A10부터 A80까지 총 7가지 제품을 출시했습니다. 지난 4월, 동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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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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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5
갤럭시S10 5G 출시, 세계 최초 5G 시대를 열다
오늘 삼성 갤럭시S10 5G 모델이 출시되면서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5G 시대가 열렸다. 어느 나라가 세계 최초로 5G 서비스를 시작하게 되느냐가 뜨거운 이슈가 될 정도로 관심이 높았고, 촌각을 다투는 치열한 경쟁 끝에 우리나라가 세계 최초라는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특히 갤럭시S10 5G모델은 직전에 출시한 4G LTE용 갤럭시S10에 비해 사전 예약 기간이 짧았음에도 상당히 고무적인 예약량을 기록하며 5G에 대한 인기를 실감케 했다. 도대체 5G는 기존 통신망과 무엇이 다르고, 일반 소비자들은 어떠한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될 것인가? 5G 서비스가 도대체 얼마나 다르길래? 2G, 3G에서 4G LTE에 이르기까지 무선 네트워크 진화의 중심 키워드는 ‘속도’였다. 5G는 다운로드 기준 최대 20기가bps 속도를 제공하기 때문에 기존의 4G LTE 대비 20배나 빠르다. 2시간 분량의 UHD급 영화 한 편이 약 5기가바이트임을 고려할 때, 2초만에 다운로드 할 수 있다. 하지만 5G에 주목하는 이유가 ‘더 빠른 속도’ 때문만은 아니다. 수 많은 사물을 연결하는 초연결성과 딜레이 없는 초저지연성(Low Latency)을 제공해 차원이 다른 인프라로 진화했기 때문이다. 4차 산업혁명의 핵심에는 모든 사물이 연결되는 이른바 사물인터넷(IoT)이 있다. 5G가 본격 사용되면 단위면적(1㎢)당 100만개가 넘는 연결성을 제공해, 사실상 주변에 존재하는 모든 사물과 사람이 소통할 수 있어 자동차, 드론, 로봇 연결은 물론, 스마트 팩토리, 교통시스템, 무인항공기 등 대용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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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2
기술의 혁신, 플렉시블 OLED로 본 스마트폰 변천사
지난달 공개된 삼성 갤럭시 폴드는 기존 틀을 깨는 혁신적 디자인으로 스마트폰 폼팩터의 큰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갤럭시 폴드는 접히고 펼쳐지는 형태의 플렉시블 OLED를 탑재하였습니다. 플렉시블 OLED는 그동안 다양한 스마트폰에 탑재되면서, 스마트폰의 혁신을 주도해왔습니다. 그동안 플렉시블 OLED가 탑재된 스마트폰의 변천사를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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