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폴드' 검색 결과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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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16
당신의 삶을 바꾼 퍼스트 펭귄, 세계 최초 모바일 혁신 제품은?
인터넷 서점에서 ‘처음’을 검색하면 수천 종이 넘는 책이 나타난다. ‘나도 내가 처음이라’, ‘돈 공부는 처음이라’, ‘처음부터 엄마는 아니었어’ 등등. 그만큼 힘들어서 그렇다. 어쨌든 움직여야 하는데, 아무도 해본 적이 없으니 위험하다. ‘마지막 강의’의 저자 랜디 포시는 이럴 때 처음 움직이는 사람에게, 퍼스트 펭귄이라는 이름을 붙인 상을 줬다고 한다. 적이 은밀히 잠복해 있을지도 모르는 물속으로, 반드시 어느 하나의 펭귄은 먼저 뛰어들어야 한다. 누군가는 이런 퍼스트 펭귄이 되어야 한다. 모바일 세상에도 그런 퍼스트 펭귄들이 있다. 지금 우리 삶을 바꿔놓고 변화를 주도했던 펭귄들, 세계 최초의 모바일 혁신 제품들을 소개한다. 모바일 ‘휴대폰’ 혁신 제품들 1. 세계 최초 ‘휴대폰’, 모토로라 DynaTAC 8000X (1984) ▲모토로라, 다이나택 8000X (출처: 모토로라) 휴대폰 개발에는 긴 시간이 걸렸다. 1947년에 처음 아이디어가 나오고, 1973년에 프로토타입이 만들어졌음에도 불구하고, 1984년에야 출시될 수 있었다. 모토로라의 ‘DynaTAC 8000X‘는 크기(33cm)와 무게(790g)가 표준 벽돌과 비슷해서 벽돌폰이라 불리기도 했다. 이제 와서 다시 보면 휴대폰보다는 전쟁 영화에 나오는 무전기와 더 닮았다. 완전 충전에 걸리는 시간도 10시간. 이렇게 비싸고 무거운 제품이지만, 출시할 때는 구매 대기자만 해도 수천 명에 달했다고 하는데, 당시에는 전화기를 들고 다닐 수 있다는 개념 자체가 혁명적 개념이었기 때문이다. 망도 없어서, 1세대 휴대전화 네트워크(AMPS, Advanced Mobile Phone System) 자체가 이때 함께 구축되었다. 2. 세계 최초 ‘TFT-LCD 컬러 휴대폰’, 삼성 SGH-T100 (2002) ▲ 삼성, SGH-T100 (출처: 삼성전자) 휴대폰 개발에서 우리나라는 후발주자였지만, 컬러 휴대폰 시장은 한국에서 먼저 문이 열렸다. 세계 최초로 TFT-LCD 디스플레이를 달고 나온 삼성전자 SGH-T100이 그 주인공이다. 고선명·고화질의 TFT-LCD를 차용해 당시 삼성 휴대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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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03
[한 컷 일러스트] 격이 다른 기술, 삼성디스플레이
기술로 세상을 바꾸고, 삶에 가치를 더하는 삼성디스플레이! 삼성디스플레이의 비전과 미래를 [한 컷 일러스트]로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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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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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31
플렉시블 디스플레이에서 전기자동차까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주목받는 ‘전고체 배터리’
2019년 삼성전자는 세계 최초의 접는 스마트폰 ‘갤럭시 폴드’를 출시해 전세계 소비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 스마트폰은 화면을 접어서 쓴다는 점 때문에 역사에 중요한 획을 그었다. 디스플레이를 접어서 사용하는 것은 대중에게는 영화 속에서나 가능한 일이거나 미래의 일처럼 느껴졌기 때문이다. 화면이 접히는 스마트폰은 스마트폰 역사에서 혁신적인 변화지만, 사실 접는 것은 과도기적인 단계라고 할 수 있다. 궁극적인 목표는 자유자재로 휘거나 둘둘 마는 것이기 때문이다. 스마트폰을 접는 건 디스플레이와 기기의 일부만 휘게 만들면 되는 일이지만 어느 부위나 자유롭게 구부릴 수 있게 하려면 디스플레이 전부, 그리고 회로와 배터리까지 모두 휘어지게 만들어야 하는데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특히 현재 모든 스마트폰이 사용하는 리튬이온배터리는 폭발 등의 위험 때문에 휘어지게 만들 수 없다. 결국 새로운 배터리 개발이 필요한데, ‘전고체 배터리’가 그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전고체 배터리란? ▲리튬이온 배터리 VS 전고체 배터리 비교 (출처: 삼성SDI) 전고체 배터리는 쉽게 말해 전부 고체로 이뤄진 배터리를 말한다. 전부 고체여서 일부분이 액체인 리튬이온 배터리보다 자유롭게 모양을 만들 수 있고 휘어지게도 만들 수 있다. 애초에 배터리를 전부 고체로 만들면 되지 않느냐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일부 액체’에서 ‘전부 고체’로 가는 기술적인 장벽이 크기 때문에 지금까지는 전고체 배터리를 상용화하지 못했다. 전부 고체라는 말의 의미를 이해하려면 먼저 배터리의 원리를 알아야 한다. 배터리는 기본적으로 물질이 가지고 있는 산화 환원 경향 차이를 이용해 전류를 흘려보내는 장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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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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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2
플렉시블 OLED의 다양한 변신!
지난달 공개된 갤럭시 Z 플립은 클림셸 타입의 접었다 펼치는 디스플레이가 적용되면서 전 세계적으로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 제품에 적용된 디스플레이는 폴더블 형태의 플렉시블 OLED입니다. 삼성 플렉시블 OLED는 2013년 갤럭시 라운드에 처음 적용된 이후 다양한 형태로 진화하며 매번 제품의 혁신을 이끌어 왔습니다. 그동안 적용된 다양한 플렉시블 OLED 제품들의 변천사를 인포그래픽으로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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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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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6
‘IMID 2019’ 전시에서 본 삼성디스플레이 부스 현장 스케치
디스플레이 기술의 오늘과 내일을 만나볼 수 있는 ‘IMID 2019’! 삼성디스플레이의 최신 제품과 기술을 영상으로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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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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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4
디스플레이로 본 모바일 기기 혁신의 변천사
1983년 세계 최초 휴대 전화가 등장 이후 디스플레이에는 다양한 변화가 있었습니다. 최초 컬러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휴대폰부터 최근 출시된 폴더블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갤럭시 폴드까지, 디스플레이는 모바일 기기에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불러왔습니다. 지금부터 디스플레이를 통해 혁신을 이어온 모바일 기기의 변천사를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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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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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1
4차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 나가는 전자ㆍIT 전시회, 제50회 2019 한국전자전(KES)
올해로 50주년을 맞이한 ‘2019 한국전자전(KES)’!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자‧IT 전시회로, IT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보여줌과 동시에 차세대 산업이 나아갈 방향과 글로벌 트렌드를 제시해 왔습니다. 특히 올해는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가상·증강현실(VR·AR), 스마트가전, 모빌리티 등 첨단기술과 혁신제품, 최신 트렌드 등 최신 이슈를 한데 모아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국내 최대 IT전시회인 ‘2019 KES 한국전자전’에는 어떤 첨단 디스플레이 기술들이 IT 제품들과 함께 전시됐을까요? 그 현장을 삼성디스플레이 뉴스룸이 전해드립니다. ‘갤럭시 폴드’ 직접 만져보며 첨단 폴더블 디스플레이 체험 올해 한국전자전에서 가장 큰 관심을 받은 제품은 삼성전자의 ‘갤럭시 폴드’였습니다. 완전히 새로운 모바일 카테고리를 여는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폴드’를 직접 만져보기 위해 수많은 인파가 줄을 서는 진풍경이 연출됐는데요. 관람객들은 제품을 펼치고 다시 접을 수 있다는 것 자체부터 호기심을 보였고, 이에 맞춰 3분할 멀티 태스킹 등 새로운 UI를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또 갤럭시 폴드를 직접 접었다 펴며 화면 전환속도와 카메라 구동, 힌지 부분을 세밀하게 확인하는 것은 물론, 배터리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등 갤럭시 폴드에 대한 관심을 표현했습니다. 삼성디스플레이의 폴더블 OLED 기술로 탄생할 수 있었던 갤럭시 폴드는 스마트폰의 간편성ㆍ휴대성과 태블릿의 대화면의 장점을 모두 합친 제품입니다. 기존의 일반 OLED 보다 50%나 얇아진 두께. 폴딩에 적합한 재료와 구조를 통해 20만번의 폴딩 테스트까지 통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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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1
[디톡쇼 8편] 세계가 놀란 폴더블 디스플레이, 궁금하지 않아?! |삼성디스플레이 퀴즈 토크|
2019년 스마트폰 혁신을 이룬 ‘이것!’, 궁금하지 않아?! 접었다 폈다 할 수 있는 폴더블 디스플레이에 대해 차근차근 알아보자! 최원호 프로, 장예인 아나운서와 함께 디스플레이 퀴즈쇼, 디·톡·쇼~! 지금 바로 함께 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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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0
디스플레이의 최신 트렌드를 한눈에! ‘IMID 2019’ 현장 속으로
지난 8일에는 서울 코엑스(COEX)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디스플레이 전시회 한국디스플레이산업전시회(이하 ‘IMID 2019’)가 열렸습니다. 8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6개국의 100여 개 기업이 참가해, 디스플레이 산업의 동향 파악과 최신 기술 정보를 공유하는 장이 펼쳐졌습니다. 디스플레이의 최신 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IMID 2019’ 현장 소식을 삼성디스플레이 뉴스룸이 전해 드립니다. 국내 최대의 디스플레이 전시회 ‘IMID 2019’ 올해 개최된 IMID 2019에서는, 국내외 주요 디스플레이 패널·부품·장비·소재 업체가 대거 참여해 최신 제품과 기술들을 선보였습니다. 삼성디스플레이 역시 매년 IMID에 참가하여 최첨단 디스플레이 기술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올해는 ‘5G 시대에 최적화된 OLED’를 주제로 초고속·초연결·초저지연의 모바일 환경에 꼭 맞는 디스플레이 솔루션을 대거 선보였습니다. 이외에도 8K TV 시장을 겨냥한 82인치 초대형 8K LCD와 게이밍 환경에 최적화된 커브드 디스플레이 등을 공개하며 첫날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5G시대의 최적화된 디스플레이 솔루션 ‘IMID 2019’ 행사장에 마련된 삼성디스플레이 전시관에서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것은 얼마 전 출시해 크게 주목받은 폴더블 디스플레이였습니다. 갤럭시 폴드에 적용된 폴더블 디스플레이는 7.3형의 대화면 OLED입니다. 기존보다 약 50% 두께가 줄어든 flexible OLED를 통해 접고 펼칠 수 있는 스마트폰입니다. 갤럭시 폴드는 폴더블 디스플레이를 통해 전에 없던 새로운 사용성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대화면을 분할 사용할 수 있어 멀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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