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트너' 검색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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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1
글로벌 IT리서치그룹 가트너가 주목하는 2021년 IT 트렌드를 이끌 키워드는?
정보통신 전략 기술에 대한 예측은 다른 기술 분야 예측과 조금 다르다. 1~2년 정도 짧은 기간에 대한 예측은 매우 정확하지만, 10년 단위로 넘어가면 크게 틀리는 경우도 많다. 기술 발전 속도가 매우 빠른데다, 새로운 기기나 기술이 갑자기 유행하면서 흐름 자체를 바꾸는 경우가 많은 탓이다. 2020년은 조금 특이한 경우다. 코로나19로 인해 단기 예측조차 맞지 않을 것이라 봤는데, 돌아보면 거의 들어맞았고, 예측보다 더 빠르게 변화가 진행됐다. 세계적인 IT 리서치 그룹 가트너가 내놓는 기술 트렌드 보고서는 향후 3~5년 안에 중요하게 떠오를 기술 트렌드를 다룬다. 짧지도 길지도 않은 기간을 고려하기에, 기술 개발이 어느 방향으로 흐르고 있는지 파악하기 좋다. 2020년 10월 가트너가 내놓은 ‘2021년 중요 전략 기술 동향’은 2020년 코로나19로 인해 바뀐 흐름을 반영한 보고서다. 앞으로 5년, 가트너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IT 기술은 어떤 기술일까? 먼저 2021년 기술 전략 보고서는 주요 기술 9개를 3가지 주제에 3개씩 나눠 묶었다. 3가지 주제는 사람 중심적(People centricity), 위치 독립(Location independence), 회복 탄력성(Resilient delivery)이다. 서로 다른 주제라기보다, 같은 내용을 다른 관점에서 바라봤다고 보는 게 좋겠다. 예년과 다르게 특정 기술을 지칭하기보다 기술이 이렇게 쓰일 거라고 가리키는 내용이 많다. 개별 기술로 현재 트렌드를 설명하기 어렵다는 말이다. 사람 중심적(People centricity) IT 전략 기술 ‘사람 중심적’ 주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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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07
전문기관이 주목하는 2020년 IT트렌드를 주도할 기술들
VR(가상현실), AR(증강현실), 자율주행차 등 IT 기술 발전으로 뜨거웠던 2019년에 이어, 2020년에도 새로운 IT 기술에 대한 관심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올 해에는 어떤 기술들이 우리의 삶을 변화시킬지, 세계적인 IT 리서치 그룹 가트너와 CES 전시회 주관사인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TA)가 주목한 IT 트렌드 키워드를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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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23
가트너 선정 ‘2017 전략 기술 트렌드’
한눈 팔 새 없이 시시각각 바뀌는 IT 산업은 올해에도 많은 변화가 예상됩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새로운 기술이 등장하고, 또 기존의 기술이 새로운 기술과 만나 전혀 다른 기술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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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06
CES 2017을 통해 본 웨어러블 시장 동향
삼성 기어S 시리즈와 애플 워치 시리즈를 통해 시장 성장의 가능성을 보여준 웨어러블 디바이스에 대한 업계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개인의 라이프 스타일의 변화와 함께 노령화, 비만 등 건강에 대한 인식이 변화하면서 간편 결제, 건강 관리 등 다양한 방면에서의 활용성에 대해 주목 받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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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01
기어S3 판매 돌풍, 웨어러블 헬스케어 시대 본격 개막
지난 달 11일 출시된 기어S3가 현재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출시 열흘 만에 2만5000대나 팔리는 기염을 토하며 전작인 기어S2보다 최소 50% 이상 많은 판매량을 기록했죠. 기어S3의 가장 큰 성공요인으로 꼽히는 것은 단순한 웨어러블 기기가 아니라 진짜 시계 같은 디자인을 적용해 아날로그 감성을 자극하면서 더 큰 수요 창출을 이뤄내고 있다는 평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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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23
‘웨어러블 빅뱅’의 서막, 스마트워치 대전!
통신기기와 네트워크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우리는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과 태블릿 등을 정보를 접하고 활용할 수 있는 시대에 살고 있죠. 이제 몸에 착용해서 사용하는 다양한 웨어러블 기기들이 선보여지면서 본격적인 ‘웨어러블 빅뱅’ 시대에 접어들고 있는데요. 웨어러블 디바이스는 헬스케어, 게임, 핀테크 등 다양한 용도로 개발 되면서 차세대 IT 제품으로 주목 받고 있습니다. 삼성의 기어VR, 구글의 구글 글래스, MS의 홀로렌즈 등 정교한 증강현실과 가상현실을 구현한 기기들부터 시계, 팔찌, 반지, 신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형태의 기기들이 모습을 드러내며 지속적으로 개발이 진행되고 있는데요. 미국의 스타트업 Nod Labs가 개발한 스마트 반지 ‘NOD’는 착용자의 동작을 인식하여 리모트 컨트롤 형식으로 작동하는 기기인데요. 스마트폰과 연동하여 TV 화면조작, 게임 플레이가 가능하고 대중 교통 결재도 가능합니다. 추후에는 드론을 조정하는 기능도 추가할 계획이라고 하네요. 인도의 두 IT개발자들이 개발한 스마트슈즈 ‘Le Chal’은 신발에 GPS기능을 장착해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과 연동하여 실시간 위치 파악이 가능한 제품입니다. 출발할 때 스마트폰을 통해 목적지를 설정하면 걸어갈 때 방향을 전환해야 할 경우 진동을 통해 알려주며 장애물 감지 센서가 장착되어 있어 시각장애인들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렇듯 다양한 웨어러블 기기들이 저마다 특화된 기능들로 차별화를 내세우고 있는데요. 최근에는 휴대가 간편하고 디스플레이를 통해 다양한 기능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워치가 웨어러블 시장의 흐름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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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02
올해의 IT 기술 트렌드-컴퓨팅 에브리웨어와 사물인터넷
미국의 IT시장조사기관 가트너가 ‘2015년 10대 기술전략 트렌드’를 선정하였습니다. ‘컴퓨팅 에브리웨어'(Computing EveryWhere)는 언제, 어디서나, 어떤 기기를 사용하든 컴퓨팅 환경이 이루어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스마트폰, 태블릿 등 모바일 기기의 보급으로 이런 컴퓨팅 환경이 조성되고 있는데요. 스마트워치처럼 착용 가능한 웨어러블 기기가 증가하면서 컴퓨팅 에브리웨어는 급물살을 탈것으로 보입니다. 삼성디스플레이의 슈퍼아몰레드는 이런 ‘컴퓨팅 에브리웨어’ 환경에 최적화된 디스플레이를 제공하는데요. 높은 야외시인성과 명암비, Adobe RGB 100%의 풍부한 색재현력은 어디서든 선명하고 생생한 화면을 보여준답니다. 또한 가볍고 얇으며, 휘어질 수도 있어 웨어러블 기기로 각광받고 있는데요. 이런 슈퍼아몰레드의 특장점 덕에 작년 갤럭시 노트4와 갤럭시 탭S는 화질평가기관인 디스플레이메이트로부터 역대 최고 등급인 ‘Excellent A’를 받았답니다. 인터넷을 기반으로 사물끼리 연결하여 서로 정보를 공유하는 ‘사물인터넷(IoT)‘은 CES 2015에서도 주목받은 올해 주요 기술 중 하나였습니다. 전자제품뿐 아니라 헬스케어, 스마트홈, 스마트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물 간 정보를 공유하여 새로운 기능을 구현하는 것입니다. IDC가 발표한 ‘2015년 10대 기술전략 보고서’ 역시 제3의 플랫폼(모바일, 소셜, 클라우드, 빅데이터 등)이 산업의 혁신을 주도하며, 사물인터넷 등과 결합해 새로운 비지니스가 창출될 것으로 분석하였는데요. 지난 CES 2015에서는, 이런 트렌드가 반영된 다양한 제품이 소개되었습니다. 스마트워치 ‘기어S’는 BMW의 스마트카 i8를 제어하여, 무인 주차 및 시동을 걸었고, 네스트(NEST: 가정용 자동 온도조절장치)는 스마트 도어록에서 보낸 정보를 통해 사람이 집안에 들어오면 냉난방 온도를 조정하였답니다. 관련글 보기: 기술의 향연, CES 2015에서 만나 본 신기술, 신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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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29
웨어러블시대가 열린다-2편
요즘 헬스케어 관련 웨어러블 기기가 쏟아져나오고 있습니다. 제품이 복잡하지 않고 간편하면서 활용도가 높기 때문인데요. 어떤제품들이 있는지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스포츠 브랜드에서 헬스케어 관련 웨어러블 제품이 몇몇 출시되었습니다. | 이미지 출처 : http://www.nike.com/us/en_us/c/nikeplus-fuelband | 나이키의 퓨어밴드(fuelband)는 팔목에 차는 밴드 형태로 하루동안 소모한 칼로리, 걸음수, 거리 등을 측정해 운동량을 바 형태로 표현해줍니다. 퓨어밴드에 기록된 운동 정보는 스마트폰 앱인 ‘나이키플러스’와 연동되어 운동량의 히스토리를 저장할 뿐 아니라 퓨얼밴드 사용자 간의 운동량 비교 및 공유가 가능하답니다. | 이미지 출처 : http://micoach.adidas.com/kr/smartrun | 아디다스에서 공개한 ‘마이코치 스마트런’ (mycoach Smart run)은 거리측정, 운동효과를 높일 수 있는 방법 등을 알려주는 개인트레이너 역할을 하는 제품입니다. 손목시계 스타일로 1.45인치 LCD 디스플레이가 적용, Gps와 가속도계, 와이파이, 블루투스 등의 기능이 내장되었습니다. 손목부분의 광학센서로 자신의 심박수를 체크하며, 가속도계로 달리는 페이스 측정을 할 수 있습니다. 헤드폰으로는 속도조절 음성지시 및 음악감상이 가능합니다. 또한 아디다스마이코치 온라인시스템에 접속해 훈련 데이터를 내려받아 기록 확인하고 계획반영을 할 수 있다니 운동 시 많은 도움을 받을 것 같습니다. 이러한 손목밴드 타입 외에도 다양한 형태의 웨어러블 제품이 속속 출시되고 있습니다. | 이미지 출처 : http://product.iriver.co.kr/Product/ProductView.aspx?cid=21&itcode=413509 | 아이리버는 미국시장에서 아이리버온(iriverON)이라는 헤드셋을 출시하였습니다. 이 제품은 센서를 통해 착용자의 심박동수, 이동속도, 칼로리 소모량을 측정할 수 있으며, 운동량의 목표치를 설정하면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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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04
우리 사회를 뜨겁게 달군 10대 기술
앞으로 우리를 둘러싼 IT 환경은 어떻게 변할까요? 매년 새해에 기대되는 IT 기술 혁신에 대해 기관이나 대학들이 발표를 거듭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주목받는 IT기술에 대해 언급한 가트너와 MIT 대학에서 언급한 Emerging Technologies 에 대해 살펴볼까 합니다^^ 여기서 소개되는 자료들은 MIT Technology Review와 Gartner에서 소개한 10대 기술을 중점적으로 다루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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