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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스포츠 팬이라면 누구나 손꼽아 기다리는 경기, 바로 리그 오브 레전드(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이하 롤챔스)입니다. 지난 1월 13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약 3개월 간 펼쳐진 스프링 시즌은 세계 최고 수준의 LOL 리그로 뜨거운 관심을 모았죠. 그 중심에서 멋진 플레이를 보여준 삼성 갤럭시 프로게임단(이하 삼성 갤럭시)의 이민호(Crown), 이성진(CuVee) 선수를 만나보았습니다.

 

신뢰로 다져진 단단한 팀워크

LOL을 사랑하는 팬이라면 2016년 삼성 갤럭시의 활약을 기억하는 분들이 많으실 거라 생각됩니다. 롤드컵 선발전에서 상대 전적 19대 0이라는 열세를 극복하고 마지막 남은 롤드컵 티켓을 따낸 삼성 갤럭시는 롤드컵 결승전까지 진출, 상대와 치열한 풀세트 접전을 펼치며 세계 정상의 위치에 어느 누구보다 가까웠습니다. 아쉽게도 준우승에 그쳤지만 멋진 플레이를 펼칠 수 있었던 데에는 승리에 대한 간절한 목표의식, 그리고 서로에 대한 믿음이 있었습니다.

“팀원 모두가 서로에 대한 믿음이 강합니다. 잘 해줄 거라고 믿는거죠. 저 역시 팀원들에게 그런 믿음을 주고 싶습니다. 잘 하는 모습을 보여주면 자연스레 믿음이 생기더라고요. 그래서 상대 선수에 대해 파악하고 끊임없이 연습하며 실력을 키우기 위해 노력합니다.“

실력과 신뢰로 맺어진 끈끈한 팀워크에 더불어 배려와 양보는 다섯 명의 선수가 하나의 게임을 완성하는 롤에서 아주 중요합니다.

“게임을 하다 보면 다양한 변수가 발생합니다. 때문에 누가 힘을 주고 힘을 빼야 하는지, 선수들 간의 밸런스가 무척 중요하죠. 조합에 따라 팀에서 탱커를 필요로 한다면 탱커를 맡아 팀에 힘을 보태 주고, 캐리 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면 확실히 활약해야 합니다. 서로에게 최고의 파트너가 되어 주기 위해 상대에게 맞추려고 노력합니다.”

치고 치이는 게임에서 치밀한 심리전도 빠질 수 없습니다. 이에 이성진(CuVee) 선수는 ”게임 전에 매치업을 보고 전략을 미리 생각해 보면 도움이 많이 되는 것” 같다고, 이민호(Crown) 선수는 “만약 내가 상대라면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할지 먼저 생각하며 플레이 하는 편”이라고 밝혔습니다.

 

“게이밍 모니터, 경기력에 영향 미치죠”

이처럼 팀이 승리하기 위해서는 선수 개개인의 실력에서부터 전술, 팀워크에 이르기까지 정말 많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여기에 선수들의 눈과 귀, 손과 발이 되어주는 게이밍 기기 역시 없어선 안될 필수 아이템이죠. 특히 장시간 진행되는 게임에서 선수들에게 시각 정보를 전달하는 모니터의 성능은 아주 중요합니다.

모니터를 고를 때 이성진(CuVee) 선수는 크기와 명암비를, 이민호(Crown) 선수는 주사율(헤르츠, HZ)을 꼼꼼히 따져보는 요소로 꼽았습니다.

“개인적으로 크기가 너무 크면 불편하더라고요. 저에겐 24인치가 가장 적당한데 사람마다 눈높이가 다르기 때문에 본인에게 맞는 모니터를 고르는 게 중요합니다. 오랜 시간 모니터 앞에 앉아 있어야 하기 때문에 모니터의 높낮이 조절 가능 여부와 명암비도 살펴봅니다.”

“헤르츠를 높게 설정하면 마우스를 움직일 때 반응 속도가 확실히 달라집니다. 한층 부드러워지죠. 때문에 144Hz까지 지원 되는 모니터인지 아닌지 가장 먼저 확인합니다.”

삼성 커브드 게이밍 모니터(C24FG70, C27FG70)는 144Hz의 화면 재생률로 빠른 화면 전환에도 잔상과 깨짐 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우수한 화질과 뛰어난 색재현력을 자랑하는 퀀텀닷 기술이 적용돼 풍부한 색재현력(RGB 125%), 3000대 1의 명암비로 고화질 화면을 제공합니다. 또한 모니터와 눈 사이의 거리를 고려해 만든 1800R의 곡률로 한층 화면에 몰입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평소 연습실에 마련된 삼성 커브드 게이밍 모니터로 연습하는 두 선수에게 커브드 모니터의 사용감에 대해 들어보았습니다.

“게임할 때 집중하기가 생각보다 쉽지 않아요. 집에서 혼자 하면 쉽겠지만 여러 명이서 할 땐 정말 오롯이 게임에만 집중하기 어렵죠. 그런데 커브드 모니터는 양쪽 화면이 휘어져 있어 몰입감이 정말 뛰어납니다. 어느 순간 주변 소리가 사라지고 게임 하나에 집중하게 됩니다.”

“몰입감도 최고이지만, 모니터가 휘어져 있다 보니 평면 모니터보다 캐치할 수 있는 정보량이 많다는 걸 확실히 느낍니다. 캐릭터의 움직임을 파악하고 정보를 탐색할 때 아주 유리하죠. 한 눈에 다 보이니까 눈동자를 많이 움직이지 않아도 돼서 눈의 피로도 덜합니다.”

 

아쉬웠던 봄, 기대 되는 여름

삼성 갤럭시 선수들에게 있어 이번 스프링 시즌은 아쉬움이 많이 남는 시즌입니다. KT 롤스터와의 플레이오프 준결승전에서 치열한 접전 끝에 안타깝게 승리의 자리를 내줘야 했기 때문입니다.

“스스로 실수했던 부분에 대한 후회가 가장 컸어요. 그래서 부족한 점을 채우고 다양한 시도를 통해 실수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다음 시즌에는 팬 분들께 꼭 우승하는 모습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팬들에게 ‘꾸준히 잘 하는 선수’로 기억되고 싶다는 이성진(CuVee) 선수, 지금의 피나는 연습을 통해 후회 없이 실력을 맘껏 뽐내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번 시즌 MVP를 차지하며 멋진 활약을 보여준 이민호(Crown) 선수는 누군가에게 닮고 싶은 사람으로 비쳐졌으면 좋겠다는 소망과 함께 서머 시즌에 대한 준비와 각오를 밝혔습니다.

“어떤 게임이든 평정심을 유지할 수 있도록 연습하고 있습니다. 냉정하게 판단하고 실수가 있더라도 다음 플레이를 생각하려고 하죠. 항상 부족한데 응원해 주시는 팬 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이 큽니다. 앞으로 더 멋지게 성장할 테니 지켜봐 주세요!”

‘프로는 결과로 말한다. 최선의 결과로 여러분 앞에 설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하는 두 선수의 모습에서 다음 시즌 우승팀의 면모를 미리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노력하는 모습이 아름다운 두 선수의 멋진 활약, 삼성디스플레이 블로그가 앞으로도 꾸준히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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