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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공군이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배트맨’ 프로젝트가 실제 전장에서 활약을 보일 날이
가까워졌다고 MSNBC 등 미 외신이 최근 보도했는데요.

‘배트맨’하면 무엇이 떠오르시나요? 영화 ‘다크 나이트(Dark Knight)’에서 타이트한
배트 수트(Bat Suit)를 입고 악당과 싸우는 크리스챤 베일의 모습?

<출처 :http://wwws.kr.warnerbros.com/thedarkknight>

미 공군의 배트맨은 블랙의 방탄 수트 대신 웨어러블 컴퓨터(Wearable Computer)로 무장한 21세기의 최첨단 군인을 말합니다.

‘더 가볍게, 더 영리하게, 더 치명적으로(lighter, smarter, deadlier)’라는 모토를 가진
이 프로젝트는 2004년부터 시작된 것인데요. 배트맨은 ‘Battlefield Air Targeting Man-Aided kNowledge’의 약자입니다.

<출처 : USAF>

배트맨 장비는 디스플레이가 장착된 헬멧, 헤드셋과 통신장비, 컴퓨터 등으로 이뤄지는데요.
미 공군은 이 장비로 무장한 ‘배트맨 부대’를 전투 지역에서 활주로와 착륙장소
등을 확보하고 적진 깊숙이 낙오된 부상병을 구출하는 위험한 작전에 투입한다는
계획입니다.

이미 아프가니스탄 등에는 배트맨 프로젝트를 통해 개발된 기술과 장비 일부가 사용되고
있다고 하네요. 아래 사진의 군인이 그런 예인데요. 가슴에 노트북 컴퓨터를 매달고 있군요.

<출처 : USAF>

외신들에 따르면, 미 공군의 배트맨들은 마치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것처럼, 본부와 실시간으로 정보를 주고받으며 전투 지역의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을 것이라는데요.

배트맨 장비의 핵심인 디스플레이는 야외 시인성과 강도가 뛰어나고 전력 소비도 적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저희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가 개발한, 망치로 쳐도 깨지지 않는 플렉서블 디스플레이와 같은 제품도 잘 어울릴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배트맨 장비는 무려 160파운드(73kg)에 달한다고 합니다. 그 중 25%는 배터리 무게라고
하네요. 미 공군은 이 배트맨들에게 케이블로 전원을 공급하는 시스템도 만들었다고 하네요.
마치 영화 속 배트맨이 허리에 차고 다니며 건물 위로 올라가거나 악당을 붙잡는 데 쓰는
배트 후크(Bat Hook)을 연상시킨다는 평도 듣고 있습니다.

영화 속 배트맨이 그랬듯, 웨어러블 컴퓨터로 무장한 미 공군의 배트맨도
세상을 더욱 평화롭게 만드는 데 이바지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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