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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인도 정부가 세계 최저가인 대당 45달러짜리 타블렛 컴퓨터를 개발했다는 소식이 외신을 통해 전해졌습니다.

리눅스 기반의 안드로이드 OS, 오픈오피스와 같은 공개 소프트웨어가 기본으로 탑재된 이 컴퓨터는 인터넷 접속과 미디어 플레이어 기능도 내장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아직까지 터치스크린이나 펜 입력을 지원하는지 여부, CPU나 메모리 및 저장장치 등에 대한 제원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인도 정부는 이 제품을 2011년 경에 양산, 일선 교육 기관에 보급할 계획이라고 하는데요. 장차 제품 가격을 10달러~20달러 선으로 낮춘다는 복안이라 합니다.

IT매거진 와이어드닷컴(Wired.com)에 따르면,

지금까지 시중에 나온 컴퓨터 중 가장 가격이 싼 제품은 MIT공대 미디어 연구소의 교수진이 빈곤계층 아이들에게 PC를 보급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OLPC(The One Laptop Per Child)프로젝트의 XO입니다. 현재 가격은 대당 200달러인데, 2011년 말에는 대당 75달러로 낮춘다는 계획입니다.

 

< OLPC프로젝트가 만든 저가 PC ‘XO’ (출처 : OLPC 협회 홈페이지 www.laptop.org) >

OLPC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는 반도체 업체 Marvell은 지난 3월 ‘Moby’라는 100달러짜리 컴퓨터의 시제품(prototype)을 공개한 바 있고요. 인터넷 접속이 가능하고 고해상도 콘텐츠의 감상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아직 시중에서는 볼 수 없는 제품이지요.

<Marvell의 Moby (출처 : Marvell 홈페이지) >

애플 아이패드(iPAD)는 현재 가장 저렴한 모델이 500달러입니다. 시장조사기관 아이서플라이(iSupply)에 따르면, 아이패드의 부품 가격의 총합은 230달러 선이라고 하네요.

참고로 PC가 아닌 전자책인 아마존 킨들(Kindle)은 부품 가격의 총합이 60달러 선이라고 합니다. 6인치 흑백 스크린을 쓰기 때문에 여러모로 부품이 적게 드는 것 같네요~

우리 사회 구성원 모두에게 디지털의 혜택이 돌아가기 위해서는 IT제품의 가격은 지금보다 더 내려가야 할 것입니다.

IT제품의 ‘얼굴’이자 ‘눈’인 디스플레이를 만드는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도, 고화질 고선명의 품질을 지속적으로 높이면서도 제품의 가격을 내리기 위해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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