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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해 드릴 내용은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 3인 3색 그녀들의 개성 만점 북아트 도전기입니다^^

책을 펼치면 그림이 튀어나오는 마법 같은 책. 팝업북은 북아트의 일종으로, 책을 열면 새로운 3D 입체 세계를 만날 수 있어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의 마음까지도 단박에 사로잡는 매력이 있는데요!! 흥미진진 팝업북을 만들며 잠시나마 동심으로 돌아갈 수 있었던 시간. FAB팀의 구지현 대리와 김은경·경지영 사원의 짧지만 강렬했던 북아트 도전기 다 같이 한번 보시죠^^

 

3시간 만에 뚝딱! 봄맞이 내 집 마련 완성!!

주말 오후, 천안에서 기차를 타고 서울로 상경한 세 명의 사우를 가장 먼저 반긴 건 부드러운 햇살과 포근한 봄바람. 반짝 하던 꽃샘추위는 잠시 뒷걸음질 치고, 화창한 주말 오후의 공기가 종종거리며 뒤를 쫓던 그 봄날, 이들은 아름다운 추억 하나를 만들기 위해 모였는데요~~ 이번에 도전할 과제는 바로 두 개의 입체물이 들어가는 팝업북!!

책상 위에는 바탕종이와 팝업 종이, 가위, 색연필, 스티커 등이 널려 있습니다. 종이를 접어 가위로 오리고, 그 위에 색연필로 그림을 그리거나 스티커로 예쁘게 장식하면 팝업북 한 권이 완성된다고 하니 설명만 들어서는 당장이라도 멋진 책 한 권을 손에 쥘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책 한 권 만드는 일이 그리 호락호락하지만은 않을 터인데요~~ 강사의 말에 귀 기울이는 세 사우의 눈빛이 초롱초롱합니다.

“첫 장에는 집을, 다음 장에는 뱅글뱅글 도는 코일을 이용해서 또 다른 형태의 입체물을 만들어 볼 거예요. 조금 전에 여러분께서 물어보신 이 도구는 ‘본폴더’라고 하는데요. 두꺼운 종이를 접거나 종이를 깔끔하게 접을 때, 혹은 풀칠하고 난 후 이 도구를 이용해 밀어주시면 돼요. 자, 그러면 본격적으로 시작해 볼까요?”

먼저 집 모양의 입체물을 만들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우선 지붕과 외벽을 이룰 종이를 한 장씩 선택해 개성껏 종이를 고른 사우들은 강사의 말에 따라 여러 번 접고 오리고, 다시 접는 과정을 거쳤습니다. 팝업북을 만들 때는 기초공사가 튼튼해야 나중에 떨어지지 않는다는 말에 풀칠에도 정성을 다했는데요. 과학적인 원리를 이용해 만들기 때문에 치수가 정확해야 책이 깨끗하게 나온다는 말을 듣고 더욱 분주해지는 손길입니다.

강사의 설명에 제법 잘 따라오고 있었지만 방심은 금물! 얼마 지나지 않아 “앗! 집이 삐딱해지고 있어.”, “찌그러졌다! 이러다 빈민촌 되겠는데~”, “풀칠한 데가 떨어졌어요. 이건 부실 공사잖아!” 하는 비명소리가 들려옵니다.~~ ㅎㅎㅎ

모두 구지현 대리의 입에서 터져 나온 말. 그녀의 안타까운 탄식에 김은경·경지영 사우는 웃음보가 터졌는데요. 집의 외벽을 만든 후 본격적인 지붕 꾸미기가 시작됐습니다. 재료는 색연필과 사인펜, 스티커가 전부. 색연필로 지붕에 그림을 그려 넣고 모양을 만들었습니다.

지금부터는 3인방의 개성이 마음껏 발휘되는 시간. 다들 그리기에 열중하는 모습을 보니 이벤트 신청자인 김은경 사원의 어깨가 괜히으쓱해지는데요!!

“조장으로 있다가 이번에 오피스로 나온 구지현 대리에게 동료들과 친해질 기회를 마련해주고 소중한 추억도 만들어 주고 싶었어요. 채 한 달이 안 됐기 때문에 아직은 사무실에 적응해나가고 있는 시기거든요. 이번에 같이 어울리면서 못다 한 수다도 떨고 친해지는 계기를 만들고싶었어요. 올라오는 기차 안에서도 많은 얘기를 나눴고요.”

집 꾸미기에 온갖 정성을 기울인 그녀들. 단순하지만 통일감 있는 경지영 사원의 집, 개성 넘치는 구지현 대리의 집, 제법 화려한 김은경 사원의 집. 그렇게 근사한 집 한 채가 세워졌습니다. 동심으로 돌아가 우정을 확인한 시간

두 번째 장은 코일기법을 활용한 입체물로 채워졌는데요. 손놀림도 한결 빨라졌습니다. 코일 페이지를 가장 눈에 띄게 만든 이는 콘셉트를 가지고 완성한 김은경 사원. 코일의 시작점에는 ‘꿈을 향한도전’이, 끝에는 ‘목표 달성’이라는 글씨가 적혀 있습니다.

시작과 끝을 잇는 코일에는 ‘꿈을 찾아주는 터널’이라는 이름을 붙였다는 데요~~ 지금 그녀가 도전하고 있는 꿈과 목표를 이루겠다는 각오와 다짐을 담은 작품이라고 합니다.

어느덧 마지막 단계. 단단한 보드지를 가죽 느낌의 커버지로 싸서 하드커버를 만드니 제법 그럴듯한 책 한 권이 완성되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일관성 있는 색감을 사용한 경지영 사원의 책은 여백의미가 돋보이는 깔끔한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았는데요!! 그녀는 책 속에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봄이에요새로운 경험올 한 해는 항상 웃는 일 행복한 일 가득바라는 일 모두 이루기’라는 메시지를 적어 넣었습니다. 이 작품에는 유독 하트가 많이 사용됐는데, 이유가 있다고 합니다.

결혼 2년차인 그녀의 팝업북 주제는 ‘사랑과 정열을 그대에게’. 사랑하는 사람과 오늘 함께한 두 사우에게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담은 것이라고. 반면, 시작 전부터 미술에 소질이 없다고 걱정을 한 구지현 대리의 책은 가장 컬러풀하고 아기자기하게 완성됐습니다.

그녀의 집을 본 지영 씨의 한마디.

“구 대리님이 만든 집이 무척 컬러풀하죠? 실제로도 그렇게 꾸며놓고 사세요. 본인의 집을 그대로 팝업북에 옮겨놓은 것 같아요.(ㅎㅎㅎ)”

매 장마다 가장 많은 공을 들이고 꾸민 이는 김은경 사원인데요!! 오늘 그녀가 만든 집은 ‘스위트홈’. 말 그대로 ‘달콤한 나의 집’입니다. 앞으로 살고 싶은 집을 상상하며 만들었다는 그녀는 자신의 취향대로 화려하고 알록달록한 색상을 한껏 사용했는데요!! 미래의 집을 꿈꾸면서 잠시나마 동심으로 돌아갈 수 있었던 시간. 자신이 직접 만든 책을 손에쥔 이들의 얼굴에는 기분 좋은 미소가 흘렀습니다.

종이를 자르고 색연필로 그림을 그려 넣어 집 한채를 만들고 책 한 권을 완성했듯 이들은 오늘 우정이라는 도화지에 시간과 추억을 채워 넣어사랑이라는 작품을 완성한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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