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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가전회사 일렉트로룩스(Electrolux)는 2003년 이후 매년 ‘디자인 랩(Design Lab)’이라는 이름으로 매년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합니다. 대상은 전 세계 산업디자인 전공 학생/ 졸업생인데요.

2003년 ‘사용자 주도의 솔루션(User-driven Solution)을 시작으로 지난해에는
‘인터넷 세대를 위한 디자인(Designs for the Internet Generation)’이라는 주제로
공모전이 열렸습니다.

올해 주제는 ‘제2의 공간(The 2nd Space)’인데요. 2050년 미래 도시인들의 주거생활에
맞는 제품을 디자인하는 것이 과제입니다.

현재 최종심에 8개 작품이 올라와 있는데요. 디스플레이가 들어간 제품들이 눈에 띄기에
여러분께 소개해 봅니다. 한번 보실까요?

먼저 소개드릴 작품은 ‘키친 하이드웨이(Kitchen Hideaway)’라는 것입니다.

헤드셋을 쓰고 화면 속 영상을 조작하면 로봇 요리사가 실제 재료를 갖고 조리를 하는,
‘가상 부엌(Virtural Kitchen)’인데요. 각자의 집에 부엌을 갖출 필요가 없도록 하는,
주거공간을 절약하는 획기적인 제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두번째는 ‘달팽이(The Snail)’라는 이름의 작품입니다.

마이크로 인덕션 히팅, 즉 소형 가열기인데요. 설탕 에너지로 작동되는 친환경
제품으로, 내장된 센서를 통해 재료를 인식해 가열 시간과 온도를 자동으로 조절합니다.
특히 눈에 띄는 것은 터치 디스플레이를 통해 조리 과정을 모니터링할 수 있다는 점이네요~

다음은 ‘바이오 로봇 냉장고(Bio Robot Refrigerator)’입니다.

바이오 로봇이 음식물에 맞는 최적의 온도 조절을 해주는 제품으로,
눕히거나 세우거나 심지어 천장에도 매달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어떤 주거 공간에서도
쓸 수 있도록 만든 거라네요.

냉장고에 달려 있는 심플한 터치 디스플레이가 눈에 띕니다~

‘벽걸이 세탁기(Dismount Washer)’를 보실까요?

세탁조와 건조대를 일체화한 제품입니다. 벽에 설치한 모터 혹은 ‘에너지 스틱’에
이 제품을 끼워 넣으면 세탁이 이뤄진다고 하네요. 세탁기 중앙에 있는 소형
디스플레이를 통해 남은 세탁 시간을 알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외부 설치 냉장고(External Refrigerator)’입니다.

겨울철에 발코니에 음식물을 보관하는 중국 북부 지역 사람들의 생활 풍습에서
영감을 얻은 제품이라는데요. 겨울에는 추운 공기를 이용하고 여름철에는
태양 전지를 통해 에너지 공급을 받아서 작동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단순하면서 세련된 디스플레이를 통해 냉장고 온도를 확인할 수 있네요~

자, 어떠셨나요? 미래 가전에서 디스플레이가 어떻게 활용될지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해주는 혁신적인 디자인의 제품들이라고 생각하는데요.

다른 작품들도 궁금하시면, 일렉트로룩스 디자인랩 홈페이지에서 직접 확인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아래 링크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http://www.electroluxdesignlab.com/2010/07/electrolux-design-lab-2010-finali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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