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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선이 더 길어 보이나요?

정답은 두 선의 길이가 같다는 것입니다.
실제 우리가 볼 때는 ①번 선이 ②번 선보다 더 길어 보이는데요
사람의 눈은 실제 사물의 물리적인 특성과는 다르게 보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것을 착시라고 합니다.
석가탑은 아래서 쳐다보면 위로 갈수록 탑이 점점 작게 보이는데요

볼 때는 1,2,3층이 4:3:2의 비율로 보이는데 실제로는 4:2:2의 비율로 지어졌다고 합니다.
같은 크기여도 멀어질수록 작아지는 인간의 착시현상을 잘 적용하여 지어진 것인데요.
착시현상을 잘 활용하면 이렇게 건축미를 살릴 수 있을 뿐 아니라 트릭아트와 같은
실제로 착각되는 그림도 가능하답니다.
착시는 기하학적 착시, 측색학적 착시, 시간과 운동과 관계된 간측정학적 착시로 크게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그럼 기하학적 착시 현상부터 차근차근 알아보겠습니다^^
인간의 시각은 사물을 따로 분리하여 보는 것이 아니라 상호관계를 통해 본다고 합니다.
실제로 인간은 형태와 배경을 분리하지는 못하나 이 두 개의 상호관계를 통해 볼 수 있는 것인데요~ 배경에 따라 선의 길이, 크기, 형태, 방향 등에 변화가 일어날 수 있는 것입니다.

시간, 운동 착시는 물체의 상이 연속해서 빠른 속도로 제시될 때 마치 움직이는 것처럼 보이는데요. 이것을 스트로보스코픽(stroboscopic) 운동이라고 합니다.

이 원리를 이용해서 초당 30프레임의 애니메이션이나 영화를 만드는 것입니다.
회전하는 나선형을 한참 보다가 눈을 떼면 반대방향으로 회전하는 나선형 이미지가 잔상으로 남는데요~
이러한 착시현상은 생물학적 시스템과 같이 우리의 지각 시스템도 반대방향으로 반응함으로써 균형을 회복하고 평형을 유지하려는 것입니다.

이것은 색채에서도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한참 동안 빨간색 점을 보다가 눈을 떼면
청록색 점이 잔상으로 보이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물체의 색상 역시 주변색에 영향을 받는데요.
보시는 것과 같이 같은 색상이지만 주변색상이 어두울수록 더 밝게 보이고, 주변 색상이 밝을 수록 더 어두워 보입니다.

이런 착시 현상 덕분에 AMOLED는 같은 밝기로 세팅이 되어도 화면이 더 밝게 보인다고 합니다~ 무슨 이야기냐구요?
AMOLED는 백라이트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다른 디스플레이 보다 더 진하고 어두운 색상 표현이 가능합니다. 이렇게 더 짙은 어두운 색상 표현이 가능한 덕분에 밝은색이 더 밝게 보일 수 있는 것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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