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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팀 ‘은가비’ 봉사팀과 수연이가 함께한 오토캠핑장에서의 하루^^

벚꽃 흐드러지게 핀 강변을 따라 시원하게 달려 도착한 청평의 오토캠핑장… 따스한 봄을 온몸으로 만끽할 수 있는 이곳에서 구매팀 ‘은가비’ 봉사팀과 수연이 가족을 만날 수 있었다. 수연이의 소원을 이루어 주기 위해, 또 소원을 이루기 위해 모인 이들의 특별한 캠핑 이야기~

특별한 소원이 만드는 기적, Make a wish

누구나 한 가지쯤 간절히 바라는 소원이 있을 거에요. 오늘 청평의 한 캠핑장에서 그 소원을 이루는 주인공이 있으니 바로 수연이^^

‘은가비’ 봉사팀은 3월부터 꾸준히 ‘Make a wish’ 재단을 통해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는데요. Make a wish 활동은 구매팀이 처음 시작한 것으로, 난치병과 같이 장기간 투병 생활로 지친 아이들의 소원을 이룰 수 있도록 돕는 활동입니다. 영원히 끝날 것 같지 않은 병마와의 싸움… 그러나 이들이 소원을 이룬 후 잃어버렸던 힘을 되찾고 자신의 미래에 대한 새로운 꿈을 꿀 수 있도록 돕자는 취지에서 오늘의 주인공 수연이도 백혈병과의 싸움으로 오랜 시간 투병 생활을 해 왔답니다.

오늘은 봉사팀과 수연이의 네 번째 데이트가 있는 날!! 수줍음이 많아 낯을 많이 가리던 아이는 이제 봉사팀과의 만남을 기다릴 만큼 마음을 열었고 많이 밝아졌다.

수연이의 소원은 예전에 부모님과 함께했던 캠핑을 다시 한번 가고 싶다는 것이었는데요. 이런 수연이의 ‘아주 특별한 소원’을 이루어주기 위해, 봉사팀은 무슨 소원이든 이루어준다는 동화 속 램프의 요정 ‘지니’로 변신하기로 했습니다. 아이들에게는 병이 나을 것이라는 ‘긍정적 믿음’이 실제로 병을 낫게 하는 ‘아주 특별한 기적’이 되기도 한다니 봉사팀은 말 그대로 소원을 이루어주는 램프의 요정 ‘지니’인 셈이죠^^

 

수연아, 다시 꿈을 꿔 봐!

“오늘 저희가 수연이를 위해 준비한 게 아주 많아요.” 젖소, 공룡, 선장, 중세시대 의상까지…. 얼핏 캠핑과는 어울리지 않는 캐릭터 의상을 입은 봉사팀의 모습이 이채로웠습니다.

투병 생활을 하며 야외 활동이나 학교 생활이 불가능했던 수연이에게 오늘의 경험은 무척 소중할 터. 그 기대감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기에 이들의 각오가 대단했는데요. 한쪽에서는 숯을 피우고, 다른 한쪽에서는 요리 재료를 준비하느라 분주하였습니다. 풍선을 장식하는 일부터 크고 작은 이벤트 준비까지 모두가 일사분란하게 움직였답니다.

저녁 6시. 수연이 가족이 탄 차가 도착하자 폭죽을 터트리며 환영의 인사가 오가고, 한껏 밝아진 수연이의 표정에 덩달아 기분이 좋아지는 봉사팀이었는데요. 수연이의 몸이 아직 텐트에서 잘 만큼 건강하지 않아 야외 캠핑 대신캐러밴까지 준비를 했더라고요^^ 저녁식사에 앞서 봉사팀이 수연이 가족을 위해 준비한 선물 꾸러미 속에는 운동화가 준비되어 있었다.

“수연아, 이 운동화 신고 다시 한번 힘차게 달려 봐!”

최근 골수이식을 통해 병세가 호전된 수연이를 향한 힘찬 응원이었는데요. 이제 진정한 캠핑의 하이라이트를 즐길 시간!!

수연이가 도착하기 전부터 매운 연기를 마셔 가며 구운 고기와 음식들은 기대만큼 훌륭했습니다.^^

오늘 봉사팀의 하루는 오롯이 수연이를 위한 하루였지만, 이 ‘희망’이라는 메시지는 결코 한 사람의 것은 아닐 것이다. 오늘 이들의 만남은 ‘은은한 가운데 빛을 발하라’는 그들의 팀명처럼 난치병으로 투병 중인 환아와 가족들에게 절망의 순간을 딛고 일어서는 새 힘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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