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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Avatar)를 제작한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앞에서 (2)편에서 설명한 3D 피로의 원인에 대해 많은 학습을 했다고 합니다. 영화를 제작할 때 이들 요소를 충분히 고려하여 영상을 만들었고 이것이 아바타가 3D 영화의 걸작으로 평가 받는 이유 중의 하나입니다.

아바타는 앞으로 돌출되는 화면보다 배경을 뒤로 보내어 깊이감을 표현한 화면이 많습니다.

3D 피로의 정도는 구체적인 수치를 제시하기 어렵고 사용자 개개인의 피로도를 객관화 하기 어렵지만 본격적인 3D 상용화룰 앞두고 여러 단체에서 3D 안전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내놓고 있습니다.

공통적으로 5세 미만 어린이의 경우, 어른과 같이 완전한 시각 인지 체계가 정립되지 않은 상태이므로 잦은 시청은 피하고, 성인의 경우도 적당한 거리에서 바른 자세로 시청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컨텐츠 제작자에게는 갑작스런 돌출 영상이나 수렴각이 큰 영상은 최소화 하고,
두 개의 카메라로 좌우 영상을 찍는 경우 좌/우 영상의 같은 Scan Line에 물체가
있도록 촬영하도록 하는 것 등이 그 예입니다

국가 차원의 노력도 진행되고 있는데요
한국,미국, 일본 3국이 공동으로 3D TV 입체 영상 시청에 관한 안전 기준인 ‘휴먼팩터’ 표준화에 나섭니다.

휴펀팩터란 ‘한 시스템에서 작용하는 인간요소에 관한 문제(네이버 백과사전 참조)’ 인데요.
3D TV의 경우 3차원 디스플레이, 콘텐츠 등이 유발하는 자극과 인간의 공간지각 사이의 함수 관계를 연구하는 것입니다.

이 휴먼팩터 표준화는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도 논의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 표준안은 3D TV 입체영상 시청 시 유의사항 및 권고사항이 항목별로 정리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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