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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에서 3D의 ‘깊이감’을 주는 생리학적 요인과 심리학적 요인에 대해 살펴보았다면
이제 ‘3D 피로’에 대해 본격적으로 알아보겠습니다.

3D TV나 영화가 우리에게 생생한 즐거움을 주지만, 많은 사람들이 3D로 영상을 시청하면서 ‘어지럼증’ 등 피로감을 호소하곤 합니다. 언젠가 신문기사를 보니 어떤 사람은 구토까지 했다고 하네요 ^^;

현재 3D TV 또는 영화로 상용화 된 Steroscopic 3D는 (1)편에서 설명한 생리학적인
요인과 심리학적인 요인을 적절히 반영한 디스플레이 시스템과 컨텐츠로 우리 뇌를
속여서 입체감을 느끼게 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심리적 요인과 생리적 요인 사이에 모순이 발생하거나 과도한 입체 효과를 통해 시신경
및 근육에 심한 자극을 줄 경우 ‘3D 피로’를 경험하게 됩니다.

당연히 실물을 볼 때의 감각(자극)과 유사할수록 피로도는 작겠죠.

양안시차를 이용할 때 좌/우안 영상을 디스플레이 하는 방법에 따라 물체가 멀리 또는
가깝게 보이게 할 수 있습니다. 이 때 수렴각α와 β는 실물을 볼 때의 수렴각 Θ와
차이가 적고, 초점거리 b 와 c도 실물을 볼 때의 초첨거리 a와 큰 차이가 없어야만
피로감을 적게 느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정부를 비롯해 콘텐츠 제작자, 기기제조업자 등 관련 업계에선 3D의 유해성을 공감하고
3D 안전가이드 등 대책 마련을 위해 움직이고 있습니다.

(3)편에선 이와 관련된 이야기를 나눠 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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