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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스마트폰에 적용된 증강현실을 실현해주는 다양한 애플리케이션들을 소개했었습니다.

[관련 글 보기] http://samsungamoled.net/42

이런 어플 덕분에 요즘 증강현실이 많은 관심과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현실과 가상을 합성한 증강현실 (Augmented Reality)과 실제 가상으로만 이루어진
가상현실 (Virtual Reality)에 대하여 좀 더 설명해볼까 합니다.
증강현실은 1992년 Boeing사의 Tom Caudell이 항공기 전선 조립과정의 가상 이미지를 실제화면에 중첩해 설명하면서 처음 사용하였답니다.
위키피디아에 의하면 증강현실은 ‘실제 세계에 가상 사물이나 정보를 합성하여 원래 환경에 존재하는 사물처럼 보이도록 하는 컴퓨터 그래픽 기법’이라고 정의했는데요. 실세계와 가상현실이 합쳐진 혼합 현실(Mixed Reality)로 불리기도 합니다.

가상현실은 1985년 Jaron Lanjer가 “컴퓨터에 의해 제작된 몰입적인 시각적 경험”을 의미하는 단어로 쓴 것이 시초가 되었습니다.
가상현실은 컴퓨터그래픽으로 제작된 가공의 상황 및 가상의 환경을 사람의 감각기관을 통해 느끼게 하고 실제 상호작용하고 있는 것처럼 만들어 주는 인터페이스입니다.

 

가상현실과 증강현실의 차이점은
가상현실은 사용자가 접하는 모든 정보가 가상정보이지만
증강현실은 현실정보와 가상정보가 함께 존재한다는 것이랍니다.

증강현실에서 사용자는 현실 세계에서 가상의 이미지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것이고,
가상현실에서는 사용자가 현실과 다른 가상의 공간 속에 몰입해 있는 상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가상현실의 대표적인 예로 영화 매트릭스가 있습니다.

영화 ‘매트릭스’에서는 모피스와 네오가 훈련프로그램에 접속하여 가상의 공간에서 훈련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모피스와 네오의 실체는 현실에 있지만, 가상의 프로그램화 된 공간에 몰입하여 훈련을 받는데요. 이 가상의 공간에서는 마음 먹은대로 힘을 발휘할 수 있는 능력이 생깁니다^^

영화 ‘매트릭스’ 의 장면
<이미지출처: http://movie.naver.com>

이처럼 가상의 공간에서는 현실에서 해 보기 어려운 다양한 일들을 경험할 수 있겠는데요
‘공각기동대’로 유명한 오시이 마모루 감독의 2001년 작 영화 ‘아바론’에는 젊은이들이 가상의 공간에 몰입하여 롤플레잉 전투게임에 열중합니다.

영화 ‘아바론’ 의 장면
<이미지출처: http://movie.naver.com>

실제로 이런 가상의 공간과 인터렉션이 되기 위해서는 현재로는 3D안경이라던가 HMD, 데이터 글러브 등과 같은 장치가 필요한데요~ 이런 장치들에 대한 많은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1962년 모턴 헤일리그가 만든 센소라마(Sensorama)가 그 원형이 된 HMD (Head mounted Display)는 안경처럼 머리에 쓰고 영상을 즐길 수 있는 장치로 차세대 출력장치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센소라마는 머리에 쓰고 바로 눈앞에 영상이 표시되는 입체시각용 장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소리, 진동, 냄새까지 이용했다는데요~
(이후 이반 서덜랜드가 HMD를 개발하였습니다^^)
사람의 시야에 디스플레이를 배열하고 입체 원근감을 상영해준다면
가상공간에 서있는 느낌이 들것 같은데요
여기에 촉각, 후각기능을 함께 연동시킨다면 더욱 그럴듯한 가상현실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영화 ‘코드명 J’에 나오는 데이터 글러브와 HMD
<출처 : http://movie.naver.com>

데이터 글러브 장치는 촉각을 자극하는 장치로 손에 끼는 컴퓨터용 멀티미디어
입력 장치 입니다.
손에 끼고 손을 움직이면 센서가 이를 감지하여 컴퓨터에 위치 및 각종 정보를
입력한다고 합니다. 손끝의 움직임을 전달하기도 하지만 반대로 컴퓨터에서
손끝에 진동이나 반발력을 주는 신호를 보내기도 하는데요~
때문에 가상현실 시스템과의 상호작용을 위해 사용되는 것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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