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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빛의 3원색이 뭘까요?
빨간색, 노란색, 파란색이라고요?

그럼 색(또는 색료)의 3원색은 뭘까요?
같은 빨간색, 노란색, 파란색일까요? 아니면.. 다른색일까요?
어쩜..다르다는 생각 자체를 한 번도 안 해보신 분들도 계시겠죠?

여러분이 흔히 알던 빛과 색에 대한 이야기, 그동안 모르고 있었던 빛과 색의 이야기를
지금부터 풀어보겠습니다^^

 

#. 빛의 3원색 이야기

미술 시간에 우리는 선생님께 3원색으로 모든 색상을 만들 수 있다고도 배웠지요.
(그래서 미술시간에 용감하게 3가지 물감만 가지고 간 적도 있었습니다^^;;)

또 프리즘 기억하시나요?
과학시간에 프리즘으로 햇빛을 투과시키면(분광이라고 해요)
빨, 주, 노, 초, 파, 남, 보 7가지 색상을 볼 수 있다고 배웠습니다.(실험이 참 재미있었어요ㅎ)

▲ 추억의 프리~즘~ (돋보기 아닙니다!  프리즘이에요! 삼각형 프리즘^^)(출처 :http://www.wikipedia.org/)

하지만 실제로 세상에는 셀 수 없을 만큼의 색상이 있고
그중에서 사람은 약 150개 이상의 색상을 구분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150개라니…물감 150개면 대체 얼마인가요? ^^;;; 너무 낭비인데…
우리몸은 엄청 똑똑하잖아요.. 그렇죠?
즉 150종류까지는 필요가 없다는 이야기겠죠???

▲ 사람의 눈

아주 다행히도 사람의 눈은 낭비 없이 현명한 구조를 가져서
파장이 조금 달라도 같은 색상으로 보는 특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걸 메타메리즘 이라고 합니다.

※ 메타메리즘(METAMERISM) : 어떤 광원하에서는 두 가지 색이 거의 같게 보이나 다른 광원하에서는 다르게 보이는 현상. 이때 칼라를 확인하는 가장 좋은 광원은 햇빛이다.

 
하지만 절대 서로를 만들 수 없는 파장의 기본색이 있으니
바로 Red(빨), Green(녹), Blue(파)의 3원색입니다. (그래서 RGB라고 하는 거에요^^)

▲ RGB

※ 참고로 주황, 보라, 노랑의 색 파장도 다른 색 파장을 조합해서 만들 수 없는 빛이기는 하지만,
시각 기관이 빨강, 초록, 파랑 파장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고
이 3가지 색의 조합으로 다른 색을 느끼기 때문에 RGB를 빛의 3원색이라고 합니다.

빛이 전혀 없을 때는 검은색이 되며, 삼원색을 똑같은 비율로 섞으면 흰색이 됩니다.
이것을 ‘가산혼합(또는 가법혼합)’이라고 하며 RGB의 기초가 된답니다.

▲ 디스플레이 패널 속 RGB 패턴

디스플레이라는 것은 이 RGB를 기초에 두고 가산혼합을 이용하여 화면을 만듭니다.

이 3가지 빛을 방출하거나 투과시키는 물질이나 패턴들을 통해 빛을 방출하면
이 물질들은 크기가 매우 작아 각각으로부터 빛들이 방출되고 그 빛들이 섞여서 눈으로 도착하면
우리는 그것은 ‘XX색’으로 인지하게 되는 것이죠^^

< Tip~! 재미있는 실험~! >

여러분의 디스플레이 속에있는 물질이나 패턴을 좀 더 명확히 확인하고 싶으시다면
그림판을 켜서 흰색 바탕을 화면 최대 사이즈로 확대한 뒤
페인트 기능을 이용해 빨간색을 화면 가득 채워보세요.

그리고 나서 문방구에서 파는 돋보기(좀 좋은 돋보기면 더 잘보일테지만^^;;)로
화면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다른 색상보다 빨간색이 도드라지는 부분이
균일한 간격을 두고 있을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파랑색, 녹색으로도 실험해 보세요^^

 
이제 빛의 3원색에 대해 이해하셨나요?
그럼 다음번에는 빛의 3원색과는 다른 ‘색의 3원색’에 대해서 설명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기대해 주세요^^ (I’ll be bac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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