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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15일 삼성디스플레이 LCD사업부 Module1파트 한울타리 봉사단이 탕정면에 위치한 포도 농가로 봉사활동을 다녀왔다고 하네요~!

조용했던 시골 마을에 한바탕 왁자지껄 즐거운 소동을 일으키고 온 우리 삼성디스플레이인들을 한 번 만나 볼까요~? 출바알~!

“아이고, 잘 왔네~ 잘 왔어!”

농가에 도착하자마자 동네 어르신들이 일제히 마중을 나오십니다. 동네 강아지들도 덩달이 신이나서 “왈왈~” 짖으며 환영 인사를 하네요~!

얼굴 가득 웃음과 반가움을 담고 계신 어르신들을 본 우리 삼성디스플레이인들, 이것이 바로~~ 말로만 듣던 시골의 정겨움일까요~! 기운이 불끈 불끈~!

그런데.. 한울타리 봉사단에게 비밀이 하나 있었으니.. 바로 오늘이 한울타리 봉사단의 첫 현장 봉사라는 사실~!! (띠요오오옹~~)

그 동안 한울타리 봉사단은 제 3세계 어린이들을 위해 지원해왔는데, 오늘 처음으로 행동으로 봉사하고자 두 팔 걷어 부치고 현장에 나온 것입니다.

떨리면서도 어색하고 잘 할 수 있을까 걱정도 되지만.. 우리가 누구~? 한울타리 봉사단! Yeap! 한숨대신 함성으로~♬ 포기대신 열정으로~♬우리의 포도 봉지 씌우기 실력을 보여주지!! (^▽^)/

오늘 한울타리 봉사단의 미션은 아직 영글지 않은 포도송이에 봉지를 씌우는 것. 베테랑 아주머니께서 숙련된 솜씨로 착착 포도봉지 씌우기 시범을 보여 주시고, 이어 봉사단의 앳된 손길이 분주히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초여름에 포도송이에 봉지를 씌우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작업이 어느 정도 손에 익자 장난기가 발동한 몇몇 봉사단원이 포도 먹는 시늉을 해 보이다 주인 아주머니께 된통 혼쭐이 납니다. 쿄쿄

“장난치다 떨어지면 자네가 포도 한 박스 사는 거여~”

엄포를 놓으면서도 귀엽다는 듯 눈은 찡긋 웃어 보이는 아주머니. 어느덧 햇살이 뜨거워지고 봉사단원들의 이마에도 땀방울이 송송 맺혔네요.

허리를 펴고 주위를 둘러보니 넓디넓은 포도밭에 어느새 하얀 봉지들이 둥둥~ 어르신들은 몇 일 걸려 했을 일이 젊은이 30여 명의 손길이 더해지니 반나절도 안되어 뚝딱 마무리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쉬워 보였는데, 계속 등을 구부리고 일하니 온 몸에 담오는 것 같아요. 저희도 이런데 어르신들은 얼마나 힘드실까요? 저희가 보탠 힘이 어르신들께 작게나마 도움이 됐다고 하니 뿌듯하네요.”

첫 현장 봉사 소감을 말하는 봉사단원들의 얼굴이 뿌듯함으로 환히 빛납니다. 우리에게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매곡리 어르신들께는 큰 기쁨의 순간이었을 터. 8월 말, 탐스럽게 영근 보랏빛 포도송이를 볼 때면 어르신들이 우리 삼성디스플레이 임직원들을 한 번 더 생각해 주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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