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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만으로 차선을 바꾸고 추월도 할 수 있고 멈출 수 있는 자동차!
왠지 영화에서나 가능할 것 같은 이런 기술이 실존한다면 믿으시겠어요?

지난 29일 씨넷은 닛산과 EPFL(스위스 연방기술대)이 운전자의 생각 패턴을 읽어 생각만으로 제어할 수 있는 자동차를 개발 중이라 보도했습니다.

베를린공대 연구진들은 BMI 시뮬레이터를 사용해 안전한 자동차 주행 경험을 확보하였다는데요.
운전자가 생각 패턴 제어로 급정거할 경우에 브레이크만으로 정차시킨 경우보다 130msec 더 빨리 급정거시킬 수 있다는 사실을 시뮬레이터로 확인했다고 합니다.

<출처 : http://www.epfl.ch/>

위의 사진은 BMI를 전동휠체어에 적용하여 생각만으로 움직이고 있는 한 장면입니다.

손발이 불편한 지체 장애인들에게는 정말 기적과도 같은 기술이 아닐까 싶네요.

EPFL의 연구진들은 BMI를 이용한 제어가 높은 집중력을 요구하기 때문에
운전자의 심리상태가 덜 반영되는 다른 방식의 기술을 찾아보고 있답니다.
EPFL 개발팀은 또한 BMI가 운전자의 의도를 파악하게 하려고 통계분석을 사용하고 있다고 했는데요. 이 시스템은 뇌 스캔, 눈의 움직임 등과 자동차의 센서를 통해 주변의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처리하도록 설계되어 있답니다.

EPFL 개발팀을 이끄는 호세 델 밀란 교수는 “운전자의 생각과 차량이 감지한 정보를 혼합시켜 처리함으로써 두 정보 간의 혼란을 제거하고 더욱 안전한 주행환경을 만들어 준다.”라고 말했습니다.
함께 이 시스템을 개발하는 닛산 역시 “앞으로 이 시스템을 이용하면 운전자의 의도를 읽어 방향전환, 추월, 차선 바꾸기 등을 완벽하게 수행하여 안전운전을 할 수 있게 해주게 될 것이다”고 하였는데요~

<출처 : http://www.epfl.ch/>

위의 동영상에서는 휠체어 사용자가 BMI를 통해 자신의 생각대로 휠체어를 조종하는 모습이 나옵니다.
영화 속에서나 볼 수 있던 장면들이 점점 현실화 되어 가면서
이제 도심에서 하늘을 날아다니는 자동차를 보는 날이 곧 올 것 같습니다.

※ BMI(Brain Machine Interface) : 두뇌 기계 인터페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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