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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이 생각하는 화장실은 어떤 공간인가요? ^^

지극히 개인적인 공간으로만 여겨져 왔던 화장실이 광고를 위한 새로운 미디어 매체로 진화하고 있는데요!

이제는 화장실이 고급스럽고 깔끔한 휴식처로 이미지가 바뀌고 있을 뿐만 아니라 광고 인식률 또한  매우 높아 화장실을 광고 장소로 이용하는 움직임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음식점이나 쇼핑몰 등에서 더욱 더 많은 소비자를 끌기 위해서는 화장실을 청결하게 유지하는 것뿐만 아니라 상업적인 공간으로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필요하겠죠~?

최근 일본에서는 화장실을 이용한 광고마케팅이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일본 도쿄 이케부쿠로역 근처에 있는 이자카야 요로노타키(養老乃瀧)의 남자화장실에 들어가면 이색적인 소변기가 눈에 띄는데요.

소변기 위에 약 12인치 크기의 LCD 화면을 설치해서 손님들이 소변을 보면서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만든 것!!!

이 소변기는 일본 게임전문업체 세가(SEGA)에서 개발한 화장실 게임기 ‘토이렛츠(トイレッツ)인데요~~~

토이렛츠는 남성 소변기의 소변이 닿는 부위에 센서를 설치하고 소변의 압력과 양 등을 게임과 연동시켜 소변을 보는 동안 다양한 미니게임을 자연스럽게 즐길 수 있답니다.

다소 발칙하기는 하지만 정말 기발한 아이디어 아닌가요? ^^;;

게임의 중간이나 클리어 후에 광고가 상영될 수 있도록 만들어 가게의 주요 메뉴인 ‘하이볼 칵테일 360엔’, ‘가라아게 닭튀김 450엔’ 등의 광고를 게임 중간 중간  보여주어 커다란 홍보 효과를 거두었다고 합니다~!!

예상치 않은 곳에서 뜻밖의 콘텐츠를 접할 때 더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 법!

도입 초기에는 화장실에서 음식메뉴를 소개하는 것은 이미지가 안 좋을 수 있다는 반대 의견이 많았지만, 토이렛츠 게임기를 화장실에 설치한 이후 인기메뉴의 판매량이 1.5배 로 증가했다고 하네요~

도쿄 하네다 공항의 화장실 광고도 큰 화제인데요~!!

전체 화장실의 63%에 해당되는 여자 화장실 65개소의 총 355 부스에 각각 7인치 크기의 디지털 사이니지를 통해 광고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광고 영상은 두유음료, 데오도란트 등 여성들이 관심 갖는 건강이나 미용 관련 상품들을 15초 간격으로 총 3분간 상영되는데요.

또한 LCD 화면 위에는 1미터 길이, 20센티 폭의 포스터를 걸 수 있는 공간이 있어 한 여성복 브랜드가 포스터와 디지털 영상을 조합한 광고를 선보이기도 했다고 하네요~

혼자만의 좁은 공간에서 개인에게 어필할 수 있는 ‘캡티브 마케팅(Captive Marketing)’ 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화장실을 활용한 광고는 매우 효과적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가방을 전시한 쇼룸 형태의 화장실도 등장했습니다!!

시부야 히카리에의 쇼핑몰 싱크스(ShinQs)는 여자 화장실에 여성들이 좋아하는 가방들을  높이 2M, 폭 70Cm의 유리 케이스에 진열하여 쇼룸 형태로 꾸몄답니다!

화장실에 전시된 기방에는 실제 매장처럼 브랜드명과 가격 등의 정보가 붙어 있는데요.

또한 여자 화장실의 파우더룸 거울에는 디지털 디스플레이를 설치하여 쇼핑몰의 브랜드 매장 정보 등을 제공하여 소비자들의 관심을 더욱 높일 수 있었습니다!

개점 초기 화장실에 진열한 가방은 1~2주 사이에 모두 판매되어 매장 재고가 부족할 정도였다고 하니!!

정말 엄청난  광고 인식 효과를 거두었다고 할 수 있겠죠?! ^^

좁고, 냄새나고, 지저분한 공간으로만 생각되어 왔던 공간에서 잠시 쉴 수 있는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휴식처로 변하고 있는 화장실!!!!

지금까지 화장실을 활용한 광고 사례들을 소개해 드렸는데요.

여러분 어떻게 보셨나요??  ^^

여러분들이 알고 있는 이색적이고 신선한 화장실 광고들이 있으시다면, 댓글을 통해 의견 부탁드립니다~!!

(내용 참고 : 코트라, 니케이 MJ, 오리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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