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이 어느듯 가고~~~ 쌩쌩!!

따스한 봄바람이 부는 4월이 찾아 왔습니다.

여러분은 이번 주말 어떤 이벤트를 계획하시나요?

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는 꽃 블라우스는 어떤가요^^

삼성디스플레이가 여러분의 주말을 도와드립니다^^


봄 옷 위로 내려앉은 어여쁜 꽃 한 송이

보여지는 것에서부터 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는 지금, 우리를 가장 달라 보이게 하는 것은 다름 아닌 패션이다. 꽃과 나무잎 등 여성의 아름다움과 화려함을 한껏 뽐낼 수 있는 봄 내음 물씬 풍기는 패턴의 향연.

스타일링_김지은

어시스트_김경미

의상·가방 협찬_탑걸(www.top4u.co.kr)

신발 협찬_버니블루

 

 꽃 블라우스와 컬러 팬츠의 시크한 만남

운동화에 청바지, 점퍼를 걸치고 나타난 너무나 털털한 그녀에게 시작부터 살랑이는 스커트를 입히는 건 무리인 듯 보였다. 그래서 선택한 게 산뜻한 파란색 팬츠와 플라워 패턴이 한가득인 블라우스. 팬츠는 원색 계열의 명료한 컬러라면 꼭 파란색이 아니어도 좋지만, 대신 상의는 어두운 컬러가 바탕인 플라워 패턴의 것을 선택하는 게 좋다. 하의의 화려함을 어느 정도 눌러줄 필요가 있기 때문. 아우터 역시 베이지, 네이비, 화이트 등 전체적인 컬러 균형을 잡아줄 수 있는 것으로 매치하고, 이때 롱 재킷 종류를 선택한다면 오피스 룩으로도, 아웃도어 룩으로도 센스 있게 활용할 수 있다.

 

앙증맞은 꽃들로 물든 하프 팬츠의 발랄함 

플라워 하프 팬츠는 이번 시즌 잇 아이템인 만큼 하나쯤 장만해두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쉬폰 셔츠나 깔끔한 화이트 셔츠와 매치하면 오피스 룩으로도 손색이 없고, 컬러 셔츠나 티셔츠, 니트와 매치하면 발랄한 외출복으로도 좋다. 또 연인과 야외로 나들이를 나갈 때 활용하기에도 제격. 하이힐도 좋지만, 여기에 화이트나 컬러풀한 로퍼를 더하면 살짝 보이시함이 가미된 여성스러운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르네상스풍 정원을 담은 미니 원피스

그야말로, 바야흐로 ‘꽃가라’ 원피스의 시대다. 드라마나 잡지, 런칭쇼 등을 봐도 온통 꽃무늬 미니 원피스를 입은 연예인과 모델들로 가득하다. 하지만 아무리 트렌드라 해도 ‘다 똑같은 건 싫다!’고 주장하는 사람이라면 꽃뿐만 아니라 나뭇잎, 페이즐, 다이아몬드, 도트 등의 무늬가 어우러져 마치 한 편의 수채화인 양, 르네상스풍의 정원인 양 기하학적으로 꾸며진 아이템을 선택해보자. 트렌디하면서도 나만의 개성을 가진 스타일을 아주 간단하게 연출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