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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디스플레이 사우들이 캘리그라피 체험을 다녀왔습니다!!

캘리그라피가 뭐냐구요?

 사실 저도 이번 체험 일기를 통해 알게 되었는데요~~!!

여러분 캘리그라피도 알고, 우리 사우들의 우정도 알 수 있는 이번 체험 현장으로 그럼 들어가 보실까요?~~~~!!


 

새해 소망을 담아 쓰는 예쁜 손글씨, 캘리그라피

겨우 3개월 전 처음 만난 사이라 이렇게 마주하고 함께 체험을 하자니 솔직히 좀 어색한 게 사실이다. 하지만 오늘을 기회로 더욱 돈독한 우정을 다지게 되기를, 기념비적인 첫 추억이 살아가는 동안 작은 힘이 되어주기를 바라는 마음만은 간절. ‘새해에는 꼭 이루어졌으면’ 하고 바라는 소망을 가슴에 품고 Module1파트 김경아· 김해선·박미영·정정일·주소라 사원이 조심스레 붓을 잡았다.

Module1파트 김경아·김해선·박미영·정정일·주소라 사원 소란스럽던 문 밖이 갑자기 조용해진다. 난데없이 찾아온 정적에 ‘무슨 일인가’ 싶어 밖을 내다보려는 찰나, 문이 빼꼼히 열리는가 싶더니 해맑은 얼굴 다섯이 슬며시 들어온다. 쑥스러운 듯 발그레한 미소를 지어 보이는 오늘 체험의 주인공. 바로 김경아·김해선·박미영·정정일·주소라 사원이다.

“안녕하세요~ 혹시 여기가 캘리그라피 공방 맞나요?”

막상 공방 안으로 들어와놓고도 낯선 공간에 적응이 안 되는지 다들어색함을 감추지 못한다. ‘캘리그라피’라는 게 정확히 어떤 건지, 자신들이 오늘 어떤 체험을 하게 될런지 도저히 모르겠다는 듯 여기저기를 두리번거리며 속닥이기에 바쁘다.

손글씨를 쓴다고 하더니 과연,벽 곳곳을 장식하고 있는 글씨들이 예사롭지 않게 예쁘기는 해서 가까이 가서 들여다보기도 하고, 손으로 만져도 보며 오늘의 체험이 어떤 것일지 신중히 가늠해본다.

“자~ 구경은 조금 있다 하시고 일단 자리에 앉아보세요. 곧 직접 체험해보게 될 테니까.”

한켠에서 사우들의 모습을 재미있다는 듯 지켜보고 있던 캘리그라퍼 김연수 선생님이 오늘의 체험자들을 한자리로 불러 모은다. 어떤 일을 하게 될지 설명을 시작하려는 것이다.

“여러분이 계신 이곳은 글씨를 디자인하는 캘리그라피 공방이에요. 캘리그라피란 나만의 개성과 감각을 담아 만들어내는 글씨로, 오늘 여러분은 세상에 단 하나뿐인 글씨를 쓰게 될 거예요. 어떤 모양을 선택하든 여러분 자유랍니다. 마음껏 쓰고 즐기세요!”

 “그런데 선생님~ 저 완전 악필인데 괜찮을까요? 상상 그 이하의 실력을 보여드리게 될 텐데….”

동글동글한 얼굴에 선한 눈매를 지닌 정정일 사원이 걱정스럽다는 듯 질문을 던진다. 대체 얼마나 악필이기에 저러는 걸까 싶은 선생님이 “전~혀 걱정할 것 없다”며 사우들을 안심시킨다. 왜냐! 악필조차 개성 넘치는 명필로 돌변시킬 수 있다는 게 바로 캘리그라피의 매력이니까!

글씨가 내 개성과 성향까지 반영한다고? 하얀 도화지 앞에 앉은 사우들의 표정이 사뭇 긴장한 듯하다. 보이는 거라곤 도화지 10장과 붓펜이 전부. 이걸 대체 어쩌라고?

“첫 미션은 붓펜으로 이름 쓰기예요. 붓펜은 휴대가 간편해 언제 어디서나 연습이 가능하고, 붓보다 사용하기가 쉬워 초보 연습용으로 안성맞춤이죠. 처음에는 어색하겠지만 금세 적응될 거예요. 자, 시작해볼까요?”

생전 처음 잡아보는 붓펜이 마치 위험 무기라도 되는 양 다들 대하는 태도가 여간 조심스럽지 않다. 선생님이 시키는 대로 뚜껑을 열어 노란색 안전 캡을 뺀 후 종이위에 살짝 누르니 신기하게도 먹물이 점점이 번져난다. 오호호~ 일반 펜과는 전혀 다른 느낌.

“와~ 나온다. 으악~ 근데 너무 많이 나와. 이것 좀 어떻게 해주세요~”

시작하기가 무섭게 주소라 사원이 가장 먼저 일을 낸다. 펜이 물렁하니 조심조심 다뤄야 하는데, 힘 조절이 미숙한 탓에 먹물이 과다 분출된 것이다. 허둥지둥 수습하는 그녀의 모습에 같은 일을 낼까 지레 겁부터 집어먹는 네 명의 사우. 생각지못한 참사에 패닉에라도 빠진 표정이다.

“선생님, 진지하게 말씀드리는 건데 10장으로는 어림도 없겠는데요. 최소한 50장은 쌓아두고 시작해야 할 것 같아요.”

작은 사고에 너무 당황하는 사우들에게 선생님이 간단한 시범을 보인다. 그 모습을 보곤  “아니, 저렇게 쉽게 쓰는 걸 왜 우리는 못하는 거지? 정말 별거 아니잖아!”라며 가슴을 치는 그들.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다시 도전해본다.

다들 마치 한석봉이 환생하기라도 한 듯도화지가 뚫어져라 진지한 눈빛으로 임하는데, 채 몇 장을 못 채우고 “꺅” 하는 소리와 함께 또 소란이 인다. 진상을 파헤쳐보니 장난기가 발동한 정정일 사원이 주소라 사원의 얼굴에 붓을 들이밀며 먹물 공포를 조장한 것. 만난 지 3개월 밖에 안 돼 아직은 좀 어색하다더니 대체 어디가….

그 와중에도 김경아·박미영 사원은 한 치의 흔들림 없이 꿋꿋하기만 하다. 종이 가득 채워진 글씨가 꽤 그럴 듯해 보이기까지.

“거침없이 크게 써내려간 걸로 봐서 미영 씨는 시원시원한 성격이고, 빠르게 쓴 듯한 글씨로 보아 경아 씨는 성격이 급한 것 같은데, 맞나요?”

선생님의 말씀에 눈이 휘둥그레지는 두 사람. 그들끼리도 아직 서로를 알아가는 중인데 오늘 처음 만난 사람이 그들의 성향을 단번에 파악한 것이다. 당장 자리를 깔아도 되겠다며 신기해하니, “글씨에는 쓰는 사람의 개성은 물론 성향까지도 그대로 묻어난다, 그리고 그게 바로 캘리그라피의 매력” 이라는 설명이 돌아온다.

단순한 글씨 쓰기 정도로 생각하더니 조금씩 그 재미에 빠져드는 다섯 사람. 이제 좀 더 고차원의 작업에 도전해보겠단다.

 

특명, 우리의 희망을 디자인하라!

“나 이제 감 잡은 것 같아!”

김해선 사원이 섣불리 자신감을 과시한다. 실전에서는 단 3장의 종이만 사용할 수있어 신중에 신중을 기해야 하거늘 너무 성급한 것 아닐까?

하지만 그녀, 채 말릴새도 없이 이미 팔을 걷어붙였다. 그러더니 전혀 망설이는 기색 없이 한 획 한 획에 정성을 담아 조심스럽게 그어내려 간다.

액자에 넣을 문구를 만드는 것이어서인지 연습할 때와는 달리 붓을 잡은 손에 긴장이 가득. 새해 소망을 담아내는 것인만큼 무척 진지한 모습이다. 거기에 자극받아 덩달아 다시 붓을 집어든 네 명의 사우. 올 한 해 가장 간절히 바라는 소망이 무엇인지 곰곰이 생각해본다.

정정일 사원은 그간 칭찬에 목이 말랐는지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 문구를 선택하고, 김경아 사원은 ‘웃음 없는 하루는 낭비한 하루다’를, 김해선 사원은 ‘인생은 겸손에 대한 오랜 수업이다’를, 박미영 사원은 ‘아홉 번 실패했다는 것은 아홉번 노력했다는 것이다’를, 주소라 사원은 ‘행복은 마음의 준비가 되어 있는 사람에게만 미소를 짓는다’는 명언 같은 말을 쓴다.

미리 준비된 것도 아닌데 어디서 저런 멋진 말이 튀어나온 건지, 서로가 서로에게 놀란다. 처음치고는 제법 훌륭한 솜씨를 보여준 사우들에게 선생님이 재미있는 물건들을 보여준다. 다름 아닌 마스카라, 나뭇가지, 라텍스 등….

이게 뭔가 싶어 다들 어리둥절하게 선생님을 쳐다보는데, 바로 붓 대신 사용할 수 있는 일상 속 캘리그라피재료들이란다. 이런 걸로도 캘리그라피가 가능하다니, 오늘 여러 가지 배워간다.

“우와, 붓 대신 이것들을 사용하니 색다른 멋이 있는데요?”

“그러게. 노트가 더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것 같아.”

“아… 정말 좋네요. 캘리그라피라는 새로운 세계도 알게 되고, 그 시간을 통해 서로에 대해 더 깊이 알 수 있게도 되고요. 지금까지 지내면서 오늘 이야기를 가장 많이 나눈 것 같아요!”

비록 함께한 시간은 짧지만 앞으로 만들어갈 날들이 더 많기에 서로에게 더 큰 기대를 가질 수 있는 다섯 사람. 정성을 담아 써내려간 글처럼 오늘의 작은 추억이 그들의 미래를 밝혀주길, 캘리그라피 속에 작은 소망으로 가만히 더해본다.


 

여러분, 삼성디스플레이 사우들이 함께한 캘리그라피 체험 잘 보셨나요?

세상에서 하나뿐인 글씨!!. 캘리그라피를 하다보면 그 사람만의 성향도 나타난다는 것을 오늘 배운 것 같아요!!

글씨도 배우고, 우리 사우들의 서먹서먹한 관계까지 화기애애하게 만든 이번 체험을 통해~~!! 일 뿐만 아니라 함께 뭔가를 배우면서 동료들과 지낸다면 우리의 우정은 더욱더 굳건히 빛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여러분도 한번 캘리그라피에 도전해 보시겠나요? 

혹시~~!! 함께 할 수 있는 또 다른 체험을 알고 계신 우리 네티즌 분들은 댓글로 좋은 정보 함께 나누면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여러분 행복하세요!!

지금까지 삼성디스플레이 사우들의 캘리그라피 체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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