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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현지시간) 스페인에서 열린 세계 최대 모바일 축제인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16’가 4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25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

이번 MWC는 ‘Mobile is everything’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는데요. 개막 전날 주요 제조사들이 신제품을 잇달아 공개하며 주목을 받았으며, ‘가상현실(VR)’이 큰 이슈가 되기도 하였답니다. 이번 전시회를 뜨겁게 달궜던 모바일 트렌드와 화제의 제품들, 함께 만나보겠습니다.

<이미지 출처: 삼성전자 뉴스룸>

 

스마트폰의 한계를 뛰어넘다!, 갤럭시 S7과 S7 엣지!

삼성은 MWC 개막전 언팩 행사를 통해 차세대 생태계의 허브로 갤럭시 S7과 S7 엣지를 공개하였습니다.  5.1형과 5.5형 QHD OLED가 탑재된 이 제품은 화질 전문 평가 기관인 디스플레이메이트로부터 역대 스마트폰 최고의 화질로 평가받으며 ‘Excellent A’등급을 획득하기도 했답니다. 갤럭시S7은 듀얼 픽셀 이미지 센서를 통한 카메라 기능 향상, 배터리 용량 증가, 방수방진 기능, 마이크로 SD 카드 슬롯 부활 등 전작 대비 기능이 크게 개선되었는데요.

특히 갤럭시 S7 엣지는 세계 최초로 상하좌우 4면을 구부려 만든 플렉시블 OLED가 탑재되면서 한층 부드러워진 곡선미로 시선을 사로잡았답니다.

 

새로운 세계를 만나다!, 가상현실(VR)의 축제!

올해 MWC의 주역은 가상현실(VR)이었습니다. 스마트폰 시장이 성숙하면서 글로벌 기업들이 일제히 가상현실 기기 및 콘텐츠를 선보였는데요.  삼성은 갤럭시 S7을 발표하는 언팩 행사에서 ‘기어 VR’을 통한 가상현실 서비스를 전면 내세웠습니다. 행사에 참여한 5,000여명은 동시에 기어VR을 쓰고 제품 소개를 즐길 수 있었는데요. 이날 발표장에는 오큘러스를 인수한 페이스북 창업자 마크 저커버그가 깜짝 등장하여 ‘VR은 차세대 플랫폼’으로 규정하며 향후 VR 시대의 파트너로 삼성을 지목하기도 하였습니다. 삼성은 또한 360도 영상 및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VR 카메라 ‘기어 360’을 발표하였는데요. ‘기어 360’은 고해상도 (3840×1920)영상과 3000만 화소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답니다.

HTC는 게임 개발사 벨브와 공동 개발한 VR 헤드셋 ‘바이브’를 공개하였습니다. 2160 x 1200 해상도의 OLED를 탑재한 이 제품은 110도의 시야각을 지원하며, 이번 달 29일부터 799달러에 예약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는데요. 헤드셋, 손의 움직임을 감지하는 2개 무선 콘트롤러, 공간 추적 센서를 제공합니다.

엡손은 Si-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스마트 글래스 ‘모베리오 BT-300’을 공개하였는데요. 60g의 가며운 무게로 현실감 높은 디지털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노키아는 전문가용 VR 카메라 ‘오조’를 선보였습니다. 8대의 카메라와 마이크를 탑재한 ‘오조’는 360도로 찍은 VR 영상을 실시간 송출할 수 있답니다.

VR 기기뿐 아니라 VR 콘텐츠를 활용한 기업들도 있었습니다. 퀄컴 역시 스냅드래곤 820의 성능을 보여주기 위해 VR 콘텐츠를 활용했으며, 이동 통신사들도 초고용량 VR 콘텐츠를 구현하기 위한 5G 기술을 앞다퉈 시연하였답니다.

 

모바일 디스플레이의 대세는 바로 OLED!

이번 MWC에서는 OLED를 탑재한 다양한 모바일 기기를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HP에서 새롭게 선보인 엘리트 X3에는 5.96형 QHD OLED가 탑재되었습니다.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오포와 지오니 역시 6형 OLED를 탑재한 R7 플러스마라톤 M5플러스 등이 전시하였지요.

스마트폰뿐 아니라 VR 기기들도 OLED를 선택했습니다.

기어 VR을 비롯한 오큘러스 리프트, 소니 플레이스테이션 VR, HTC의 모베리오 BT-300에는 모두 OLED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었는데요.  VR 기기는 눈이 화면과 근접한 상태에서 영상을 시청하기 때문에 디스플레이 응답속도가 매우 중요합니다. 반응속도가 느려 화면이 깜박이거나 잔상이 남게 되면 사용자 눈에 피로와 어지러움증을 유발할 수 있는데요. 삼성 OLED는 응답속도가 LCD 대비 100배 이상 빠르기 때문에 이런 문제점을 극복할 수 있지요. 또한 뛰어난 명암비, Adobe RGB 100%에 달하는 넓은 색재현력으로 실물처럼 리얼한 영상을 표현할 수 있답니다. 덕분에 VR 기기를 위한 최적의 디스플레이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갤럭시 S7 엣지에 탑재된 플렉서블 OLED는 휘어지는 특성덕에 IT 기기의 기능과 디자인에 큰 혁신을 가져올 수 있는데요. 미래 디스플레이를 이끌 대표주자로 꼽히고 있는 만큼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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