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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네모난 평면 형태가 아닌 U자 형태의 형태의 새로운 스마트폰이 출시돼 화제를 모으고 있죠. 화제의 제품은 바로 Galaxy Round입니다.

디스플레이 업계 뿐 아니라, 소비자들에게도 이 제품이 화제가 되고 있는 데는 많은 이유가 있겠죠. 이유의 핵심은 아마도 Flexible OLED를 탑재해 디자인의 변화를 가져왔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럼 오늘 Flexible Display가 무엇이며, 어떤 제품들이 과거에 개발되었는지 간략히 살펴 보겠습니다.

 

Flexible AMOLED의 정의와 구조

먼저 Flexible Display에 대한 정의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플렉시블 디스플레이(flexible display)라고 하면 글자 그대로 해석하고 있죠. 이 기술은 말 그대로 자유자재로 휘어질 수 있는 디스플레이인데요. 디스플레이가 휘어질 수 있는 이유는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딱딱한 디스플레이 유리 기판 대신 자유자재로 휠 수 있는 플라스틱 종류의 기판을 사용했기 때문입니다.

덧붙여 최근에는 많은 종류의 디스플레이 중 OLED가 플렉시블 디스플레이를 구현하는 데 최적의 디스플레이로 각광 받고 있습니다. LCD의 경우 빛을 비추어 주는 백라이트와 색을 구현하기 위한 칼라필터 때문에 ‘Flexibility’ 구현에 한계가 있는데 반해 OLED는 전류를 흘려주면 스스로 빛을 내는 디스플레이기 때문이죠.

OLED가 LCD의 구조를 통해 OLED가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상용화에 얼마나 용이한지 쉽게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Flexible OLED의 개발 역사

그럼 이제 과거에 삼성디스플레이에서는 어떤 제품들을 개발했는지 간략히 살펴 보겠습니다. 지난 2009년입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당시 파격적인 세계 최대 6.5인치 Flexible OLED 개발에 성공해 미래 디스플레이 기술력을 전 세계에 보여 주었는데요. 상용화를 획기적으로 앞당겼다는 업계의 주목을 받기도 했습니다.

그 이유는 디스플레이를 만들 때 필요한 고온에 견디는 소재를 적용해 제조 공정을 단순화하고 비용을 절감했기 때문이었습니다.

또한 곡률반경이 당시 Flexible LCD에 비해 5배 이상 작아져 1cm까지 구부릴 수 된 점에서 손목에 찰 수 있을 정도의 완벽함을 가진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개발 제품이었다고 얘기할 수 있겠습니다. 이 기술력을 바탕으로 2009년 10월 WQVGA급 2.8인치 제품을 개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두께는 머리카락의 1/10인 20㎛(단위환산 0.02mm)에 무게는 지폐 1/3 정도인 0.29g 수준으로 지금의 디스플레이와 비교해도 기술력이 대단했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이 제품의 가장 중요한 특징은 바로 깨지지 않는다는 특성! 망치로 두들겨도 깨지지 않을 만큼 강도를 높였다는 사실~!!!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답니다.

2010년은 스마트폰이 대중화 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디스플레이의 화질과 사이즈에 대해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죠. 삼성디스플레이는 2010년 하반기, 스마트폰에 최적화된 4.5인치 Flexible OLED를 개발해 미래 디스플레이 분야에서도 기술리더십을 확인했습니다.

이 제품은 당시 스마트폰에 사용되는 WVGA(800×480) 해상도를 구현한 것 뿐 아니라, 기존 제조공정 온도(450도)에서도 녹아 내리지 않는 플라스틱 소재의 기판을 사용했다는 측면에서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즉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상용화에 가장 근접하게 다가간 셈이었죠.

이 제품 개발로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기존 IT제품 시장에 새로운 디자인 패러다임이 제시 될 것이라 기대를 모으기도 했답니다^^. 또한 최근 이슈화 되고 있는 몸에 착용하는 디스플레이, 웨어러블 디스플레이(Wearable Display)로서의 가능성도 보여 주었습니다.

지금까지 삼성디스플레이가 만들어가는 미래 디스플레이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손목에 찰 수 있는 디스플레이가 현실로 다가올 날도 멀지 않았다는 느낌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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