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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디스플레이가 차세대 디스플레이 선두 주자임을 또 한번 인정받았습니다. 4~6일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SID 2014 전시회에서인데요. 이 전시회는 디스플레이 업계 최고 권위를 가진 ‘세계 정보디스플레이 학회(SID, The Society for Information Display)’가 1962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전시회로 올해는 관련 업체 200여개가 참여하고 업계 종사자와 학술 전문가 5,000명 이상이 방문하였습니다.

SID는 전년 출시제품 중 가장 뛰어난 디스플레이 기술력을 선보인 제품에 ‘올해의 디스플레이 상(Display of the Year Award)’을 수여합니다. 업계 전문가와 엔지니어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결정된 올해 이 부문 최고상인 금상 수상작은 5.68인치 풀HD 커브드 슈퍼아몰레드! 이 제품은 삼성디스플레이가 2013년 10월 세계 최초로 양산한 플렉시블 디스플레이로 삼성전자의 ‘갤럭시 라운드’에 탑재되었습니다.

커브드 슈퍼아몰레드의 DYA수상은 삼성디스플레이가 꾸준히 쌓아 온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기술력의 중요한 성과입니다. 매우 얇은 플라스틱의 기판에 유기발광소자를 증착하여 자유롭게 휠 수 있는 특성을 구현하였지요. SID 심사위원들에게서도 “디스플레이 기술 발전사에 중요한 한 획을 그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 디스플레이를 채택한 갤럭시 라운드는 일반인들의 손바닥에 편안하게 느껴지는 400R 수준의 곡률을 구현하였고, 오목한 화면이 주변광으로 인한 빛 반사를 감소시켜 화질을 향상시킬 수 있었습니다. 또한 커브드 슈퍼아몰레드는 올해 4월 전 세계 출시된 ‘기어 핏’에 채택되어 세계 최초의 웨어러블 기기에 탑재된 플렉시블 디스플레이라는 기록도 세웠습니다. ‘기어 핏’용 커브드 슈퍼아몰레드의 곡률은 57R로 현존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중 최고를 자랑합니다.

한편 이번 SID 전시회에서 관람객들의 시선을 끌었던 또다른 제품은 삼성디스플레이의 커브드LCD TV였습니다.

세계 최대 사이즈인 105인치 파노라마형 커브드 UHD LCD는 삼성 커브드 기술의 정수를 보여주었는데요. 커브드 TV 중 최고인 4200R 곡률을 달성하여 최고의 몰입감을 제공합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이번 전시에서 4200R 기술을 상징하는 브랜드 로고도 발표하였습니다.

함께 전시된 65인치 UHD 커브드 LCD는 유럽 평기기관 VDE(Verband Deutshcer Elecktrochniker : 독일전기기술자협회)에서 디스플레이 최초로 몰입효과에 대한 국제 공인 인증까지 획득하였지요.

이번 전시에서 삼성디스플레이는 TV뿐만 아니라 커브드 모니터도 발표하여 앞으로 모니터로도 커브드가 대세임을 예고하였습니다. 정보검색, 멀티태스킹 등에 평면보다 커브드 화면에서의 작업 효율이 더욱 높기 때문인데요. 버지니아 공대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지도상 경로찾기 실험 결과 커브드 스크린이 평면보다 정보검색 속도가 24% 더 빨랐다고 합니다.

최근 시장조사기관 디스플레이서치에서는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시장은 2020년까지 매년 151% 성장하고, 커브드 TV 패널 시장은 2014년 79만대에서 2017년 609만대로 약 8배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러한 시장 성장을 주도하는 곳, 당연히 삼성디스플레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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