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출시 되는 스마트폰들이 FHD급 높은 해상도의 디스플레이를 탑재하면서 고해상도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시장이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풀HD(1920×1080)와 QHD(2560×1440)로 대표되는 고해상도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시장은 2014년 1분기 출하량이 5,764만 4,000개로 전 분기 대비 33.5% 증가였는데요.(시장 조사기관: 디스플레이서치)  매출 또한 24억 9,977만 달러로 전 분기 대비 18.7%의 성장세를 기록하였습니다. 전년 동기인 2013년 1분기와 비교해보면 각각 4.5배, 3.7배 증가한 것입니다.

전체 휴대폰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고해상도 패널(풀HD 이상)의 매출 점유율이 작년 초 10% 수준이었으나, 지난 1분기에는 37.1%를 기록할 정도로 비중이 점점 증가하고 있습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고해상도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1위를 독주하고 있는데요. 2014년 1분기 삼성디스플레이의 고해상도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출하량이 2,950만 개로 전체 점유율의 51.2%를 차지하였으며, 매출도 15억3882만 달러, 61.6%의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답니다.

올해 출시된 갤럭시 S5는 FHD의 고해상도 슈퍼아몰레드가 탑재되면서 높은 휘도와 명암비, 뛰어난 야외시인성 등 놀라운 디스플레이 성능을 자랑하며 많은 사용자들에게 호평받았답니다.

얼마 전 출시된 갤럭시 S5 LTE A는 QHD 슈퍼아몰레드가 탑재되어 고화질의 뛰어난 디스플레이 탑재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렇게 고해상도 휴대폰이 소비자들의 높은 눈높이를 충족시켜주고 있는 만큼  후발 업체들의 풀HD 패널 탑재 제품 출시가 증가하고 있는데요. 앞으로도 고해상도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시장 확대가 지속될 전망입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고해상도 스마트폰 디스플레이의 압도적인 출하량과 매출로 높은 시장 지배력을 선보였는데요. 앞으로도 삼성디스플레이의 최고의 기술력이 집약된 고해상도 스마트폰 디스플레이를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