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디스플레이에서는 이번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을 위한 '상상봉사학교'를 열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7월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청소년 100여명이 참가하여 이웃사랑을 배우고 실천하는 목적으로 개최되었습니다.

참가자들은 아산사업장 인근 중·고등학교 재학 중인 학생들로 <영화읽기를 통한 나눔인문학>, <자원봉사 기본교육>, <여행을 통한 나눔>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나눔과 봉사의 의미에 대해 배우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 <봉사활동 기획>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봉사활동에 대한 아이디어를 모으고 구체적인 실천방법을 고민하며, 자신들만의 봉사활동을 기획하는 시간도 가졌답니다.

행사 마지막날에는 참가 학생들이 직접 인근 노인요양시설을 찾아 마사지, 네일아트, 가구제작, 장기자랑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나눔을 실천하였는데요.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봉사와 나눔이 얼마나 필요한지 배우고 나니 즐거운 마음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지난 5월 지역 대학생들로 구성된 '쏠팝블루' 봉사단을 발족하며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데요.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