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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으로 동영상을 볼 때 많은 분들이 감탄하는 이유 중 하나가 야외에서 선명한 동영상을 감상할 수 있는 것과 어두운 장면을 디테일하게 구별하여 볼 수 있는 것입니다.

아몰레드는 Back Light를 사용하지 않고 자체발광하는 유기물질로 색을 표현하기 때문에 완벽한 ‘리얼 블랙(Real Black)’ 뿐만 아니라 밝고 어두움을 선명하게 나타낼 수 있는데요. 밝고 어두움의 표현은 디스플레이 화질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입니다. 전문 용어로는 ‘휘도(Luminance)’‘명암비(Contrast Ratio)’라고 합니다.

 

휘도(Luminance)

빛을 다루는 학문인 광학(光學)에서 빛과 관련해 사용하는 대표적인 용어는 3가지 있습니다. 광도(Luminous Intensity), 조도(Illuminance), 휘도(Luminance)입니다.

 

– 광도 : 광원으로부터 복사되는 빛의 세기. 단위는 cd(칸델라)를 사용합니다.

– 조도 : 광원으로부터 빛을 받고 있는 물체의 밝기.
일반적으로 장소의 밝기를 나타내며, lx(룩스)라는 단위를 씁니다.
정오에는 100,000lx, 잔뜩 흐린 하늘은 5,000lx, 실내는 100lx, 보름달 뜬 밤은 0.25lx 정도라고 합니다. 

– 휘도 : 광원의 단위 면적당 밝기.
광원으로부터 빛에 반사된 물체(단위 면적)가 얼마나 밝게 보이는지 나타내며,
단위는 cd/㎡(혹은 nit)입니다.

 

‘광도’와 ‘조도’는 조명에서 중요하게 쓰이는 개념이고요, 디스플레이에서는 화면 밝기를 표현하는 ‘휘도’ 개념을 중시합니다. 조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실내에서 디스플레이 휘도는 300cd/㎡ 정도면 충분하지만, 조도가 높은 야외에서는 그보다 휘도가 더 높아야 선명한 화면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갤럭시 시리즈에 탑재된 슈퍼아몰레드는 디스플레이의 휘도 특성을 끊임없이 개선하여 야외시인성을 획기적으로 높여 왔습니다. 그래서 지난 9월에 출시된 갤럭시노트4의 슈퍼아몰레드는 미국 화질평가기관인 DisplayMate로부터 역대 최고 등급인 야외시인성 ‘Excellent A+’ 등급을 받기도 했습니다.

또한 갤럭시S5부터 탑재된 ‘슈퍼 디밍(Super Dimming)’기능을 이용하면 화면 전체의 휘도를 2cd/㎡까지 낮출 수 있어 한밤 중에도 화면 눈부심 없이 전자책을 읽을 수 있지요. 낮이든 밤이든, 실내에서든 야외에서든 슈퍼아몰레드가 있으면 최고의 화면을 감상할 수 있겠지요?

 

명암비(Contrast Ratio)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의 사양에는 ‘명암비’ 수치가 빠지지 않고 나와 있습니다. 명암비란 디스플레이가 표현하는 최대 휘도와 최소 휘도의 상대적인 비율입니다. 어떤 디스플레이의 명암비가 10,000:1이라면, 최소 휘도를 1이라 할 때 최대 휘도는 10,000이라는 것이지요.

명암비는 왜 화질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일까요? 바로 명암비가 밝고 어두움을 어느 정도까지 세세히 표현할 수 있는지 나타내는 지표이기 때문입니다. 명암비 10,000:1의 디스플레이는 아주 밝은 색부터 가장 어두운 색까지 최대 10,000단계의 명암을 구분할수 있다는 의미인데요. 이처럼 명암비가 높으면 높을수록 우수한 화질을 구현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슈퍼아몰레드는 명암비가 무한대에 가깝습니다.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할까요? 다름 아닌 아몰레드가 휘도 0cd/㎡의 ‘리얼 블랙(Real Black)’을 구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Adobe RGB 100%의 뛰어난 색재현력에 무한대의 명암비가 만들어내는 생생한 화면.

이처럼 뛰어난 휘도와 명암비 특성을 가진 슈퍼아몰레드가 스마트폰과 태블릿의 디스플레이로 사랑 받는 이유, 아시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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