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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플레이에서 주사율은 1초에 얼마나 많은 장면을 화면에 표현하는지 나타내는 수치로, 단위는 Hz(헤르츠)를 사용합니다.

예를 들어 120Hz의 주사율은 1초에 120번의 이미지가, 60Hz는 60번의 이미지가 화면에 불러오는 것입니다. 주사율이 높을수록 1초에 더 많은 이미지가 보이는 만큼 영상을 좀 더 부드럽고 매끄럽게 감상할 수 있는 반면, 이미지를 더 많이 불러오는 만큼 전력 소모도 증가합니다.

화면 전환이 빠른 게임이나 동영상의 경우 고주사율이 적용되면 보다 자연스럽고 부드러운 화면 변화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상대적으로 화면의 변화가 적은 이미지나 텍스트 기반의 콘텐츠는 일반 주사율의 화면과 고주사율에서 볼 때의 이미지 변화가 거의 없기 때문에 고주사율이 적용되면 불필요한 전력 소모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등장한 것이 바로 ‘가변주사율’ 입니다. 빠른 화면 전환이 필요한 콘텐츠에서는 고주사율을 적용하고, 상대적으로 변화가 적은 콘텐츠를 소비할 때는 보다 낮은 주사율을 적용는 것입니다.

삼성디스플레이의 ‘어댑티브 프리퀀시’ 기술은 소비자의 사용환경에 맞춰 디스플레이의 주사율을 조정해 주는 가변주사율 기술입니다. 빠른 화면 전환이 필요한 스포츠, 게임 등은 120Hz, 이메일 확인과 같은 변화가 적은 화면은 30hz, 그리고 사진과 같이 정지 이미지는 10hz로 구동하는 등  화면의 상황에 따른 탄력적인 주사율을 적용해 소비전력은 줄이고, 화면은 고화질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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