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지난 2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16에서 퀀텀닷 커브드 모니터 3종을 공개했습니다. 삼성전자가 TV제품에 적용 중인 퀀텀닷 디스플레이 기술을 처음으로 모니터에 적용한 것입니다.

특히 업계 최고 곡률인 1,500R을 구현하여 마치 현장에 있는 듯한 생생한 몰입감을 극대화했습니다. 이번 모니터 제품들은 게임 등 엔터테인먼트 컨텐츠를 즐길 때 그 진가를 발휘합니다.

커브드 디스플레이는 평면 대비 넓은 시야각을 제공하여 더욱 생생한 현장감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또한 구체형태인 사람 눈의 구조를 고려하여 설계되어 눈에 편안한 영상을 제공합니다. 커브드 모니터는 중앙과 양측면의 시청거리가 동일하여 전체화면을 고르게 감상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스타크래프트2(시뮬레이션전략게임)나 타이탄폴2(1인칭 슈팅 게임), 월드오브워크래프트(다중접속롤플레잉게임, MMORPG) 등 여러 명이 함께 팀을 이뤄 즐기거나 화면을 전체적으로 확인하며 진행해야 할 때 더욱 효과적입니다.

뿐만 아니라 커브드 디스플레이는 화면 중심과 가장자리의 시청거리가 줄면서 전체 화면 명암비도 균일해져 더 선명한 화면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또한 평면보다 시야 영역이 넓어 화면이 실제보다 커 보이는 파노라마 효과 덕분에 극장처럼 더 생동감 있는 몰입감을 제공해 박진감 넘치는 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커브드 모니터는 게임 뿐 만 아니라 교육과 업무용으로도 최고의 기능을 발휘합니다. 한국 과학기술원(KAIST)의 교육 컨텐츠 시청 연구 결과에 따르면 평면 디스플레이를 시청한 학생은 시선이 분산되어 산만한 시청형태를 보인 반면, 커브드 디스플레이를 시청한 학생은 교육 내용을 집중해서 보는 패턴을 보였습니다. 커브드 디스플레이를 통해 교육용 컨텐츠를 더욱 집중해서 시청하여 공부 능률 향상을 올릴 수 있고 정보검색이나 자료 작성시에 더 효율적으로 업무에 집중할 수 있답니다.

2014년에 첫 출시된 삼성 커브드 모니터는 지난 4월에 100만대 판매를 돌파했습니다. 시장조사기관인 IDC에 따르면 삼성 커브드 모니터는 작년 4분기 기준 세계 커브드 모니터 시장의 85.2% 점유율로 세계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중국 시장조사기관 CMM(中怡康)은 중국 시장에서도 올해 200만대, 내년에는 500만대가 판매될 것으로 전망하며 커브드 모니터의 고속 성장을 예상했습니다.

2014년에 첫 출시된 삼성 커브드 모니터는 지난 4월에 100만대 판매를 돌파했습니다. 시장조사기관인 IDC에 따르면 삼성 커브드 모니터는 작년 4분기 기준 세계 커브드 모니터 시장의 85.2% 점유율로 세계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중국 시장조사기관 CMM(中怡康)은 중국 시장에서도 올해 200만대, 내년에는 500만대가 판매될 것으로 전망하며 커브드 모니터의 고속 성장을 예상했습니다.

업계 최고의 곡률로 선보이는 넓은 시야각과 생생한 현장감, 편안한 시청감 등 삼성디스플레이만의 차별화된 기술이 구현하는 커브드 디스플레이의 진화. 실감나는 엔터테인먼트 감상과 효율적인 업무 진행, 몰입도 높은 학습 효과로 각광받고 있는 커브드 디스플레이가 구현할 미래가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