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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플레이 용어알기] 60편: FoD (Fingerprint on Display)

FoD(Fingerprint on Display)는 디스플레이 내장형 지문센서를 의미합니다.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상에서 손가락 지문을 활용해 사용자를 식별하는 기술입니다. 최근 몇년 간 풀 스크린 스마트폰이 대세가 되면서,  전면 물리 버튼이 사라지고 지문 센서 역시 디스플레이에 내장하는 방식으로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디스플레이 지문 내장 방식은 광학식, 초음파식 이렇게 두 가지가 현재 대표적으로 사용되는 방식입니다.

[디스플레이 용어알기] 60편: FoD (Fingerprint on Display)

광학식은 지문을 카메라로 촬영하듯이 센싱하는 방식입니다.

빛이 매질을 통과하면, 통과하는 매질의 물성에 따라 굴절율이 달라지는데 이를 이용한 원리입니다. 디스플레이에서 발사된 빛이 투과해 지문에 닿으면서 지문의 볼록한 부분인 ‘융’과 유리의 굴절율과 지문의 오목한 부분인 ‘골’로 인해 발생하는 공기층과 유리의 굴절율이 서로 다르기 때문에 이를 활용해 지문 형상이 센싱됩니다.

[디스플레이 용어알기] 60편: FoD (Fingerprint on Display)

OLED는 빛이 투과하기 때문에 광학식 방법을 통한 지문 내장형 디스플레이가 가능합니다. LCD는 백라이트유닛이 빛의 투과를 가로막기 때문에 이론적으로는 불가능한 방식입니다.

초음파식은 지문의 굴곡을 센싱하는 방식입니다.

센서 변환기에서 발생한 초음파가 디스플레이와 커버 윈도우를 통과해 지문에 전달되면, 초음파가 지문의 오목한 부분인 ‘골’에서는 매질이 없는 공기층을 만나 반사돼 돌아오고, 볼록한 ‘융’에서는 매질(피부)를 만나 상당수 빠져나가 돌아오지 않게됩니다. 이런 반사된 초음파 신호의 세기를 측정해 지문을 파악하는 방식입니다.

[디스플레이 용어알기] 60편: FoD (Fingerprint on Display)

플렉시블 OLED는 디스플레이 내부에 공기층이 없어 초음파 지문센서 적용이 용이합니다. LCD는 백라이트유닛 접합부에 공기층이 존재해 초음파가 전달되지 않아 적용이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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