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로 우리의 일상은 이전과는 많이 달라졌습니다

SDC 라이프
2020/04/08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켜주는, 가족돌봄 휴가
코로나19의 확산과 함께 자녀들의 휴원/휴교가 연장되면서 자녀 돌봄을 걱정하는 직장인들이 늘어가고 있습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일과 가정의 양립을 중요시 여기며 이 기간 동안 한시적으로 가족돌봄 휴가제도를 확대 운영하고 있습니다. 힘들고 어려운 시기, 삼성디스플레이 임직원들은 어떻게 슬기롭게 해결해 나가고 있는지 카드뉴스를 통해 살펴보겠습니다!

SDC 라이프
2019/09/24
[신입사원 SDC 탐구생활] 9편 – 삼성디스플레이의 테이크아웃 메뉴를 소개합니다!
안녕하세요! 삼성디스플레이 신입사원 조인성입니다. 저는 대학생 때부터 ‘아무리 바빠도 밥만큼은 잘 먹고 다니자’는 삶의 신조가 있었습니다. 자취를 할 때도 아침은 꼭 챙겨 먹었죠. 저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 음식을 챙겨 주는 것도 좋아해서, 군 생활 중에는 취사병도 하고, 학생시절엔 도시락을 직접 만들어 먹기도 했습니다. 회사에 입사해서 관심을 가졌던 분야가 여럿 있었는데 그 중에 하나는 다소 부끄러울 지 모르겠지만 바로 식사였습니다. 바쁜 직장인이 매 끼니를 제대로 챙겨 먹을 수 있을 까는 저에게는 큰 관심이었기 때문입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정말 다양하게 골라 먹을 수 있는 메뉴들이 있을 뿐 아니라, 급할 때 챙겨먹을 수 있는 ‘테이크아웃’ 메뉴까지 완벽하게 구비되어 있었습니다. 제가 오늘 소개해드릴 것은 바로 든든한 아침을 책임질 삼성디스플레이 사내 식당의 ‘테이크아웃’ 메뉴입니다. 과연 어떤 메뉴를, 어떻게 테이크아웃으로 즐길 수 있는지 지금부터 소개하겠습니다. 삼시 세끼 맛있는 음식을 제공하는 소문난 맛집, 삼성디스플레이 사내 식당! 그 중에서도 제가 소개할 부분은 포장형 식사인 ‘테이크아웃(Take-Out)’입니다. 꼭 식당이 아니어도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한 제도로, 시간이 없는 임직원들은 사무실에서 간편하게 먹을 수 있고, 날이 좋을 땐 삼삼오오 모여 야외에서 즐길 수도 있습니다. 아침, 점심, 저녁 모두 다른 메뉴로 제공되며, 내용도 알차서 임직원들에게 인기가 많죠. 특히 아침 식사를 테이크아웃 메뉴로…
![[신입사원 SDC 탐구생활] 3편 - 삼성디스플레이 기숙사 생활, 어때? 궁금하면 클릭!](http://news.samsungdisplay.com/wp-content/uploads/2019/06/sssss.jpg)
SDC 라이프
2019/06/17
[신입사원 SDC 탐구생활] 3편 – 삼성디스플레이 기숙사 생활, 어때? 궁금하면 클릭!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삼성디스플레이에 입사한 신입사원 김대현 프로입니다. 저는 입사부터 줄곧 삼성디스플레이의 ‘아름타운 기숙사’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아름타운 기숙사는 삼성디스플레이 아산캠퍼스에서 약 걸어서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오늘은 제가 머무는 이 곳을 여러분께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삼성디스플레이 기숙사가 궁금하신 분들은 저와 함께 기숙사 탐방을 떠나보시죠~고~고!! 아파트형 공간에 편의시설까지 갖춘 기숙사를 소개합니다! 언뜻 보면 아파트 단지처럼 생긴 이곳! 저도 맨 처음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이 아파트 단지가 바로 삼성디스플레이 아름타운 기숙사이니까요! 아름타운 기숙사는 임직원들이 머무르는 총 9개의 동과 편의시설이 모여있는 조이홀, 다양한 교육과 행사가 진행되는 연수복지동까지 자리잡고 있습니다. 먼저 소개해드릴 곳은 바로 이 연수복지동입니다. 이 곳에선 임직원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연수가 진행됩니다. 저도 6개월 전, 신입사원 교육을 이곳에서 받아서 매우 익숙한 곳입니다. 연수복지동에는 휴게 공간과 카페, 24시간 운영 매점이 있습니다. 그중 매점은 제가 자주 찾다보니 주인 아주머니랑도 친해져서 가끔 과일이나 과자도 나눠주십니다. 1층에는 다양한 책이 꽂혀 있는 간이 도서관도 있어, 커피와 간식을 먹으면서 독서를 하기에도 딱입니다. 운동, 쇼핑, 식사까지 한 곳에서! 이곳은 기숙사 입구에 위치한 조이홀입니다. 운동, 쇼핑, 음식까지 다양한 편의시설이 한 데 모여 있는 복합 공간이죠. 기숙사에서 생활하는 임직원들이 가장 애정하는 소~중한 장소입니다. 저는 일찍 퇴근하는 날 동기들과 이곳에서 종종 맥주를 마시며…

SDC 라이프
2019/05/13
삼성디스플레이 직원들은 ‘자기계발’을 위해 쉽니다~! ‘2019년 자기계발 휴직 제도’
많은 직장인과 취준생들이 자신의 업무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원하는 취업에 성공하기 위해서 자신의 시간을 쪼개 자기계발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특히 샐런던트, 문센족, 런치투어족 등 신조어가 등장할 정도로 직장인들의 자기계발에 대한 관심도 높습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직원들이 지금보다 자기계발에 더욱 열중할 수 있도록 특별한 제도를 만들었습니다. 삼성디스플레이의 ‘2019 자기계발 휴직제도’에 대해 함께 알아보시죠!

SDC 라이프
2018/05/21
일과 가정, 두마리 토끼를 잡는 워킹맘의 지원군 ‘탕정삼성어린이집’
대한민국 부부 중 절반이 맞벌이를 하는 시대. 직장과 가정을 돌보는 워킹맘의 고충은 사회적 이슈가 된 지 오래입니다. 삼성디스플레이에서는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해 고민하는 워킹맘 임직원을 지원하기 위해 직장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봄비가 대지를 두드리던 날 삼성디스플레이 뉴스룸에서 탕정삼성어린이집을 찾았습니다. ◇ 임직원 모성모호를 위한 직장어린이집 탕정삼성어린이집은 2009년 2월에 보육정원 140명을 시작으로 설립되었습니다. 2016년 1월에는 지금의 위치로 이전하여 새로이 친환경 인증 시설을 갖추고 보육정원 300명 규모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 탕정삼성어린이집 박소영 원장 어린이집 박소영 원장은 “탕정삼성어린이집은 삼성디스플레이 임직원들이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공간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양질의 교육과 보호를 위해 보육환경, 보육과정, 건강·위생, 안전, 부모교육, 지역사회연계 등이 포함된 영역별 시스템을 구축하고 교사뿐만 아니라 간호사, 영양사, 조리사, 사무원 등이 전문지식을 가지고 관리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LCD기술팀 김미경 프로의 딸 하윤이(7세)는 5년째 탕정삼성어린이집에 다니고 있습니다. 아이는 어린이집에서 한글을 배운 이후 종종 엄마를 위한 편지를 써준다고 합니다. 얼마 전 김미경 프로가 몸이 좋지 않았을 때 하윤이가 준 편지에 가슴 찡한 감동을 느끼기도 했답니다. 김미경 프로는, 워킹맘으로서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이 적어 늘 미안한 마음이지만, 밝고 바르게 자라주는 아이에게 고맙고, 그렇게 지도해주시는 선생님들께도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합니다. ▲ 딸 하윤이가 쓴 편지. ‘엄마 아프지 말고 회사 잘…

SDC 라이프
2018/05/17
가족을 위한 선택~! ‘아빠의 육아 휴직’
OECD국가 중 유급 남성 육아 휴직 기간(52주)이 가장 긴 나라, 대한민국. 외부 시선이나 여건으로 실제 사용율이 높진 않지만, 맞벌이 부부가 증가하면서 아빠들의 적극적인 육아 참여도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다양한 어려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이와 함께하기 위한 아빠들의 육아 휴직 도전! 삼성디스플레이 카드 뉴스로 만나보세요~!

마켓
2022/08/12
E-PRIX 삼성디스플레이 전시관 미래 모빌리티와 만난 OLED 혁신 기술의 축제
전기차, 자율주행 기술 등 차세대 모빌리티 시대가 본격 궤도에 오르면서 삼성디스플레이도 차량용 OLED 제품을 더욱 적극적으로 연구·개발하고 있습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오는 8월 13~14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지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전기차 경주대회 ‘2022 서울 E-PRIX(포뮬러 E)’ 현장에서 디스플레이의 핵심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전시관을 열었는데요. 자동차용 미래 디스플레이 전시관 그 생생한 현장을 중소형사업부 전략마케팅실 차량용 디스플레이 담당 정사무엘 프로가 직접 소개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자동차 공간의 재구성, OLED의 진화를 체험하다 2022 서울 E-PRIX 대회장 입구에 도착한 정사무엘 프로. E-PRIX와 ‘서울 페스타 2022’ 축제가 함께 열리고 있는 현장이네요. 대회장 안으로 들어가니 보이는 날렵한 모습의 경주용 차량! 어떤 행사가 열리는지는 모터스포츠 팬이 아니더라도 쉽게 짐작할 수 있겠죠? 전시된 경주용 차를 지나가니 보이는 삼성의 차량용 제품·기술 전시관으로 입장! E-PRIX 삼성 전시관은 삼성디스플레이를 비롯해 삼성전자, 삼성전기, 삼성SDI 등 4개 사가 참여해 전장 관련 주요 기술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4개의 존으로 구성해 OLED의 기술력을 한껏 뽐냈는데요. 모빌리티 안에서 디스플레이를 적용했을 때의 모습을 사실적으로 구현해, 관람객이 미래 디스플레이가 차량에 어떻게 활용되는지 알아갈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번에 일일 가이드로 함께하는 정사무엘 프로는 차량용 디스플레이 영업을 담당하며 그 누구보다 삼성디스플레이의 기술의 특징과 제품의 장점을 잘 알고 있는 인물! 그와 함께 E-PRIX…

스토리
2022/08/12
[왼손잡이의 날] 상식을 뒤집은 과학, 편견을 깨뜨린 기술
8월 13일은 세계 왼손잡이의 날입니다. 이날은 1992년 국제왼손잡이협회가 왼손 사용의 편견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왼손잡이의 인권을 신장하기 위해 제정한 날인데요. 왼손잡이에 대한 부정적 선입견과 근거 없는 미신을 타파하는 날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사실 과학의 역사, 기술 발전의 과정도 기존의 잘못된 선입견을 깨뜨리며 만들어낸 기록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왼손잡이의 날을 맞아 잘못된 편견이나 근거 없는 오해와 싸우며 끊임없이 전진해온 과학과 기술의 이야기를 담아 봤습니다. 노벨상의 권위에 반기를 든 과학자, 레이첼 카슨 ▲ DDT를 발명한 파울 헤르만 뮐러(Paul Hermann Muller)와 DDT의 분자구조 1948년 발명된 DDT는 해충을 박멸하고, 농작물의 수확량을 늘렸으며 열대 지방의 말라리아 모기를 박멸해 수많은 인명을 구한 꿈의 살충제였습니다. DDT는 1940년대 말라리아에 시달리던 500만 명 이상의 사람들을 구한 것으로 추정되는데요. 하지만 1962년 해양 생물학자 레이첼 카슨(Rachel Louise Carson, 1907년 ~ 1964년)은 ‘침묵의 봄’이라는 책을 통해 DDT가 곤충은 물론 새들의 몸에도 축적돼, 개체 수가 줄어들고 있다고 지적하고 나섰습니다. DDT 때문에 새들이 지저귀지 않는 침묵의 봄이 도래했다는 그녀의 주장에 화학 산업 전체는 물론이고, DDT 덕분에 수확량이 크게 늘어난 농가, 말라리아로부터 자유로워진 열대 국가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이들이 반기를 들었습니다. 게다가 당시 DDT를 발명한 파울 헤르만 뮐러(Paul Hermann Muller, 1899년 ~ 1965년)는 수많은 인명을 구한 공로를…

마켓
2022/08/11
삼성디스플레이 ‘K-Display 2022’ 참가_기술로 미래를 잇는 삼성디스플레이 혁신 기술이 한자리에
K-Pop, K-Food와 같이 우리나라의 문화와 음식 등이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며 ‘K’는 한국을 대표하는 용어로 자리매김했는데요. 디스플레이 앞에도 ‘K’가 붙는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우리나라는 세계 최고의 디스플레이 강국으로, 디스플레이가 명실상부한 한국의 대표 산업 중 하나이기 때문이죠. 이처럼 우리나라 디스플레이 산업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첨단 디스플레이 기술을 소개하는 국내 최대 디스플레이 전시 ‘K-Display 2022’가 8월 10일부터 12일까지 코엑스에서 진행됩니다. 차별화된 혁신 기술로 미래를 이끌어가는 삼성디스플레이의 전시 부스 모습을 공개합니다. 이번 K-Display에서 삼성디스플레이는 무려 95평 규모의 전시관을 구성했는데요, ‘Meet amazing techverse in Samsung Display’를 주제로 미래 초연결 사회의 핵심 기술인 차세대 자발광 디스플레이 제품을 대거 선보였습니다. 이번 전시에는 Eco² OLED PlusTM, Life Style, 중소형 OLED, 대형 QD-OLED 존 등이 마련되었는데요. 세계 최고의 삼성 OLED 기술력과 혁신 제품을 관람하고 체험할 수 있게 구성되었습니다. 차세대 발광 재료인 퀀텀닷과 OLED를 접목한 QD-OLED 기술을 국내에서 처음 전시함으로써 대형 디스플레이 산업의 새로운 기술 트렌드까지 만나볼 수 있는 K-Display 2022! 삼성디스플레이가 이끄는 디스플레이 산업의 미래를 조망해 볼 수 있는 현장으로 함께 떠나 보겠습니다! 전력은 낮추고 선명함은 높이고! 한층 업그레이드된 Eco² OLED PlusTM와 UPC PlusTM Eco² OLEDTM는 편광판 대신 패널 적층 구조를 바꿔 외광 반사를 막고 빛의 투과율을 높인 기술로, 패널의 소비전력을 감소시키는 획기적인 저전력…

모바일
2022/08/11
삼성 갤럭시 언팩 2022 폴더블 디스플레이 대중화 이끌 Z폴드4, Z플립4
지난 8월 10일 온라인에서 열린 ‘삼성 갤럭시 언팩 2022 (Samsung Galaxy Unpacked 2022: Unfold Your World)’ 행사에서 삼성의 새로운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Z 폴드4’와 ‘갤럭시 Z 플립4’가 공개됐습니다. 전작에 비해 더 새롭고 탁월해진 제품 성능을 중심으로 이번 언팩의 주요 내용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확장된 사용성으로 가치를 높인 ‘갤럭시 Z 플립4’ ▲ 갤럭시 Z플립4 (출처: 삼성전자 뉴스룸) 갤럭시 Z플립4의 메인 디스플레이에는 6.7형(170.3mm) FHD+(2,640X1,080) 폴더블 OLED 디스플레이가 탑재됐습니다. 화면주사율을 자동으로 조정하는 ‘어댑티브 프리퀀시(가변주사율)’ 기술도 적용됐는데요. 콘텐츠에 따라 1~120Hz(헤르츠) 사이에서 주사율을 변화시키기 때문에 전력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배터리 소모를 줄이고 사용 시간을 늘릴 수 있습니다. ▲ 갤럭시 Z플립4 커버 디스플레이 (출처: 삼성 갤럭시 온라인 언팩 2022 영상) 커버 디스플레이에는 1.9형(48.2mm) 크기에 512X260 해상도의 OLED 디스플레이가 탑재됐는데요. 사용자가 스마트폰을 열지 않고 이 커버 디스플레이에서 고화질 후면 카메라를 활용해 촬영하는 ‘퀵샷’ 기능의 뷰파인더 역할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 갤럭시 Z플립4 ‘플렉스 모드’ 핸즈프리 관련 이미지 (출처: 삼성 갤럭시 온라인 언팩 2022 영상) 폴더블폰에서만 가능한 ‘플렉스 모드(Flex mode)’를 활용해 새로운 촬영 경험도 가능합니다. 갤럭시Z플립4의 ‘플렉스캠(FlexCam)’ 기능을 사용하면 두 손이 자유로운 상태에서 여럿이서 셀피를 찍는 등 편리한 촬영을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일반 스마트폰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보도자료
2022/08/10
삼성디스플레이, ‘K-Display 2022’ 참가 차별화된 자발광 기술로 미래 ‘초연결 사회’ 경험
□ 한층 업그레이드된 저전력 OLED 및 UPC 기술 소개□ 우리 일상과 함께하는 삼성의 다양한 자발광 디스플레이 경험□ TV, 모니터용 QD-OLED 제품, 국내 및 일반 소비자에 첫 공개 삼성디스플레이가 10일부터 12일까지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2022년 한국디스플레이 산업 전시회(이하 ‘K-Display 2022’)에 참가한다. 삼성디스플레이는 95평 규모의 전시관에 ‘Meet amazing techverse in Samsung Display’를 주제로 미래 초연결 사회의 핵심 기술인 차세대 자발광 디스플레이 제품을 대거 선보인다. 특히 국내 최초의 차세대 발광 재료인 퀀텀닷과 OLED를 접목한 QD-OLED 기술을 전시하여 대형 디스플레이 산업의 새로운 기술 트렌드를 제시한다. □ 한층 업그레이드된 ‘에코 스퀘어 OLED 플러스’, ‘UPC 플러스’ 공개 ▲ K-Display 에코스퀘어 OLED 플러스 ▲ K-Display 디지털 콕핏 삼성디스플레이는 이번 전시회에서 ‘갤럭시 Z 폴드4’에 처음으로 적용된 에코 스퀘어 OLED 플러스(Eco² OLED PlusTM)와 UPC 플러스(UPC PlusTM) 기술을 처음으로 선보인다. 에코 스퀘어 OLED 플러스는 작년 ‘갤럭시 Z 폴드3’에 처음 적용했던 에코 스퀘어 OLED(Eco² OLEDTM)보다 한층 향상된 무편광 저전력 기술로, 일반 OLED와 비교해 패널 소비전력은 37% 감소, 빛 투과율은 1.6배 향상되었다. 또한, UPC 플러스는 디스플레이의 카메라 홀(Hole)을 없애고 진정한 풀스크린을 구현한 혁신적인 기술로, 전작 ‘갤럭시 Z 폴드3’와 비교했을 때 인지 해상도가 1.4배 향상되었다. □ 일상 모든 곳에 삼성디스플레이…’라이프 스타일 존’에서 경험 삼성디스플레이는 스마트폰, 노트북을…

스토리
2022/08/04
광섬유부터 디스플레이까지! 천의 얼굴을 가진 유리
올해는 유엔이 지정한 ‘세계 유리의 해(International Year of Glass)’이다. 유엔은 기초 과학이 인류 발전에 기여하는 바와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다양한 기초 과학 분야를 선정해 기념하는데, 2022년에는 유리가 선정되었다. 사실 우리는 주변에서 유리를 흔하게 마주한다. 유리컵, 유리창 등의 일상 제품부터 망원경, 광통신망, 디스플레이까지 현대사회에서 빼놓을 수 없는 주요 물질 중 하나다. 유리는 일상의 편의를 넘어 과학 기술의 발전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인류와 함께해 온 물질 유리의 역사 유리를 사용한 역사는 고대 로마 제국을 거슬러 올라간다. 심지어 고대 이집트 피라미드에서도 유리 제품이 발견된 바 있다. 오늘날 이라크와 시리아 지역에는 기원전 4000~5000년 전에 제작된 유리 구슬들이 발견되기도 한다. 구석기인들은 화산 활동이나 번개 등의 자연 현상 속에서 광물이 녹았다 굳어진 흑요석이나 섬전암 등 천연 유리를 다양한 도구로 활용했다. 이런 면에서 유리는 인류의 역사와 함께해 온 대표적 물질 중 하나라 부를 수 있다. 인류는 고대의 *대롱불기법에서 출발해 오늘날 사용되는 *플로트 공법 등 다양한 제조 공법을 개발해 오며 유리의 응용 분야를 획기적으로 넓혀 왔다. * 플로트 공법: 녹은 주석의 표면에 유리 용융물을 부어 요철이 없이 평평하게 만든 유리 ▲ 좌: 천연유리로 사용된 흑요석, 우: 긴대롱에 유리용액을 묻힌 뒤, 반대편 끝에서 입김을 불어 만드는 *대롱불기법 (출처: the 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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