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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플레이 용어알기] 31. 원장과 세대 (Mother Glass & Generation)

디스플레이를 만들기 위해서는 그 기반이 되는 기판이 필요합니다. ‘원장(마더글래스)’은 이런 기반이 되는 커다란 기판을 의미하는 것으로, 그 크기에 따라 ‘세대(Generation)’를 구분하여 표기합니다.

OLED나 LCD는 커다란 원장을 놓고 그 위에 여러 공정을 거치면서 패널을 제조합니다. 패널은 사이즈별로 각각 따로 제조되는 것이 아니라 한 장의 원장에서 제조된 패널을 여러 조각으로 나누는 것입니다.

[디스플레이 용어알기] 31. 원장과 세대 (Mother Glass & Generation)

이렇게 패널 생산의 기반이 되는 원장은 사이즈에 따라 ‘세대(Generation)’를 표기하는데, 각 세대는 범용적으로 정해진 규격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제조사에 따라 통상적으로 서로 비슷한 크기의 원장을 같은 세대로 정의 내립니다. 한마디로 원장의 세대별 크기는 제조사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디스플레이 용어알기] 31. 원장과 세대 (Mother Glass & Generation)

디스플레이 원장의 크기는 세대의 숫자가 올라갈수록 점점 커집니다.

각 세대별 크기를 비교해보면 1G에 비해 10.5G 원장의 면적은 약 100배 증가했습니다. 디스플레이 원장 크기가 커지는 이유는 패널 생산성 효율이 더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원장이 커지면 한 번에 더 많은 패널, 혹은 사이즈가 더 큰 패널의 생산량을 늘릴 수 있습니다. 여러 단계의 제조과정을 거쳐야 하는 디스플레이는 여러 개의 원장을 투입해 생산하는 것보다 큰 원장을 넣어 한번에 많은 양을 생산하는 것이 시간상 더 유리합니다.

[디스플레이 용어알기] 31. 원장과 세대 (Mother Glass & Generation)

그런데 단순히 디스플레이 원장이 커졌다고 해서 생산 효율이 증가하는 것은 아닙니다. 하나의 원장에서 최대한 버려지는 면적 없이 디스플레이를 생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원장에서 실제 패널로 만들어질 수 있는 영역의 비율을 면취 효율이라고 합니다. 패널 사이즈에 따라 원장에서 버려지는 부분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효율적으로 배치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라인을 건설해 원장 크기를 결정할 때는 생산할 패널 사이즈를 고려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면취 효율이 높아야 생산 단가 측면에서도 유리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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