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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머신을 타고 시간여행을 하는 영화 <백 투더 퓨처2>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영화의 배경이 바로 올해, 2015년이기 때문인데요.

1989년에 개봉된 <백 투더 퓨처2>는 주인공이 타임머신을 타고 30년 후인 2015년의 미래 세계로 가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소재로 담고 있습니다. 영화에 등장한 하늘을 날아다니는 자동차는 여전히 상상에서나 가능한 일이지만 공중에 떠서 날아다니는 호버보드(Hover Board)는 실제로 개발되었는데요.
작년 미국 타임(TIME)지에서 선정한 ‘올해 최고 발명품 25가지’ 중 하나로 꼽힌 호버보드는 미국 헨도(HENDO)사가 만들었는데요. 자기장 아키텍쳐라는 신기술을 적용하여 전도성 물질에서 2.5cm정도 떠 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


주인공 ‘마티’를 놀라게했던 3D 입체 영화는 이제 영화관에서 흔히 볼 수 있습니다. 2010년에 ‘아바타’와 같이 3D 효과가 뛰어난 영화들이 크게 성공하면서 많은 영화들이 3D로 개봉되고 있지요.

자동으로 끈이 묶이는 나이키(Nike) 운동화를 착용하는 장면이 있는데요. 신발 끈이 자동으로 조여지는 ‘파워레이스’기능이 달린 이 신발은 나이키가 올해 판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답니다.

영화에 등장하는 TV를 보는 고글형태의 글래스, 하늘을 날아다니며 취재하는 드론 역시 이미 현실화 된 기술입니다. 구글에서는 증강현실 실현을 위한 구글 글래스(Google Glass)를 선보인 바 있었고, 삼성은 가상현실을 체험할 수 있는 HMD기기 기어VR(Gear VR)을 출시하였지요. 얼마 전 개최된 ‘CES 2015’에서는 하늘을 날아다니는 ‘드론’이 대거 등장하여 화제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영화에서 예상하지 못한 기술 발전도 있습니다. 스마트폰이 그 중 하나입니다. <백 투더 퓨처2>에서는 여전히 공중전화와 팩스가 등장하는데요. 스마트폰 하나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는 요즘 시대는 1989년에는 상상할 수 없었던 모습일 것입니다.

<백 투더 퓨처2> 외에도 2015년이 배경인 영화들이 있습니다.
아놀드 슈워제네거가 주연을 맡은 <6번째 날(2000)>은 불치병으로부터 자유롭고, 인간 복제가 가능한 사회가 등장합니다. 이 영화에는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와 자동 운전 기술이 나오는데요. 터치스크린은 이미 일상화되었고, CES 2015에서는 스마트와치 ‘기어S‘를 통해 BMW의 차량 ‘i8’을 운전하는 모습이 화제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1995년 일본에서 방영한 <신세기 에반게리온>과 1991년에 방영한 <신세기 사이버 포뮬러> 역시 2015년이 배경이 된 애니메이션입니다. <신세기 에반게리온에는> 정체불명의 생물체 ‘사도’에 맞서는 생체전투병기 ‘에반게리온’이, <신세기 사이버 포뮬러>에는 인공지능시스템을 갖춘 레이싱 머신’아스라다’가 등장합니다. 인공지능은 경우 현재 활발한 연구가 진행 중인 기술입니다.

지난 1월 6일 개최된 세계최대 가전 전시회’CES 2015’에서는 ‘웨어러블 기기’, ‘사물인터넷(IOT)’, ‘스마트 카’ 등 우리 삶에 큰 변화를 가져 올 기술들이 주목 받았습니다. 영화 속 상상이 현실이 되어 가고 있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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