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디스플레이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바이러스성 뇌염으로 투병중인 어린이 치료비 후원을 위한 ‘봄 나눔 바자회’를 진행했습니다. 기부 물품 접수를 시작으로 물품전시, 경매, 기부금액 전달까지 삼성디스플레이의 따뜻한 봄 나눔 바자회 현장을 지금 공개합니다.

지속가능경영
2019/05/17
호기심이 쑥쑥! 삼성디스플레이와 아이들이 함께하는 재미있는 ‘삼성과학교실’
“과학, 조금 더 쉽고 재미있게 느낄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아이들이 어려워하는 과학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느낄 수 있도록 삼성디스플레이 ‘멀티비타민’ 봉사팀이 출동했습니다. 방과 후 선생님으로 변신한 임직원들이 지역아동센터의 아이들과 편광필름 종이집을 함께 만들며 재미있는 과학교실을 진행하기 위해서입니다. 편광을 이용한 착시현상 실험으로 호기심을 충족한 아이들! 그 현장 속으로 함께 들어가 보겠습니다. 6년 넘게 이어 온 지역 아동센터와의 인연! 삼성디스플레이 구동연구팀원들이 결성한 ‘멀티비타민’ 봉사팀은 매달 2차례 회사 근처의 지역아동센터 두 곳을 찾아 ‘삼성과학교실’ 봉사를 진행합니다. 처음에는 아이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이 뭐가 있을까 고민하다가 방과 후 학습 활동을 돕기 시작했습니다. 하다 보니 단순히 학습 활동을 돕는 것보다는 아이들과 즐겁게 할 수 있는 활동을 찾게 되었습니다. 고민 끝에 떠 오른 것이 바로 ‘삼성과학교실’! 엔지니어들로 구성된 봉사팀원들이 제일 잘 할 수 있는 분야이기도 합니다. 이 날 봉사팀은 용인시 기흥구에 위치한 ‘용인 좋은 이웃지역 아동센터’를 방문했습니다. 구동연구팀 유봉현 팀장의 주도로 결성된 멀티비타민 봉사팀이 이 아동센터와 인연을 맺은지는 벌써 6년이 넘어갑니다.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얼마 전 지역 아동 센터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기도 하였습니다. 전경숙 지역아동센터장은 “ 6년이 넘게 매월 꾸준히 방문해 주시는 일은 쉬운 것이 아닙니다. 저희 센터를 보면 삼성디스플레이 봉사팀원의 손길이 곳곳에 묻어나요. 에어컨…

지속가능경영
2019/04/15
“봉사하러 와서 힐링하고 갑니다!” 삼성디스플레이 임직원들의 자매마을 일손 돕기 현장 속으로!
따스한 봄 날씨에 전국 곳곳이 나들이 분위기로 가득한 지금. 농촌에서는 한 해를 시작하기 위한 준비 작업에 여념이 없습니다. 겨우내 못다 한 마을 청소는 물론, 얼어붙은 땅을 일궈 한 해 농사를 준비하는 등 영전황토마을에도 봄맞이를 위한 준비가 한창입니다. 이처럼 바쁜 시기, 삼성디스플레이 임직원들이 어르신들의 일손을 돕고자 두 팔을 걷고 나섰습니다. 구슬땀의 현장 속으로 함께 들어가 보겠습니다. “어르신, 일손 도우러 왔습니다!” 지난 8일, 삼성디스플레이의 ‘愛Co’ 봉사팀원들은 삼성디스플레이와 자매마을을 맺은 충남 당진군 고대면 영전황토마을로 향했습니다. 한 주를 시작하는 바쁜 월요일이었지만, 도움이 필요하다는 소식에 오전 근무를 마치고 한 시간 정도 달려 이곳에 온 것입니다. 이번 봉사에 나선 ‘愛Co’ 봉사팀은 지난 2014년부터 지역 어르신 급식, 소외 가정집 청소 봉사, 농촌 자매마을 일손 돕기 등 지금까지 70회의 정기적인 봉사 활동을 진행해 왔습니다. 지난 4월 1일에는 지역사회와 함께하고자 노력해온 그 간의 봉사 활동을 인정받아, 아산시에서 수여하는 공적상을 받았습니다. 서툴지만 열심히, 힘들지만 즐겁게! 봉사팀이 도착하자 마을 주민들이 환영 인사를 건넸습니다. 영전황토마을 최종웅 이장은 “사라져 가는 농촌에 대해 많이들 우려하지만, 삼성디스플레이에서 매년 관심을 갖고 찾아 주시니 늘 감사할 뿐입니다. 그동안 전자제품 기증을 비롯해 여러 가지 도움을 받았는데, 이번에도 잘 부탁드립니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간편한 복장과 운동화, 장갑,…

지속가능경영
2019/02/15
생명을 나누고 건강도 살리는 2019 삼성디스플레이 ‘헌혈 캠페인’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고귀한 나눔 헌혈. 삼성디스플레이는 매년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헌혈 캠페인을 적극 펼치고 있습니다. 올해에도 2월을 시작으로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겨울방학, 설 연휴 등으로 인해 일년 중 헌혈량이 가장 낮아진다는 2월의 헌혈 보릿고개를 극복하기 위해 삼성디스플레이 4개 캠퍼스에서 릴레이 형식으로 캠페인이 열립니다. 나눔의 열기로 가득한 뜨거운 헌혈의 현장을 뉴스룸이 찾았습니다. 피로 나누는 봉사, 그리고 행복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임직원들의 헌혈 열기는 매우 뜨거웠습니다. 지난 13일, 아산1캠퍼스에 마련된 헌혈 버스에서는 점심시간을 쪼개 헌혈에 참여하는 임직원들로 가득했는데요. 나눔의 마음을 함께 모은 동료와 함께 헌혈 차례를 기다리는 임직원들 덕분에 버스 안은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가득했습니다. 한마음혈액원 관계자들을 도와 헌혈 물품을 나르는 임직원들도 있었습니다. <삼성디스플레이 ‘헌혈 캠페인’> 혈액이 필요한 환자의 원활한 혈액 수급을 돕기 위해 삼성디스플레이는 2013년부터 헌혈 캠페인을 실시해 지난해까지 총 16,588명의 임직원들이 동참. 올해는 2월을 시작으로 총 12회 진행 예정이며, 2월은 13일부터 27일까지 기흥, 아산1 캠퍼스, 천안캠퍼스, 아산 2캠퍼스 등 4개 캠퍼스에서 진행 예정. ▲ (왼쪽부터) 박향희 프로, 주재익 프로 입사이후 처음으로 헌혈 캠페인에 참여하는 주재익 프로는 “헌혈은 정말 오랜만인데, 회사에서 캠페인 진행한 덕분에 쉽게 참여할 수 있어서 너무 좋네요”라고 전했습니다. 매년 헌혈 캠페인에 참여해왔다는 박향희 프로는 “올해도…

지속가능경영
2019/01/28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떡국 한 그릇으로 전하는 情 삼성디스플레이 ‘떡국 나눔 봉사 활동’
올해는 풍요와 행운의 뜻을 가진 2019 기해년입니다. 새해가 오면 많은 사람들이 떡국을 먹고 나이 한살을 더 먹으며 무병장수를 기원합니다. 삼성디스플레이 임직원들 역시 새해를 맞아 삼성디스플레이와 자매 결연을 맺은 마을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따뜻한 떡국 한 그릇을 대접하기 위해 모였습니다. 뜨끈한 떡국 한 그릇에 情을 담아 올해는 풍요와 행운의 뜻을 가진 2019 기해년입니다. 새해가 오면 많은 사람들이 떡국을 먹고 나이 한살을 더 먹으며 무병장수를 기원합니다. 삼성디스플레이 임직원들 역시 새해를 맞아 삼성디스플레이와 자매 결연을 맺은 마을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따뜻한 떡국 한 그릇을 대접하기 위해 모였습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지난 2004년부터 매년 ‘설 이웃 사랑 캠페인-떡국 나눔 행사’를 진행해 왔습니다. 인근 지역 주민과 교류하고 어르신들의 건강을 염원하는 마음에서 시작된 봉사 활동이 벌써 올해로 15년째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설 이웃 사랑 캠페인-떡국 나눔 행사’는 매년 음력 설 3주 전, 약 2주간 자매마을 어르신을 대상으로 마을 부녀회와 임직원들이 함께 떡국 대접 및 새해 인사를 드리는 봉사 활동입니다. 올해는 1월 7일부터 21일까지 11일 동안 어르신들께 떡국을 대접하는 활동을 가졌습니다. 삼성디스플레이 사회공헌단 윤광영 프로는 “추운 날씨임에도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한 임직원들 덕분에 훈훈해진 느낌입니다. 갈산2리 어르신들도 떡국 드시고 올해 늘 건강하셨으면 좋겠습니다”.고 말했습니다. 백 마디 말보다 큰 떡국의 힘 갈산2리…

지속가능경영
2019/01/10
삼성디스플레이와 함께 나누는 겨울이야기, 따뜻한 마음을 나누면 행운이 찾아와요!
2019년 새해를 맞아 삼성디스플레이에서는 1월 7일부터 4일간 희귀병으로 투병중인 어린이의 치료비 후원을 위한 특별한 기부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지속가능경영
2018/12/21
‘추위를 잊은 따뜻한 마음’ 삼성디스플레이 ‘사랑의 손길’ 봉사팀
2018년 한 해의 끝에 다다른 요즘, 어려운 이웃에 행복을 나누자는 사명감으로 똘똘 뭉친 이들의 소식을 듣고 저희가 취재에 나섰습니다. 삼성디스플레이 ‘사랑의 손길’ 봉사팀의 따뜻한 이야기를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추위 따윈 잊었다! 겨울 밤을 뜨겁게 달군 ‘사랑의 손길’ 봉사팀 추위가 한 층 매서워지기 시작한 퇴근시간, 충남 아산의 탕정한마음종합사회복지관에 사람들이 삼삼오오 모여들기 시작했습니다. 이들을 만나러 복지관에 들어서는 순간, 한 편에 가득 쌓인 의문의 박스들이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이 박스들의 정체는 사랑의 손길 봉사팀원들의 기부금 등으로 마련된 라면박스 50개. 김도형 봉사팀장이 인근 지역에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께 직접 라면을 배달하면서 불편한 곳은 없으신지 살펴보자는 취지로 팀원들에게 했던 제안을 직접 실천하는 날 이었습니다. “저소득층 독거 어르신들이 라면 한 개를 세 조각 내서 하루 끼니를 근근이 해결한다는 기사를 보고, 라면 기부를 제안하게 됐어요. 팀원들의 반응이 무척 좋아 의욕적으로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사랑의 손길 봉사팀은 2006년부터 삼성디스플레이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연합 봉사팀으로, 임직원과 가족 등 100명이 넘는 팀원들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매달 천안·아산 지역의 지체장애인 복지시설에 150인분 이상의 자장면, 탕수육, 만두튀김을 만들어 제공하는 ‘사짜모(사랑의 짜장면을 만드는 모임)’ 활동을 중심으로 다문화 가정, 독거 어르신, 조손 가정 지원 활동 등을 통해 일 년 내내 지역사회의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미는 훈훈한 시간을…

지속가능경영
2021/03/02
확 달라진 독서 공간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 ‘2021년 책울림 북리뷰’
공간이 변하면 습관이 변화하고 문화도 바뀝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지난 2014년부터 아동 · 청소년 및 지역주민의 독서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독서공간 리모델링을 지원해주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독서공간이 달라진 후 우리 지역에는 어떤 변화가 찾아 왔을까요? ‘2021년 책울림 북리뷰’를 통해 모인 생생한 이야기들을 삼성디스플레이 뉴스룸에서 소개합니다. 67개 도서관이 새롭게 태어나다 ▲’논산시청소년문화센터’ 리모델링 전 (왼쪽), 리모델링 후 (오른쪽) 삼성디스플레이가 올해 초 진행한 ‘2021년 책울림 북리뷰’는 지금까지 독서공간을 지원해 준 67개 기관들을 대상으로 변화된 독서 공간에 대한 사연을 받고, 그중 11개 기관을 선정해 우수도서 100권을 전달하는 이벤트입니다. “리모델링 이후 도서관이 따뜻하고 편안한 공간으로 바뀌었다”, “아이들이 언제든 찾아와 놀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놀이터 같은 공간이 되었다”는 감사의 사연을 여러 기관에서 보내왔습니다. 그중 변화된 도서관이 단순히 책을 읽는 공간을 넘어 아동∙청소년, 지역 주민을 아우르는 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는 소식을 보낸 두 도서관을 삼성디스플레이 뉴스룸이 찾아보았습니다. 주민들의 사랑방으로 발돋움한 ‘전주 호크마작은도서관’ ▲’호크마작은도서관’ 리모델링 전 (왼쪽), 리모델링 후 (오른쪽) 전주시 중화산동에 위치한 호크마작은도서관은 2018년 마을학교에서 출발했습니다. 교회에서 지원받은 아이들의 돌봄 공간으로 원래는 카센터였던 곳입니다. 아이들 돌봄 공간이니만큼 ‘책’을 매개로 많은 활동을 하면서 ‘작은도서관’으로 등록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동·청소년 돌봄 공간답지 않게 환경은 열악했습니다. 실내가 어두운 것은 물론이고 20년이 넘은 건물이라 비가 오면 안으로 물이 들어오고, 바닥의 마감재도 떨어져 나온 상태였습니다. 겨울에는 춥고 여름에는 더운 데다 여름이 되면 모기의 공격을 받고는 했습니다. 그런 공간이 지난 2020년, 책울림의 공간지원 사업을 통해서…

테크
2021/02/26
[일상 속 디스플레이의 발견] 4편: 생생한 화질로 즐기는 삼성 OLED!
비비드한 색감과 빠른 응답속도로 어떤 콘텐츠도 실감나게 즐길 수 있는 삼성 OLED!블루라이트도 적어 한층 더 편안한 시청 환경을 제공한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최고의 디스플레이 기술로 스마트한 일상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뉴스레터
2021/02/26
삼성디스플레이 뉴스룸 뉴스레터 Vol.84

멀티미디어
2021/02/25
[SDC On The Stage] 삼성디스플레이에 큐브 마스터가 있다?

SDC 라이프
2021/02/25
[SDC On The Stage] 일도 취미도 놓치지 않는 프로들의 이야기! 제 1화 : 삼성디스플레이에는 큐브 마스터가 있다?! 남윤수 프로편
최고의 디스플레이를 개발하기 위해 각 분야의 디스플레이 전문가들이 모인 삼성디스플레이에는 업무에 대한 열정 못지않게 취미를 통해 자신의 인생을 제대로 즐기는 개성 넘치는 임직원들이 많습니다. 일이면 일, 취미면 취미!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고, 적극적으로 자신의 인생을 당당하게 펼쳐나가는 직원들의 모습을 ‘SDC, On the Stage’에서 소개합니다. 새로움의 매력 ‘큐브’를 통해 삶의 에너지를 찾다! 삼성디스플레이에는 ‘큐브 마스터’라 불리는 임직원이 있습니다. 큐브 달인으로 2012년 TV특종 놀라운 세상, 2017년 TJB 생방송 투데이 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린 남윤수 프로. 남윤수 프로는 2011~2012년경 큐브(3x3x3)로 한국기록을 세우고, 수년간 각종 국내∙세계 대회에 출전하는 등 특기이자 취미인 큐브를 통해 다양한 활동을 펼친 ‘프로 취미러’입니다. 그가 처음 큐브를 시작한 것은 2006년입니다. 큐브의 종류는 무척 다양한데 남윤수 프로의 주력 분야는 가로세로 3열짜리 3x3x3 큐브입니다. 한 손으로도 큐브를 빠르게 맞출 수 있을 뿐 아니라, ‘4x4x4 큐브’, ‘5x5x5 큐브’, 12개의 면을 가진 ‘메가밍크스 큐브’, 피라미드 모양의 삼각뿔 큐브인 ‘피라밍크스 큐브’ 등 다양한 큐브를 다룰 수 있습니다. 남윤수 프로는 해도 해도 ‘새로운’ 것이 큐브의 매력이라고 합니다. 큐브의 종류가 많을뿐더러 해법을 찾아도 끊임없이 새로운 해법이 등장하기 때문입니다. 그에게 큐브는 새로운 세상을 만나게 해준 매개체이기도 합니다. “큐브 동아리, 대회 등에 참가하면서 각 분야의 다양한 연령층의 사람들을 만났어요. 좋아하는 것을 열심히하는 사람들에게는 특유의 열정적인 에너지가 있는 것 같아요. 그런 에너지가 저에게는 삶의 큰 활력소입니다.” 일과 취미, “우선순위가 중요하죠!” 남윤수 프로는 현재 삼성디스플레이에서 라인 기획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직접…

스토리
2021/02/24
[호기심 과학] 숟가락은 오목거울도, 볼록 거울도 될 수 있다? 생활 속에서 만나는 빛의 반사와 굴절의 원리
직진하던 빛이 물체에 닿아 되돌아 나오는 현상을 ‘빛의 반사’라고 정의한다. 한편, 빛이 서로 다른 물질의 경계면에서 진행 방향이 꺾이는 현상을 ‘빛의 굴절’이라고 한다. ‘빛의 반사’는 ‘거울’에서, ‘빛의 굴절’은 ‘렌즈’를 통과하면서 일어나게 된다. 잘 찾아보면 우리 생활 곳곳에 빛의 반사와 굴절의 원리를 경험할 수 있는 물건들이 대단히 많다. 아침에 일어나서 세수를 하기 위해 욕실에 가면 세면대 위에는 좌우가 반대로 보이는 평면거울이 내 모습을 반사하여 보여준다. 그리고 아침밥을 먹기 위한 식탁에 놓여있는 숟가락은 볼록 거울 겸 오목거울이 된다. 오늘은 생활 속에서 만나는 빛의 반사와 굴절의 원리를 알아보도록 하자. 볼록거울과 오목거울의 차이점은 무엇일까? ▲ 국자의 볼록한 면으로 본 모습(좌) – 볼록거울로는 항상 작고 똑바로 된 상만 보인다. 국자의 오목한 면으로 본 모습(우) – 먼 거리에서 오목거울을 보면 거꾸로 된 상을 볼 수 있다. 숟가락의 바깥쪽 볼록한 면을 보자. 그러면 자신의 상반신 전체와 주변의 물건들이 모두 보이는 것을 관찰할 수 있다. 볼록거울을 통해서 보면 항상 실제보다 작고 똑바로 되어있는 상들만 보여 범위를 넓게 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러한 볼록거울은 자동차의 사이드미러와 상점의 도난방지 거울로 활용된다. 볼록거울에선 거꾸로 된 상은 절대로 볼 수가 없다. 만약 볼록거울로 거꾸로 된 상이 보인다면 자동차의 사이드미러로 절대 활용될 수 없을 것이다. 상상해보자. 운전을 하다 뒤를 확인하기 위해 사이드미러를 보았는데 세상이 뒤집어져 보인다면, 바로 교통사고로 이어질 수 있을 것이다. ▲…
댓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