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공개된 삼성 갤럭시 폴드는 기존 틀을 깨는 혁신적 디자인으로 스마트폰 폼팩터의 큰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갤럭시 폴드는 접히고 펼쳐지는 형태의 플렉시블 OLED를 탑재하였습니다. 플렉시블 OLED는 그동안 다양한 스마트폰에 탑재되면서, 스마트폰의 혁신을 주도해왔습니다. 그동안 플렉시블 OLED가 탑재된 스마트폰의 변천사를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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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1
디스플레이 스펙으로 본 갤럭시 S 시리즈 히스토리
3월 8일 본격 출시된 갤럭시 S10은 놀라운 디스플레이 성능으로 크게 주목받고 있습니다. 지난 10년간 삼성 OLED는 갤럭시 S시리즈와 함께 발전해 왔습니다. 이번에 탄생 10주년을 맞은 갤럭시 S시리즈의 디스플레이 스펙으로 본 삼성 OLED 디스플레이의 발전! 인포그래픽으로 확인해보세요!
![[인포그래픽] 갤럭시 S10 디스플레이 살펴보기](http://news.samsungdisplay.com/wp-content/uploads/2019/02/dfdsafa.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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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22
[인포그래픽] 갤럭시 S10 디스플레이 살펴보기
삼성이 공개한 갤럭시 S10 시리즈에는 어떤 디스플레이 기술이 들어있을까? 갤럭시 S10 디스플레이의 기본 스펙부터 혁신 기술을 인포그래픽을 통해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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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21
디스플레이 기술 퀀텀 점프! 스마트폰 혁신을 이루다 ‘갤럭시 폴드 & 갤럭시S10’
2월 20일(현지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열린 ‘삼성 갤럭시 언팩 2019’에서 갤럭시 10주년을 기념하는 역대급 스펙의 스마트폰, ‘갤럭시 폴드(Galaxy Fold)’와 ‘갤럭시 S10’ 시리즈가 공개되었습니다. 세계 최초 폴더블 디스플레이의 탄생! ‘갤럭시 폴드’ (출처: 삼성전자) 먼저 소개된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폴드(Galaxy Fold)’는 전에 없던 새로운 모바일 카테고리를 선보이며 관람객을 매료시켰습니다. 갤럭시 폴드는 세계 최초로 7.3형 폴더블(Foldable) OLED를 탑재했습니다. 접었을 때는 4.6형 HD+ 해상도의 커버 디스플레이가 별도로 있어, 화면비 21대 9의 컴팩트한 사이즈로 일반 스마트폰처럼 사용할 수 있고, 펼치면 7.3형 QXGA+의 4.2:3화면비의 디스플레이로 보다 넓게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특히 펼친 화면에서는 3개의 애플리케이션을 동시에 구현하는 강력한 멀티 태스킹 기능을 자랑합니다. 하나의 모바일 기기로 태블릿과 스마트폰의 경험을 모두 제공하는 폼팩터(Form Factor) 혁명을 이루어 냈습니다. (출처: 삼성전자 언팩 영상) 또한, 앱 연결 사용성(App Continuity) 기능에 의해 접은 상태에서 펼치면 사용하던 애플리케이션을 더 커진 해상도로 작동시킬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처럼 혁신적인 폴더블 디스플레이는 새로운 복합 폴리머(Polymer) 소재를 개발을 통해 기존 스마트폰 디스플레이보다 약 50% 정도 얇은 디스플레이를 완성함으로써 가능했습니다. 새롭게 개발한 정교한 힌지(Hinge) 기술을 적용해 책처럼 부드럽고 자연스럽게 화면을 펼칠 수 있고, 접을 때도 평평하고 얇은 형태를 유지해줍니다. 디스플레이에 대한 오랜 연구와 개발 끝에 여러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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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9
대화면, 고화질로 보다 생생하게 즐긴다! 갤럭시 탭 S4
삼성 프리미엄 태블릿 갤럭시 탭 S4가 29일 정식 출시되었습니다. 한층 더 커진 선명한 화면, 태블릿 최초 데스크탑 PC 사용 경험, 한층 강화된 ‘S펜’을 무기로 장착한 갤럭시 탭 S4! 갤럭시 탭 S4는 전작대비 강화된 성능으로 태블릿 시장의 활력을 가져 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매력적인 기능들로 보다 강력해진 갤럭시 탭 S4의 특징을 간단히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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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0
한층 더 강화된 몰입감으로 돌아왔다! 갤럭시 노트9 드디어 공개!
삼성전자가 현지시간 9일 미국 뉴욕 브루클린 바클레이스 센터(Barclays Center)에서 ‘삼성 갤럭시 언팩 2018’을 열고, 역대 최강의 갤럭시 스마트폰 ‘갤럭시 노트9’을 전격 공개했습니다. 전작인 갤럭시 노트8에 이어 첨단 디스플레이인 OLED를 탑재한 갤럭시 노트9은 한층 진화된 기술로 비주얼 퀄리티를 더욱 높였습니다. 이번에 공개된 갤럭시 노트9은 6.4형 사이즈에 18.5대9 화면비율을 가진 QHD+(2960×1440) OLED를 탑재했습니다. 역대 갤럭시 노트 제품 중 가장 큰 6.4형(화면 대각선 약 162mm) 화면을 탑재했으며 슬림한 상하단 베젤, 홍채인식 센서 등 시각적 방해 요소를 최소화해 더욱 몰입감 있게 멀티미디어 컨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했습니다. 특히 유연한 플렉시블 OLED를 사용해 풍부하고 정확한 색표현력, 뛰어난 야외시인성을 자랑하는 OLED의 기본적인 장점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테두리를 최소화한 인피니티 디스플레이를 구현, 세련미 넘치는 디자인을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 갤럭시 노트9 인피니티 디스플레이 갤럭시 노트9은 S펜의 기능이 대폭 강화된 것이 큰 특징입니다. S펜의 버튼을 누르는 동작만으로 즐겨 사용하는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거나, 카메라, 동영상, 갤러리 등을 원격으로 제어하고 프레젠테이션 중 슬라이드를 넘기는 것도 가능합니다. 특히 노트9에 탑재된 S펜에는 저전력 블루투스(BLE) 기반의 리모컨 기능이 더해져 10미터 가량 떨어진 곳에서도 S펜을 눌러 사진을 찍을 수도 있습니다. ▲ 갤럭시 노트9 S펜의 강화된 기능 카메라도 한층 더 똑똑해졌습니다. 카메라가 스스로 현재 시간과 주변 환경에 맞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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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1
갤럭시 S9의 삼성OLED, 최고 화질 ‘엑셀런트 A+’ 등급 획득!
“최고의 화질과 완벽에 가까운 색 정확도를 갖춘 기록적이고 인상적인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갤럭시S9이 세계적인 디스플레이 전문 기관인 미국 디스플레이메이트의 화질평가에서 기존 기록을 경신하며 역대 최고 점수 ‘Excellent A+’등급을 획득, 최고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스마트폰임을 입증했다. 디스플레이메이트가 28일(현지시간) 공개한 평가 결과에 따르면 갤럭시S9은 주요 평가항목인 밝기, 야외시인성, 색재현력 등에서 갤럭시S8의 디스플레이 성능을 뛰어넘었을 뿐만 아니라, 색 정확도에서도 디스플레이메이트 평가 사상 가장 완벽한 디스플레이로 기록됐다. 완벽에 가까운 최고의 색 정확도 달성 갤럭시S9은 5.8형 크기에 3K QHD+(2960×1440) 해상도의 OLED를 탑재해, 크기와 해상도 면에서 전작인 갤럭시S8과 동일한 규격을 유지했으나, 색 정확도와 밝기, 반사율 등 화질 관련 성능은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갤럭시S9는 디스플레이메이트의 색 정확도 평가에서 0.7 JNCD(DCI-P3, 시네마 모드 평균 기준)로 측정돼 갤럭시S8의 2.7 JNCD와 비교해 정확도가 크게 향상됐다. JNCD(Just Noticeable Color Difference)는 ‘인간이 인지할 수 있는 최소한의 색차이’를 의미하는 색 정확도 단위이다. 올바로 표현해야 할 좌표의 색과 실제로 디스플레이에서 표현되는 좌표의 색이 서로 차이 나는 정도를 측정하는 방식으로, 수치가 1보다 낮은 경우에 인간의 눈으로 색의 차이를 구별할 수 없는 완벽에 가까운 수준을 의미한다. 디스플레이의 색 정확도가 높을 수록 사람이 실제 눈으로 보는 모습을 그대로 화면에 재현해 내기 때문에 갤럭시S9의 향상된 색 정확도는 왜곡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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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5
놀라운 디스플레이 기술로 더 생생한 모바일 경험을 제공하다! ‘갤럭시 S21 시리즈’ 온라인 언팩
15일(한국시간), ‘삼성 갤럭시 언팩 2021’ 행사가 온라인으로 열렸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갤럭시 S21’, ‘갤럭시 S21+’, ‘갤럭시 S21 울트라’ 총 3종의 갤럭시 S21 시리즈가 공개되었습니다. 삼성은 이번 언팩을 통해 기존 제품보다 한층 더 진일보된 기술을 선보이며,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습니다. 특히, ‘갤럭시 S21 울트라’는 최신 모바일 혁신이 집중되어 소비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삼성 OLED가 탑재된 갤럭시 S21 시리즈의 혁신적 기술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보다 강력해진 삼성 OLED 최신 기술 탑재! ▲왼쪽부터 삼성 갤럭시 S21, S21+, S21 울트라 (출처: 삼성 모바일 프레스) 다양한 기술과 기능으로 지난 11년간 디스플레이 혁신을 거듭하며 끊임없이 발전해 온 갤럭시 S 시리즈! 이번 언팩 행사에서 공개된 갤럭시 S21은 3가지 모델로 출시되었습니다. ‘갤럭시 S21’은 가볍고 콤팩트한 사이즈의 6.2형 디스플레이를, ‘갤럭시 S21+’는 6.7형 대화면 크기를 자랑합니다. S21과 S21+ 제품 모두 풀HD+(2,400×1,080) 삼성 OLED를 탑재해 선명하고 실감나는 화면 경험을 선사합니다. 또한, 콘텐츠에 따라 48Hz~120Hz까지 화면 주사율을 자동으로 조정해 부드럽고 매끄러운 화면 감상이 가능할뿐 아니라 최적의 배터리 사용이 가능합니다. 특히 사용자의 스마트폰 사용 패턴을 분석해 자동으로 블루라이트를 조정해 주는 ‘아이 컴포트 실드(Eye Comfort Shield)’ 기능을 통해 한층 더 편안한 시청 환경을 제공합니다. ▲갤럭시 S21 울트라 (출처: 삼성디스플레이 모바일 프레스) 이번에 공개된 ‘갤럭시 S21 울트라’는 디스플레이 혁신 기술이 집약된 갤럭시 S21 최상위 모델입니다. 6.8형 쿼드HD+(3,200×1,440) 삼성 OLED가 탑재되었으며, 콘텐츠에 맞게 10Hz부터 120Hz까지 자동으로 주사율이 조정됩니다. 전작 대비 25% 더 밝고 50% 향상된 명암비를 지원, 갤럭시 스마트폰 중 가장 밝은 1,500nit로 야외에서도 보다 생생하고 선명한 화면을 즐길 수 있습니다. (출처: 삼성 모바일 프레스) 갤럭시 S21 울트라는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기능 중 하나인 ‘S’펜을 갤럭시 S시리즈 최초로 지원합니다. 노트 시리즈에서만 즐길 수 있었던 S펜의 경험을 갤럭시 S시리즈에서도 그대로 즐길 수 있어 더 다양한 모바일 경험이 가능합니다. (출처: 삼성전자 유튜브) 압도적인 카메라, AI기술 적용으로 차별화된 일상을 담다! (출처: 삼성 모바일 프레스) 이번 언팩 행사에서는 갤럭시 S21 시리즈의 진보된 카메라 성능 역시 눈길을 끌었습니다. 전작과 달리 후면에 일렬로 배치된 카메라는 AI 기술이 대폭 강화되었습니다. ‘갤럭시 S21 ‘과 ‘갤럭시 S21 +’에는 1,200만 화소 광각, 1,200만 화소 초광각, 6,400만화소 망원의 트리플 카메라가 후면에 적용됐으며, 1,000만 화소 전면 카메라를…

스토리
2021/01/15
생활 속 수학 원리! 카메라 조리개 값에 숨은 ‘무리수’ 이야기
수 체계에서 대세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많은 무리수는 특별한 성질을 갖고 있다. 일단 소수점 이하로 내려가면 같은 수의 배열이 반복적으로 나타나지 않는데, 이것은 무한 소수라고 부른다. 또한 무리수만으로 이루어진 집합은 사칙연산에 대해 전부 닫혀있지 않다. ‘닫혀있다’라는 표현이 생소한데, 간단히 정의하면 어떤 집합에서 임의의 숫자 두 개를 중복 가능하게 뽑은 뒤, 이들을 가지고 어떠한 연산을 거쳐도 여전히 처음 뽑았던 집합에 있는 숫자가 나온다면 닫혀있는 것이다. 예를 들어, 어떤 자연수를 두 개 뽑아서 더해봐도 여전히 자연수만 나오기 때문에, 자연수는 덧셈에 대해 닫혀있다고 할 수 있다. 다시 말하면, 무리수의 집합은 사칙연산 전부에 대해 닫혀있지 않으니, 임의의 두 무리수를 선택하여 더하거나 빼거나 곱하거나 나눈다면, 다시 무리수가 나오지 않는다는 말이다. 이런 독특한 무리수의 성질 때문에, 무리수와 관련된 명제들을 증명하는 과정이 꽤 복잡해진다. 세상에 존재하는 가장 중요한 상수를 선정해야 한다면, 반드시 포함되는 두 개는 자연상수 ‘е’와 원주율 ‘π’다. 스위스의 수학자 레온하르트 오일러의 이름을 따서 오일러의 수라고도 불리는 е는 대략 2.72이며, 원둘레와 지름의 비로 잘 알려져 있는 π의 값은 3.14 정도 된다. 소수점 이하는 숫자가 불규칙하게 반복되기 때문에 정확한 값은 알 수 없지만, 둘 다 대표적인 무리수이다. 그런데 왜 е와 π는 정말 무리수일까? 중학교 이후로 무수히 많은 곳에서 사용하는 상수들이지만, 수학을 전공하지 않는 이상 대학에 가도 해볼 기회는 없다. 당연한 일처럼 보이는 무리수의 증명은 과연 얼마나 중요할까? 그리고 도대체 왜 무리수라는 것 자체에…

마켓
2021/01/14
온라인으로 펼쳐진 화려한 미래, ‘CES 2021’에 등장한 혁신 IT 제품·기술들
세계 최대 국제 전자제품 박람회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2021’이 지난 11일부터 개최되었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의 여파로 이번 전시회는 CES 최초로 온라인으로 열렸는데요. 랜선으로 펼쳐진 행사 기간 동안 전 세계 1,000여 개 업체가 참가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걸맞은 제품과 기술을 선보였습니다. ‘연결’과 ‘일상’이라는 올해의 주제처럼 온·오프라인의 경계를 넘어선 ‘CES2021’의 혁신 제품·기술에는 어떤 것들이 있었는지 함께 만나보겠습니다. 미래 가정용 서비스 콘셉트 로봇, ‘삼성봇™ 핸디(Samsung Bot™ Handy)’ ▲ 삼성봇™ 핸디(Samsung Bot™ Handy) (출처: 삼성전자 뉴스룸) 삼성전자는 이번 CES 2021 행사에서 ‘모두를 위한 보다 나은 일상(Better Normal for All)’이라는 주제로 ‘삼성 프레스 컨퍼런스’를 열어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홈(Home)’을 중심으로 한 혁신 제품과 AIㆍIoT 기반 서비스를 소개했습니다. (출처: 삼성전자 유튜브) 특히 이번 행사를 통해 처음 공개된 ‘삼성봇™ 핸디(Samsung Bot™ Handy)’는 식사 전 테이블 세팅과 식사 후 식기 정리 등 다양한 집안일을 도울 수 있는 가정용 서비스 로봇으로 주목을 받았습니다. 스스로 물체의 위치나 형태 등을 인식해 잡거나 옮길 수 있는 핸디는 물컵을 주고받는 시연도 펼쳤습니다. 특히, 잡았던 사물의 모양과 재질의 형태를 기억하고 있다가 활용하는 등 미래 가정의 더 나은 로봇 도우미로서의 면모를 보여줬습니다. 디지털화된 최첨단 미래카, ‘디지털 콕핏(Digital Cockpit) 2021’ ▲ 디지털 콕핏 2021 (출처: 삼성전자 유튜브) 하만 인터내셔널은 매년 새로운 혁신을 더하며 진화를 거듭해온 ‘디지털 콕핏’을 2021년에도 더욱 업그레이드해 공개했습니다. 디지털 콕핏은 차량의 전 좌석에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자동차 안을 ‘제3의 생활공간’, ‘움직이면서 인포테인먼트를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변화시킨 미래형 콘셉트카입니다. 특히 이번에 공개된 2021 버전에서는 운전석과 조수석 전방 영역에 49형 QLED 대형 디스플레이와 JBL 사운드 시스템을 탑재해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강화했습니다. 차량 내부를 ‘크리에이터 스튜디오'(Creator Studio)로 활용할 수 있는 스튜디오 모드도 추가되어 좌석…

보도자료
2021/01/14
삼성디스플레이 노사, 단체협약 체결식 개최
삼성디스플레이 노사가 체결식을 열고 단체협약안에 최종 합의했다. 삼성디스플레이 노사는 14일 오후 3시 아산1캠퍼스에서 김범동 인사팀장(부사장)과 김정란-이창완 노조 위원장 등 노사 교섭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단체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삼성디스플레이 노사는 작년 5월 ‘무노조 경영’ 폐기 선언 이후 상생의 노사관계를 만들기 위한 교섭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5월 26일 제 1차 본 교섭을 개최한 이후 7개월여 동안 총 9번의 대표 교섭과 본 교섭을 통해 지난 12월 22일 109개 항목의 단체협약안에 잠정 합의했다. 이날 단체협약 체결식에 참석한 김범동 삼성디스플레이 인사팀장은 “대내외적으로 힘든 여건 속에서도 소통과 신뢰를 바탕으로 원만하게 노사 합의를 이뤄냈다”며 “앞으로도 법과 원칙을 준수하며 상호 협력적인 노사관계의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테크
2021/01/14
삼성디스플레이 노트북용 OLED – ③ Sleek Design
초고화질 OLED 기술을 이제는 노트북에서도! 삼성디스플레이의 OLED 기술이 빚어낸 노트북용 OLED의 10가지 강점!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스토리
2021/01/13
미술과 과학의 조합으로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곡선! ‘이중진자와 라그랑지안 역학’ 알아보기
최근 어느 방송 예능 프로그램에서 유명 연예인이 진자를 이용한 그림 그리기, 즉 ‘펜듈럼 페인팅(pendulum painting)’을 선보여 화제가 되기도 했다. 진자란 고정점에 줄로 매달린 추로서 자유롭게 줄을 타고 왔다 갔다 할 수 있는 물체이다. 추에서 페인트가 흘러나와 추가 움직이는 대로 바닥에 페인트가 궤적을 남기면 진자가 그린 그림이 된다. 이때 진자가 규칙적인 운동을 하기 때문에 그 결과로 나온 그림도 규칙적이고 기하학적인 패턴을 나타낸다. 뉴턴역학과 진자운동 진자의 규칙성을 처음 발견한 사람은 그 유명한 이탈리아의 갈릴레오 갈릴레이다. 갈릴레오는 피사대학 의학부에 다니던 시절 피사 대성당에 매달려 있던 샹들리에가 이리저리 흔들리는 모습을 보고 놀라운 규칙성을 발견했다. 갈릴레오는 의대생답게 자신의 맥박을 이용해 샹들리에가 한쪽 끝에서 다른 쪽 끝까지 갔다가 다시 원위치로 돌아오는 데에 걸리는 시간(이를 주기라 한다)이 그 진폭과 무관하게 일정함을 알아냈다. 이후 갈릴레오는 진자의 주기가 추의 질량과도 무관함을 알아냈는데, 이처럼 진자의 주기가 진폭이나 질량과 무관한 성질을 등시성(isochronism)이라 한다. 진자의 주기에 영향을 주는 유일한 요소는 진자의 길이이다. 길이만 정해지면 진자의 주기가 결정된다. 그렇다면 진자는 아주 훌륭한 시계로 사용할 수 있다. 진자의 주기가 진폭이나 추의 질량과 무관하다는 사실은 언뜻 직관적으로 받아들이기 쉽지 않다. 진자의 한 예로 그네를 들 수 있다. 그네를 뛸 때 거의 제자리에서 타는 것과 한껏 뒤로 가서 타는 것은 다를 것 같지만, 사실 주기는 똑같다. 또한 체중이 무거운 사람이 탈 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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