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새해를 맞아 삼성디스플레이에서는 1월 7일부터 4일간 희귀병으로 투병중인 어린이의 치료비 후원을 위한 특별한 기부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지속가능경영
2018/12/07
“따뜻한 희망을 함께 나눠요” 쪽방촌에 온기를 나르는 삼성디스플레이 임직원들
누구나 옷깃을 여미는 추운 겨울입니다. 삼성디스플레이 임직원들은 우리 주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지난 5일 서울 남대문 쪽방 상담소를 찾았습니다. 쌀과 통조림, 라면 등 겨우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박스를 전달하며, 어르신들과 따스한 온기를 나누었습니다. 이웃 사랑 실천을 위해 삼성디스플레이 임직원들이 나섰다! 이른 아침 서울시 남대문에 위치한 쪽방상담소에 삼성디스플레이 임직원들이 모였습니다. 갑작스러운 추위에 입김을 호호 불며 몸을 웅크렸지만, 표정만큼은 모두 밝게 웃고 있습니다. 쪽방 봉사활동은 2004년부터 올해까지 15년째 지속되고 있는 삼성 봉사활동입니다. 올해는 전국 5개 도시의 쪽방 밀집촌 10곳, 5,700여 가구를 방문했습니다. 따뜻한 인사와 마음을 건네는 훈훈한 시간! 오전 9시, 임직원들은 각자 가볍게 몸을 푼 후 생필품 박스를 내리는 작업부터 시작합니다. 미리 손을 맞추어 본 것도 아닌데, 총 640여 개의 박스를 질서 있게 주고받으면서 차곡차곡 내리니 순식간에 모든 작업이 끝났습니다. 박스를 내리며 구슬땀을 흘린 김태오 프로는 “매년 봉사 지원 인원이 너무 많아 참여 기회가 없었는데, 드디어 올해 기회를 얻었다”며, “단순히 생필품을 전해 드리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따뜻한 인사를 건네며 마음을 주고받는 시간을 갖겠다”는 각오를 전했습니다. 이어서 생필품 박스들을 쪽방촌 어르신들에게 전달하기 위한 임직원들의 손이 바빠집니다. 어르신들에게 정성껏 박스를 전하고, 거동이 불편한분께는 집까지 박스를 배달해드리며 훈훈한 시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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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16
사랑으로 버무린 김장김치로 이웃과 따뜻한 온기 나눠요! ‘삼성디스플레이 창립기념 지역사랑나눔 김장축제’
지난 14일 ‘삼성디스플레이 창립기념 지역사랑나눔 김장축제’가 충남 아산시 탕정면 삼성디스플레이 아산캠퍼스에서 열렸습니다. 올해로 14회를 맞은 지역사랑나눔 김장축제는 삼성디스플레이 임직원과 가족, 아산지역 봉사단체 등 500여명이 참가해 어려운 지역주민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위해 팔을 걷어붙였습니다. 배추김치 40톤 속에 사랑나눔의 정도 함께 버무려진 훈훈한 행사, 그 현장을 삼성디스플레이 뉴스룸이 직접 찾았습니다. 쌀쌀한 공기가 옷깃을 여미게 했던 이른 아침, 나눔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모여서인지 행사장에 모인 임직원과 지역봉사자들의 얼굴엔 밝은 미소가 가득합니다. 오늘 행사에서 만들 김장김치는 무려 10kg 김치가 4,000박스에 달하는 40톤의 김치! 임직원들과 자원봉사자의 정성이 깃든 김장김치는 아산시청에서 도움이 필요한 가정 4천 세대에 전달하였습니다. 이날 김장에 들어간 비용은 지난 10월 임직원들이 ‘함께 걷는 길’ 행사를 통해 마련한 성금과 회사 측이 1+1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동일한 금액을 지원해 조성됐습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지난 2005년부터 14년간 총 7,000여 명이 사랑 나눔 김장축제에 참가해 담근 김장김치 400톤을 지역에 39,000세대에 전달했습니다. 김장을 시작하기에 앞서 위생은 필수! 앞치마와 위생모,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으로 김장 준비를 시작합니다. 조리대 위에 놓인 절인 배추와 양념으로 두 팔 걷어붙이고 본격 김장에 돌입합니다. 배춧잎 사이 사이에 빨갛게 버무려진 양념을 한 겹 한 겹 넣고, 겉잎으로 속 재료가 빠져나오지 않게 감싸주면 한 포기 완성! 완성되는 김장김치의 포기 수가…

지속가능경영
2018/07/11
아름다운 세상을 손으로 그려 나가는 봉사팀, ‘세벽채’를 만나다!
뜨거운 7월의 어느 날, 신나는 여름 휴가 대신 구슬땀을 흘리며 벽화 그리기에 빠져 있는 이들이 있습니다. 거창한 일을 하기 보다 내 손으로 그린 벽화와 함께 하는 시간이 큰 행복으로 느껴진다는 그들. ‘세상의 벽을 채우다’라는 이름을 가지고 다양한 곳에 벽화를 그리는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소확행(작지만 확실하게 실현 가능한 행복)을 즐기고 있는 삼성디스플레이 벽화 그리기 봉사팀 ‘세벽채’는 언제나 밝고, 훈훈합니다. 소외 지역의 허름한 벽면에 구름과 하늘, 나무, 동물의 벽화를 그려 넣어 화사한 감동을 선물하는 그들의 이야기를 직접 들어봅니다. 땀 흘리며, 뜨거운 여름을 보내는 세벽채 봉사 현장 속으로 충청남도 아산시 도고면에 위치한 BCPF콘텐츠학교. 소외된 청소년들에게 질 높은 콘텐츠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세워진 이곳은 사실 7년 전 폐교를 리모델링한 곳입니다. 내부는 최신 설비를 갖춘 깔끔한 모습을 하고 있지만, 건물 여기저기에는 여전히 스산함이 남아 있습니다. 그런 이곳에 알록달록한 색깔을 입혀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한껏 자극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삼성디스플레이 세벽채 봉사팀이 두 손을 걷고 나섰습니다. 장장 1박 2일에 걸친 벽화 그리기 작업에 팀원들은 주말도 반납하고, 7월의 뜨거운 태양 아래 구슬땀을 흘리며 열심히 작업에 매진했습니다. 세벽채 3대 회장으로 활동 중인 이상진 프로는 “BCPF 콘텐츠학교는 아동/청소년, 다문화가정,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창의적인 콘텐츠 교육을 하는…

보도자료
2018/02/28
삼성디스플레이, 발달장애 아동ㆍ청소년들의 특별한 재능을 응원!
삼성디스플레이가 후원하는 ‘사운더블 예술단’이 지난 27일 천안시 봉서홀에서 대망의 첫 공연을 개최했다. 충청남도 지적, 자폐성 발달장애를 가진 아동 ∙ 청소년 41명으로 구성된 ‘사운더블예술단’은 평소 장애로 인해 문화 예술 분야에서 교육 혜택 및 향유 기회가 상대적으로 박탈되었거나 기회가 적어 발견되지 않았던 발달장애 아동 ∙ 청소년들의 특별한 재능을 발굴하고 양성하여 당사자 개인의 행복한 경험은 물론 자아실현의 장이 되고 있다. (사)아르크와 나사렛대학교와 협력하여 매주 토요일 합창, 뮤지컬, 타악기 등 전문 음악수업을 받는 단원들은 이번 연주회를 시작으로 향후 국제 교류연주를 목표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연주회에서 타악기 마림바를 연주한 김영미(가명)어린이는 “친구들과 함께 악기를 연주하는 게 이렇게 행복한 줄 몰랐다. 아직 서툴고 긴장되지만 계속 무대에 서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보도자료
2018/02/12
삼성디스플레이, 장애인과 나누는 행복한 꽃 미소!
삼성디스플레이는 지난 9일 천안시 꽃밭사업단을 찾아 꽃 심기, 화분포장 봉사활동을 하며 장애인들의 적극적인 사회활동을 응원했다. 꽃밭사업단은 삼성디스플레이가 지난 2011년부터 8년간 매주 꽃을 배달 받는‘One Table One Flower’캠페인을 지원하여 총 15억여원의 누적매출과 25여명의 장애인 고용효과를 창출했다. ‘One Table One Flower’캠페인은 매주 월요일 장애인들이 회사를 직접 찾아 화병이나 화분을 임직원 개인 책상에 비치하는 캠페인으로 임직원들의 힐링과 밝은 회사분위기를 만드는데 큰 도움이 됐다. 삼성디스플레이 김래미 프로는 “연일 계속되는 한파에 몸은 춥지만 예쁜 꽃들을 보면 마음은 더없이 따뜻하다. 직장인들이 월요병에 고생한다고 하지만 저는 월요일마다 오는 꽃 배달에 월요병을 모른다. 항상 저희에게 예쁜 꽃을 배달해주시는 장애인들에게 이자리를 빌어 고맙다고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보도자료
2018/01/12
삼성디스플레이, 떡국으로 나누는 새해인사!
삼성디스플레이는 탕정면 새마을 협의회와 함께 지난 8일부터 19일까지 아산시 탕정면 20개 자매마을 방문해 새해맞이 떡국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2018년 무술년 새해를 맞은 600여 명의 임직원들은 자매마을 어르신들을 찾아 새해 인사도 드리고, 따뜻한 떡국도 같이 나눠먹으며 건강한 한 해를 기원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2004년부터 매년 자매마을 찾아 떡국 나눔 봉사활동과 더불어 봄맞이 마을 대청소, 복날 삼계탕 데이, 수확철 일손 돕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삼성디스플레이 송준호 프로는 “마을 어르신들과 함께 만두를 빚으며 올 한 해도 복 많이 받고, 부자 되자고 서로서로 덕담을 전했다”라며 “항상 따뜻하게 맞아주시는 어르신들이 건강하시고 오래오래 사셨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Replay the Display
2022/07/06
[REPLAY THE DISPLAY] VOL.9 노트북용 LCD 양산 시작
‘리플레이 더 디스플레이’는 디스플레이 분야의 글로벌 리더 삼성디스플레이가 걸어온 발자취를 따라 디스플레이 산업의 역사적 순간들을 포착해 공유하는 코너입니다.

스토리
2022/07/05
여름철 높은 불쾌지수, 과학적 팩트로 현명하게 대처하는 법
얼마 전까지 폭염경보로 무더위가 지속되더니 이제는 장마에 접어들었습니다. 무더위 속에서 긴 장마가 지속되는 우리나라 여름 날씨는 불쾌함을 느끼기 쉬운데요, 최근에는 무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불쾌지수가 높은 날들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우리의 화를 돋우는 불쾌지수! 피할 수 없다면 제대로 대처하는 법을 알아보고 더 ‘해피’한 여름으로 고고! 불쾌지수의 시즌, 여름이 돌아왔다~ 불쾌지수는 기온과 습도에 따른 불쾌감을 나타낸 수치로, 온습도지수라고도 합니다. 1959년 미국의 기후학자 톰(E. C. Thom)이 고안하여 발표했습니다. 지수 산출 공식을 한번 알아볼까요? 불쾌지수 계산하려다 불쾌지수가 더 높아질 것 같은 산식이네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자동으로 산출해 주는 사이트! 웨더아이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를 이용하면 간단하게 불쾌지수를 구할 수 있는데요. 기온과 습도를 입력한 후 계산하기를 클릭하면 오늘의 불쾌지수를 바로 확인할 수 있어요. ▲ 웨더아이 사이트에서 기온과 습도를 입력하면 불쾌지수가 산출된다. 불쾌지수의 단계를 보면 수치가 68 미만일 때는 모두 쾌적함을 느끼고 그 이상부터 불쾌감을 느끼기 시작하는데요. 수치가 75 이상 80 미만일 경우 전체 인원 중 50%가 불쾌감을 느끼며 80 이상이 되면 모두가 불쾌감을 느끼게 됩니다. 물론, 불쾌지수에 대한 비판 역시 존재합니다. 기온과 습도만의 조합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여름철 실내의 무더위를 알아보는 기준으로는 알맞지만 복사나 바람 조건은 포함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한계가 있다는 점이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불쾌감을 느끼는…

D shorts
2022/06/29
[디쇼츠] 눈 건강을 위한 디스플레이 처방전, 삼성 OLED!

스토리
2022/06/29
지구는 녹아내리는 중, 한반도 크기의 빙하가 사라진다
전 세계 빙하가 녹으면서 해수면이 상승해 모든 육지가 물로 뒤덮인 세상. 겨우 살아남은 인류는 인공섬에서 바다를 표류하며 생존 투쟁을 벌이며 살아갑니다. 흙은 아주 귀한 재화 교환의 수단이 되었고, 사람들은 최후의 육지라 알려진 드라이랜드를 찾아 떠납니다. 1995년에 개봉한 영화 <워터월드>의 줄거리입니다. 20년도 훨씬 넘은 영화 속 이야기이지만 그저 영화적 상상이라고만 여겨지지 않는 이유는 왜일까요? 빙하가 녹고 있다 지구에는 남극, 북극 외에도 산악 빙하, 떠다니는 해빙 등 다양한 빙원이 곳곳에 존재합니다. 최근 지구온난화가 급속히 진행되면서 얼음이 녹는 속도에 가속도가 붙어 빙하의 면적이 급격하게 축소되고 있다는 건 이미 잘 알고 있을 것입니다. 미국 국립빙설자료센터(NSIDC)에 따르면 2020년 10월 북극을 덮고 있던 얼음 면적은 528만㎢로, 역대 10월 관측 값 가운데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북극 빙하 면적은 2016년 10월 640만㎢, 2018년 10월에는 606만㎢를 기록했는데, 2020년의 면적은 역대 두 번째로 가장 작았던 2019년 10월의 566만㎢보다도 작은 수치입니다. 토마스 슬레이터 영국 리즈대 극지 관측 및 모델링 센터(CPOM) 연구원 연구팀이 분석한 결과 23년간 전 세계적으로 총 28조 톤의 얼음이 사라졌는데요. 사라진 얼음의 50%가 그린란드 빙하와 남극의 평평한 얼음층인 빙붕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얼음이 녹는 속도도 빨라졌는데, 1990년대에는 매년 약 8000억 톤의 얼음이 녹았지만 2000년대 들어서 1조 2000억 톤, 2010년대에 이르러서는…

뉴스레터
2022/06/29
삼성디스플레이 뉴스룸 뉴스레터 Vol.113

트렌드
2022/06/28
음성인식 기술의 한계와 가능성_국경과 언어를 넘는 소통의 단초가 되다
“열려라, 참깨!” ‘알리바바와 40인의 도둑들’의 주문을 기억하시나요? 음성 명령어의 원형이라고 할 만한 이 장면은 오랜 시간 후에 실제로 구현되었습니다. 1952년 미국 벨 연구소(Bell Labs)가 최초로 개발한 오드리(Audrey)는 음성인식 서비스의 효시로, 그 후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해 왔는데요. 오늘날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음성 키오스크 주문기, 시리와 인공지능 스피커, 내비게이션 등 음성인식 기술은 인간과 기계를 잇는 일상적 가교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음성인식 기술은 인간의 편리한 삶을 가능하게 해주지만, 언어별로 적용 가능한 범위가 크게 다른 양극화 현상이 존재합니다. 국내외 플레이어 동향과 기술의 발전상, 향후 해결 과제를 한 번 알아볼까요? 글. MIT Technology Review 편집팀 기술과 서비스의 각축장, 음성인식 시장의 확장 최근 코로나 팬데믹 기간을 거치면서 음성 기술의 중요성이 훨씬 더 커졌습니다. 매거진 <음성 기술> 최신호에 따르면 음성인식 시장의 규모는 2025년까지 268억 달러(약 31조 7,0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향후 발전 가능성 또한 높습니다. 국내는 주요 가전업체와 통신사, 플랫폼 기업이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데요. 주요 기기와 서비스로는 ▲삼성 ‘빅스비’ ▲LG ‘Q보이스’ ▲SK텔레콤 ‘누구’ ▲KT ‘기가지니’ ▲네이버 ‘클로바’ ▲카카오 ‘카카오’ 등이 있습니다. 국내 음성 AI 플랫폼은 한국어에 특화된 음성 인식∙합성 성능과 IPTV 셋톱박스 기능, 검색, 팟캐스트나 음악 스트리밍 등 국내 인터넷∙모바일 서비스와의 연동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반면 글로벌 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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