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플레이 표현력의 세밀함 정도를 뜻하는 ‘해상도(Resolution)’. 화면이 표현하는 가로, 세로의 픽셀(Pixel) 개수를 기준으로 1920×1080(Full HD), 3840×2160(4K UHD)와 같이 표현하는 규격입니다. 고해상도 디스플레이는 저해상도보다 더 선명한 이미지 표현이 가능합니다.

디스플레이 용어알기
2019/01/02
[디스플레이 용어 알기] 1. 픽셀 (Pixel, 화소, SubPixel, 서브픽셀)
디스플레이를 알려면 관련 용어부터 이해하자! 삼성디스플레이 뉴스룸에서는 디스플레이에서 사용하는 주요 용어들을 시리즈로 연재하는 코너를 마련했습니다. 앞으로 매주 하나씩 디스플레이 기초 용어부터, 구조, 공정 등 다양하게 사용되는 용어를 간단하게 알아보겠습니다.

테크
2017/03/09
[디스플레이 톺아보기] ② 픽셀부터 해상도까지!
1980~90년대 유행했던 테트리스, 팩맨, 보글보글~. 당시에 학창시절을 보냈던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아는 게임입니다. 2015년 개봉했던 영화 ‘픽셀’은 ‘팩맨’,’테트리스’, ‘갤러그’와 같은 대표적인 아케이드 게임 캐릭터가 지구를 침략하는 내용으로, 영화 속에 등장하는 이 캐릭터들은 모두 디지털 이미지를 이루는 가장 작은 단위인 ‘픽셀’ 로 형상화되어 있습니다. 최근 유행하는 나노 블럭처럼 작은 사각형의 블록이 모여 하나의 캐릭터나 사물이 되는 것과 유사하지요. 80~90년대 DOS기반의 운영체제를 사용하던 시절에는 컴퓨터 그래픽이 지금처럼 발달하지 않아, 화면에서 보는 이미지는 매끄럽지 않고 격자 무늬 같은 픽셀(pixel)이 잘 보일 수 밖에 없었습니다. 당시 게임 그래픽이 거친 이유 중 하나는 모니터의 낮은 해상도 때문입니다. 깨끗하고 선명한 이미지를 감상하기 위해서 ‘화질’은 매우 중요한데요. 고화질 이미지 표현을 가능케 하는 주요 요소 중 하나가 바로 ‘해상도’입니다. 이번 편에서는 디스플레이의 가장 기본 요소 중 하나인 ‘픽셀‘과 ‘해상도’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픽셀(Pixel)은 ‘Picture(그림) Element(원소)’를 줄인 말로 ‘화소’라고 불리며, 컴퓨터, TV, 모바일 기기 화면의 이미지를 구성하는 최소 단위입니다. 디지털 이미지들을 크게 확대해보면, 그림의 경계선마다 부드러운 곡선이 아닌 계단같이 연결된 작은 사각형들이 모여서 이미지를 형성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 작은 사각형이 바로 픽셀이며, 픽셀수가 많을 수록 좀 더 정교하고 매끄러운 이미지 표현이 가능하답니다. 디스플레이의 각 픽셀들은 색(Color)과…

TV / IT / PID
2016/06/09
VR 화질 혁신 가져올 초고해상도 UHD OLED 등장
스마트기기의 대중화와 더불어 최근 VR(가상현실)기기의 확산이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현재 VR에 주로 사용중인 QHD(2560x1440) 해상도보다 2배 이상 선명한 초고해상도 OLED가 세계 최초로 공개됐습니다. 삼성디스플레이의 이번 제품 발표가 VR의 화질을 한차원 높이게 됐다는 평가와 함께, 머지 않아 새로운 VR기기들에 탑재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

테크
2016/02/11
[삼성디스플레이] UHD 해상도 = 4K 해상도일까?
2015년, 전 세계 TV 시장의 1/3이상을 점유하며 큰 인기를 끌었던 UHD TV! UHD(Ultra High Definition) TV는 일반적으로 3840 x 2160의 고해상도를 의미하며, 이를 4K라고도 부르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UHD 해상도 = 4K 해상도일까요? 4K는 원래 4096 x 2160 해상도를 의미하는 말이었습니다. 그런데 소니를 포함한 일부 가전업체에서 3840 x 2160 해상도를 4K로 지칭하면서 용어가 혼재되어 사용되었는데요. 2012년 전미가전협회(CEA)는 TV 방송 및 디스플레이 해상도로 ‘4K’를 3840 x 2160으로 규정하였답니다. 그렇지만 영화나 카메라용 규격인 디지털 시네마 표준 규격(DCI)은 4096 x 2160 해상도를 ‘4K’로 정하고 있기 때문에, TV와 영화의 ‘4K’ 해상도는 서로 다른 것이지요. 그런데 UHD는 ‘8K’ 해상도를 지칭할 때도 함께 쓰입니다. UHD는 Ultra High Definition 말 그대로 선명도가 매우 높다는 의미인데요. ITU-R(국제전기통신연합 라디오 주파수 대역 통신규약) BT.2020 권고에 따르면 UHD TV는 3840 x 2160 (4K UHD)의 해상도와 7680 x 4320 (8K UHD)의 해상도를 가진다고 합니다. 일본에서는 한때 UHD TV를 ‘4K UHD’에 한정하였고, 8K는 ‘SHV(Super Hi-Vision)’이라는 용어로 사용하기도 했으나 2013년 이후엔 모두 UHD TV로 통일하였답니다. 따라서 3840 x 2160의 정확한 TV 해상도를 표현하려면 ‘4K UHD’라고 써야 혼란이 없을텐데요. 아직 대부분의 제조사에서 8K UHD TV를 본격적으로 출시하지 않았고, 4K UHD TV가 현재 시장의 대세인 만큼 ‘UHD’는 일반적으로 3840 x 2160의 해상도로 사용하고 있는…

마켓
2015/07/28
고해상도 스마트폰 디스플레이도 역시 AMOLED!
73억이 넘는 세계 인구의 1/4이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다는 사실, 아시나요? IT 시장조사기관 eMarketer는 세계 스마트폰 사용자가 2014년 기준으로 17억 5천만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17억 명이 넘는 사용자가 스마트폰 카메라로 사진을 찍기 시작하면서 고해상도의 이미지가 폭발적으로 늘어났는데요. 셀피나 일상을 담은 사진을 인스타그램 등의 개인 SNS에 올리는 것이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 잡으면서 보다 뛰어난 화질의 이미지를 감상할 수 있는 고해상도 스마트폰이 각광받고 있답니다. 시장조사업체 디스플레이서치는 올해 풀 HD급(1920*1080) 이상의 스마트폰용 디스플레이 시장 점유율이 2013년 대비 3배 가까이 늘어난 28.6%로 전망하였으며, 2017년에는 44.9%까지 높아진다고 예상하였답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올해 갤럭시 S6와 S6엣지용으로 스마트폰 최고 해상도인 QHD AMOLED를 양산하였습니다. 갤럭시 S6와 S6엣지는 인치당 픽셀수가 무려 577PPI로 모바일 기기 최고 수준의 해상도를 구현하여 디스플레이 화질 평가기관 디스플레이메이트로부터 ‘육안으로는 구분하기 어려운 세밀한 수준의 완벽한 선명도’라고 평가받았지요. 2010년에 출시된 갤럭시 S용 AMOLED는 WVGA(800x 480) 해상도에 233PPI 였는데요. 불과 6년 만에 10배가 넘는 해상도와 2.5배가 넘는 PPI 구현이 가능해진 것입니다. 해상도뿐 만 아니라 명암비, 색재현력, 색정확도, 저계조 표현, 높은 휘도, 야외시인성, 배터리 소모 등 다양한 특성에서 AMOLED는 큰 발전을 했습니다. AMOLED 폰이 처음으로 등장했던 2007년 당시 언론에서는 ‘낮은 수율과 불완전한 성능으로 디스플레이 주류로 떠오를 수 있을지 의문’이라는 우려가 많았는데요. 국내외…

마켓
2015/06/12
이제는 8K영상까지? 고해상도 콘텐츠의 시대가 활짝 열리다!
고해상도· 고화질의 영상, 이미지에 대한 수요가 점점 증가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 TV, 모니터 등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디스플레이 사이즈는 점점 커질 뿐 아니라 사진과 동영상 중심의 개인 미디어가 확산되고 있어 선명하고, 뛰어난 이미지를 감상하고자 하는 욕구도 자연스럽게 커진 것이지요. 최근 유튜브는 8K(7680×4320) 동영상 서비스 지원을 시작했습니다. 8K는 UHD(4K)보다 4배나 높은 7680×4320의 해상도를 의미합니다. 아직 8K 영상을 제대로 지원할 수 있는 모니터와 TV 제품은 거의 없지만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고해상도 트렌드에 맞추기 위한 것이지요. 지난 3월에는 스마트폰에 저장된 8K 동영상을 TV나 모니터 등 대화면으로 옮겨서 시청할 수 있는 동영상 전송 솔루션 ‘슈퍼MHL’ (Mobile High-Definition Link) 표준이 발표되기도 하였답니다. 유튜브에 올라온 8K 해상도 영상 이렇듯 IT업계는 고해상도 콘텐츠 등장을 빠르게 준비하고 있습니다. 유튜브는 2013년 말부터 UHD(4K) 동영상 서비스를 시작하였는데요. 2014년 UHD TV가 등장하면서 UHD 해상도의 콘텐츠 역시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UHD 모니터들도 출시되고 있어 4K 콘텐츠는 다양한 분야에서 더욱 늘어날 것이 예상되고 있지요. 유튜브에 올라온 4K 해상도 영상 2014년 삼성디스플레이는 다양한 사이즈의 UHD TV 패널을 선보였습니다. 특히 커브드 UHD 디스플레이는 생생한 화질에 뛰어난 몰입감과 화면이 커 보이는 파노라마 효과까지 더해져, 프리미엄 제품으로 자리 잡았는데요. 삼성디스플레이는 뛰어난 디스플레이 기술력으로 지난 1분기 전 세계…

모바일
2022/08/11
삼성 갤럭시 언팩 2022 폴더블 디스플레이 대중화 이끌 Z폴드4, Z플립4
지난 8월 10일 온라인에서 열린 ‘삼성 갤럭시 언팩 2022 (Samsung Galaxy Unpacked 2022: Unfold Your World)’ 행사에서 삼성의 새로운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Z 폴드4’와 ‘갤럭시 Z 플립4’가 공개됐습니다. 전작에 비해 더 새롭고 탁월해진 제품 성능을 중심으로 이번 언팩의 주요 내용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확장된 사용성으로 가치를 높인 ‘갤럭시 Z 플립4’ ▲ 갤럭시 Z플립4 (출처: 삼성전자 뉴스룸) 갤럭시 Z플립4의 메인 디스플레이에는 6.7형(170.3mm) FHD+(2,640X1,080) 폴더블 OLED 디스플레이가 탑재됐습니다. 화면주사율을 자동으로 조정하는 ‘어댑티브 프리퀀시(가변주사율)’ 기술도 적용됐는데요. 콘텐츠에 따라 1~120Hz(헤르츠) 사이에서 주사율을 변화시키기 때문에 전력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배터리 소모를 줄이고 사용 시간을 늘릴 수 있습니다. ▲ 갤럭시 Z플립4 커버 디스플레이 (출처: 삼성 갤럭시 온라인 언팩 2022 영상) 커버 디스플레이에는 1.9형(48.2mm) 크기에 512X260 해상도의 OLED 디스플레이가 탑재됐는데요. 사용자가 스마트폰을 열지 않고 이 커버 디스플레이에서 고화질 후면 카메라를 활용해 촬영하는 ‘퀵샷’ 기능의 뷰파인더 역할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 갤럭시 Z플립4 ‘플렉스 모드’ 핸즈프리 관련 이미지 (출처: 삼성 갤럭시 온라인 언팩 2022 영상) 폴더블폰에서만 가능한 ‘플렉스 모드(Flex mode)’를 활용해 새로운 촬영 경험도 가능합니다. 갤럭시Z플립4의 ‘플렉스캠(FlexCam)’ 기능을 사용하면 두 손이 자유로운 상태에서 여럿이서 셀피를 찍는 등 편리한 촬영을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일반 스마트폰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보도자료
2022/08/10
삼성디스플레이, ‘K-Display 2022’ 참가 차별화된 자발광 기술로 미래 ‘초연결 사회’ 경험
□ 한층 업그레이드된 저전력 OLED 및 UPC 기술 소개□ 우리 일상과 함께하는 삼성의 다양한 자발광 디스플레이 경험□ TV, 모니터용 QD-OLED 제품, 국내 및 일반 소비자에 첫 공개 삼성디스플레이가 10일부터 12일까지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2022년 한국디스플레이 산업 전시회(이하 ‘K-Display 2022’)에 참가한다. 삼성디스플레이는 95평 규모의 전시관에 ‘Meet amazing techverse in Samsung Display’를 주제로 미래 초연결 사회의 핵심 기술인 차세대 자발광 디스플레이 제품을 대거 선보인다. 특히 국내 최초의 차세대 발광 재료인 퀀텀닷과 OLED를 접목한 QD-OLED 기술을 전시하여 대형 디스플레이 산업의 새로운 기술 트렌드를 제시한다. □ 한층 업그레이드된 ‘에코 스퀘어 OLED 플러스’, ‘UPC 플러스’ 공개 ▲ K-Display 에코스퀘어 OLED 플러스 ▲ K-Display 디지털 콕핏 삼성디스플레이는 이번 전시회에서 ‘갤럭시 Z 폴드4’에 처음으로 적용된 에코 스퀘어 OLED 플러스(Eco² OLED PlusTM)와 UPC 플러스(UPC PlusTM) 기술을 처음으로 선보인다. 에코 스퀘어 OLED 플러스는 작년 ‘갤럭시 Z 폴드3’에 처음 적용했던 에코 스퀘어 OLED(Eco² OLEDTM)보다 한층 향상된 무편광 저전력 기술로, 일반 OLED와 비교해 패널 소비전력은 37% 감소, 빛 투과율은 1.6배 향상되었다. 또한, UPC 플러스는 디스플레이의 카메라 홀(Hole)을 없애고 진정한 풀스크린을 구현한 혁신적인 기술로, 전작 ‘갤럭시 Z 폴드3’와 비교했을 때 인지 해상도가 1.4배 향상되었다. □ 일상 모든 곳에 삼성디스플레이…’라이프 스타일 존’에서 경험 삼성디스플레이는 스마트폰, 노트북을…

스토리
2022/08/04
광섬유부터 디스플레이까지! 천의 얼굴을 가진 유리
올해는 유엔이 지정한 ‘세계 유리의 해(International Year of Glass)’이다. 유엔은 기초 과학이 인류 발전에 기여하는 바와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다양한 기초 과학 분야를 선정해 기념하는데, 2022년에는 유리가 선정되었다. 사실 우리는 주변에서 유리를 흔하게 마주한다. 유리컵, 유리창 등의 일상 제품부터 망원경, 광통신망, 디스플레이까지 현대사회에서 빼놓을 수 없는 주요 물질 중 하나다. 유리는 일상의 편의를 넘어 과학 기술의 발전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인류와 함께해 온 물질 유리의 역사 유리를 사용한 역사는 고대 로마 제국을 거슬러 올라간다. 심지어 고대 이집트 피라미드에서도 유리 제품이 발견된 바 있다. 오늘날 이라크와 시리아 지역에는 기원전 4000~5000년 전에 제작된 유리 구슬들이 발견되기도 한다. 구석기인들은 화산 활동이나 번개 등의 자연 현상 속에서 광물이 녹았다 굳어진 흑요석이나 섬전암 등 천연 유리를 다양한 도구로 활용했다. 이런 면에서 유리는 인류의 역사와 함께해 온 대표적 물질 중 하나라 부를 수 있다. 인류는 고대의 *대롱불기법에서 출발해 오늘날 사용되는 *플로트 공법 등 다양한 제조 공법을 개발해 오며 유리의 응용 분야를 획기적으로 넓혀 왔다. * 플로트 공법: 녹은 주석의 표면에 유리 용융물을 부어 요철이 없이 평평하게 만든 유리 ▲ 좌: 천연유리로 사용된 흑요석, 우: 긴대롱에 유리용액을 묻힌 뒤, 반대편 끝에서 입김을 불어 만드는 *대롱불기법 (출처: the UN…

디스플레이 용어알기
2022/08/02
[디스플레이 용어알기] 100편: 잉크젯 프린팅(Inkjet Printing)
디스플레이에서 ‘잉크젯 프린팅(Inkjet Printing)’이란 잉크젯 헤드의 노즐을 통해 용액의 형태로 분사해 OLED 디스플레이 픽셀을 만드는 기술입니다. 마치 프린터가 종이에 잉크를 뿌려 인쇄하는 것처럼 수십 피코 리터(1조분의 1리터) 이하의 OLED 잉크를 분사해 디스플레이를 양산하는 방식입니다. 잉크젯 프린팅을 위해서는 먼저 OLED 용 유기재료를 용매(Solvent)에 녹여 잉크의 형태(Soluble OLED)로 변경해야 합니다. 소금(유기재료)을 물(용매)에 녹이는 것과 유사한 원리입니다. 그다음 유기재료가 잘 녹아든 잉크를 잉크젯 헤드의 노즐을 통해 디스플레이 기판의 R, G, B 색상별 서브 픽셀을 생성할 격벽(Bank) 사이로 주입합니다. 주입이 모두 끝난 잉크를 건조해 용매를 제거하면 기판에는 실제로 발광에 필요한 유기재료만 남게 되며 OLED 발광을 위한 픽셀 제조가 완료됩니다. 잉크젯 프린팅 방식은 진공상태에서 유기물을 기화시키는 증착 방식과 달리, 상압이나 낮은 수준의 진공에서도 제조가 가능하며, 원하는 픽셀에만 적정량의 유기재료를 주입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재료 사용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증착 방식에 비해 상대적으로 원장 기판의 크기가 큰 대면적 패널 제작에 유리한 기술입니다. 그러나 유기재료 막 두께 형성 균일도와 농도 균일도 및 커피링(Coffee-ring) 현상 등 아직 상용화를 위한 기술적 걸림돌이 남아 있습니다. 업계에서는 재료와 공정 기술에 대한 연구 개발로 기술적 난제를 극복하면 향후 인쇄 기술을 통해 OLED 디스플레이를 제작하는 시대가 열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Replay the Display
2022/07/20
[REPLAY THE DISPLAY] VOL.10 12.1인치 LCD 개발과 3세대 생산 라인 표준화
‘리플레이 더 디스플레이’는 디스플레이 분야의 글로벌 리더 삼성디스플레이가 걸어온 발자취를 따라 디스플레이 산업의 역사적 순간들을 포착해 공유하는 코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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