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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시장의 성장 정체로 1분기 중소형 디스플레이 시장이 전년 동기 대비 10% 가까이 감소했습니다. 중소형 디스플레이에서 LCD는 직격탄을 맞았지만 고부가 제품을 앞세운 OLED는 20%대의 성장세를 이어갔습니다.

기사 출처: “올레드 약진, LCD 후진”…중소형 디스플레이 시장 ‘희비’ (연합뉴스, 7/1日)

시장조사기관 IHS마킷에 따르면, 중소형 디스플레이 패널 시장의 ’18년 1분기 매출은 114억 9,822만 달러로 전년 동기 매출 127억 4,446만 달러보다 9.8% 위축됐습니다. 시황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제품은 스마트폰으로, 감소한 매출 12억 4,624만 달러 중 94%인 11억 7,327만 달러를 차지했습니다.

’17년 1분기 매출 88억 6,566만 달러로 중소형 시장에서 약 70%를 차지하던 LCD는 올해 1분기 69억 893만으로 매출이 22%나 곤두박칠 치며 시장 점유율 60%를 간신히 지켜낸 반면 OLED는 ’17년 1분기 36억 3,436만 달러에서 20.3% 증가한 43억 7,110만 달러를 기록하며 시장 점유율이 28.5%에서 38%까지 치솟았습니다.

OLED의 폭발적 성장은 자유롭게 구부릴 수 있어 폼팩터 혁신이 가능한 플렉시블 OLED 패널 덕분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IHS마킷에 따르면 ’17년 1분기 전체 중소형 디스플레이 패널 시장에서 매출 11억 1,086만 달러였던 플렉시블 OLED 매출은 1년새 29억 4,437만 달러로 무려 무려 2.6배로 성장했습니다. OLED 내에서의 비중을 살펴보면 ’17년 1분기 리지드(경성) OLED가 69.4%, 플렉시블 OLED는 30.6%였으나, 올해 1분기에는 플렉시블이 리지드의 점유율을 크게 앞선 67.4%를 차지했습니다.

이 같은 플렉시블 OLED 성장 이유는 스마트폰의 폼팩터 변화, 두께와 무게 혁신 등에서 강점을 지니고 있기 때문입니다. 플렉시블 OLED는 유리기판이 아닌 얇은 필름형태의 기판 위에 유기발광물질을 증착시키기 때문에 기존 유리 제품 보다 디자인 변화가 쉬운 것은 물론, 두께와 무게를 줄일 수 있는 장점을 지니고 있습니다.

한편 1분기 중소형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삼성디스플레이는 41억8600만달러(35.0%)로 1위를 기록했으며 2위 업체가 15억5000만달러(12.9%), 3위가 10억6300만달러(8.9%), 4위가 10억4800만달러(8.7%), 5위가 8억8100만달러(7.4%)를 기록했습니다.

OLED 시장에서는 삼성디스플레이가 41억 6,998만 달러로 점유율 95.4%를 기록했으며, 2위 업체가 7,208만 달러(1.6%), 3위가 4,368만 달러(1.0%), 4위가 4,167만 달러(1.0%)를 기록했습니다. 플렉시블 OLED 시장에선 삼성디스플레이가 28억 6,924만 달러로 점유율 97.4%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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