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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베이징의 옌치후(雁栖湖) 컨벤션센터에 중국 TV 업계 거물들과 정부, 협회, 언론매체 등 200여명이 넘는 인파가 운집했습니다. 입추를 맞아 청명한 하늘과 중국의 전통 건축 양식인 둥근 처마가 조화를 이루며 곡선의 아름다움을 완벽하게 재현한 이곳에서 삼성디스플레이의 ‘제2회 커브드 포럼’이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베이징 화이뤄성(怀柔城)에 위치한 옌치후는 베이징의 유명한 인공호수입니다. 만리장성의 하나인 무텐위창청(慕田峪长城)을 배경으로 조성된 이 호수는 베이징 시민들이 가장 사랑하는 관광지 중 한곳 입니다. 이곳에 위치한 옌치후 컨벤션센터는 ‘APEC’, ‘일대일로(一帶一路) 포럼’ 등 중국의 굵직한 행사들이 진행된 곳으로도 유명합니다.

삼성디스플레이가 2회 커브드 포럼의 장소로 이곳을 선택한 이유는 건물 자체가 빚어내는 곡선의 웅장함과 유연함이 그 자체만으로 커브드TV의 가치를 설명하기 때문입니다.

 

커브드 연맹의 진화

삼성디스플레이와 중국 전자상회가 공동 개최한 금번 커브드 포럼에는 삼성전자를 포함한 TCL, 하이센스, 샤오미, 하이얼, 창홍, 콩카, LeEco등 TV제조사와 AOC, HKC 등 모니터 제조사 그리고 세계 최대 그래픽 칩셋 제조사인 AMD가 참여해 커브드 기술 동향, 시장 분석, 각사별 커브드 전략 등을 공유했습니다. 더불어 커브드 LCD를 중심으로 프리미엄 시장을 확대한다는데 그 뜻을 함께 했습니다.

지난해 1회 커브드 포럼이 삼성을 중심으로 커브드 LCD를 채용하는 제조사간의 커브드 연맹 결성과 시장확대를 위한 클러스터 구축을 목적으로 개최되었다면 올해 2회 커브드 포럼은 커브드 LCD가 소비자에게 줄수있는 화질과 디자인 가치에 대한 것들이 논의되었습니다.

더불어 지난해 대비 2배로 커진 커브드 전시 부스에는 각사별 최신 커브드 제품들이 전시되어 커브드 시장이 이룬 다양한 성과를 한눈에 확인할수 있었습니다. 특히 삼성디스플레이가 이날 선보인 다양한 미래향 커브드 제품들이 많은 눈길을 끌었습니다. 65인치 커브드 Glass LGP(Light Guide Plate)는 SET 일체형 모듈 구조를 적용해 두께를 4.9㎜까지 줄이는 초박형 설계를 완성할수 있었습니다. 초대형 사이즈임에도 미니멀한 제품 설계가 가능해 거실 인테리어와 어울리는 다양한 세트 디자인을 시도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더불어 ‘S-Curved’라고 명명된 65인치 커브드 LCD는 좌우뿐 아니라 상하로도 휜 구조의 LCD로 커브드 전용 픽셀을 상하좌우에 적용해 곡률을 구현한 신개념 디스플레이입니다. 인간의 안구와 흡사한 곡률 형태를 통해 한층 뛰어난 몰입감을 제공한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정체된 TV시장, 커브드에서 희망을 보다

중국 시상협회 바이웨이민(白为民) 부회장은 “올해 중국TV 시장은 평탄치 못한 길을 걷고 있다. 특히 1분기 시장 성장이 바닥을 친후 2분기에도 호전되지 않고 있다”며 다소 어두운 분석 결과를 내놨습니다.

실제로 중국 시장 조사 기관 AVC에 따르면 2017년 상반기 중국 TV 시장은 총 판매량 2,181만대로 동기대비 7.3% 하락했으며 매출은 740억위안으로 4.3% 하락한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시장 불황 속에서도 커브드TV는 꾸준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중국 시장 조사 기관 CMM에 따르면 커브드 LCD를 채택한 브랜드와 제품 수는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데 지난 5월 기준 33개 브랜드에서 289개의 커브드 모델이 출시되면서 1년새 2배 가까운 성장이 이루어졌습니다.

제품별 판매 실적을 보면 성장세는 더욱 명확해 집니다. 커브드 TV는 2014년 중국 출시 이후 연평균 300% 성장했으며 올해 400만대 이상의 판매를 기록할 전망입니다. 특히 48인치 이상 대형 시장 내 침투율은 매출 기준 23%에 이를 전망입니다. CMM 쟈동셩(贾东升) 부사장은 “55인치 TV 판매량의 21%가 커브드 제품이며 65인치에서는 커브드 제품의 비중이 31%까지 높아진다” 라며 “대면적과 커브드는 시장의 니즈를 충족하는 완벽한 조합이다” 분석했습니다.

커브드 모니터 역시 빠른 성장추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7억 명에 달하는 게임유저와 모니터 교체주기 도래 등 중국의 특수한 시장상황과 맞물리며 커브드 모니터는 올해 글로벌 기준 750만대 이상 판매를 기록할 전망입니다.

한갑수 삼성디스플레이 LCD 사업부장(부사장)은 “삼성디스플레이는 세계 최대 TV 시장인 중국에서 커브드 LCD의 독보적인 화질 특성과 혁신적 디자인 가치를 기반으로 제조사들과 강력한 커브드 연맹을 형성했다”며 “프리미엄 커브드 LCD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와 기술개발로 시장을 공략하겠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포럼에 참석한 리슈헝(李述衡) TCL 구매 총괄은 “금번 커브드 포럼은 제조사들에게 큰 영감을 준 행사였다” 고 평가하며
“커브드 TV에 대한 시장의 반응은 매우 긍정적이며 커브드 LCD는 TV 디자인 및 시청경험 혁신 면에서 아주 큰 역할을 하고 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우리는 세상을 바꿀수는 없다, 그러나 세상을 보는 시각(视角)을 바꿀수 있다(我们无法改变世界,但我们可以改变你看世界的角度)”
커브드 TV에 대한 중국 네티즌의 댓글중 가장 많은 지지를 받는 내용입니다. 세상을 보는 또 하나의 창인 디스플레이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 커브드 LCD, 삼성디스플레이의 끊임없는 도전이 바꾼 LCD의 미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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