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C On The Stage 2021.06.21

[SDC On The Stage] 5편 삼성디스플레이에 음률을 지배하는 피아니스트가 있다? 일도 취미도 놓치지 않는 프로들의 이야기!

손현진 프로의 손이 건반을 경쾌하게 훑고 지나갈 때마다 어린아이가 손장난을 치는 듯한 경쾌한 음률이 공간을 채웁니다. 카를 뵘의 <The Fountain>, 드뷔시의 <Children’s Corner>를 연주하는 이는 바로 SDC On The Stage 제5화의 주인공인 손현진 프로. 그녀는 운동, 음악, 외국어 등 수많은 취미를 가진 ‘취미 부자’로, 피아노는 그녀의 첫 취미이자 가장 친한 친구 같은 존재입니다. 나의 첫 취미, 피아노 누구에게나 처음은 특별한 법입니다. CAE팀에서 근무 중인 손현진 프로의 첫 취미는 ‘피아노 연주’였습니다. “다섯 살 때의 일이었는데 제가 뻐꾸기 왈츠를 귀로만 한 번 듣고 집에 있는 피아노로 바로 따라 쳤어요. 음감이 있다는 걸 알고 학원에 다니게 되었죠. 11살 때까지 학원을 다녔는데, 이후로도 집에서 꾸준히 연습했어요.” 음감이 뛰어난 손현진 프로는 귀로 듣고 노래를 따라 부르거나 피아노로 연주하는 것을 즐깁니다. “가장 좋아하는 곡”을 묻는 질문에도 “귀로 듣고 치는 곡”이라고 대답할 정도입니다. 그래서인지 곡의 리듬과 규칙, 일정한 패턴을 읽고 훈련하는 것에 흥미를 느꼈다고 합니다. 새로운 곡을 접하고 익히는 과정에서 즐거움을 느낀 것이었죠. 대학생이 된 이후에는 스스로 아르바이트를 해서 전문 피아니스트에게 일주일에 한 번씩 레슨을 받았고, 3년 정도 교회에서 반주를 하기도 했습니다. “피아노는 ‘소통이 잘되는 친구’ 같은 존재예요. 청소년기에는 힘들거나 외로울 때마다 피아노를 치면서 기분을 달래고는 했거든요. 사실 입사 이후 오피스텔로 이사를 오면서 소음 문제로 연습을 중단해서 좀 아쉬웠거든요. 그런데 얼마 전에 건물 지하 1층에 연습실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다시 연습을 시작했어요. 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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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C On The Stage 2021.05.14

[SDC On The Stage] 4편 삼성디스플레이에 프로 폴댄서가 있다?! 일도 취미도 놓치지 않는 프로들의 이야기!

폴(Pole)에 몸을 고정한 채 우아한 몸짓으로 포즈를 취합니다. 하늘하늘 움직이는 몸동작, 보기엔 쉬워 보이지만 빙글빙글 도는 폴 위에서 균형잡기 위해 곳곳의 근육들은 바짝 긴장 중입니다. SDC On The Stage 제4화의 주인공은 근력과 유연성으로 무장한 폴 댄스 여신, 이정민 프로! 지금 그녀의 이야기를 만나보겠습니다. 직장 생활의 자신감은 근육에서 온다! 폴댄스 8년차, 이정민 프로 취미로 시작한 폴댄스 덕분에 삶의 질이 상승했다는 이정민 프로는 ‘직장 생활의 자신감은 근육에서 온다’는 좌우명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정민 프로가 푹 빠진 ‘폴 댄스’는 폴(Pole)을 이용해 유연성과 근력을 구사해 여러 자세를 조합하는 춤입니다. 폴을 잡고 오르내리며 버텨야 하는데 이때 여러 가지 근육이 사용되기 때문에 근력을 키우기 좋은 운동입니다. 이정민 프로가 느끼는 폴댄스의 매력은 ‘성취감’입니다. 난이도 높은 근육 운동인 만큼 새로운 동작을 시도할 때마다 수없이 실패도 하고 고생도 하지만 그만큼 성공했을 때의 성취감이 남다르기 때문입니다. 매번 자신의 한계와 마주치고 그것을 극복하는 과정을 거치면서 자존감이 상승하는 것을 느낀다고 합니다. “폴댄스는 자신의 몸을 스스로 들어 올려서 동작을 취하는 최고의 근력 운동이에요. 한 동작 한 동작이 수월하지 않아서 수없이 실패해요. 하지만 시도를 거듭하면 결국 성공하게 되거든요. 이런 성취감을 경험하다보면 자신감도 높아지고 멘탈 케어도 저절로 되는 것 같아요.” 격한 운동이라 일주일에 한 번으로 운동량을 채울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입니다. 취미생활이 된 운동으로 되찾은 ‘건강한 삶’ 2012년에 입사한 이정민 프로는 현재 기업문화 개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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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C On The Stage 2021.04.16

[SDC On The Stage] 3편 삼성디스플레이에 벽을 타는 스파이더맨이 있다? 일도 취미도 놓치지 않는 프로들의 이야기!

실내 암벽에 가득 박힌 알록달록한 홀드들 사이를 한 남자가 오릅니다. 홀드를 쥔 손과 디딘 다리는 다부지기 그지없습니다. 이마에 송골송골 땀이 맺히지만, 목표를 향해 가는 그의 움직임에는 거침이 없습니다. SDC On The Stage 제3화의 주인공은 실내 암벽에서 벽을 타는 남자, 박형근 프로! 지금 바로 그의 이야기를 만나보겠습니다. 나만의 길을 찾는 ‘볼더링 클라이밍’을 통해 성취감을 느끼다 운동을 사랑하는 남자, 박형근 프로는 삼성디스플레이에 입사하며 동호회를 통해 클라이밍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목표를 향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전진하는 이 스포츠와 사랑에 빠졌다고 합니다. ‘스포츠 클라이밍’은 2018년 아시안게임부터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기도 할 만큼 인기를 끌고 있는 스포츠입니다. 스포츠 클라이밍에는 세 가지 종목이 있습니다. 허리에 줄을 매달고 높은 벽을 오르는 ‘리드’, 15미터의 수직 벽을 더 빨리 오르는 선수가 이기는 방식의 ‘스피드’, 줄을 매달지 않고 1~3층 정도의 벽을 오르는 ‘볼더링’이 그것입니다. 이 중 박형근 프로가 빠져 있는 종목은 바로 ‘볼더링’. 그는 볼더링 클라이밍의 매력을 ‘스스로 답을 찾는 과정’에 있다고 설명합니다. 볼더링(bouldering)은 이름 그대로 볼더(boulder), 즉 바위를 오르는 암벽 등반의 하나라고 볼 수 있는데, 시작점부터 어떤 홀드를 잡고 이동해서 도착할지 스스로 풀어나가야 합니다. “스타트(시작지점)와 탑(도착지점)은 지정되어 있지만, 그 과정은 스스로 찾아 나가야 하는 것인 볼더링 클라이밍의 매력인 것 같아요. 저는 팔이 길고 신체 탄력성이 좋아서 그 부분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어요. 반면에 여성분들은 남성에 비해 보통 근력이 조금 부족하지만 유연하고 무게중심이 낮아서 유리한 점도 있죠. 유연성이나 순발력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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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C On The Stage 2021.03.26

[SDC On The Stage] 2편 삼성디스플레이에는 프로 드러머가 있다? 일도 취미도 놓치지 않는 프로들의 이야기!

일이면 일, 취미면 취미, 적극적으로 자신의 인생을 당당하게 펼쳐나가는 직원들의 모습을 소개하는 ‘SDC On The Stage’. 이번 편에는 음악을 사랑하는 드러머 유민열 프로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한때 인디밴드 드러머로서 홍대클럽에서 공연을 선보이기도 하던 그는, 삼성디스플레이 입사 후에도 사내 음악동호회에 가입하며 꾸준히 음악 활동을 지속해왔습니다. 지금 바로 유민열 프로 이야기를 만나보겠습니다. 남자의 로망, ‘드럼’을 통해 성취하는 즐거움을 느끼다! 유민열 프로는 학창시절 음악을 좋아하는 소년이었습니다. 그중에서도 미디 같은 기계음보다는 실제 악기로 연주하는 밴드 사운드에 큰 매력을 느꼈습니다. 특히 그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은 ‘드럼’. 리듬에 몸을 싣고 파워풀하게 드럼 스틱을 휘두르는 드러머들의 모습은 소년의 로망을 자극했다고 합니다 대학에 입학하면서는 단순히 ‘듣는’ 음악에서 벗어나 직접 참여하는 음악을 해보고 싶었던 유민열 프로는 밴드 동아리에 가입하게 됩니다. 그가 지원한 분야는 드럼 세션. 매일 2~3시간씩 연습에 매진하며 시간을 보냈고, 이 동아리에서 쌓아 올린 실력을 바탕으로 대학교 3학년 때는 인디밴드 활동까지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음악을 하려는 지인들과 인디밴드를 결성했어요. 홍대클럽에서 공연도 시작했는데, 보통 인디밴드들이 인지도가 없을 때는 마이너한 클럽에서 평일에 공연하거든요. 그런데 차츰 인지도와 실력을 쌓아서 나중에는 꽤 주류클럽으로 손꼽히는 곳에서 오디션을 봤는데 합격했었죠. 좋아하는 음악을 통해서 성취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시기였어요.” 결국 대학원 진학 문제로 이후 공연을 함께하지 못했지만 유민열 프로에게 그 시기는 지금까지 좋은 기억으로 남아 있습니다. 매일 개인연습을 2~3시간씩하고, 또 합주를 위해 2~3시간을 할애했지만 좋아하는 음악을 할 수 있었기에 행복했습니다. 입사 후에도 계속 되는 음악을 향한 열정! 2017년 삼성디스플레이에 입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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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C On The Stage 2021.02.25

[SDC On The Stage] 1편 삼성디스플레이에는 큐브 마스터가 있다? 일도 취미도 놓치지 않는 프로들의 이야기!

최고의 디스플레이를 개발하기 위해 각 분야의 디스플레이 전문가들이 모인 삼성디스플레이에는 업무에 대한 열정 못지않게 취미를 통해 자신의 인생을 제대로 즐기는 개성 넘치는 임직원들이 많습니다. 일이면 일, 취미면 취미!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고, 적극적으로 자신의 인생을 당당하게 펼쳐나가는 직원들의 모습을 ‘SDC, On the Stage’에서 소개합니다. 새로움의 매력 ‘큐브’를 통해 삶의 에너지를 찾다! 삼성디스플레이에는 ‘큐브 마스터’라 불리는 임직원이 있습니다. 큐브 달인으로 2012년 TV특종 놀라운 세상, 2017년 TJB 생방송 투데이 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린 남윤수 프로. 남윤수 프로는 2011~2012년경 큐브(3x3x3)로 한국기록을 세우고, 수년간 각종 국내∙세계 대회에 출전하는 등 특기이자 취미인 큐브를 통해 다양한 활동을 펼친 ‘프로 취미러’입니다. 그가 처음 큐브를 시작한 것은 2006년입니다. 큐브의 종류는 무척 다양한데 남윤수 프로의 주력 분야는 가로세로 3열짜리 3x3x3 큐브입니다. 한 손으로도 큐브를 빠르게 맞출 수 있을 뿐 아니라, ‘4x4x4 큐브’, ‘5x5x5 큐브’, 12개의 면을 가진 ‘메가밍크스 큐브’, 피라미드 모양의 삼각뿔 큐브인 ‘피라밍크스 큐브’ 등 다양한 큐브를 다룰 수 있습니다. 남윤수 프로는 해도 해도 ‘새로운’ 것이 큐브의 매력이라고 합니다. 큐브의 종류가 많을뿐더러 해법을 찾아도 끊임없이 새로운 해법이 등장하기 때문입니다. 그에게 큐브는 새로운 세상을 만나게 해준 매개체이기도 합니다. “큐브 동아리, 대회 등에 참가하면서 각 분야의 다양한 연령층의 사람들을 만났어요. 좋아하는 것을 열심히하는 사람들에게는 특유의 열정적인 에너지가 있는 것 같아요. 그런 에너지가 저에게는 삶의 큰 활력소입니다.” 일과 취미, “우선순위가 중요하죠!” 남윤수 프로는 현재 삼성디스플레이에서 라인 기획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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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C 라이프 2020.04.13

코로나19 바이러스 습격으로부터 내 몸을 지키자!

코로나 19로 우리의 일상은 이전과는 많이 달라졌습니다. 이제는 전 국민이 마스크 착용, 손 씻기, 사회적 거리두기를 생활화하고 있습니다. 회사 생활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출퇴근에서부터 점심시간과 사내 모든 활동에 있어서 생활 방역을 철저히 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달라진 삼성디스플레이人의 일상을 카드 뉴스를 통해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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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켜주는 '가족돌봄 휴가'
SDC 라이프 2020.04.08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켜주는, 가족돌봄 휴가

코로나19의 확산과 함께 자녀들의 휴원/휴교가 연장되면서 자녀 돌봄을 걱정하는 직장인들이 늘어가고 있습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일과 가정의 양립을 중요시 여기며 이 기간 동안 한시적으로 가족돌봄 휴가제도를 확대 운영하고 있습니다. 힘들고 어려운 시기, 삼성디스플레이 임직원들은 어떻게 슬기롭게 해결해 나가고 있는지 카드뉴스를 통해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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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럽지만 강하게, 몸의 밸런스를 잡다 삼성디스플레이 필라테스 동호회
SDC 라이프 2020.02.07

부드럽지만 강하게, 몸의 밸런스를 잡다 삼성디스플레이 필라테스 동호회

일과 삶의 균형을 이루는 ‘Work & Life Balance’를 위해 어떤 활동을 하고 계시나요? 삼성디스플레이는 임직원들이 취미생활을 통해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동호회 활동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필라테스는 오랜 시간 같은 자세로 일하는 이들에게 꼭 필요한 직장인 맞춤형 운동입니다. 2013년부터 시작한 삼성디스플레이 필라테스 동호회는 회원들의 근력과 유연성을 키우고 자세를 교정하는데 한몫 톡톡히 해왔습니다. 일상에 활기를 더하는 필라테스 동호회 활동 현장을 삼성디스플레이 뉴스룸이 다녀왔습니다.   퇴근 후, 우리는 매트 위에 눕는다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오후 7시가 다가오면, 아산캠퍼스 아름타운 기숙사 내에 필라테스 센터로 임직원들이 하나 둘 모입니다. 이들은 필라테스 동호회 회원들, 이제 막 퇴근을 하고 온 그들은 인사를 나눈뒤 운동복을 갖춰입고 매트를 가져와 각자 자리를 잡습니다. “갑자기 너무 추워졌어요” 영하로 떨어진 기온에 다들 두툼한 외투를 챙겨 입고 왔지만 이렇게 날씨가 안 좋을 때는 “필라테스를 선택해서 참좋다”라고 동호회 회장인 백혜림 프로는 이야기합니다. “필라테스는 실내운동이라는 것이 큰 강점이에요. 직장 다니면서 정기적으로 운동하기가 쉽지 않은데 날씨 영향없이 규칙적으로 운동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되거든요. 또한 사내 동호회 활동이기 때문에 비용과 이동거리 단축이라는 큰 장점이 있죠. 기숙사에 거주하는 직원들은 두말할 것도 없고 자택에서 출퇴근하는 직원들도 퇴근하고 바로 올 수 있으니까요.”   꾸준함의 미학을 배워요 수업은 간단한 스트레칭으로 시작합니다. 강사님의 지시에 맞춰 자세를 취하며 목과 어깨부터 시작해 허리, 허벅지 발목 등 몸 곳곳을 천천히 풀어줍니다. 머리를 꾹꾹 눌러주고 어깨를 당기다 보면 하루 종일 정적인 자세를 취하며 굳어져 있던 몸이 시원하게 풀리는 느낌이 듭니다. 스트레칭으로 몸이 풀린 이후에는 본격적인 동작에 들어갑니다. 팔을 쭉 뻗고 상체를 일으켜 허리 힘으로 버터야 하는데 쉽지 만은 않습니다. 저절로 앓는 소리가 나오지만 업무에 시달리며 뻣뻣하게 굳은 몸을 풀어주기 위해 최선을 다합니다. 과격한 동작은 아니지만 강사님의 지시에 맞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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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으로 시작하는 2020년! 삼성디스플레이 마라톤 동호회 ‘OFRC’
SDC 라이프 2020.01.20

마라톤으로 시작하는 2020년! 삼성디스플레이 마라톤 동호회 ‘OFRC’

직장인들에게 있어 일과 삶의 균형을 이루는 ‘Work & Life Balance’는 매우 중요합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워라밸을 위해 임직원들의 취미생활은 물론 성취감을 만족시켜줄 수 있는 다양한 동호회 활동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지난 11월에 새롭게 생긴 동호회 ‘OFRC’는 마라톤을 통해 동료들과 즐겁게 운동하며 건강을 챙기기 위한 임직원들 모임입니다. ‘마라톤’은 올림픽의 꽃이라고 불릴 만큼 많은 인내와 도전이 필요한 종목이지만, 누구나 쉽게 시작할 수 있는 운동입니다. 삼성디스플레이 뉴스룸에서는 마라톤을 시작하며 한겨울 추위도 잊고 열정을 불태우는 ‘OFRC’ 동호회원들을 만나보았습니다.   퇴근 후 한잔? 우리는 마라톤 한바퀴! 해가 지기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도 이미 짙은 어둠이 내려앉은 한겨울의 저녁, 삼성 디스플레이 아름타운 기숙사의 운동장에 트레이닝복 차림의 임직원들이 하나 둘 모여듭니다. 이제 막 퇴근을 하고 달려온 그들은 마라톤 동호회 ‘OFRC’의 멤버들. 매주 목요일 저녁 이곳 트랙에 모여 함께 마라톤을 연습하고 있습니다. 임직원들은 반갑게 서로 인사한 후, 외투를 벗어던지고 둥글게 서서 천천히 몸을 풉니다. 그리고 “파이팅!”하는 구호를 시작으로 함께 2km 달리기를 시작합니다. 훈련을 시작할 때 기온은 0℃. 시간이 흐르면서 급속도로 영하권으로 들어서면 가만히만 서 있어도 발이 시리고 입이 얼어붙는 강추위가 온몸을 파고듭니다. 하지만 가벼운 차림에도 춥다고 힘들어하는 멤버는 단 한 명도 없습니다. 달리고 또 달리면, 추위 같은 건 금세 잊게 됩니다. 묵묵히 달리는 그들의 뜨거운 입김이 추운 공기를 녹여내기 때문입니다. 2km를 함께 달리며 워밍업을 한 후에는 각자의 페이스에 맞게 강도와 목표를 조절해 그들만의 레이스를 펼칩니다. 마라톤은 처음이라 호흡 조절에 집중하며 천천히 달리는 그룹도 있고, 달리면 달릴수록 점점 더 속도를 내며 6km를 완주하는 그룹도 있습니다. 달리는 속도와 목표는 다르지만, 모두 자신만의 결승점을 향해 달려 나갑니다. 동료들과 같이 뛰니까 조금 뒤처져도 마음이 급해지지는 않습니다. 방금 전까지 업무에 불을 지폈다면, 이제 아무 생각 없이 달리기에 집중할 때입니다.   마라톤을 동호회로 즐기면 달라지는 것들 OFRC는 ‘OVER FACE RUNNING CREW’의 약자입니다. ‘over pace’ 대신 ‘face’로 바꿔 얼굴이 일그러질 때까지 최선을 다해서 뛰자’는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OFRC는 동호회가 만들어진지 이제 겨우 두 달 되었지만 이미 임직원 50명이 넘게 함께 하고 있습니다. 새해를 맞아 건강을 신년 목표로 세운 임직원들의 관심이 특히 높았습니다. 혼자 뛰는 건 자신이 없지만, 동료들과 함께라면 가능할 것 같은 기대도 컸습니다. 사외에서 6년 정도 마라톤을 즐겨 온 이용석 프로는 동호회 회장이자, 페이스 메이커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냅니다. 이용석 프로는 “회사를 다니면서 아무래도 건강을 챙기는 것이 쉽지 않잖아요. 달리기는 혼자서도, 여럿이도 운동화와 러닝복만 있으면 어디서든 할 수 있는 운동입니다. 동료들과 함께 달리는 즐거움도 나누고 건강도 챙기고자 동호회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다들 엄청난 열정을 보이면서 하루가 다르게 실력이 늘고 있어 뿌듯합니다.”라고 말하며 동호회 활동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내비쳤습니다. 한 번은 정기 활동일에 하필 눈이 내려 멤버들을 당황하게 했습니다. 요즘 보기 드문 눈이라 반갑기도 했지만, 너무 추워서 달릴 엄두가 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함께 워밍업하고 달리니, 어느새 온몸에 땀이 나고 기분은 하얀 눈처럼 깨끗해졌습니다. 서로 파이팅을 외치면서 달리니 눈이나 추위는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한 달에 한 번씩은 함께 경치 좋은 장소를 정해 달리거나, 등산이나 트래킹 등 크로스 트레이닝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얼마 전에는 인근 광덕산으로 등반을 갔는데, 평소 꾸준한 훈련을 해온 덕분인지 산을 오르는 것도 생각보다 수월합니다. 아직 마라톤 경험은 짧지만 올해 3월에는 외부에서 진행하는 마라톤 10km 대회도 출전할 계획입니다. 좋은 경험도 쌓고, 마라톤을 계속할 수 있는 또 하나의 목표도 될 수 거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2020년, 우리는 달린다! 마라톤 동호회 활동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절대 무리하지 않는 것, 기록에 욕심내지 않는 것, 뛰는 것 자체를 즐기는 것이라고 OFRC 멤버들은 입을 모읍니다. 꾸준히 연습하다 보면, 건강한 식습관을 챙기다 보면, 어느새 더 오래 달릴 수 있게 된다고 그들은 말합니다. 동호회 활동을 하는 날엔 OFRC 멤버들은 꼭 단체 사진도 찍습니다. 하얗게 불태운 그들만의 저녁을 사진에 담아두기 위해서입니다. 자칫 그냥 지나가 버리게 둘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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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C 라이프 2019.12.26

음악으로 가득채운 크리스마스! 삼성디스플레이 ‘음악동호회 연합 송년음악회’

Work & Life Balance~ 일과 삶의 조화와 균형을 뜻하는 워라밸은 요즘 직장생활의 기본 문화로 자리잡았죠. 동호회는 취미와 성취감을 함께 만족시켜주는 대표적인 워라밸 활동으로 꼽히는데요. 삼성디스플레이의 다양한 음악 동호회원들이 최근 한 자리에 모여 다함께 음악회를 진행하는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한 해 동안 갈고 닦은 연주 실력의 유감없이 발휘한 그들을 뉴스룸이 만나보았습니다. 지난 20일 천안 드림홀. 삼성디스플레이 5개 음악 동호회가 1년 동안 활동하며 갈고 닦은 연주 실력을 바탕으로 음악을 통해 감동을 전하는 ‘2019 음악 동호회 연합 송년 음악회’를 열었습니다. 가족과 지인을 초청하는 소소한 음악회지만, 이날 공연을 위해 두달 여간 아낌없는 노력을 기울인 동호회원과 가족들에게는 어떤 유명 공연보다도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끈기가 필요한 악기 연주~ 무대는 동기부여의 핵심! 워라밸 문화가 뚜렷하게 자리잡아온 삼성디스플레이에는 동호회 활동으로 여가생활을 즐기는 임직원도 꾸준히 증가해 왔는데요. 악기 연주를 선택하는 임직원들도 해가 갈수록 늘어나고 있어 동호회의 종류와 규모가 모두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이번 행사의 총 진행을 맡은 오케스트라 동호회 단장 김영광 프로는 “악기는 익히는데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동기부여 없이는 꾸준히 이어가기가 쉽지 않아요. 특히 직장인들은 무대라는 공간에 설 기회도 쉽게 찾기 어렵죠. 그래서 연말 송년음악회를 진행하면 매년 목표로 잡고 꾸준한 실력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겠다고 생각해 작년부터 진행하고 있습니다.”라며 이번 연합 음악회의 취지를 전했고 “음악회 무대를 회사에서 마련해 줘 부담도 덜수 있었다”며 준비 과정에 대한 소회도 밝혔습니다.   ‘음악동호회 연합 송년음악회’ 프로다운 실력으로 관객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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