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은 우리에게 늘 가슴 뛰는 설렘으로 다가옵니다. 올해 3월 삼성디스플레이에서 사회생활의 첫걸음을 내딘 강슬우, 이혜민 프로의 마음 역시 그러할 터. 넘치는 에너지와 당찬 패기로 똘똘 뭉친 두 신입사원을 삼성디스플레이 뉴스룸이 만났습니다.

 

선배를 통해 회사를 배운다

강슬우, 이혜민 프로가 삼성디스플레이 가족으로 부서에 첫 출근 한 지도 어느덧 3개월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신입다운 패기와 열정으로 캠퍼스를 종횡무진하며 삼성디스플레이의 미래를 책임질 유망주로 성장하고 있는 두 프로. 선배님들을 쫓아 열심히 회사 생활을 배우고 있다며 씩씩하게 웃는 그들의 모습에서 당찬 신입사원의 면모가 묻어났습니다.

 

하지만 배움에는 늘 시행착오가 따르는 법이는 강 프로에게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설비를 수동으로 조작하는 과정에서 실수로 설비가 멈춘 적이 있었습니다눈앞이 캄캄해졌죠그런데 선배님은 쓴소리 대신 문제가 발생하면 어떻게 보고해야 하는지설비 내에서는 어떤 조치가 이루어져야 하는지 등 사후 처리 과정들을 자세히 보여주셨어요그리곤 ‘누구나 한 번쯤 할 수 있는 실수’라며 격려해 주셨죠당시엔 자책도 많이 하고 힘들었지만 지나고 보니 스스로 부족한 점을 깨닫고 고치는 계기가 됐습니다.

 

직원의 행복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삼성디스플레이

이렇듯 후배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아끼지 않는 선배들이 앞에서 끌어주는 견인차 역할을 한다면 회사의 다양한 복지 · 생활 인프라는 안정적인 회사생활을 도와주는 든든한 뒷배가 되어 줍니다.

“동호회어학 강의 등 직원들의 자기계발과 건강한 취미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모습에서 직원들의 건강과 행복을 중요하게 여기는 회사라는 생각이 들었어요대학시절삼성디스플레이에 입사한 선배가 ‘네가 원하는 것들을 할 수 있는 곳’이라고 했던 말이 거짓이 아니었다는 걸 알게 됐죠삼성디스플레이가 일하고 싶은 회사로 손꼽히는 이유를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이 프로는 최근 사내 요가 동호회에 가입해 심신을 수련하는 데 푹 빠져 있습니다매달 전문가 선생님의 체계적인 강습을 받을 수 있어 무척 좋다고 말합니다.

 

삼성디스플레이 신입사원이 되기까지

지금은 어엿한 삼성디스플레이인으로 자리 잡은 강슬우,이혜민 프로도 불과 1년 전에는 평범한 취업 준비생이었습니다.

강슬우 프로는 갈수록 좁아지는 취업의 문턱을 통과하기 위해서는 ‘솔직한 나만의 이야기’를 자신감 있게 이야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이혜민 프로는 지원하는 기업에 대해 잘 아는 것 또한 무척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강슬우이헤민 프로는 자신들의 취업 준비가 그리 특별할 것 없는 평범한 과정과 노력들이었다고 말합니다때문에 지금처럼 꾸준히 준비하고힘든 순간을 잘 이겨낸다면 누구든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합니다

“취업을 준비하다 보면 스스로 초라하게 느껴질 때가 있어요특히 몇 번 실패하다 보면 부정적인 생각이 들어요한두 번 떨어졌다고 기죽지 마세요인생의 중요한 순간인 만큼 여유를 갖고언젠가 반드시 붙을 거란 자신감만 있다면 합격의 순간을 앞당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처음은 다 미숙하고 미미합니다하지만 10년 후자신의 영역에서 최선을 다 했던 사람은 세상을 바꾸는 사람이 되기도 합니다지치지 않는 열정과 도전 정신으로 무장한 두 프로의 모습에서 훗날 디스플레이 산업을 이끌어 갈 인재의 모습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삼성디스플레이에서 펼쳐질 강슬우이혜민 프로의 멋진 꿈과 밝은 미래를 응원합니다.